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추신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MLB 구단에서 관심 보여

추신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MLB 구단에서 관심 보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7년 계약이 끝난 뒤 후속 팀을 정하지 않고 있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39)에게 연락을 취한 구단이 있다고 밝혀졌다.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벤치 보강을 위해 마윈 곤살레스, 브래드 밀러, 추신수와 접촉했다"고 전했다.헤이먼 기자는 필라델피아가 접촉한 선수가 3명 외에도 더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스토브리그 개장 이후 추신수를 확실히 언급한 구단은 필라델피아가 처음이다.지난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와 결별한 추신수는 현재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추신수는 현역 연장 의지를 밝힌 상태다.최근 몇 년간 텍사스에서 지명타자로 보낸 시간이 많았던 추신수는 내셔널리그의 지명타자 제도 도입에 기대를 거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선수노조의 반대로 인해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추신수의 입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그런데 이 때 추신수에게 관심을 보인 곳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이고 이 팀은 내셔널리그팀이다.필라델피아 코너 외야에는 브라이스 하퍼, 앤드루 매커천이 버티고 있다. 추신수의 역할은 백업 외야수 겸 왼손 대타 카드가 될 수 있다.

2021-02-04 09:50:19

몸무게 늘린 김지찬 "묵직한 활약 기대해 주세요"

몸무게 늘린 김지찬 "묵직한 활약 기대해 주세요"

지난해 설레는 프로무대에서 '알토란'같은 역할로 주목받은 삼성라이온즈 김지찬이 올해는 장점에 힘을 더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 '최단신' 타이틀을 가진 그는 묵직한(?) 날쌘돌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김지찬은 "타구에 힘을 싣고자 비시즌 기간 웨이트를 하며 체중을 5㎏ 정도(62→67㎏) 늘렸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콘택트 위주로 볼을 맞추는데 집중했지만, 올해는 여기에 힘까지 실어 라인성 안타를 많이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근육량이 늘면 자연스럽게 배트 스피드가 떨어질 수 있지만, 김지찬은 "연습으로 힘과 스피드 두마리를 잡겠다"고 했다.지난해 신인으로 시즌을 풀타임 소화한 그는 "많은 투수들의 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은 엄청난 경험이 됐다.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 주루 등 경기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스스로 기대한다"고 했다.데뷔 첫해인 지난해 김지찬은 135경기에 나서 타율 0.232, 1홈런, 13타점, 47득점을 기록했다. 빠른 발을 이용해 21개의 베이스를 훔쳐 이 부문 리그 8위에 오르기도 했다.이는 연봉협상에서 팀내 최고 인상률이라는 기분 좋은 '타이틀'을 선사했고, 이에 김지찬은 신바람 내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그래서 이번 캠프를 통해 김지찬은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하며 확실한 주전 확보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확실한 1루수 오재일의 합류로 지난해 김지찬이 주로 나섰던 2루수, 유격수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2루수는 김상수가 버티고 있고 유격수 자리 역시 올해는 뭔가를 보여주겠다고 벼르는 이학주에 강한울이 넘보고 있다.김지찬은 "공격, 수비, 주루 모두 잘하면 출전기회가 많아질 것이다"며 결코 경쟁에서 뒤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그는 "올해만큼은 가을야구를 해보자는 팀의 각오가 대단하다. 팬들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해 준비해, 반드시 가을에는 웃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17:46:59

류현진 "다녀올게요"···스프링캠프 위해 미국으로 출국

류현진 "다녀올게요"···스프링캠프 위해 미국으로 출국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시작을 보름 앞두고 미국 플로리다로 떠났다.지난 10월 귀국한 류현진은 가족과 시간을 보낸 뒤 11월부터 서울에서 실내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류현진은 1월에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2주간 훈련하며 가벼운 투구까지 소화했다. 이제 토론토 구단 훈련장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이동해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류현진은 3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들어서기 전 "곧바로 (팀 훈련장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간다"며 "이제는 야구에 전념할 시간이다"라고 말했다.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일정이 모두 끝나는 11월에야 가족과 만날 수 있다.아버지 류재천 씨는 류현진에게 "몸 잘 챙겨"라고 말했다. 박승순 씨는 아들의 뒷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봤다. 아내 배지현 씨도 애틋한 표정으로 남편을 배웅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류현진은 인파에 둘러싸여 출국 인사를 했고, 취재진과 간단한 출국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출국 인터뷰는 하지 않았다.류현진은 "훈련 잘했다. 공도 한두 번 던졌다"며 "잘 다녀오겠다"고 짧은 인사만 했다.토론토와 4년 8천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이적 첫해인 2020년 12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렸고,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 토론토 페이지 뎁스차트는 류현진과 네이트 피어슨, 태너 로크, 로비 레이, 트렌트 손턴, 타일러 챗우드를 선발 투수로 분류했다.토론토는 올해도 류현진에게 '1선발 역할'을 맡기는 동시에 스프링어, 시미언, 예이츠 영입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려 한다.토론토는 특급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와 6년 1억5천만달러에 계약했다. 수준급 내야수 마커스 시미언도 1년 1천800만달러에 영입했다. 마무리 투수 커비 예이츠도 영입해 뒷문을 강화했다.국내외 팬들의 기대에 류현진의 어깨가 많이 무거울 것이다. 류현진은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힘내실 수 있도록 좋은 소식으로, 응원에 보답해드리겠다"고 했다.

2021-02-03 10:27:42

FA 차우찬, LG와 2년 20억원에 도장 '꽝',  유희관, 이용찬은 언제?

FA 차우찬, LG와 2년 20억원에 도장 '꽝', 유희관, 이용찬은 언제?

자유계약선수(FA) 차우찬(34)이 마침내 LG 트윈스와 계약했다. 미계약 FA는 좌완 유희관, 우완 이용찬 투수 두 명만 남았다.LG는 3일 "차우찬과 계약기간 2년에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2년간 연봉은 6억 원, 성과보수는 14억 원.보장된 연봉은 3억 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연간 7억 원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지난해 어깨 통증으로 고전한 차우찬은 실력으로 이를 극복해야 보장 액수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갈 수 있다.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차우찬은 LG와 줄다리기 협상을 했다. KBO 리그 통산 110승을 기록한 검증된 베테랑이나 좋지 않은 어깨 상태가 '단점'이었다.차우찬은 지난해 7월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어깨 통증으로 한 타자만 상대하고 강판하고 나서 재활에 전념해왔다.차우찬은 "계약이 늦어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스프링캠프 합류가 조금 늦어진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걱정과 응원에 꼭 좋은 활약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차명석 LG 단장은 "차우찬은 우리 팀의 에이스이며 성실한 자세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선배다. 앞으로도 우리 투수진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한다."라고 했다.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차우찬은 KBO 리그 통산 452경기에 등판해 110승 7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2016년 시즌 종료 후 LG와 4년 9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 후 4년간 99경기에 나가 572이닝을 던지며 40승 30패 평균자책점 4.62의 성적을 올렸다.

2021-02-03 10:04:55

삼성 투수들이 더 반긴 오재일…"홈런 안 맞게 도울게요"

삼성 투수들이 더 반긴 오재일…"홈런 안 맞게 도울게요"

이제는 삼성라이온즈의 푸른 유니폼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오재일이 투수들의 '특급 도우미'를 자처했다.지난 시즌, 오재일은 유독 삼성 투수들에게 강했고 특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런 오재일이 삼성 투수 도우미가 되면 약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높일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1일 시작한 스프링캠프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오재일은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삼성이 작년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 팀에 빨리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은 오재일은 삼성 투수들에게는 '넘사벽' 같았다.특히 원태인을 상대로 5타수 4안타(타율 0.800) 4득점, 그 중 홈런을 3개나 때려내 그야말로 '천적'이었다. 최채흥을 상대로도 8타수 5안타(타율 0.625) 1홈런 2득점을 기록했고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도 타율 5할의 맹타를 휘둘렀다.오재일은 "(원)태인이를 상대로 잘 쳤으니, 이제부터는 태인이가 등판할 때 많이 도와주겠다"고 웃었다.팀을 옮긴 첫 해, 오재일은 삼성팬들의 기대감을 채우고자 일찌감치 몸을 만들어 스프링캠프를 시작, 허삼영 감독으로부터 "착실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절친' 이원석은 어색하지 않게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다.오재일은 "팀원이 되고보니 젊은 선수들이 많아 분위기가 밝고 힘차다"며 "(이)원석이가 있어 적응하는데도 친숙해지는데도 한결 낫다"고 말했다.2군에 있을 때 들른 적 있는 경산볼파크에 다시 온 건 10년 만이라는 오재일은 "캠프에서 우선은 체력을 키우고, 기온이 오르면 기술적 부분에 집중하겠다"며 "해마다 한 단계씩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2-02 15:03:08

오승환, 연봉 1억원 삭감···통보였을까 선택이었을까?

오승환, 연봉 1억원 삭감···통보였을까 선택이었을까?

"전년 연봉 12억원에서 11억원으로, 삼성 재계약 대상자 중 삭감 최고액"1일 삼성은 2021시즌 소속 선수들과의 연봉 계약을 마쳤다. 오승환(39) 선수는 1억원을 삭감한 금액인 연봉 11억원으로 삼성과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다.오승환은 지난해 12억으로 팀 내 연봉 최고를 차지했고, 올해도 11억으로 2년 연속 연봉킹의 자리에 등극하게 됐다. 하지만 연봉 1억이 삭감됨에 따라 재계약 대상자 55명 중 삭감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1억원 삭감의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선택한 것일까? 아님 삼성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통보 받은 것일까. 오승환이 직접 새로운 삼성의 연봉시스템에 따라 삭감을 선택했을 수도 있다. 삼성은 올해 선수가 본인의 계약 구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뉴타입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르면 선수는 구단과 합의한 기준 연봉을 토대로 기본형, 목표형, 도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 그중 목표형이나 도전형을 택할 경우 기준 연봉에서 각각 10%, 20%를 낮춘 금액에서 연봉이 출발해 좋은 성적을 내면 차감된 금액의 몇 배를 더 받을 수 있다.하지만 삼성으로부터 통보 받은 것이라면 연봉킹 오승환이 삼성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판단이 선다.오승환은 지난해 45경기에서 3승 2패 18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로 가기 전인 2013년 48경기 4승 1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74에 비해서 부족한 기록이다. 세이브 부문 5위에 올랐지만, 지난해 8위에 그친 삼성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승환을 바라봤을 것이다.오승환의 연봉 삭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0년 전인 2011년에도 연봉 삭감을 당했다. 당시 그는 연봉 2억 6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삭감된 2억 4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2011년의 연봉 삭감 이유는 오른쪽 어깨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인한 16경기 출전과 부진이다. 부상 전 오승환은 16경기서 승패없이 4세이브 평균자책점은 4.50까지 치솟으며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이렇게 두 번째 연봉 삭감을 맞은 오승환에게 삼성 관계자는 이번 연봉 삭감 이유는 "올해 더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라고 밝혔다.삼성은 올해 거포 오재일을 영입하는 등 반등을 노린다. 오승환에게 무작정 부담을 줄 순 없다. 하지만 '돌부처' 오승환이 새 시즌에 훌륭히 활약 해준다면 삼성은 오승환 덕분에 다시금 성장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2021-02-02 14:58:31

삼성 4월 3일 개막전 상대는 키움…홈개막전은 kt와

삼성 4월 3일 개막전 상대는 키움…홈개막전은 kt와

삼성라이온즈가 4월 3일 고척돔에서 키움히어로즈를 상대로 2021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은 9일로 kt위즈와 맞붙는다.KBO는 2일 이같은 2021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발표했다.4월 3일 개막하는 KBO리그는 팀간 16차전씩, 팀당 144경기씩을 치른다.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참가, 리그가 일시 중단된다.시즌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은 2019시즌 상위 5개팀의 홈 경기로 편성됐다. 당시 삼성은 8위를 차지해 2위 키움의 맞경기로 시즌을 연다.당시 우승팀 두산은 기아와 잠실에서, 이마트가 인수한 SK(구단명 변경예정)는 롯데와 인천 문학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부터 거대 유통기업간 매치가 성사돼 관심이 모인다.지난해 우승팀 NC는 LG를 창원으로 불러들이고 수원에서는 kt가 한화를 상대한다. LG는 4위를 차지했으나 두산이 잠실서 경기를 가져 당시 6위 kt 홈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리그 '대목'인 5월 5일 삼성은 대전 원정(한화) 경기가 편성됐다.이날 발표된 경기일정은 전체 720경기 중 715경기(10월 8일까지)고 미편성 5경기는 우천 등 순연 경기와 함께 추후에 정해진다.

2021-02-02 14:30:37

한화 '품위 있게 던지자'···2700억 리조트에 스프링 캠프 시작

한화 '품위 있게 던지자'···2700억 리조트에 스프링 캠프 시작

"흙까지 리조트로 공수하며 스프링캠프에 선수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냈다"한화 이글스가 1일부터 본격적인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캠프 개시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선수들은 미리 숙소에 모여 합숙에 들어갔다.카를로스 수베로(49·베네수엘라) 신임 감독과 선수들이 처음으로 만나 인사도 나눴다. 1일에는 현지에 비가 내려 실외 훈련은 하지 못했고, 2일부터 하청 스포츠타운에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선수단 숙소인 한화 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조성한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다. 총 사업비 2700억원 이상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8년 10월 개장했다. 벨버디어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전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눈에 띄는 건 한화 구단이 선수단에게 배포한 공지 사항이다.'선수단 야식(오후 8시) 장소 지정 후 선수단 공지', '구장 및 호텔 시 흡연은 지정된 장소 외 절대 금지', '웨이트장 이용 시 전용 운동화 준비(흙, 먼지 묻은 신발 착용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구단은 캠프 기간 내내 바른 예절과 복장을 강조하면서 선수단 스스로 품위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연합뉴스를 통해 정우람은 선수는 숙소 환경에 대해 "역시 시설이 깔끔하다. 운동을 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다. 여기가 일본이나 미국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좋은 여건에서 새롭게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선수들도 자각해 좋은 분위기에서 열심히 제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게 제 역할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이어 구단 관계자는 "어느 팀들보다도 우리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청 스포츠타운에는 실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사용하고 있는 흙을 트럭으로 공수해 왔다. 비가 내릴 경우도 대비해 방수포까지 이글스 파크에서 가져왔다. 숙소 내 실내 훈련 시설에 대해서도 선수들이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품위 있는 한화의 스프링 캠프 시작. 선수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훈련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2021-02-02 13:16:47

MLB 올인 양현종 '해적' 유니폼 입나…피츠버그 파이러츠 최적의 선택

MLB 올인 양현종 '해적' 유니폼 입나…피츠버그 파이러츠 최적의 선택

메이저리그 진출에 '올인' 중인 양현종(33)이 미국프로야구(MLB)의 '해적 군단'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일 미국 온라인 매체 팬사이디드는 피츠버그가 왼손 투수 양현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양현종이 피츠버그에서 선발 투수 자리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강정호가 뛴 팀으로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피츠버그는 조 머스그로브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제임슨 타이온을 뉴욕 양키스로 각각 트레이드한 터라 선발 투수 후보들을 찾고 있다.KBO 리그에서 14년을 KIA 타이거즈에서 뛴 양현종은 통산 1천986이닝을 던졌으며 볼넷 허용률은 9.4%, 탈삼진율은 19.8%를 기록했다.비록 강속구를 던지는 것은 아니지만,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4개 구종을 던지고 제구 능력이 뛰어난데다 7년 연속 투구이닝 170이닝을 넘겨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현종 입장에서도 선발 마운드가 약한 피츠버그가 최적의 선택으로 꼽히고 있다.양현종은 '마이너리그라도 거부 않겠다.'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배수진을 치고 올인 중이다.

2021-02-02 11:10:47

[포토뉴스] 삼성라이온즈 스프링캠프

[포토뉴스] 삼성라이온즈 스프링캠프

'이제 시작이다.' 삼성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1일 경산볼파크에서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이제 시작이다.' 삼성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1일 경산볼파크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이제 시작이다.' 삼성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1일 경산볼파크에서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이제 시작이다.' 삼성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1일 경산볼파크에서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이제 시작이다.' 삼성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1일 경산볼파크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1-02-01 17:50:33

삼성 김지찬 연봉 2700만원→7천만원 '인상률 최고'

삼성 김지찬 연봉 2700만원→7천만원 '인상률 최고'

김지찬이 삼성라이온즈가 새롭게 도입한 '뉴타입 인센티브'(FA·외국인선수 제외) 연봉제를 통해 연봉 7천만원에 사인했다.지난해 2천700만원을 받은 김지찬은 팀 내 연봉 최고 인상률(159.3%)을 기록했다.삼성은 1일 2021년 재계약 대상자 55명과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김지찬이 신인 첫 해인 지난해 135경기를 뛰며 활약한 기여도를 비율로 평가받았다면 금액으로는 투수 최채흥이 지난해보다 8천500만원(113.3%)이 인상된 1억6천만원에 도장을 찍어 인상 금액 '킹'이 됐다.팀내 최고 연봉자는 오승환으로 11억원이다. 하지만 지난해보다는 1억원이 삭감됐다.투수 중엔 이승현이 5천만원 오른 1억5천만원, 원태인 역시 5천만원 오른 1억3천만원, 김대우와 최지광은 4천만원이 올라 각각 1억5천500만원, 1억2천만원을 받는다.야수 중엔 박해민과 구자욱이 8천만원이 올라 각각 3억8천만원, 3억6천만원을 받고 김동엽도 7천500만원이 올라 2억1천만원을 찍었다.백정현과 장필준, 이학주 등은 지난해 연봉액에서 삭감됐다.삼성은 올해 일률적인 연봉시스템에 변화를 줘 선수가 본인의 계약 구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했다.협상을 통해 합의된 '기준 연봉'을 토대로 연봉 5천만원 이상의 선수에게는 합의 연봉을 받거나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설정할 수 있는 '기본형', '목표형', '도전형'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이번 연봉 협상에서 새 연봉제 적용 대상 28명 중 15명이 기본형을, 7명은 목표형, 6명은 도전형을 선택했다.

2021-02-01 16:29:06

삼성 허삼영 감독 "올핸 기필코 가을야구 함 해보자"

삼성 허삼영 감독 "올핸 기필코 가을야구 함 해보자"

허삼영 삼성라이온즈 감독은 1일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수비의 짜임새, 한 박자 빠른 수비,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훈련 목표를 뒀다"며 "올해만큼은 기필코 '라팍'(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가을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허 감독은 FA로 유니폼을 입은 오재일, 새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 특급 마무리 오승환을 이번 스프링캠프의 '주목 선수'로 꼽으며 이들이 캠프는 물론 시즌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쳐주길, 또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허 감독은 "오승환은 훈련에 임하는 자세 하나 하나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오재일은 비활동 기간 중 라팍에서 착실히 개인 훈련을 소화하하는 등 캠프 준비에 어느 누구보다 열성을 보였다"고 말했다.특히 오재일에 대해서는 "절친 이원석과 함께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본다"며 "아직 깊은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지만 감독이 바라는 방향, 팀이 원하는 부분을 충실히 수행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피렐라에는"외인선수에게 요구되는 많은 경기에 출장해 장타를 뽑아내는 역할을 맡아줘야 한다"고 주문했다.지난 시즌, 타순에 많은 변화를 꾀했던 허 감독은 올 시즌엔 고정 라인업을 가동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없다면 계속 고정할 생각이다. 선수들도 각자 역할을 알기 때문에 고정 라인업이 가장 좋은 조합이라고 본다"고 했다.삼성은 스프링캠프 첫날인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려 경산 볼파크 실내훈련장에 집결,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시즌 몸풀기를 시작했다.삼성은 스프링캠프가 올해는 국내에서 진행돼 볼파크의 실내 훈련장, 체력 단련동, 불펜투구 훈련장 등을 재정비하는 등 최상의 훈련조건을 갖추는데 노력해 왔다.선수단 훈련과 관련, 허 감독은 "선수들이 비활동기간 각자 몸을 잘 만들어 체력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했다. 캠프에선 기술적으로 바꾸는 훈련보다는 기초를 먼저 다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부분은 선수들과 면담을 해 나아갈 방향을 짚어가겠다"고 말했다.3주 정도 체력 및 기술 훈련으로 기초를 다진 뒤에는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내달 1일부터는 본격적인 시즌 리허설에 들어간다는 게 삼성 캠프 운용 플랜이다.무엇보다 정부와 KBO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선수단 동선 분리 및 소독과 방역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훈련을 이어가겠다는 허 감독은 "모두가 갈망하는 가을 야구 올해는 함 해보자"고 주먹을 쥐었다.

2021-02-01 15:54:38

삼성라이온즈 연봉킹은 누구?

삼성라이온즈 연봉킹은 누구?

지난해 신인 김지찬이 올해 삼성라이온즈 최고 연봉 인상률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 첫해에 135경기를 뛴 김지찬은 2천700만 원에서 159.3% 오른 7천만 원에 사인했다.최고 인상액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최채흥. 지난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최채흥은 올해 연봉 1억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기존 연봉 7천500만 원에서 8천500만 원(113.3%) 인상됐다.투수 부분에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공헌한 김대우가 1억 1천500만 원에서 4천만 원(34.8%) 인상된 1억 5천500만 원에 계약했다.야수 중에는 주장 박해민이 지난해 연봉 3억 원에서 8천만 원(26.7%) 인상된 3억 8천만 원에 사인했다. 후반기 홈런 쇼를 보여준 김동엽은 7천500만 원(55.6%) 오른 2억 1천만 원에 계약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일 2021년 재계약 대상자 55명과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협상부터 연봉 5천만 원 이상의 선수를 대상으로 선수가 본인의 계약 구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뉴타입 인센티브 시스템을 적용했다. 선수들은 협상을 통해 합의된 '기준 연봉'을 토대로 '기본형', '목표형', '도전형' 가운데 하나를 선수가 고를 수 있다. 관행대로 진행됐던 그간의 연봉 결정 과정에서 벗어나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뉴타입 인센티브 시스템 적용 대상 선수 28명 가운데 7명이 목표형을, 6명이 도전형을 선택했다. 15명은 기본형을 택했다.우선 팀 고과 체계에 근거해 선수와 협상을 통해 기준 연봉이 정해지고 기본형, 목표형, 도전형 등 세 가지 옵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기본형을 선택한 선수는 고과 체계에 근거해 합의한 기준 연봉을 그대로 받게 되며 별도의 성과보수가 없다.목표형을 고른 선수는 기준 연봉에서 10%를 낮춘 금액에서 연봉이 출발하게 되며 이후 성적이 좋으면 차감된 금액의 몇 배를 더 받을 수 있다.도전형을 택한 경우, 선수는 기준 연봉에서 20%를 낮춘 금액에서 연봉이 출발하게 되며 이후 좋은 성적을 내면 역시 차감된 20%의 몇 배를 더 받을 수 있는 구조다.성과보수와 관련된 각종 기준 수치는 현장 코치진과의 상의를 통해 정리하고 나서 해당 선수와의 조율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비시즌 동안 선수들에게 새 시스템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고, 선수들의 반응도 호의적이었다는 게 삼성 라이온즈의 설명이다.

2021-02-01 15:04:16

삼성라이온즈 정현욱 코치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삼성라이온즈 정현욱 코치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정현욱 삼성라이온즈 투수코치는 지난달 29일 경일대에서 열린 'KIUM 명사 특강,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의 특별 강사로 초청돼 대학선수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그는 대학 야구선수들에게 "시간과 장소, 횟수 등을 정해놓고 매일 똑같이 개인 훈련하는 습관을 가지길 권한다"고 조언하며 "열심히 하면 주변에서 도와주고자 하는 힘이 생긴다. 지도자는 열심히하는 선수에게 한 번이라도 더 기회를 주기 마련이다"고 말했다.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 코치는 "오승환은 20년 가까이 야구를 하는데 아직도 열심히 한다.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누구보다도 일찍 경기장에서 땀을 흘리며 개인훈련을 한다"고 부연했다.1996년 프로에 데뷔한 정 코치는 삼성의 필승조로 자리를 잡았고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의 투수로도 활약을 펼쳤다.1군 통산 518경기에 등판해 51승 44패 24세이브 89홀드 평균자책점 3.80의 성적을 올렸고 2016년 LG트윈스에서 은퇴 이후 2017년 삼성의 코치로 친정팀에 복귀했다.

2021-02-01 14:54:24

양현종, 오로지 빅리그만 보고 달린다…기아 협상 종료

양현종, 오로지 빅리그만 보고 달린다…기아 협상 종료

양현종이 기아타이거즈와 협상을 종료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다. 양현종은 30일 원소속팀 기아와의 면담에서 KBO리그 잔류 대신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밝혔다.양현종의 해외 진출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시도했지만 만족스러운 조건을 얻지 못했고, 2016시즌 후 첫번째 FA선수 자격을 획득하고 일본 구단의 제의를 받았지만, 기아 잔류를 택했다.양현종은 이달 말까지 '40인 로스터 보장' 조건이 포함된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 단축 시즌을 보내 구단 재정이 많이 악화된 상황이라 MLB 도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1-01-31 15:27:33

류현진,김하성, 김광현, 올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12승+자책점 3.92', '타율 0.259+15홈런+65타점', '10승+자책점 4.32'

류현진,김하성, 김광현, 올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12승+자책점 3.92', '타율 0.259+15홈런+65타점', '10승+자책점 4.32'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왼손 에이스 류현진(34)이 올해 12승, 평균자책점 3.92, 161삼진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0승을 채우며 평균자책점 4.32, 132탈삼진을 기록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 내야수 김하성(26)은 타율 0.259, 15홈런, 65타점, 12도루의 성적을 올릴 것이란 분석이다.야후닷컴은 31일 인터넷상에서 선수단을 운영하는 게임을 즐기는 팬들을 위해 판타지순위 1∼336위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이들의 예상성적을 분석했다.한국 선수 중에 가장 먼저 호명된 류현진은 전체 87위, 선발 투수 중 26위로 평가받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82로 활약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아직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지 않은 김하성은 전체 222위, 2루수 20위에 올랐다. 빅리그 2년 차를 맞은 김광현은 전체 287위, 선발 투수 85위를 차지했다. 아쉽게도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은 이번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야후스포츠가 선정한 판타지순위 1위는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가 2, 3위에 올랐다.투수 중에는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6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01-31 14:53:57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NC 박민우 SNS 글, 야구선수협 공식 사과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NC 박민우 SNS 글, 야구선수협 공식 사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최근 논란을 빚은 NC다이노스 박민우의 SNS 글 게재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공식 사과와 더불어 재발 금지를 약속했다.박민우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 등 구단 측에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삭제되기 전 캡처 돼 이후 각종 야구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됐다.이에 대해 선수협은 29일 성명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특정 선수 SNS 논란에 대해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표해 책임감을 느끼며 이를 통해 상처받았을 야구팬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현재 논란이 된 SNS에 대해 해당 선수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최근 선수 일탈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선수 기강 해이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선수협은 이에 크게 통감하고 있는 바이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이어 선수협은 "특히 이번 논란은 선수협 이사회 임원에 의한 것으로, 해당 선수는 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송구스러움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 사적인 영역에서도 공인의 자세를 잊지 않고 다수를 배려하는 품행과 언행을 유지할 것으로 다짐했다"고 했다.아울러 "선수들에게 가볍게 생각하고 쓴 글이 불특정 다수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과 SNS가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프로야구선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올바른 SNS 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일조해야 한다는 점 등을 상기시키고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말과 행동을 보여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며 "많은 선수들이 SNS를 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상에서 올바르게 자신을 표현하고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9 14:29:04

류현진 소속 팀 토론토, 스티븐 마츠 영입

류현진 소속 팀 토론토, 스티븐 마츠 영입

류현진이 속해 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로 선발 자원 스티븐 마츠를 영입했다.28일 토론토는 뉴욕 메츠와 트레이드로 션 라이드-폴리, 옌시 디아스, 조시 윈코스키 등 오른손 투수 3명을 내주고 마츠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마츠의 개인 통산 성적은 112경기 31승 41패 평균자책점 4.35다. 2019년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21로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해에는 9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9.68로 부진했다.앞서 토론토는 마무리 1순위 커비 예이츠, 선발과 불펜 활용이 가능한 챗우드와 계약해 계투진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와 내야수 마커스 시미언도 FA시장에서 영입하는 등 전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이날 양키스는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르메이휴와 6년 9천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메이저리그 최초,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모두 타격왕의 자리에 올랐던 르메이휴는 토론토를 비롯해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 등 다른 구단의 관심도 받았지만 끝내 양키스와 재계약했다.2011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한 르메이휴는 빅리그 10시즌 통산 타율 0.305, 85홈런, 478타점을 몰아치며 MLB 대표 강타자로 이름을 알렸다.르메이휴는 2016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타율 0.348으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올랐고, 지난해 양키스에서 타율 0.364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면서 MLB 새역사를 썼다.2012∼2018년 콜로라도에서 뛴 르메이휴는 2019년 1월 양키스와 2년 2천500만달러에 계약해 2019년 타율 0.327, 26홈런, 102타점, 2020년 타율 0.364, 10홈런, 27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이런 활약에 힘입어 골드글러브(2루수)는 2차례 선정, 올스타에는 3차례 선정됐다.양키스는 이날 2014년과 2017년 2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우완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와 1년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1천100만달러로 알려졌다.클루버는 2014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18승 9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하고 개인 최다인 268개의 삼진을 잡았다. 2017년에는 18승 4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고 완투를 개인 최다인 5회 달성하기도 했다.

2021-01-28 15:51:36

방출됐던 삼성 박찬도 '전력 분석원'으로 새 출발

방출됐던 삼성 박찬도 '전력 분석원'으로 새 출발

지난해 삼성라이온즈에서 정인욱과 함께 방출됐던 외야수 박찬도가 삼성 전력 분석원으로 새 출발한다.박찬도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팀을 떠났었다.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타 구단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던 박찬도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박찬도가 9년간 팀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높이 평가해 전력 분석원 자리를 제안했고 박찬도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삼성 관계자는 "박찬도는 그간 팀에서 야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많다. 원정 기록원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2012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박찬도는 9년간 삼성에서 뛰며 1군 통산 282경기 타율 0.234, 1홈런, 28타점, 27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뒤 51경기 출전, 타율 0.219, 1홈런, 8타점, 5도루의 성적을 올리고 시즌을 마감했다.

2021-01-28 15:37:04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에 방한‧방역 물품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에 방한‧방역 물품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맹단체(16개 종목) 및 스포츠클럽(13개 종목)을 방문해 방한‧방역 물품 약 500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방한‧방역 물품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사용 할 예정이다.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장애체육인들이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방한‧방역 물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체육인들의 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01-27 15:51:59

신세계그룹 SK 와이번스 인수···추신수도 '드루와?'

신세계그룹 SK 와이번스 인수···추신수도 '드루와?'

"드루와. 추신수도 함께 신세계를 맛보자!"신세계그룹이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면서 야구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신세계그룹 부회장인 정용진은 "대형마트의 경쟁 상대는 다른 유통업체가 아닌 테마파크 또는 야구장이 될 수 있다"며 야구단 운영에 남다른 시각을 보인 바 있다.신세계그룹이 이번 인수한 SK는 지난 2000년 창단 후 무려 4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정규시즌 9위를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에 대표이사, 단장, 감독을 모두 바꾸면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로 약속했다.SK구단에 신세계 그룹이 든든한 뒷배경이 되자 과연 어떤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은 2007년 KBO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SK에 지명된 추신수도 SK에 '드루와(들어와)' 전력 보강의 선두가 될 수 있을까 이다.추신수는 지난해 9월 27일 휴스턴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KBO리그에서 뛰는 게 내 꿈 중 하나다. 특히 나의 고향 팀이자 외삼촌(박정태)이 오랫동안 활약했던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는 꿈을 꾸기도 했다. 당연히 롯데에서 뛰면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끝난 추신수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이 틈을 노려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신세계가 추신수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도 있다.통산 타율 2할7푼5리(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친 추신수를 영입하게 된다면 신세계가 바라는 야구의 신세계가 열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일당 백을 했던 영화 신세계의 배우 황정민처럼 신세계 SK 와이번스의 무기 추신수를 볼 수 있을까. 신세계가 SK 와이번스 인수 소식에 복잡해진 SK팬들의 마음에 적절한 한 타를 날리길 바란다. 나아가 SK 와이번스의 행보에 아낌 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 주며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한편 박찬호(한화)를 비롯해 최희섭(KIA), 김병현(넥센), 송승준(롯데), 이승학(두산), 류제국(LG), 채태인(삼성) 등이 해외파 특별지명에 따라 KBO리그에서 선수로 뛰었다.

2021-01-27 10:57:04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 와이번스', '1+1 와이번스'  SK 와이번스를 대체할 이름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 와이번스', '1+1 와이번스' SK 와이번스를 대체할 이름은?

신세계 그룹이 SK 텔레콤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6일 체결한 가운데 SK 와이번스를 대체할 이름을 놓고 팬들의 흥미로운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팬들은 구단 명을 두고 '백화점 마트를 포함한 그룹 이름인 신세계일 가능성이 크다.', '이마트나 홍보가 필요한 네이밍인 SSG이 등이 들어갈 것이다.'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누리꾼 대다수가 추천한 구단 명은 '이마트레이더스'다. 이마트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부르기 쉽다는 의견이 많다. 기존 이름 와이번스를 그대로 유지한 '신세계 와이번스', '이마트 와이번스'를 추천하는 팬들도 많았다.'1+1 와이번스', 'SSG(쓱) 와이번스', '노브랜드 와이번스', 이마트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 이름을 딴 '이마트 일렉트로맨' 등도 있었다.신세계 그룹과 SK텔레콤 양 사는 SK텔레콤이 소유한 SK 와이번스의 지분 100%를 이같이 인수하기로 하고 26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가격 중 주식이 1천억 원, 야구연습장 등 토지·건물이 352억 8천만 원. 이마트는 내달 23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에따라 와이번스는 올해부터 신세계 혹은 신세계 산하 상표의 이름으로 리그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SK 와이번스 선수 또는 직원 등의 고용 등과 관련 신세계 측에서 SK 와이번스 선수단을 그대로 승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021시즌을 앞두고 2년 계약을 맺은 김원형 감독 등도 임기를 보장받았다.이미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으며 구단 이름, 엠블럼, 캐릭터 등을 조만간 확정하고 3월 중 정식으로 야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날 "새 야구단 이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엠블럼, 캐릭터 등을 추후 확정시 공표할 예정이다"고 했다.

2021-01-26 16:59:27

이마트에 인수된 SK…굴곡 많았던 프로야구 팀 변천사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26일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하고 26일 양해각서를 체결, 'SK와이번스'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1982년 6개 구단체제로 출범한 프로야구는 40년 세월을 보내며 4개 팀이 늘어 10구단 체제를 갖췄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구단은 해체 혹은 매각으로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팀명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이번 이마트의 SK와이번스 인수 사례처럼 한 기업이 기존 구단을 그대로 인수한 사례는 모두 5차례 있었고, 이번이 6번째다.원년 그대로의 팀명을 가진 팀은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뿐이다. 해태타이거즈, 삼미슈퍼스타즈, MBC청룡, OB베어스의 이름은 올드 팬에게는 추억으로 남았다.먼저 매각 협상이 진행되는 SK구단은 2000년 해체된 쌍방울을 인수해 재창단한 팀이다. SK는 막대한 구단 인수금 지급 대신 쌍방울(레이더스)의 해체를 기다렸고 쌍방울 선수 50명을 영입하며 재창단했다. 쌍방울은 1991년(이하 시즌기준) 제8구단으로 창단한 팀이다.지금의 키움히어로즈는 매각과 재창단을 통해 여러차례 주인이 바뀐 대표적 팀이다. 뿌리를 찾자면 원년팀 삼미슈퍼스타즈다. 삼미는 청보(핀토스)→태평양(돌핀스)→현대(유니콘스)를 거쳐 네이밍 스폰을 받는 히어로즈까지 맥이 이어져왔다.2007년 해체된 현대를 대신해 히어로즈 구단이 현대 선수들의 보유권을 확보한 뒤 재창단했고 이후 히어로즈는 2008년 우리히어로즈로, 2009년에는 네이밍 계약을 맺지 못해 히어로즈로, 이후 넥센타이어를 거쳐 지금의 키움이 됐다.원년팀 MBC청룡은 1990년 이후 LG트윈스로, 해태타이거즈는 2001년부터 기아타이거즈로 리그를 뛰고 있다. 역시 원년구단 OB베어스 역시 1999년부터 두산베어스가 됐다.1986년 창단한 빙그레이글스(제7구단)는 1994년 한화로 기업명을 바꿨지만, 지배주주의 변동이 없어 동일 구단으로 남아있다.2012년과 2013년 각각 NC다이노스(제9구단)와 kt위즈(제10구단)가 신생구단으로 KBO리그에 참가하면서 현재의 10개 구단 체제가 완성됐다.KBO 39년 역사를 오롯히 지켜온 삼성과 롯데는 매시즌 '클래식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2021-01-26 16:24:10

삼성라이온즈 외인 3인방 입국…"준비 됐다,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삼성라이온즈 외인 3인방 입국…"준비 됐다,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싸울 준비 됐다.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도전하겠다,"스프링캠프 참가로 본격적 담금질을 시작하는 삼성라이온즈 외인선수 3인방은 올 시즌 저마다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지난 25일 벤 라이블리, 호세 피렐라, 데이비드 뷰캐넌은 각각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2주간의 자가격리 후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지난 시즌 15승(7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으로 KBO 데뷔 첫 해, 삼성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뷰캐넌은 2년차 다승 도전에 나선다.특히 올해 뷰캐넌은 지난해 11월 태어난 딸을 포함해 아내와 아들 등 가족 전체가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SK전에서 임신한 아내와 아들을 고향으로 떠나보내야하는 상황에서 투혼의 완투승을 거둔 뒤 보인 눈물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었다.뷰캐넌은 "겨울동안 아내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면서도 운동을 빠뜨린 적은 없다"며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 있어 축복이다. 캠프를 가족과 함께 보내는 건 6년 만이다. 매일 가족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번 캠프는 좋은 느낌이다. 이젠 집처럼 편안한 라팍(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경산에서 운동을 할 수 있고 두 군데 모두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덕분에 더 열심히, 효과적으로 시즌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올해로 3년째 삼성과 동행하고 있는 라이블리는 지난 시즌의 부진함을 털어내고 반등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2019 리그 중반에 영입된 라이블리는 KBO리그 첫 해 당시 완봉승을 포함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95의 준수한 성적으로 기대를 올렸지만 지난 시즌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부상과 함께 다소 부진했다.그는 "몸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지난 시즌을 통해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해 싸울 준비가 됐다. 올 시즌은 느낌이 좋다"고 했다.한국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새 외인타자인 피렐라는 "작년 일본에서 뛴 경험으로 빠르게 리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에게 홈런을 기대하는 것을 잘 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1-26 14:25:19

신세계그룹, SK와이번스 인수 추진…모기업은 이마트 유력

신세계그룹, SK와이번스 인수 추진…모기업은 이마트 유력

신세계그룹이 한국프로야구 SK와이번스 인수에 나섰다.신세계그룹은 25일 "SK텔레콤과 프로야구를 비롯해 한국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SK텔레콤도 SK와이번스 매각 협상 중이라고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매각 대금 규모 세부 사항 조율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산베어스가 2019년 포브스코리아로부터 1천907억원의 가치가 매겨진 바 있는만큼 SK와이번스의 매각 금액도 이와 비슷한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관측되고있다.신세계그룹이 SK구단을 인수하면 모기업은 이마트가 될 예정이다.이번 인수와 관련해서 업계 등에서는 스포츠 애호가이면서 평소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라고 밝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양 측 기업 간 (인수가)합의가 되면 한국야구위원회(KBO) 차원에서 본격적인 승인 절차가 진행된다. 매매계약서 등을 통해 KBO 이사회서 심의를 하며 이후 총회 등을 거쳐 승인하게 된다. 신세계가 SK구단을 최종 인수하면, 신세계는 KBO리그 사상 6번째로 구단을 인수한 기업이 되고 KIA 이후 20년 만에 양수 구단이 된다.SK는 재정난을 겪던 쌍방울 레이더스를 인수해 2000년 인천을 연고로 SK와이번스를 창단했다.SK는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를 앞세워 2000년대 후반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 KBO리그 두 번째 외국인 사령탑인 트레이 힐만 감독의 지도로 8년 만이자 통산 4번째로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지난 2년간의 부진을 뒤로하고 SK 전성시대를 이끈 주축 멤버들로 야구단 최고위층을 새로 꾸리고 감독도 교체한 와이번스는 2월 1일 동계 훈련 시작을 앞두고 매각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하게 됐다.

2021-01-25 20:47:40

이만수 전 감독, 위대한 행크 아론을 추모하며...

이만수 전 감독, 위대한 행크 아론을 추모하며...

삼성라이온즈 레전드 포수이자 해외 야구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에서 이젠 별이 된 행크 애런을 추모했다.이만수 이사장은 삼성에서 활동할 당시 행크 애런과의 특별한 추억담을 꺼내며 그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이 이사장은 "지난 23일 이른 새벽에 지인으로부터 '위대한 행크 애런이 23일 미국 자택에서 향년 86세로 타계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행크 애런은 나와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1982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프로야구가 탄생하고 내가 삼성에서 활동하고 있을때 였다. 당시 우리나라에 프로야구가 탄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아마추어의 때를 벗지 못한 시절에 꿈에도 상상 못했던 행크 애런이 1982년 8월달에 한국에 내한해 홈런 레이스 경쟁도 했고 10월달은 삼성그룹에서 특별히 행크 애런과 팀을 초청해 이벤트 경기도 했었다"고 전했다.이 이사장이 미국 메이저리그를 처음 접해본 시기는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AFKN-TV 를 통해 행크 애런이 인종차별 수모를 딛고 백인 선수들 틈에서 멋지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 이사장은 "TV에서만 보았던 행크 애런 선수가 1982년 8월에 한국에 들어와 함께 홈런 레이스 경기를 펼쳤을 때 그의 나이가 만 48세였고 나는 만 24살이었다"며 "야구를 시작하고부터 늘 동경하던 선수와 함께 홈런 레이스를 하고 개인 지도까지 받았으니 나에게는 그야말로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이 이사장은 행크 애런이 삼성그룹의 초청으로 두번째 한국에 내한 했을 때 좀더 가까이에서 많은 것을 묻고 지도를 받았다. 그는 "더 가까이서 지도를 받을 때 행크 애런의 인품과 온화한 성격이 특히 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이만수 이사장은 행크 애런에게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그의 질문하는 지도 방식에 놀라기도 했다고 회상했다.그는 "일본야구의 영향을 많이 받던 시절 다운스윙을 하던 내게 왜 레벨스윙을 해야 하는지 시범을 보이면서 찬찬히 설명해줬다. 땅볼을 많이 쳤었는데, 볼 맞추는 포인트를 왼발 앞에 두고 치라는 팁을 받았다. 그 작은 팁 하나가 그 후 타격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며 "지도를 받으면서 강렬한 기억 중 하나가 통역을 통해 나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었다. '왜 땅볼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느냐?', '왜 공이 뜨지 않느냐?'라고 질문하는 행크 애런에게 질문을 지도자로부터 받은 적이 없던 시절이라 당황스러웠고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다.이만수 이사장은 행크 애런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고 싶다고도 했다. 행크 애런은 선수 생활을 그만 두고도 흑인 인권운동과 사회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이 이사장은 "행크 애런을 존경하는 것은 훌륭하고 뛰어난 야구 실력도 갖추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유니폼을 벗고 사회에 나와서도 항상 선한 영향을 사람들에게 끼치면서 한 평생을 살았기 때문이다"며 "미국에서 흑인이라는 것 하나로 인종차별을 받던 시절, 악조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굳건하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인내가 있었을까 생각한다. 이제는 차별도 없고 아픔도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2021-01-25 14:51:12

"원톱이 딱이야" 황의조 첫 멀티골…최전방 옮긴 후 5경기 4골

"원톱이 딱이야" 황의조 첫 멀티골…최전방 옮긴 후 5경기 4골

"딱 맞는 옷 입으니, 실력 나오네."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며 '팀의 핫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다.측면 공격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옮긴 이후 5경기서 4골을 폭발시키며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24일 밤,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앙제와 2020-2021 리그앙 21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유럽 무대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8분과 11분 두 차례 득점을 올려 보르도의 2대1 승리를 책임졌다. 보르도는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렸다.황의조의 이날 골은 시즌 4, 5호 골이자 2019년 7월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프랑스 리그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작성한 한 경기 멀티 골이다.직전 니스전에서 골 맛을 본 황의조는 이날로 두 경기 연속 득점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0일 로리앙전에서 도움 1개를 작성한 것을 포함하면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로써 황의조는 올 시즌 정규리그 19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지난 시즌 6골로 팀내 득점 2위를 차지한 황의조였지만 올 시즌은 좀처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가슴앓이를 했다. 측면 공격수라는 옷이 황의조에게는 맞지 않았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보직을 옮긴 뒤는 그야말로 펄펄 날고 있다.지난달 17일 생테티엔과 15라운드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만들어 낸 황의조는 원톱으로 나선 지난달 24일 랭스와 17라운드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전반기 막바지에 연달아 득점을 올리면서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0일 로리앙전에서 시즌 2호 어시스트를 작성했던 황의조는 18일 니스전에서도 골맛을 봤다.스트라이커로서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린 황의조에게 가세 감독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가세 감독은 "황의조가 멀티골을 기록해서 기쁘다. 그의 모든 점이 마음에 든다.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치고 나가는 플레이를 할 때는 그렇게 한다. 측면 공격을 맡겨도 불평하지 않는다. 이상적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2021-01-25 14:50:13

'삼성 외국인 3인방' 벤 라이블리-호세 피렐라-데이비드 뷰캐넌이 돌아왔다

'삼성 외국인 3인방' 벤 라이블리-호세 피렐라-데이비드 뷰캐넌이 돌아왔다

"보고 싶었어요 한국! 저희가 돌아왔습니다"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3인방이 25일 한국에 들어온다.삼성은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와 새 외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25일 오후 3시30분, 데이비드 뷰캐넌이 오후 5시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라이블리는 지난해 6승7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삼성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라이블리는 2선발 자원으로 꼽힌다.피렐라는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경험한 타자로, 삼성이 부족했던 좌익수 포지션과 중심타선의 공격력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뷰캐넌은 지난 시즌 15승7패, 평균자책점 3.45로 삼성의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끊었다. 구단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 이닝 기록(174.2이닝) 및 최다승 타이 기록을 쓴 뷰캐넌은 올 시즌 삼성의 가장 강력한 선발자원이다.삼성의 '복덩이 삼형제'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로 오는 비행기를 타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륙했을지, 앞으로 삼성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오늘 입국한 삼성 외국인 선수들은 방역지침에 따라 입국 후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경산볼파크에서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엔 곧바로 합류하진 못한다. 합류 시점은 자가격리가 끝나는 내달 8일쯤으로 예상된다.삼성 관계자는 "타 구단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 비자 발급이 지연돼 일정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빠르게 비자 업무를 마감해 큰 공백 없이 정규시즌 개막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삼성은 스프링캠프 일정도 확정지었다. 3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되며, 1군 선수단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경산 볼파크, 이후 17일부터는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훈련한다.3월1일부터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습경기를 가진다. 롯데(3월1·3일), kt(3월6일), NC(3월9·10일), LG(3월12·14일), SK(3월16·17일) 등과 총 9경기를 치른다. 홈 구장인 라팍에선 8경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원정 1경기가 계획돼 있다.

2021-01-25 11:44:14

'전설' 행크 애런 86세로 별세…인종차별 극복 위대한 진짜 홈런왕

'전설' 행크 애런 86세로 별세…인종차별 극복 위대한 진짜 홈런왕

미국프로야구(MLB)의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애런이 숱한 불멸의 기록을 남긴 채 23일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MLB닷컴 등은 이날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홈런왕이었던 애런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1954년 데뷔한 그는 1976년까지 뛰면서 통산 3천29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1만2천364타수 3천771안타) 755홈런, 2297타점, 240도루를 기록했다.베이브 루스(714홈런)를 넘어 최다 홈런을 기록했고, 통산 타점과 총루타(6천856루타)는 역대 1위에 올라 있다.그는 1957년 MVP 수상과 홈런왕 4회, 타격왕 2회, 타점 1위 4회 등을 기록했다. 25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외야수부문 골드글러브 3차례 수상했던 스타 플레이어였다.애틀랜타 브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는 그의 등번호 44번을 영구결번 시켰고, 그는 1982년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르자 마자 97.83%의 지지로 헌액됐다.통산 755홈런 기록이 2007년 배리 본즈(762개, 샌프란시스코)에 의해 깨졌지만 팬들은 약물 스캔들에 휘말렸던 본즈의 기록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메이저리그는 1999년 애런의 기록 경신 25주년을 기념해 '행크 애런상'을 제정했다. 양 리그서 가장 두드러진 타격을 보여준 선수에게 매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그는 은퇴 후에는 흑인 사회 운동에 집중했다. 많은 흑인들의 영웅이었다. 죽기 직전인 이달초에도 흑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민 운동가들과 함께 백신을 접종하기도 했다.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애런이 베이스를 돌며 기록만 쫓지 않았다. 그는 편견의 벽을 깨는 것이야 말로 미국이 하나의 국가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줬다. 애런은 미국의 영웅이었다"고 추모했다.배리 본즈 역시 "경기장 안팎에서 존경할만한 인물이었다. 그는 야구의 상징이자 전설, 그리고 영웅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2021-01-24 15:58:51

삼성 허삼영 "데이터+스마트 야구,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삼성 허삼영 "데이터+스마트 야구,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지난 21일 키움히어로즈가 홍원기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키면서 프로야구 전 구단이 사령탑을 확정한 가운데, 2021 KBO리그에서 신바람을 몰고 올 최고의 사령탑은 누가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2021 감독열전은 관록의 구관과 패기의 신관으로 구도가 형성됐다.올해 첫 지휘봉을 잡는 신임 감독 4명에 지난해 1년간 경험을 쌓은 2년차 감독 3명은 부임 3년차 이상의 베테랑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특히 지난해 패기만만하게 등장했으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허삼영(삼성라이온즈), 허문회(롯데자이언츠), 맷 윌리엄스(기아타이거즈) 감독은 지난 시즌의 경험을 보태 올 시즌엔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다.허삼영 삼성 감독은 전력분석팀장을 역임한 경륜으로 '데이터+스마트 야구'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지난해 고정 없는 선발 라인업 구성 등 전에 없던 시도를 하며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성적표는 시즌 8위.새바람이 선수들의 부상과 여물지 못한 전술로 미풍에 그친 지난해였다면 올 시즌은 한층 완성된 '허삼영표' 야구를 그라운드에 펼쳐 보여야하는 절박함에 내몰리고 있다.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겉으로 드러난 전력은 지난해보다 낫다. 오재일과 새 외인타자 의 영입으로 타선이 단단해졌고, 외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의 재계약 등은 마운드의 높이도 키웠다.변명이 통하지 않는 2년차 허 감독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허문회 롯데 감독 역시 지난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탔지만 뒷심 부족으로 7위로 추락했다. 2019년 꼴찌였던 롯데를 부임 첫 해 7위로 끌어 올리긴했지만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포수 손성빈과 투수 김진욱, 내야수 나승엽 등 초고교급 신인 3명을 영입하는 등 내부 전력 강화에 성공한 만큼, 올 시즌엔 더그아웃에서부는 돌풍이 필요한 상황이다.맷 윌리엄스 기아 감독은 부임 첫 해인 지난해 각 구단 감독에게 와인을 선물하고 답례품을 받으면서 KBO 리그 문화에 적응하려 애를 썼지만 그 역시 만족스럽지 못한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도약이 필요한 올 시즌이다. 신임 감독들은 '패기'로 관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한화이글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수장이 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대대적인 선수단·코칭스태프 개편으로 '꼴지' 탈출을 시도한다. 이름 대신 실력으로 '환골탈태'에 나선 그는 '육성 전문가'로 한화 구단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책무까지 어깨에 지워져 있다.추락한 SK와이번스의 반등을 위해 지휘봉을 넘겨 받은 김원형 신임 감독도 첫 과제를 변화로 선택하고 팀 리빌딩을 추진하고 있다. 구단도 사장과 단장을 포함해 프런트·현장 책임자를 모두 바꿨다.류지현 LG트윈스 신임 감독은 1994년 LG에 입단해 그해 신인왕을 수상하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한 현역시절의 경험과 LG에서만 해온 지도자 생활을 '무기'로 프렌차이즈 감독의 신바람 야구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홍원기 키움 신임 감독은 손혁 전 감독의 석연치 않은 중도 사퇴, 경영진의 '사유화' 논란으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와 핵심 타자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 등으로 생긴 선수단의 공백을 재정비해야할 막중한 임무를 떠안았다.KBO리그 '최장수 사령탑' 김태형 두산베어스 감독과 지난 시즌 창단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일궈낸 이동욱 NC다이노스 감독, 막내 구단 kt위즈를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으로 진출 시킨 이강철 감독은 3년차 이상의 관록으로 구관의 힘을 신예 감독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01-24 1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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