이해인 아이돌학교 조작 논란에 입 열었다…엠넷 입장은?

출처: Mnet '아이돌학교' 출처: Mnet '아이돌학교'

지난 2일 가수 이해인의 아버지가 Mnet '아이돌학교' 측의 부당 대우를 주장한 가운데, 이해인이 입장을 밝혔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 방영 당시 시철자들 사이에서 데뷔 유력 멤버로 거론됐으나 최종 11위로 데뷔가 무산됐다. 당시 일부 누리꾼은 이해인의 탈락을 두고 각종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는 조명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이해인의 '아이돌학교' 탈락에 대한 진실 규명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7일 오전 이해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로그램의 조작 여부에 대해 알 수 없지만, 시간을 통해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할 수 없다는 걸 느꼈다"고 장문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이해인은 "논란이 되는 3천 명 오디션에 관해선 처음에 참석하지 말라는 요청을 받은 것이 맞다. 이해인은 만약 모두가 참석했다는 입장을 제작진이 말씀하시고 싶다면 그 친구들의 1차 오디션 영상을 공개하실 수 있으신지 묻고 싶다"고 말하며 제작진을 비판했다.

또한 그는 '아이돌학교' 경연 당시 갑작스럽게 규칙이 변경된 사실도 폭로했다. 당시 참가자들이 준비하던 경연은 팀 내에서 1등을 선발하기 위한 규칙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경연 당일 제작진으로부터 팀과 팀의 대결 형식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다.

한편 이해인은 제작진이 본인의 데뷔를 반대한 정황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해인은 "마지막 생방송 미션이였던 신곡 미션에서 떨어진 후, 직접 저를 떨어뜨린 분으로부터 제작진이 저를 반대해 탈락시켰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그는 "탈락 여부가 밝혀지기 전날, 데뷔를 원하지 않는 특정 참가자를 불러 달래는 모습을 보고 탈락을 직감했다. 그리고 예상 그대로 저는 11등으로 탈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해인은 "'아이돌학교'에 탈락한 다음 날 Mnet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그 당시 있던 조작 논란에 대해 진실 규명을 요구했지만,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네가 더 승리자이다. 널 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한편 Mnet은 '아이돌학교', '프로듀스X101'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불거진 조작 논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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