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재미와 정보로 무장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

EBS1 TV 'EBS가 함께합니다'가 10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집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학생과 부모를 위해 특별 생방송이 3부에 걸쳐 방송된다. 1부에서는 놀이치료 전문가가 아이들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놀이 육아 비법을, 처음으로 선거권을 얻게 된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선거 정보를 알려준다.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와 함께 자세 바르게 하는 요가를 배워본다.2부에서는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가 독서에 대해 알려주고 실시간 문자를 통해 부모의 고민을 받아 상담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부모들을 위해 '최고의 요리비결' 팀이 특별 요리로 해결책을 제시한다.이어지는 3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막연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역사특강 시간에는 설민석이 출연하여 코로나19부터 거슬러 올라가 전염병의 역사에 대해 짚어본다.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는 실시간 문자로 참여할 수 있고, 시청자가 보낸 다양한 질문과 고민, 사연은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2020-04-09 15:06:58

다시 만난 소중한 인연과 사연, 방송 이후 궁금한 소식

KBS1 TV 'TV는 사랑을 싣고'가 1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용기를 내 되찾은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고 있는지 MC 김용만, 윤정수가 불시검문을 실시한다. 아나운서 김범수의 고등학교 시절 육성회비를 대신 내주며 감싸주다 학교를 그만두게 됐다는 성기동 선생님. 선생님은 재회 당시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출연 이후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됐다는 선생님의 소식을 전한다.개그맨 윤택은 방송 당시 백지 생활기록부를 보며 어머니가 떠올라 오열하는 모습이었다. 방황하던 시절 윤택을 올바른 길로 붙잡아 준 검도 스승 박재욱 선생님의 지난 영상에 다시 눈물을 보인다. 방송 출연 이후 LA의 스타로 떠오른 선생님의 깜짝 영상이 공개된다.

2020-04-09 15:03:58

나의 사랑 나의 아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KBS1 TV '사랑의 가족'이 9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경기도 고양시에 세상에서 엄마가 가장 좋다는 아들 황선우(20) 씨와 이혼 후 장애 아들을 홀로 키워온 엄마 김경자(60) 씨가 살고 있다.늦은 나이에 갖게 된 아들 선우는 뇌병변 장애와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에선 누워서만 생활할 거라 했지만 3번의 수술과 엄마의 노력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여섯 살조차 안 되는 지능으로 학습 능력은 떨어지지만 성악에 재능이 있어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레슨에 몰입 중이다. 그런 선우의 미래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엄마는 아들을 위해서라면 힘들지 않다고 한다.두 사람은 가끔 선우가 좋아하는 카페도 다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다. 장애 아들의 꿈을 위해 희생하며 노력하는 엄마와 희망을 노래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한편, 지난 방송에서 규정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들을 재점검해 본다. 점자 블록은 반경 20㎝ 이내에 어떤 장애물도 없어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장애 인식 개선 프로젝트 10개월이 지난 지금 시각장애인 보행권 개선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사랑의 가족'에서 확인한다.

2020-04-08 15:02:15

엄마가 기르는 야생 참새의 공격적 이상행동 제보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야생 참새 때문에 큰 걱정거리가 있다는 가족의 제보를 받았다. 작년 봄, 엄마는 큰아들이 다친 새끼 참새 '콩이'를 집에 데려온 이후 육아일기를 쓸 정도로 지극 정성으로 돌봤다. 콩이는 자식이 부모를 따르듯 온종일 엄마만 따라다니고, 잠시 떨어져 놀다가도 엄마가 부르면 바로 출동할 정도로 엄마에 대한 애정이 과했다. 그런 콩이가 요즘 들어 이상행동을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를 공격하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부리로 쪼는 콩이 때문에 얼굴에 피가 나는 경우도 있고 더군다나 눈 주위를 자주 공격해 더 고민이라고 한다.콩이가 엄마를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해결 방법은 있는지 전문가를 모셔 알아본다.

2020-04-08 15:01:50

온종일 계단에서 껌 파는 할머니의 오해와 진실은?

KBS2 TV '제보자들'이 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는 요즘 고령임에도 도심 지하철 역사 내 계단에 앉아 하루 종일 껌을 파는 할머니의 속사정이 궁금하다.할머니는 익숙한 듯 자리를 잡고 껌을 진열한다. 껌은 개당 1천원, 할머니는 한자리에서 식사를 해결하며 껌을 팔기 시작한다. 이런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제 가격보다 몇 배는 높게 껌을 사드리기도 하고 마스크나 음료, 음식 등을 챙겨드린다. 하지만 취재 도중 할머니를 두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을 만난다. 할머니는 꽤 성공한 자산가이며 자녀들이 모두 알아주는 부자라는 것이다. 올해 아흔넷의 껌 파는 할머니의 속사정을 확인해 본다.

2020-04-07 14:52:07

한국을 빛낸 골프 여제 박세리의 도전 이야기

EBS1 TV 'EBS 초대석'이 8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된다.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박세리 감독이 밝히는 은퇴 이후 골프 여제의 인생 이야기이다. IMF 경제 위기의 늪에 빠져있던 1998년 대한민국의 여름, 미국 LPGA의 프로 골프 선수 박세리는 접전 끝에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18번째 홀에서 박세리의 티샷이 해저드에 빠졌다. 모두가 체념한 순간 박세리는 양말을 벗었고 '1998 US 여자오픈'에서 LPGA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손에 땀을 쥐는 맨발 투혼의 감동과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박세리는 2016년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이후로 후배들을 위해 프로 골퍼의 은퇴 이후의 삶에 다양한 선례를 남겨두고 싶어서 지도자로 사업가로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은퇴 후 4년, 취미로도 골프장은 거의 찾지 않았다는 박세리가 예상 밖의 이야기를 꺼낸다.그녀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최초의 한국인 골프 선수 박세리는 내년에 열릴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함께한다.

2020-04-07 14:51:45

가난 앞에 무너진 잠비아 아이들 배움의 꿈

KBS1 TV '바다 건너 사랑'이 7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잠비아 초등학교의 학비는 무상이지만, 아이들은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한 채 거친 노동 현장에 놓인다. 당장 한 끼가 급한 아이들이 실질적인 교육을 꿈꾸기엔 너무도 어려운 현실이다. 잠비아 남푼드웨 지역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배우 정보석이 직접 나섰다.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소녀 메리는 3년 전 병상에 누운 할머니를 위해 학업마저 포기했다. 목청 높여 토마토를 파는 마리아는 연로하신 할머니 두 분과 어린 동생 둘을 책임지기 위해선 일을 멈출 수 없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밭에 나와 곡괭이질을 하는 임마누엘은 새 교복을 구하고 싶어도 당장 눈앞의 한 끼가 더 급하다. 일을 구하지 못한 날은 온 가족이 빗물로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한다. 배우 정보석은 찢어진 교복을 바느질해 주며 형제들이 하루빨리 학교로 돌아가길 기원했다.배우 정보석은 고된 노동에 힘들었을 아이들의 일상을 직접 경험해본 뒤, "아이 안에 얼마나 큰 바윗덩어리가 들었을까 생각하면 너무 안 됐다"며 잠비아 남푼드웨 아이들의 모습에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020-04-06 14:49:00

인간은 어떻게 보이지 않는 존재를 믿는 걸까?

EBS1 TV '다큐프라임'이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종교와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신과 영혼, 사후 세계를 믿는 인간의 마음과 뇌의 연관성을 밝혀낸다.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존재를 상상하고 두려워하고 때로는 위로를 받기도 한다. 인간의 이런 마음들이 모여 종교를 만들어 냈고 이 종교는 사회와 문명에 큰 역할을 해왔다.우리는 어떻게 보이지 않는 존재를 믿는 걸까? 우리가 믿는 그 존재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사람들이 종교적 체험을 할 때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신을 어떻게 형상화하는지, 그리고 종교적 의례를 할 때 신체에서 어떤 생리적인 반응이 일어나는지 직접 실험하며 알아본다.

2020-04-06 14:48:41

아나운서 부부 조충현· 김민정 동상이몽 스페셜 합류

SBS TV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아나운서 부부 조충현·김민정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부부로 합류해 첫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선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두 사람은 "퇴사자 부부예요"라며 활기찬 인사를 건네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김민정은 "결혼하고 나서 깜짝 놀란 게 세상 가부장적인 남자더라"고 이야기했고 조충현은 아내의 화내는 모습을 재연하며 부부의 리얼한 민낯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이어 부랴부랴 수습에 나서며 유쾌한 부부의 모습을 엿보인다.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만나 5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동반 프리랜서 선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0-04-03 14:53:07

남도 보양식 한 그릇 기운찬 주꾸미 맛 찾아…

EBS1 TV '한국기행-주꾸미가 돌아왔다'편이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봄의 기운으로 가득한 요즘 바다에는 거친 물살을 뚫고 다양한 어종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봄날의 남도엔 꼬박 1년을 기다린 맛들이 있다. 이 한 그릇이면 움츠렸던 어깨가 펴지는 남도의 봄 보양식 한 그릇을 맛보러 떠난다.충남 보령 원산도에 60년 경력의 신문길 선장이 제철 맞은 주꾸미 잡이에 나선다. 신 선장은 이른바 소라방으로 주꾸미를 잡는다는데 그의 배가 알 품은 주꾸미들로 만선한다. 같은 시각 원산도 아낙들은 조개를 캐러 바위섬 군관도로 떠난다. 바지락, 굴, 고동이 한가득한 자루에다 낙지를 잡을 때면 산삼 캐는 것보다도 기분이 좋다. 예부터 이른 봄날 맏물에 잡은 건 다 같이 나눠먹는다는 원산도 사람들의 전통에 따라 잡아온 해산물로 손맛 좋은 부녀회장 최순자 씨가 맛을 낸다.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주꾸미 알은 원산도 주민들이 쌀밥이라고 부르는 봄 별미이다. 봄이면 밥상에 떨어질 날이 없다는 바지락무침에 낙지 탕탕이까지. 무엇보다 평상에 둘러앉아 다 같이 나눠 먹는 재미에 진짜 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2020-04-03 14:51:07

EBS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4월 5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5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과학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부모님 대신 자신을 키워준 벤 삼촌 부부와 함께 산다. 마음 한구석에 부모님이 집을 나간 이유를 궁금해 한 피터는 숨겨져 있던 과거의 비밀을 추적하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과학자였던 아버지의 연구 자료를 발견하게 되고, 아버지의 동료였던 커티스(리스 이판) 박사의 실험실로 찾아간다. 피터는 실험실에서 실험 대상으로 쓰이던 거미에 물린 뒤 초인적인 능력이 생긴다.피터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아버지가 연구하던 유전학 공식을 완성하여 커티스 박사에게 건넨다. 하지만 그 공식이 불씨가 되어 뉴욕에는 돌연변이 괴물이 등장하여 시민들을 위협한다. 바로 커티스 박사가 숨겨진 악당을 탄생시킨 것이다. 피터는 자신이 벌인 일을 매듭짓기 위해 '스파이더맨'이라는 영웅이 되기로 결심하는데….유년기 상처를 안고 자란 고등학생이 스파이더맨이 되면서 아버지에 대한 진실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영화이다. 필연적으로 2002년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이 영화는 피터 파커가 뉴욕의 영웅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냈다.마크 웹 감독은 남녀의 심리를 독특하고 섬세하게 잘 담아낸 영화 '500일의 썸머'(2010)로 흥행 성적을 한 번에 거머쥐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감독으로 낙점되었다.

2020-04-03 14:45:02

사고뭉치 에너지 넘치는 어린 고양이 기르는 보호자의 사연

EBS1 TV '고양이를 부탁해'가 3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생후 6개월 된 고양이 '뽀동이'는 사람 나이로 치면 9살인 캣초딩이다. 그런데 뽀동이는 같이 사는 다른 고양이들을 마구잡이로 괴롭혀 다른 고양이들의 몸에는 상처와 흉터로 가득하다.그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손까지 상처투성이로 만들 만큼 상당한 공격성을 보인다. 보호자는 뽀동이의 공격성을 줄이기 위해 서둘러 중성화 수술을 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최근에 심한 배변, 배뇨 실수를 보이는 등 다른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나응식 반려묘 행동전문 수의사는 한창 에너지가 넘치는 뽀동이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고양이들을 위한 정보를 알려준다.

2020-04-02 15:08:55

산수유가 전해주는 봄소식, 구례 냉천마을 72시간

KBS1 TV '다큐멘터리 3일'이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노란 산수유가 봄을 알리는 전남 구례군 냉천마을을 찾아간다. 지리산으로부터 내려온 맑은 물과 드넓은 분지, 비옥한 토양은 냉천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다. 지천에 널린 봄나물은 할머니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농부들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위해 흙을 갈고, 주민들은 겨우내 하지 못했던 집수리로 봄을 맞이한다.마을의 너른 평야에 즐비한 오이와 호박, 표고버섯 비닐하우스는 농부들의 구슬땀으로 가득하다. 농부들은 작물의 환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전국 각지에 맛 좋은 생산물을 선보인다. 마을에는 자연을 담은 슬로푸드를 만드는 냉천 조청 공방이 있다. 오래전부터 집집마다 조청을 만들던 마을 풍습은 영농조합법인 출범의 계기가 되었다. 조청은 완성하기까지 만 3일이 걸리는 데다 손수 들어가는 정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구례 오일장은 코로나19로 두 번의 휴장이 있었지만 쉬엄쉬엄 캐온 봄나물을 내다 파는 할머니부터 새벽 일찍 생선을 싣고 오는 상인들과 봄꽃 묘목 장수들까지 품목과 사연 또한 셀 수 없이 많다. 그래서 구례 오일장의 상인들은 봄의 새순처럼 단단하다.

2020-04-02 15:06:12

라오스 국립공원의 비경과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

EBS1 TV '세계테마기행'이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라오스의 숨은 비경 푸카오쿠아이 국립공원에서 보물을 찾는 사람들과 개발의 흐름 속에서 삶의 변화를 맞이한 소수민족의 일상을 만난다.라오스의 70%는 산지로 곳곳이 울퉁불퉁한 고원이다. 그 덕분에 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고 모험가들이 사랑하는 순수의 땅들이 남아 있다. 그중 봄에 가장 멋진 절경을 선사한다는 푸카오쿠아이 국립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산으로 오르는 길에 소를 키우는 쌩 씨를 만난다. 그는 푸카오쿠아이 산자락에 위치한 반 왕흐아의 주민이다. 왕흐아는 몽족이 모여 사는 마을로 토박이 쌩 씨는 18년째 싸움소를 방목으로 키우고 있다. 싸움소는 몽족의 소중한 자산이다. 쌩 씨가 하얀 가루를 들고 독특한 소리를 내며 소들을 부르면 한순간 몰려드는 장관이 펼쳐진다.푸카오쿠아이에서는 보물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카오 씨는 1년 내내 기다려온 달콤한 보물을 찾아 푸카오쿠아이를 누빈다.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길도 없는 산에 올라 귀한 석청을 따러 간다. 카오 씨는 하늘이 허락해야만 가능하다는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2020-04-01 14:52:51

코로나19의 현장, 대구 시민의 목소리로 담아낸 이야기

KBS1 TV '다큐 인사이트'가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다큐멘터리 '나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는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의 일상을 담아낸 기록이다.코로나 집단감염 사태 이후 지난 40여 일의 이야기를 현장의 진실을 담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로만 구성한다. 서문시장 상인, 의료인과 봉사자, 남구 대명동 통장 등 우리 삶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을 담는다. 이는 바이러스의 궤적을 따라가며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져가는지의 기록이다.그 기록의 끝에서 우리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연대의 필요성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바이러스의 종식은 결국 함께라는 연대에서 온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한다.

2020-04-01 14:52:36

오늘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씩씩하게 다짐하는 엄마

MBC TV '나누면 행복'이 2일 0시 35분에 방송된다.10여 년 전, 캄보디아에서 온 톡타비(37) 씨는 남편의 폭행에 도망치듯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왔다. 홀로 어린 두 남매를 지켜야 하는 엄마는 공장에서 야간 일을 하고 있다.엄마가 일을 나가고 나면 어서 아침이 오길 기다리며 잠이 드는 두 아이들. 밤마다 아이들만 남겨두고 일을 나서기 불안하지만 몇 년 전부터 아픈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다니느라 일자리를 잃었다.아이들을 위해 다시 일을 시작해야만 했고 야간 근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지였다.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해 좁고 벌레도 많던 방 한 칸에서 보증금도 월세도 비싼 집으로 이사를 했다. 엄마는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한다.

2020-03-31 14:43:21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식단 조절과 운동 원칙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이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식단 조절과 운동요법으로 당뇨와의 전쟁에서 이긴 사례를 만나본다. 당뇨병 환자에게 바람직한 식사는 골고루, 규칙적으로, 알맞게 먹기이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활동량이나 체중 등을 고려해 알맞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당뇨 환자의 절반 이상은 비만이나 과체중이기에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중요하다. 특히 당뇨에 걸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3배나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개선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만 하기보다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이웅주 씨는 130여 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다. 효과는 아주 놀라워 인슐린 투여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고 복부의 내장지방이 눈에 띄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신장 기능에도 변화가 있었다. 5개월간의 프로젝트로 새롭게 태어난 이웅주 씨를 만나본다.

2020-03-31 14:43:02

맛깔나는 트로트로 무대를 사로잡는 영국 남자 필립

KBS1 TV '이웃집 찰스'가 3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한국 생활 14년 차 영국 남자 필립 톰슨 씨가 구수한 언변과 맛깔나는 트로트 무대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원어민 교수로 한국을 처음 찾았을 때부터 트로트에 매료된 지 어언 10년이 넘었다. 어딘가 구수한 매력을 풍기며 트로트에 죽고 못 사는 필립의 일상을 들여다보자.그에게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다. 가족 사랑이 만만찮은 그의 모습에 장인 장모는 필립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고 한다.필립의 트로트에 대한 열정은 무엇보다 뜨겁다. 문화센터 노래 교실에서 아주머니들을 위해 열정적인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노래 선생님에게 일대일로 수업을 받기도 한다.

2020-03-30 14:53:38

강원도 원주 산골짜기에 지은 황토집 봄맞이

EBS1 TV '건축탐구 집'이 3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서른 즈음에 귀촌한 부부는 강원도 원주 산골짜기에서 22년째 집을 짓고 있다. 적게 벌어 적게 쓰자는 흔치 않은 마음가짐에 부부는 서로 동의했다. 무인 카페를 운영하며 여유가 필요한 객들이 쉬어 가는 동안 부부는 야생화를 보러 이 산 저 산으로 돌아다녔다.아침마다 산을 오르내리고 집 앞 개울을 놀이터 삼아 자란 두 딸은 이제 성인이 되어 부모와 함께 행복을 논하는 단단한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 지금도 숲 내음이 그리울 때면 딸들은 아빠가 직접 지은 황토집으로 돌아온다.강원도 산골 아주 작은 화전민의 집을 개조하면서 시작된 집짓기는 부부의 말에 따르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집은 한 번 짓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우리와 함께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봄을 맞이하며 오늘도 가족들은 분주하다. 겨울을 버텨낸 창호를 다시 바르고, 한지 없는 천연 흙장판 위에 다시 콩댐을 하고 남편은 세월을 올리듯 돌담을 올린다.봄맞이 집 구경을 떠난 프리젠터인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는 집의 본질이 이 가족의 집에 담겨 있는 것 같다고 한다. .

2020-03-30 14:53:20

뇌로 보는 인간, 돈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EBS1 TV '다큐프라임'이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돈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인간은 오래된 뇌로 복잡한 자본주의를 잘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본다.20만 년 인간 역사에서 인간이 돈을 만든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다. 우리의 뇌는 아직 돈을 잘 다룰 만큼 진화하지 못했다. 뇌는 돈을 식욕, 성욕처럼 생존에 꼭 필요한 것이라 여기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절박하게 매달린다. 그래서 인간이 만들어낸 돈의 마력에 휘둘리며 산다.인간의 뇌는 돈이 많고 적음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한다. 인간의 뇌는 돈이 많아지면 공감 능력을 담당하는 미주신경(Vagus Nerve)의 활동이 저하되고, 돈이 적어지면 인지능력이 저하된다.

2020-03-27 14:54:14

수많은 굴곡 인생을 노래하는 문어잡이 홍 선장

KBS1 TV '인간극장' 30일~4월 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수많은 굴곡진 인생을 경험한 문어잡이 배 선장 홍현표 씨가 있다. 새벽 잠에서 깬 홍 씨는 제일 먼저 어머니의 숨소리를 확인한다. 노모를 홀로 집에 두고 바다로 떠나는 것은 아무리 반복해도 편치 않은 일이다.바다 환경을 생각해 통발 조업을 하지 않는 홍 씨는 오롯이 혼자서 배를 운전하며 40여 개의 낚싯대까지 관리한다. 끼니를 챙길 틈도 없이 까딱하면 망망대해에서 조난당할 수 있어 늘 긴장해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 계속된다. 하지만 지나온 삶에 비하면 이런 일쯤은 아무것도 아니다.안 해본 일 없이 열심히 세상살이를 겪어내다 보니, 어느덧 40대 후반이 된 그는 두 번의 결혼 실패에 교통사고로 몸까지 망가져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25년 만에 다시 찾은 고향, 홍 씨의 눈에 문득 여든을 훌쩍 넘긴 홀어머니의 얼굴이 들어왔다.그제야 번쩍 정신이 든 홍 씨는 이를 악물고 재활에 매진했고 문어잡는 법을 배웠다. 게다가 1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가수로 데뷔했다.

2020-03-27 14:53:45

EBS1 '아이언맨3' 3월 29일 오후 1시 10분

EBS1 TV 일요시네마 '아이언맨3'가 29일(일) 오후 1시 10분에 방송된다.'어벤져스'에서 로키가 뉴욕을 공격한 사건 이후,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린다. 그는 아이언맨 슈트를 제작하면서 잠 못 드는 밤을 견디지만, 그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히어로의 역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닥친다.만다린(벤 킹슬리)이라는 새로운 악당이 출현해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차이니즈 극장을 공격하고 토니를 노리기 시작한 것이다. 토니는 만다린과 정면 대결을 펼치다가 만다린의 공격으로 말리부의 집을 잃게 된다. 토니는 MK42라는 프로토타입 슈트밖에 남지 않은 상태로 테네시주의 어느 작은 마을에 간다. 결국 그는 결함이 있는 MK42를 가동시켜 악의 세력을 막아내려 한다.대부분의 영화 속 슈퍼 히어로들은 결코 적지 않은 정신적 피로감과 충격을 호소하며 히어로의 정의를 두고 내적 갈등에 시달린다. 새롭게 출현한 악당과의 싸움에서 토니는 진정한 영웅을 만드는 것이 슈트 안의 인간인지 인간이 사용하는 슈트인지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인물들 간의 위트 있는 대사로 유명한 감독 셰인 블랙이 각본을 공동 집필한 덕분에 통통 튀는 대사 역시 놓치지 말고 감상해야 할 포인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장 영웅답지 않은 영웅 토니 스타크를 매력 있게 표현해낸다.

2020-03-27 14:52:44

가수 장미화의 암울한 시절 각별했던 인연 찾아

KBS1 TV 'TV는 사랑을 싣고'가 2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56년째 사랑받고 있는 가수 장미화가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친언니처럼 보듬어 줬던 백현주 씨를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1965년 노래 경연 프로에서 만났다. 비슷한 가정사와 노래라는 공통분모로 경연대회가 진행되는 1년 동안 서로 의지하며 누구보다 각별한 사이가 됐다.장미화는 자신에게 무심한 아버지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마다 백 씨의 집으로 찾아가 집 앞 개천에서 목이 터져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암울한 시기를 이겨냈다고 한다.대회에서 함께 지낸 1년간 가족보다 더 애틋한 사이였지만 최종 연말 결선에서 장미화는 대상, 백 씨는 2등을 수상했다. 장미화는 록의 전설 신중현의 눈에 띄어 활동을 시작, 해외로 진출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하지만 백 씨는 아픈 어머니와 동생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야만 했고, 집안의 가장으로서 생활전선에 뛰어들며 두 사람은 55년간 생사조차 알 수 없게 됐다. 이제 장미화는 암울했던 가정사로 방황했던 자신을 붙잡아준 백 씨를 만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2020-03-26 14:43:20

엽기 식성 반려견 때문에…보호자의 절박한 상황

EBS1 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2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보호자의 절실한 SOS로 찾아간 집에는 순진한 눈망울을 뽐내는 삼총사 하루(믹스, 5세), 나리(믹스, 2세) 그리고 초아(믹스, 2세)가 반긴다.세 녀석의 이상한 식습관 때문에 부부는 대변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문제 행동이 주로 나타나는 시간은 보호자가 외출한 후, 자신의 똥을 먹는 것은 물론 다른 녀석의 대변을 기다렸다가 받아먹기까지 한다. 1년 넘게 이어진 똥을 먹는 식분증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녀석들을 데리고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많은 견주의 고민인 식분증을 낱낱이 파헤치기 위해 출동한 설채현 수의사는 녀석들이 똥을 먹게 된 처음으로 돌아가 심층 분석한다.

2020-03-26 14:42:19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다큐 그의 삶과 음악

MBC TV '시리즈M'이 26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맞아 DJ 배철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로커였던 배철수는 그만의 음악적 전문성과 개성으로 당대 수준 높은 외국의 팝송을 한국의 청취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대중문화 저변을 확대해 왔다.전통적 디스크 자키의 역할에 충실한다는 원칙하에 '보이는 라디오'조차 하지 않던 배철수가 데뷔 이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을 전격 공개하기로 했다.DJ 배철수를 만든 PD이자 배철수의 아내도 공개된다. 그녀는 'DJ가 쌀로 밥 짓는 뻔한 얘기를 하면 안 된다'는 명언을 초보 DJ 배철수에게 각인시킨,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만든 첫 연출자인 박혜영 PD이다.

2020-03-25 14:52:46

환절기에 든든하게 차린 뼈대 있는 보약 밥상

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2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한국인의 소울푸드 돼지 뼈부터 최근 어골칼슘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선 뼈까지 다양한 뼈 음식으로 환절기에 지친 기운을 보충하고자 한다.경북 영주시 부석면에 흑돼지 농장을 운영 중인 자매는 부모님을 초대해 건강식을 대접한다. 돼지뼈시래기국수와 중독성 강한 돼지오도독뼈내장볶음을 비롯해 귀농 후 이 지역에서 새롭게 알게 된 태평추가 더해진다. 돼지고기와 메밀묵을 넣는 태평추에 돼지족을 넣어 자작하게 끓인 돼지족태평추.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강정이 더해져 각양각색 돼지 뼈 밥상이 차려진다.바다를 벗 삼아 평생을 살아온 강릉 진또배기 마을 사람들의 별미는 뼈째 썬 회로 만든 덮밥과 간장에 조린 방어대가리조림이다. 그리고 횟대를 통으로 삭힌 횟대식해에 잔뼈를 다져 양념에 버무린 뼈다짐양념쌈까지 살과 뼈 모두를 알뜰살뜰히 먹었던 동해안 어부들의 밥상이다.실향민 장순옥 씨와 친구들이 선보이는 이북식 요리는 닭에 7가지의 향이 나는 재료를 넣어 증기로 쪄내 향과 영양이 풍부한 칠향계이다. 세월의 그림움을 담은 닭발편육과 닭조림도 준비한다.

2020-03-25 14:51:36

남자로 변신하는 새하얀 고양이와 집사의 판타지 로맨틱

KBS2 TV 수목드라마 '어서와'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이다. 김명수와 신예은을 주축으로 서지훈, 강훈, 윤예주 등 라이징 스타들이 출격하며 여기에 섬세한 필력의 주화미 작가와 촘촘한 연출력의 지병현 감독이 처음으로 뭉쳤다.김명수는 어떻게 사람이 되는지 모르지만 때때로 남자로 변신하는 새하얀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았다. 신예은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선하고 밝은 웃음의 소유자 김솔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우연히 시작된 한 집 살이에서 무척 독특한 냥이와 집사와의 관계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을 특별한 설렘 속으로 빠져 들게 만들 전망이다.

2020-03-24 15:03:54

어부들의 치열한 봄 바다 해산물 조업 현장

EBS1 TV '극한직업'이 25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각양각색 제철 해산물을 잡는 봄 바다 어부들의 치열한 현장으로 떠나보자. 조개 중 맛도 가격도 왕이라는 새조개잡이는 갈고리가 달린 그물을 이용해 바닷속을 끌며 조업한다. 자칫 잘못 운전하면 새조개가 깨지거나 갈고리에 바다 쓰레기들이 걸려 큰 낭패를 보고 위험하다. 작업자들은 신경을 많이 써야 해서 작업 내내 긴장할 수밖에 없어 선장의 노하우가 중요하다. 40여 명의 선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분류하는 힘든 작업이 이어진다. 이렇게 분류된 새조개는 당일 배송으로 바로 시장으로 이동하게 된다.한편 주꾸미는 봄이 되면 살도 연하고 알이 가득 차 미식가들에게 사랑 받는 해산물이다. 주꾸미는 그물을 내려 잡는데 그물을 끌어 올린 후 빨판이 강력한 수많은 주꾸미를 일일이 망에 담는다. 죽은 주꾸미와 산 주꾸미는 가격과 판매 상대가 달라 분류에 손이 많이 가는 조업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꾸미 잡는 그물을 당기려면 스피드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칼바람 부는 봄 바다에서 바닷물에 흠뻑 젖어가며 작업하기란 쉽지 않은 조업이다.

2020-03-24 15:03:39

탄자니아 코메섬에서 만난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

KBS1 '바다 건너 사랑'이 24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에 위치한 코메섬을 찾아간다. 섬 주민들은 호숫물을 쓸수록 병들어가고 있다. 바로 빅토리아 호수에 서식하는 기생충 때문이다. 섬 주민의 70%가 기생충에 감염되었지만, 섬 주민들은 아픈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코메섬에서 처음으로 만난 아이는 세 동생과 아빠를 보살피는 소녀 베스티나(13)였다. 5년 전, 배가 아프기 시작해 더 이상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없는 아빠를 대신해 베스티나는 가장이 되었다. 아픈 아빠와 동생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일을 찾아다니는 베스티나는 점점 배가 불러오는 아빠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속상해했다.두 번째로 만난 찰리스(9)와 동생들은 기생충에 감염된 부모님을 연달아 떠나보내고 한 달 전부터 할머니(타부·76세)께 맡겨졌다. 빅토리아 호수에서 씻고 호숫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형제의 배는 눈에 띄게 부풀어 있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가난한 형편에 병원에 갈 수 없어 복통을 참으며 살아가는 찰리스 형제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2020-03-23 15:25:0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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