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대한민국 국민의 사법부 신뢰도는 27%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나온 판결 중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케이스를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에 대해 논쟁하는 토크쇼다. 대한민국 국민의 사법부 신뢰도는 27%로 42개국(OECD 34개국 포함) 중 최하위 수준인 39위를 기록했다.(2015년 조사) 법 이야기를 쉽게, 시원하게 전할 판결의 온도는 시민들 편에서 쟁점을 쉽게 설명해주고 법리를 따져 물어 무엇이 진짜 잘못인지 파헤쳐본다. 송은이 & 서장훈 두 MC와 4심 위원회가 날카로운 비판과 속 시원한 입담으로 논란의 사건을 소환해 국민 정서와 판결의 온도 차를 줄인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온 국민을 눈물짓게 했던 ‘고 신해철 의료사고 사건’ 그 논란의 판결을 소환한다. MBC TV ‘판결의 온도’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2018-06-21 15:27:36

한국기행

지리산이 품은 아름다운 계곡, 남원시 덕동마을

봄과 여름 사이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바람이다. 여름을 기다리는 농부의 손길이 바빠지고, 강과 계곡에선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마음이 분주하다. 뜨거운 여름, 저 멀리서 바람이 불어오고 계곡 물소리 쉼 없이 들려오는 '바람의 계곡'으로 떠나본다. 지리산이 품은 아름다운 계곡, 남원시 덕동(德洞)마을. 마을 어디를 둘러봐도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 계곡 나들이에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이 마을에서 30년째 살아온 정영태오점수 씨 부부는 계곡물을 따라 펼쳐지는 산밭으로 향했다. 허리 숙여 비비추와 곰취를 수확하다가도 자연에 누워 고개를 들면 그림 같은 하늘과 바람이 위로한다. 뜯은 나물을 흘러가는 계곡물에 씻고, 찬물에 몸을 기댄다. 여름이 찾아오면 섬진강에 나타나는 귀한 손님, 은어. 평생 이 귀한 은어를 잡아온 '섬진강 물새' 김동진 씨가 있다. 은어 잡는 짜릿한 손맛을 좋아하는 남편에게 아내 박금자 씨는 섭섭해 하면서도 즐거운 맛으로 산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 손님을 맞은 부부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EBS1 TV 한국기행 '바람의 계곡-5부 남원시 덕동마을' 편은 22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날볼 수 있다.

2018-06-21 15:07:13

함께 춤추며 세상을 향해 희망의 날갯짓하는 무용단

   춤으로 세상에 아름다운 날갯짓을 하는 무용단이 있다. 2005년 설립돼 올해로 14년째 희망을 춤추고 있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이 무용단에는 특별한 선생이 있다. 바로 국내 1호 발달장애인 무용교사 조동빈(25) 씨가 그 주인공이다. 동빈 씨는 장애인 체육교실에서 경험한 강강술래를 계기로 무용의 매력에 빠져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재 몸담고 있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에서 초창기부터 함께해 어느 덧 수석무용수 겸 무용교사로 단원들을 이끌고 있다. 동빈 씨는 낮에는 인쇄소에서 일을 하며, 퇴근 후엔 필로스 무용단에서 춤을 가르치고, 같이 춤추며 세상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KBS1 TV 사랑의 가족  ‘희망메아리-나는 행복한 춤꾼’ 편은 21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2018-06-20 14:06:40

다큐 시선-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여유 있는 삶을 위해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물가 때문에, 교통체증 때문에 서울사람들은 시달리고 지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 거주 직장인 55.8%가 서울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높은 주거비용 62.3%, 높은 물가 18.5%, 교통체증 11.2%). 복잡하고 여유 없는 삶을 피해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은 어디서 어떻게 정착하고 있을까. 서울에서 나고 자란 이준영(35)·추지현(38) 씨 부부는 전세 대출금에 시달리며 이집 저집을 전전하며 살았다. 하지만 귀촌 후 내 땅과 내 집을 가졌다. 유명 게임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던 박한영(36) 씨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외국계 대기업에서 일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던 정진영(49) 씨는 전혀 다른 분야인 한옥 목수 일을 시작했다. 남들에겐 엄청난 후퇴로 보였을 귀촌이 그에겐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였다. 진영 씨는 이제는 어엿한 14년차 한옥 목수가 됐다. 그가 전하는 정착의 노하우를 들어봤다. EBS1 TV '다큐 시선-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편은 21일 오후 9 시 50분에 방송된다.

2018-06-20 14:06:29

JTBC '히든싱어'

기대를 모으는 '히든싱어 시즌 5'

방송계에 음악예능 붐을 일으킨 JTBC '히든싱어'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끈하게 시즌 5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히든싱어5'의 강타 편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6.0%, 2049 타깃 기준으로는 4.6%다.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최근 수년 간 방송계 전반의 시청률 평균과 일요일 심야에 방송됐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예능 프로그램 첫 회의 기록으로는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다. 국내 음악예능 트렌드를 형성한 프로그램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려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는 말을 들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펼쳐지는 '모창 능력자'들과 '원조가수'의 노래 대결. 양 측의 목소리만 듣고 '원조가수'를 골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의 평가자들. 2년 5개월 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익숙한 포맷이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홀렸다. #H.O.T 강타 시즌5 첫 회 출연자로 나서 이번 시즌에 출연이 확정된 원조가수는 그룹 H.O.T의 메인보컬 강타를 비롯해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싸이 등이다. 그 외에도 꽤 거물급의 가수들을 섭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태다. 강타는 이번 시즌 첫 회 원조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는 모창 능력자들과 노래 대결을 했다. 대개 '히든싱어'의 섭외를 받는 가수들이 그렇듯 강타 역시 처음에는 "내 목소리를 비슷하게 따라하는 사람이 있겠냐"며 여유 로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1라운드 시작 후 모창능력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당황하기 시작했다. 바로 이 지점이 '히든싱어'를 즐기는 첫 번째 흥미 포인트다. 자신의 목소리를 그대로 카피해 가수 본인마저 헷갈리게 만드는 모창능력자들의 존재. 그들과 한 무대에 올라서는 순간 기가 막혀 헛웃음을 짓는 가수들의 모습을 보는 건 '히든싱어'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재미다. 사실 '히든싱어'의 매 회차별 흥행 성공여부도 바로 이 지점의 완성도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이때부터는 통 안에 들어가 얼굴을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려주는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들 중 '진짜'를 가려내는 작업이 시작된다. 강타와 강타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모창능력자들은 기대 이상으로 싱크로율이 높아 듣는 이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H.O.T로 함께 활동하며 22년간 강타의 목소리를 들었던 멤버 토니마저 모창능력자들의 목소리에 놀라 진짜를 가려내는 데 애를 먹었다. 이런 포인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히든싱어' 제작진은 매 회차별로 섭외된 원조가수와 가장 목소리 싱크로율이 높은 모창능력자 선별작업에 심혈을 기울인다. 그리고 가급적 원조가수에게는 불리하게, 그리고 모창능력자들에게는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재미를 준다. 예를 들면, 원조가수의 목소리가 가장 돋보이는 파트를 일부러 모창능력자에게 할당하는 식이다. 그렇게 되면 듣는 이들은 목소리만으로 원조가수를 찾아내기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긴장감과 웃음을 두루 끌어낼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런 경우에 해당 파트를 소화할만한 모창능력자가 없다면 결국 뻔하고 재미없는 게임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모창능력자 발굴에 힘을 쏟고 어느 정도 방송에 출연할만한 인원이 정리되면 그들이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파트를 찾아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시켜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이렇게 철저하게 트레이닝을 받은 모창능력자들의 목소리는 제작진이 사용하는 약간의 음향 트릭의 힘까지 받아 거의 원조가수와 흡사한 톤을 만들어내곤 한다. 그래서 '히든싱어' 녹화현장에서는 오히려 방송을 통해 보는 것보다 더 '진짜'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런 과정 때문에 '히든싱어'는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재미를 주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의 자리를 꿰찰 수 있게 됐다. 물론, 제작진의 철저한 준비와 노하우에 기반을 둔 작업이지만 결국 출연을 희망하는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이 프로그램은 절대 성립될 수 없다. #원조가수 뛰어넘는 모창능력자 '큰 재미' '히든싱어' 첫 회에서 강타는 모창능력자에 밀려 경쟁에서 탈락했다. 사실 큰 의미는 없다. 목소리만 듣고 '진짜'를 가려내는 작업이 진행되던 중 현장에서 듣던 이들이 혼돈을 해 모창능력자에게 '진짜 강타'라며 표를 준 것 뿐이다. 앞서 신승훈과 이승환도 모창능력자와의 경쟁에서 졌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가창력에 문제가 있었던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두 가수는 '히든싱어' 출연 이후 또 한 번 실력과 업적에 대한 재조명을 받으며 크게 화제가 됐다. 이승환은 최종 라운드에서 현장 평가단이 모창능력자를 '진짜'로 착각해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오히려 기뻐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지점이 '히든싱어'의 또 다른 흥미 포인트다. 원조가수의 목소리를 똑같이 카피할 만큼 열정적인 팬의 등장. 그리고 이런 팬들과 원조가수의 만남을 통해 만들어내는 감동이 '히든싱어'의 주된 재미요소 중 하나다. 모창이 개그맨들의 개인기 자랑이나 또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의 소재 정도로나 쓰일 때 '히든싱어'는 아예 이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는 파격적인 기획력을 보여줬다. 그래서 기획 관련 이야기가 방송계에 돌던 무렵 우려의 시선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웃음과 감동이란 두 가지 코드를 알맞게 버무려낸 이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이 반응했다. 누구나 예상하는 수준의 모창이 아니라 원조가수와의 비교에서 듣는 이들을 헷갈리게 만들 정도의 실력, 그리고 열혈 팬을 자처하는 모창능력자들과 원조가수의 만남, 모창능력자들이 원조가수의 목소리를 따라하게 된 스토리, 그리고 매 회차 출연하는 원조가수의 실력과 성과를 되새겨보는 시간 등 '히든싱어'는 시청자들을 끌어들일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완성도 높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계 음악예능 붐의 원인 제공자'란 표현이 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실제로 '히든싱어' 이후 MBC '복면가왕'과 tvN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나왔다. '복면가왕'의 경우 가면을 쓰고 노래한다는 우스꽝스러운 설정 때문에 방송계 전반에서 외면 받던 기획이었다. 하지만 모창을 메인소재로 채택한 '히든싱어'의 성공 이후 '복면가왕'이란 기획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이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이 과감한 시도는 상당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MBC 예능국의 체면을 살려줬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역시 마찬가지다. 노래하는 여러 출연자를 보며 립싱크를 하는 이가 누구인지, 또 진짜 실력파는 누구인지 찾아내는 콘셉트인데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두루 충족시켜주며 매 시즌마다 호응을 얻고 있다. SBS '판타스틱 듀오' 등 음악에 각종 트릭을 동원해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들은 사실상 모두 '히든싱어'의 영향 하에 론칭된 음악예능이다. 정달해(대중문화칼럼니스트)

2018-06-20 10:31:21

흙으로 문명 꽃피우고 문화 일궈온 인류의 발전 과정 추적

  EBS1 TV 다큐프라임 ‘5원소,문명의 기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에 퍼져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 인간의 역사를 그려내는 빅 히스토리(big history)적 스토리텔링 구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20일 오후 9시 50분에  ‘2부 흙, 생명을 품다’ 편이 방송된다.인류 문명은 흙을 배우는 데서 시작됐다. 지금의 76억 명 인구는 1만 년 전 흙이 붙잡은 유랑민들의 후예다. 대대로 흙을 파먹고 살아온 흔적은 구름이 지나가는 해발 2천600m 위에 조각보처럼 펼쳐진다. 바로 중국 윈난의 둥촨 훙투디다. 배고픔을 피하려는 인류의 소박한 바람은 가축을 길들이게 하고 수많은 농기구를 탄생시켰다. 쟁기의 보습(Coulter)으로 흙을 뒤집고 고랑을 파내어 그 위에 문화를 일궈온 인류의 발전 과정을 추적해본다.    

2018-06-19 14:11:26

생로병사의 비밀

멈추지 않는 기침, 그 원인과 예방·치료법은?

국내 사망률 7위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65세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천식. 두 질환 모두 기침이 주요 증상인 만성 기도 질환이다.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을, 혈압이 높으면 고혈압을 의심하지만 숨이 차고 기침이 난다고 질환을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탄광촌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탄광 일을 했던 김종형(68) 씨는 20년 전 천식 진단을 받아 지속적으로 치료해왔지만 증상은 악화됐다. 병원을 옮겨 정확한 검사를 하니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판명 났다. 35년 이상 흡연했던 장항섭(69) 씨는 숨이 차고 기침이 자주 나는 이유를 6년이나 알지 못하고 살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을 받았을 때는 이미 정상인에 비해 80%나 폐기능을 잃어버린 상태. 이 때문에 숨이 차고, 폐가 부풀어 올라 폐기종에 이르렀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국내 환자가 32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3만 명에 그쳐 7% 정도만 치료받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치료법은 무엇일까?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기침과 호흡곤란을 잡아라! 숨통이 트인다' 편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8-06-19 14:11:18

세계테마기행 모리셔스 편

마크 트웨인이 지상 천국이라 극찬한 나라

EBS1 세계테마기행이 특별 이벤트로 시청자 큐레이터 공모를 실시했다. 3월 말에 치러진 이번 출연자 선발에는 총 228개 팀이 지원을 했으며,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참신한 여행계획서가 많이 답지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본인들이 왜 시청자 큐레이터로 뽑혀야 되는지에 대해 치열하게 매력발산을 하는 통에 심사가 끝나자마자 장고의 고민을 해야만 했다. 그렇게 선발된 2018년 세계테마기행 시청자 큐레이터는 총 8명. 이들은 각각 아이슬란드, 모리셔스, 이탈리아, 덴마크 4개 국가를 다녀왔다. 하늘을 훨훨 나는 물고기처럼 뭐 신나는 일이 없을까. 집과 직장만을 오가야 했던, 10년 차 회사원 김은진 씨와 16년 차 회사원 유채아 씨에게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상상 속에서나 그려왔던 나라 모리셔스로의 여행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소설가 마크트웨인이 지상의 천국이라 극찬했던 나라, 하염없이 사탕수수밭을 훑고 지나는 바람과 인도양의 붉은 노을. 바삐 사느라 자신조차 잊고 살아야 했던 이 두 사람은 과연 대자연 앞에서 과연 어떤 답을 얻어낼 수 있을까. EBS1 TV '세계테마기행 - 2부. 하늘을 훨훨 날아 모리셔스' 편은 19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2018-06-18 16:55:40

북미 관계와 향후 한반도 비핵화 협상 전망

북미정상회담이 CVID 없는 합의문으로 끝났다. 그러나 싱가포르로 향하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두 차례나 김정은 위원장의 진정성 확인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애초부터 북미정상회담을 김정은의 신뢰여부를 판단하는 만남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는 앞으로 북미 비핵화 협상을 좌우할 중대변수이다.  ‘시사기획 창’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선 후보시절 김정은에 대해 언급하며, ‘할아버지-아버지에게서 권력을 물려받았다고 해서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런 다음 미국에서 엄청난 액수의 무역흑자를 가져가는 중국을 지렛대로 삼아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KBS1 TV  ‘시사기획 창’ 에서 북미 간 신뢰의 의미와 향후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전망을 19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2018-06-18 16:55:33

표창원, 장제원, 박지원, 이철희 의원 출연 정치 현안 분석

  KBS1 TV가 새로운 시사 토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존 ‘4시뉴스집중’을 ‘4시에 전하는 다양한 시사 이슈’라는 의미를 담은 ‘사사건건’(事事件件)으로 개편했다. 이 토크 프로는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시사 이슈를 정치인,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단이 출연해 분석하고 뉴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시사 프로그램. ‘여의도 사사건건’이라는 코너에서는 표창원, 장제원, 박지원, 이철희 의원 등 현직 정치인들이 고정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힘으로써 여의도 정치의 은밀한 내막을 엿볼 수 있다. 범람하는 가짜 뉴스 속에서 진짜 팩트만을 골라 명쾌하게 해설하는 공영방송 KBS의 데일리 시사 토크 프로그램 KBS1 TV ‘사사건건’은 18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된다.

2018-06-15 14:32:12

배워서 남줄랩

미디어 창작자 국범근 나서 명쾌한 시사 진단

2018 남북정상회담은 '10초 월북, 도보다리 회담' 등 명장면을 탄생시키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한반도 훈풍에 통일을 예측하는 내외신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하지만 정말 이대로 통일을 해도 괜찮은 걸까? "통일? 저희 세대가 아니라 다음 세대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통일의 주 세대가 될 십말이초 세대들의 속마음이 펼쳐진다. 통일을 바라보는 래퍼들의 날카롭고 이유 있는 토크 전쟁이 시작된다. '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 2018 남북정상회담의 신드롬 평양냉면과 함께 등장한 특별한 손님이 있다. 십말이초 구독자를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사 콘텐츠를 만드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국범근, 대한민국 시사 전반 뿐 아니라 세계정세까지 줄줄이 꿰고 있는 그가 오늘은 '배워서 남줄랩' 래퍼들의 개념배달을 위해 나섰다. "먹으면서 들어~ 설명 들어간다!" 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는 시사 브리핑은 없다. 설명 잘해주는 멋진 남자, 국범근이 알려주는 '판문점 선언'의 진짜 의미를 들여다본다. 래퍼들의 평양냉면 폭풍 먹방, 눈과 귀가 즐거운 수업 EBS1 TV '배워서 남줄랩'은 18일 오후 11시 55분에 공개된다.

2018-06-15 14:31:56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 낭떠러지에 매달려 오열하는 한은정

 SBS TV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이  15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바나 편에 이어 두 번째 멕시고에서 도전 중인  ‘정글 대모’ 한은정이 생존 4일 만에 낭떠러지에 매달려 오열했다.  한은정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옥색 폭포의 풍경에 말을 잇지 못한 채 감상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새로운 생존지를 찾기 위해 폭포를 하강하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한은정은 평소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해 놀이기구를 비롯해 위로 올라가는 것은 일절 못 탄다.  한은정은 무려 105m 높이의 폭포 앞에서 경악하며 “그냥 죽을래. 말도 안 돼. 이거 하면 인간 승리”라고 외쳤다. 한은정은 급기야 줄에 매달려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 과연 그녀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하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2018-06-14 15:44:07

EBS1 한국기행 '은둔의 낙원' 5부

전북 고창 반암마을 두 부자와 자월도 손영일 씨

2평 남짓한 아담한 숲 속 흙집에 조금 특별한 부자(父子)가 산다. 성공회 사제직을 내려놓은 윤정현 신부(64)와 마음으로 낳은 아들인 네팔 소년 8세 자민이. 매일 아침 두 부자는 손을 꼭 잡고 숲길을 따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등굣길에 나선다. 산길에서 만난 모든 생명들이 부자에겐 둘도 없는 친구이자 즐거움이다. 인위적인 삶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고자 신부님은 과감히 전북 고창 반암마을 산골 행을 택했다. 자연의 모든 것들과 함께 숨쉬며 교감하며 사는 것이 신부님에겐 큰 기쁨이자 하나님을 느끼는 방법이 됐다. 은둔의 낙원에 사는 또다른 주인공은 손영일(67) 씨. 인천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 가면 만날 수 있는 섬, 자월도에 산다. 시끌벅적한 섬 마을 반대편 나 홀로 바닷가 앞에 집을 짓고 산다. 그의 집 주변에는 이웃도, 가게도 없다. 끝도 없이 넓게 펼쳐진 영일씨만의 보물창고에서는 싱싱한 참소라와 바지락이 제철이다. 산에서 갓 채취한 나물까지 곁들인 밥상이 차려지면, 그의 바다는 근사한 레스토랑이다. EBS1 TV 한국기행 '은둔의 낙원-5부 나만의 천국을 짓다'편은 15일 오후 9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2018-06-14 15:43:51

다큐 시선-대한항공

KAL 직원을 통해 듣는 '진짜 대한항공 이야기'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기업 갑질 사태의 심각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피해자 박창진 전 사무장은 회사에서 주는 압박과 불이익을 견디며 홀로 대한항공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그 후 조현민 전 전무의 '물컵 갑질 사태'로 또다시 대한항공의 갑질 경영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것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현 직원이 시작한 익명의 단체 채팅방을 통해 대한항공의 각종 비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들의 움직임은 온라인 채팅방을 뛰쳐나와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그 뒤에는 단지 직원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런 정보도 노출되지 않는 채팅방 관리자가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직원 연대를 구성하고 더욱더 조직화해 박창진 전 사무장과 함께 대한항공 사주와 대항하며 싸우고 있다. 이번 '다큐 시선'에서는 KAL 직원을 통해 듣는 진짜 대한항공 이야기로 땅콩 회항의 피해자 박창진 전 사무장을 비롯해 갑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대한항공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흐름을 읽는다. EBS1 TV '다큐 시선-을을 위한 행진곡' 편은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18-06-13 14:44:02

자전거 함께 타며 서로의 빛이 되어주는 박용택 씨 부부

울산시 울주군에는 온종일 붙어 다니는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다. 남편 박용택(58시각장애) 씨는 열 살 때 백내장으로 인해 완전히 시력을 잃었다. 박 씨는 맹학교를 다니며 쌓은 안마 실력으로 안마원을 차려 많은 사람을 치료해줬다. 아내 오희자(56·비장애) 씨는 그런 그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해 준 고마운 사람이다. 30여 년 전, 부부의 건강을 위해 타기 시작한 자전거는 이제 부부의 일상이 되었다. 박 씨는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신호에 맞춰 자유자재로 자전거를 운전한다. 자전거를 타고 하루에 100㎞를 오가며 부부의 금실은 더욱 깊어진다. KBS1 TV 사랑의 가족 ‘당신 없인 못 살아? 자전거 부부의 세상 나들이’ 편은 오후 1시에 방송된다.

2018-06-13 14:43:53

두메산골 오지로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찾아 떠난 사람들

  충청남도 논산 대둔산 자락에 꼭꼭 숨겨진 암자, 석천암으로 가는 길은 말 그대로 산 넘고, 물을 건너야 한다. 천산 스님의 발길이 닿는 곳곳에 여름을 코 앞에 둔 대둔산의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진다. 하늘로 가는 계단을 지나 걸은 지 한 시간 남짓. 대둔산 깊은 곳, 제비집을 닮은 석천암이 눈앞에 나타난다. 스님에게 깊은 산으로 들어온 이유를 묻자 스님은 “아무 것도 하지 않기 위해 이곳으로 들어왔다”고 답한다. 대둔산에서 유유자적 홀로 수행하는 스님에게 산행객들이 찾아오곤 한다.  산행객에게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인생의 조언을 건네는 천산 스님. 그만의 고요하고도 아름다운 은둔의 낙원을 만나러 간다. EBS1 TV 한국기행 ‘은둔의 낙원 - 3부. 왜 산으로 오셨나요’ 편이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06-12 15:40:47

지식채널e-학교 밖 청소년

학교 밖으로 나온 자퇴생들 "세상이 학교다"

자퇴생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EBS1 TV '지식채널e-학교 밖 청소년' 편이 14일 0시 45분에 방송한다. 자퇴 2년 차인 최혜영(19) 씨는 자퇴 이후 모든 세상이 자신을 외면하는 듯했고 혼자 남겨진 것만 같아 무서웠다. 김연영(19) 씨 역시 자퇴 이후 주위 친구들로부터 들려온 말들이 그녀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자퇴 10년 차 이성학(28) 씨에게 누군가는 그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멋지다' '대단하다'라는 말을 했다. 그렇지만 그가 바란 것은 단 한 가지였다. 그저 자신을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바라봐 주는 것이었다. 학교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자퇴생들은 저마다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 한식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자퇴 3개월 차 이상엽 군과 국회의원이 꿈이라는 김연영 양. 그리고 아직 꿈과 목표는 없지만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자퇴 2년 차 정예은 양. 그들은 남들이 택하는 평범한 길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로 미래를 향해 걸어 나가고 있다.

2018-06-12 15:16:23

맛·건강 챙기고 집안 인테리어 활용까지 다양한 허브 활용법

로즈마리, 라벤더 등 향기가 나는 식물 허브는 치매, 당뇨, 비만 등 각종 질환 예방과 생활용품, 요리 등에도 다양하게 쓰인다. 각각의 질환별로 사용하는 허브가 다르기에, 허브차를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을 배워보자. 여름철  피부 진정시키는 초간단 허브 미스트 만드는 법부터 허브로 여름철 꿉꿉한 냄새와 모기나 파리를 퇴치하는 법까지 알아본다. 집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허브 심기부터 오래 키우는 비결까지 공개하며, 직접 키운 허브로 각종 요리에  활용해 음식의 풍미를 잘 살려준다. 한 번 만들어두면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한 소스 만들기와 무더운 여름, 알싸한 향으로 청량감을 더해줄 건강만점 루꼴라 & 스테비아 에이드 만드는 법까지 알려준다. KBS2 TV ‘여유만만’은 12일 오전 9시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2018-06-11 17:13:05

세계테마기행 골든트라이앵글 4부작 중 2부

태국의 최북단 국경마을 '매살롱', 리수족의 삶

매콩강에서 만나는 황금의 삼각지, 태국-미얀마-라오스를 가다. 세 나라를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 선을 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태국 북부 고산족들의 삶을 만나고, 매사이에서 미얀마 타치렉으로, 치앙콩에서 라오스 훼이싸이로 국경을 넘어간다. 황금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골든 트라이앵글 여행을 시작해보자. 태국의 최북단인 매살롱. 골든 트라이앵글의 국경마을이다. 과거 이곳은 악명높은 아편 재배지였으나, 소수민족인 리수족에 의해 광활한 녹차 밭으로 재탄생했다. 매살롱 리수족의 삶과 소수민족들의 만남의 광장, 아침 시장을 만나보고 골든 트라이앵글 국경도시를 통해 미얀마와 라오스로 넘어가 본다. 태국 매사이에서 미얀마 국경을 넘으면 '타치렉 국경시장'이 나온다. 그곳에서 미얀마 승려들의 탁발 행렬을 만나고 미얀마 인들의 축제 같은 집들이 행사를 함께 한다. 다음날은 태국 치앙콩에서 라오스 '훼이싸이'로 국경을 넘는다. 훼이싸이는 아시아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소문난 곳이다. EBS1 TV '세계테마기행- 골든 트라이앵글' 의 2부 태국 최북단 국경마을 매살롱의 삶과 문화는 12일 오후 8시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2018-06-11 17:12:51

자신만의 낙원 신불산 오두막 이강우 씨의 19년 자연인 인생

  EBS1 TV 한국기행 ‘은둔의 낙원- 1부 신불산 그 사나이’편이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울산시 울주군 신불산 깊은 산 속에 꼭꼭 숨겨진 오두막 한 채. 산이 좋아 산의 품에 안겨 나 홀로 산살이 19년째인 이강우(63) 씨가 산다. IMF 이후 모든 것을 잃고 산으로 들어온 그에게 이곳 신불산은 마음의 안식처와도 같은 곳이다. 산초 잎으로 머리를 감고, 큰 바위굴에서 나만의 피서를 즐기다보면 세상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다. 때론 시인이 되어, 때론 화가가 되어, 때론 자연인이 되어 산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 그에게 신불산은 천국과도 같은 곳. 신불산 정상, 아름다운 억새풀이 만들어낸 광활한 평원은 그에게 삶의 희열을 제공한다고 한다. 자신만의 낙원 속에 사는 이강우 씨의 유쾌한 은둔생활을 만나러 간다.

2018-06-08 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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