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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SK와이번스…'SSG 랜더스'로 새출발

굿바이! SK와이번스…'SSG 랜더스'로 새출발

굿바이 SK와이번스, 새출발하는 'SSG 랜더스'.한국프로야구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 이마트 그룹 야구단이 5일 'SSG랜더스(LANDERS)'로 새 구단명을 확정지었다.'랜더스'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지역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인천은 비행기나 배를 타고 육지에 첫발을 내디딜(Landing) 때 처음 마주하는 도시이며, 우리나라에 야구가 처음 상륙한(Landing) 도시이기도 하다.신세계 그룹은 팀명을 확정한 만큼 로고, 엠블럼, 유니폼 제작 등 정규 시즌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구단명 발표에 앞서 KBO는 신세계 그룹의 KBO리그 회원자격 양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가입금은 과거 사례와 비교 검토, 구단 가치 변화, 리그 확장 및 관중 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60억 원으로 결정됐다.회원자격 양수를 끝내며 이 날을 끝으로 SK와이번스는 한국 야구사에 한 부분으로 남게됐다. 구단을 양도한 SK는 한국야구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에서 25억 원을 전격 기부했다. 리그 역사상 구단을 양도하며 야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은 SK가 처음이다.

2021-03-05 16:53:55

삼성라이온즈 '차세대 거포' 이성규, 타격폼 고치고 '날갯짓'

삼성라이온즈 '차세대 거포' 이성규, 타격폼 고치고 '날갯짓'

삼성라이온즈의 차세대 거포 자원 이성규는 올 시즌 비상할 수 있을까.타고난 힘으로 장타력을 뽐냈던 이성규는 이제 부진한 타율을 높이기 위해 타격폼을 전면 수정하는 등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다.이성규는 지난 시즌 프로 데뷔 후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특히 NC와의 개막전에서부터 박해민과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어 7월 18일 롯데전에서도 이성곤과 백투백 홈런으로 기대를 고조시켰다.지난 시즌 김동엽 외엔 팀 내에서 이렇다 할 거포 자원이 없었던 만큼 이성규는 장타력 면에선 거포 자원으로 충분히 기대를 모을만 했다. 거기에 안정적인 내야 수비도 펼치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하지만 낮은 타율이 발목을 잡았다. 이성규는 2016년 데뷔 후 통산 타율이 0.189, 지난 시즌은 이보다 더 낮은 타율 0.181을 기록했다.이성규 스스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타율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이성규는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 상대 선발 박세웅의 시속 149㎞의 빠른 공을 초구부터 공략, 스프링캠프 기간 팀 첫 홈런을 쳐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그는 "스프링캠프 기간 타율을 높이기 위해 타격 자세를 손보고 있다. 라이브 배팅때는 정타가 잘 나오지않아 걱정했는데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난 시즌에 레그킥 동작을 하고, 스윙 자세도 너무 컸다. 그래서 레그킥을 자세를 없애고 자세를 살짝 낮추는 등 폼을 수정해 공을 좀 더 잘 맞출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으로서는 김동엽 외에도 거포 자원이 항상 목 말랐던 만큼 이성규의 반등도 기다리고 있다.이성규는 "나는 1루, 3루수 백업 자원이다. 현상황에서 내가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백업 선수는 출장이 불규칙한 만큼 출전 기회를 받았을 때 압박감도 느끼지만 이를 극복해야 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03-05 15:13:10

김천상무, 6일 서울이랜드 상대 창단 첫 승리 정조준

김천상무, 6일 서울이랜드 상대 창단 첫 승리 정조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승리를 정조준한다.김천상무는 6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김천상무는 지난달 27일 안산그리너스와 개막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만큼 창단 첫 승을 위해 달릴 예정이다.이번 경기에서는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이 이제는 적으로 만나 자웅을 겨루게 됐다.김천의 골게터 오세훈, 전세진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멤버다. 상대로 맞붙는 이랜드 또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황태현, 이상민 등 U-20 주전 멤버들이 속해있다. 이랜드는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개막전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김천은 안산과 개막전 경기서 승점 1점으로 다소 아쉬운 K리그2 신고식을 치뤘고 예상치 못한 부상자도 나왔다. 지난 안산전에서 안태현, 문선민은 거친 몸싸움으로 인해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아웃됐다. 김천상무는 이번 이랜드전에서 부상을 조심하면서 최정예 멤버로 나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6일 이랜드와 원정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2021-03-05 14:39:47

삼성라이온즈, 오는 12일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 진행

삼성라이온즈, 오는 12일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 진행

삼성라이온즈가 선수들의 사인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삼성은 오는 12일과 14일, 양일간 '땅땅치킨과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를 진행한다.사인회는 12일 2세션 총 50대, 14일 2세션 총 50대 등 팬 탑승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승환, 강민호, 이원석,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등 기존 선수는 물론, 새로 합류한 오재일과 새 외인타자 호세 피렐라도 만날 수 있다. 장소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전설로 주차장이다.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5일부터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된다.차량 1대 참가비는 3만원이며,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참석 차량당 대구 대표 치킨 브랜드 '땅땅치킨'에서 제공하는 '허브순살치킨' 1마리와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로고볼 1개를 증정한다. 사인회 전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21-03-05 14:30:38

'SK와이번스'역사속으로…오늘 새 구단 이름 발표될까?

'SK와이번스'역사속으로…오늘 새 구단 이름 발표될까?

2000년 3월 출범한 SK 와이번스가 21시즌 동안의 역사를 오늘 마무리한다.지난 1월 SK구단을 인수한 신세계 그룹 이마트는 5일 잔금을 모두 납입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SK 구단은 이날까지만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6일부터는 새로운 구단으로 돌아온다.선수단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는 것도 마지막이다.선수단은 5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청백전을 끝으로 SK와 작별을 고한다. 경기가 끝난 후 구단의 대표 응원가 '연안부두'를 합창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SK와이번스 공식 SNS 계정에 있던 각종 동영상과 자료들은 신세계 그룹 이마트 구단 계정으로 옮길 예정이다. 관계자는 "관련 작업은 진행 중"이라며 "구단이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인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SK 시절 각종 자료는 그대로 승계된다"고 말했다.신세계그룹 이마트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회 승인이 떨어지면 정식 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KBO재적 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승인이 완료된다.새 구단 이름은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ssglanders' 관련 도메인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SG 랜더스'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클럽하우스'에서 "구단명은 인천하면 딱 떠오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2021-03-05 09:59:38

KBO 선수 평균 연봉 15.1% 감소…작년보다 86억원↓

KBO 선수 평균 연봉 15.1% 감소…작년보다 86억원↓

올 시즌 KBO 등록 선수 평균 연봉과 연령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KBO가 발표한 2021 KBO 리그 선수단 등록 현황에 따르면 10개 구단 소속선수 532명(신인, 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2천273만원으로 지난해 1억4천448만원에서 15.1%나 감소했다.선수들의 평균 연령 역시 지난해 27.3세에서 27.1세로 줄었고 평균 연차 역시 2020년 8.4년에서 올해 8.1년으로 낮아졌다.전체 연봉 총액 규모도 652억9천만원으로 작년 739억7천400만원에서 약 86억8천만원(11.7%)이나 감소했다.지난 시즌 이후 고액 연봉의 선수들이 다수 은퇴했고 구단들의 운영기조가 내부 육성을 통한 리빌딩으로 초점이 맞춰진 결과로 분석된다.선수 개인 연봉에서는 올해 KBO 리그에 입성한 신세계 추신수가 27억원으로 역대 KBO 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등록됐다. 삼성 오승환은 11억원으로 올해 투수 최고 연봉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kt 소형준은 최저연봉 2천700만원에서 무려 418.5%가 뛰어오른 1억4천만원에 계약하며 올 시즌 최고 인상률을 달성하기도 했다.올해 KBO 리그에서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161명으로 등록됐다. 역대 억대 연봉 선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8년 164명이었다.

2021-03-04 15:46:28

삼성라이온즈 김헌곤 "늘 주전 경쟁, 죽기살기로 뛰겠다"

삼성라이온즈 김헌곤 "늘 주전 경쟁, 죽기살기로 뛰겠다"

"내 뒤로는 공 잡을 선수 없기에 한 발 더 뛰겠습니다."'꾸준함'의 대명사로 꼽히는 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은 2011년 데뷔 후 지금까지 외야 수비에서 실책 3개 만을 기록 중이다. 20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로 좁히면 수비 실책은 단 하나.김헌곤은 "외야수가 실책하면 그 뒤는 아무도 없다. 그래서 죽기살기로 공을 쫓아 뛴다"며 "투수의 구위, 타자의 타구능력 등을 살펴 수비위치를 조정하는 게 집중력을 더 갖게 한다"고 했다.주로 좌익수를 맡았던 김헌곤은 올 시즌 새 외인타자 호세 피렐라와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2018년 타율 3.00, 홈런 11개를 치며 주전 좌익수로 떠올랐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 등이 겹치면서 타율 0.248, 홈런 3개로 주춤했다. 김헌곤은 올 시즌 주전이 아닌 백업 멤버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반등의 기회는 있다. 피렐라·박해민·구자욱 등 주전 외야수가 풀타임으로 정규 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기 때문. 상황에 따라 김헌곤의 출전 기회가 더 많이 부여될 여지가 충분한 것이다.김헌곤은 "주전 경쟁에 있어 지금까지 한 번도 마음을 놓은 적 없다. 봄 훈련 기간 타격 영상을 보면서 나쁜 습관이나 자세를 발견하고 이를 고치고자 훈련에 매진했다"고 강조했다.

2021-03-04 15:45:26

삼성 레전드 이만수 '국민추천포상'…라오스·베트남 야구 보급 공로

삼성 레전드 이만수 '국민추천포상'…라오스·베트남 야구 보급 공로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포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제10기 국민추천포상을 받았다.이만수 이사장은 지난 7년 간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하며 2018 아시안게임 참가, 라오스 야구협회 설립, 전용 야구장 건설 등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 베트남 야구 대표팀 구성 등에 참여하며 동남아 야구 보급에 힘쓰는 등 한국과 라오스, 베트남 간의 우호 증진 및 스포츠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국내 아마추어 엘리트 야구선수들을 위해 꾸준한 재능기부와 피칭머신 후원을 해온 노력도 인정됐다.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공로자들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행사로 지난 1년간 국민이 추천한 755건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2021-03-04 14:58:21

'163cm' 삼성 김성윤, 10kg불린 "근육 효과 있네" 연습경기 롯데전 홈런포

'163cm' 삼성 김성윤, 10kg불린 "근육 효과 있네" 연습경기 롯데전 홈런포

"체중 늘린 효과 있네."김지찬과 함께 삼성라이온즈의 내로라하는 단신 김성윤이 겨우내 단련한 근력으로 타구에 힘을 싣고 있다.3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163cm 김성윤은 롯데 최준용의 142km초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해군 현역으로 제대해 지난 시즌 팀에 복귀한 김성윤은 작은 체구를 보완하고자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무게를 10kg 가량 늘렸고 빠른 스윙으로 스피드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근육에서 뿜어져 나오는 타구는 힘이 실렸고 이날 연습경기서 벼락 홈런을 생산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강한 어깨도 김성윤의 무기. 타구 판단 능력이 좋아 수비 범위가 넓고 140km 가까이 던질 수 있는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는 게 구단 관계자의 말이다.이날 중견수로 교체 출전한 김성윤은 9회초 수비 때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빨랫줄 홈 송구로 '보살'을 성공하는 등 장기를 뽐냈다.김성윤은 홈런 상황에 대해 "스프링캠프 기간 스트라이크존을 낮게 설정하고 그 존에 공이 들어오면 정확하게 치는 연습을 계속해왔다"며 "가볍게 던지듯 쳐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이날 연습경기에서는 차세대 거포로 '찜'을 당한 이성규도 홈런을 신고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타구가 호쾌하게 날아갔다.이성규는 지난 시즌 NC와의 개막전에서 박해민과 백투백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18일 롯데전에서도 이성곤과 백투백 홈런을 쳐내는 등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거포 기대주로 주목받았다.이성규는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레그킥을 없애고 스윙을 간결하게 또 자세를 낮추는 등 타격 폼을 많이 수정했다. 연습 경기에서 정타가 나와 앞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삼성은 이날 롯데에 2대4로 패했다. 삼성은 6일 오후 1시 kt위즈와 대구에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1-03-03 17:18:22

이마트 야구단 새 이름으로 '랜더스' 유력…5일 발표할 듯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새 구단 명칭이 'SSG 랜더스'(Landers)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난달 말 구단명의 도메인인 'ssglanders.com' 등과 'LANDERS'라는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룹 관계자는 3일 통화에서 "본사는 지난달 해당 도메인을 등록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며 "다만 해당 구단명이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도메인, 상표권을 등록할 수도 있다"며 "새 구단명은 발표 당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새 구단명과 관련해 등록한 도메인과 상표권은 '일렉트로스'와 '랜더스' 두 개다.일렉트로스는 자사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 마트'와 관련 있는데, 최근 그룹 내에서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후보에서 제외됐다.이에 도메인, 상표권 등록을 마친 구단명 후보는 랜더스 뿐이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인천을 표현할 수 있고, 공항 중심으로 구단명을 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상륙하다' 등을 뜻하는 '랜더스'에 무게가 실린다.새 구단명 발표 시기는 5일 오전이 유력하다.신세계그룹 이마트는 5일 인수와 관련한 회계 과정을 마무리하는데, SK 구단 역시 5일까지만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2021-03-03 15:19:06

삼성 라이온즈 강자 오재일 "이승엽 벽화까지 홈런? 많은 관심에 감사"

삼성 라이온즈 강자 오재일 "이승엽 벽화까지 홈런? 많은 관심에 감사"

오재일(35)은 대구 라이온즈 파크 타석에 서면 더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2020년 오재일은 라이온즈 파크에서 타율 0.389, 4홈런, 10타점을 올렸다. 2020년 라이온즈 파크 OPS(출루율+장타율) 1위(1.534)가 오재일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따라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들은 오재일이 본인들과 같은 팀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반가웠을 것이다. 거포를 간절하게 원했던 삼성은 FA 시장에 나온 오재일을 4년 최대 50억원에 영입했다. 그런 오재일도 피하고 싶은 삼성 투수가 있다. 바로 '좌완 잠수함 투수' 임현준이다.2일 오재일은 임현준이 라이브 피칭을 할 때 타석에 들어섰다. 아니나 다를까 헛스윙을 했다. 실제로 오재일은 임현준을 상대로 개인 통산 8타수 1안타(타율 0.125), 4삼진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이 있다.이제 오재일이 삼성 유니폼을 입으면서, 임현준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은 없다.오재일은 대구에서 유난히 좋은 경험이 많다.삼성이 대구 시민구장을 홈으로 쓰던 2013년에는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연장 13회 최고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결승 솔로포를 쳤다.라이온즈 파크가 개장한 2016년부터 2020년에도 오재일은 '대구 강자'의 명성을 유지했다. 5시즌 동안 오재일은 라이온즈 파크에서 OPS 1.089를 찍었다. 이 부문 공동 4위다.오재일은 연합뉴스를 통해 "대구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니까, 올해도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 "많은 관심을 받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내서 더 주목받고 싶다"고 덧붙였다.라이온즈 파크 오른쪽 외야 관중석 벽에는 '이승엽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과연 오재일은 '선배님 얼굴을 넘는' 홈런을 쳐 줄 수 있을까? 오재일은 연합뉴스를 통해 "타석에서 보니, 이승엽 선배님 벽화까지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더라. 그 정도로 멀리 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2021-03-02 16:32:05

김하성, MLB 시범경기 '총알같았던' 첫 안타…"매우 좋은 출발"

김하성, MLB 시범경기 '총알같았던' 첫 안타…"매우 좋은 출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쳐냈다. 두 번째 시범경기만에 손 맛을 본 김하성에 대해 현지 매체들의 긍정적 반응도 이어졌다.김하성은 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5회에 교체됐다.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렉스 브라더스를 상대로 깨끗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1루를 밟았다.김하성은 지난 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처음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MLB닷컴은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4타석 만에 생산했다"며 "앞선 세 타석에선 모두 외야에 타구를 날려 아웃됐는데, 특히 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첫 타구는 바람이 없었다면 홈런으로 연결됐을 것"이라고 전했다.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이 시범경기 4차례 타석에서 4개의 총알 타구를 만들었다"며 "매우 좋은 출발 모습"이라고 칭찬했다.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한국에서 주전 유격수로 뛰던 김하성은 이날 자신의 원래 포지션을 맡았다"며 "샌디에이고에선 2루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날 첫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미국 야후스포츠는 '2021 대담한 예측'이라는 기사를 통해 "김하성이 20홈런-20도루 기록을 세우며 신인왕에 선정되는 등 샌디에이고에서 맹활약을 펼칠지도 모른다"며 새 시즌 전망을 예상하면서 김하성을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았다.

2021-03-02 15:23:06

삼성라이온즈 연습경기, 유튜브 채널서 자체 중계

삼성라이온즈 연습경기, 유튜브 채널서 자체 중계

삼성라이온즈가 홈 연습경기를 중계한다. 삼성은 17일까지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갖는 8경기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TV(LionsTV) 등으로 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라이온즈TV는 9일 NC다이노스전, 14일 LG트윈스전, 16·17일 SK와이번스전 등 4경기를 자체 중계한다. 또 3일 롯데자이언츠전과 10일 NC전은 대구MBC가 6일 kt위즈전과 12일 LG전은 MBC스포츠플러스가 중계한다. 대구MBC가 중계하는 연습경기는 라이온즈TV에서도 볼 수 있다.연습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열린다.

2021-03-02 15:22:19

삼성라이온즈 2루수 김상수 "공 보는 눈 좋아지니 3할 쳤다"

삼성라이온즈 2루수 김상수 "공 보는 눈 좋아지니 3할 쳤다"

"올 시즌은 '왕조시절'보다 분위기가 좋아 반드시 반등할겁니다."2009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 팀의 화려한 '왕조시절'과 또 그후 '몰락'을 모두 겪어본 김상수는 이렇게 올 시즌을 예상했다.그는 "이전에는 검증이 된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다. 지금은 멤버의 명성 만으로는 뒤떨어지나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아 뭔가 일을 터뜨릴 것 같다"고 했다.그 이유에 대해 김상수는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한 오재일이 팀에 합류했고 또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들어오면서 타순의 짜임새가 나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지난 시즌 김상수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유격수에서 2루수로 전향한지 2년차에 접어들면서 수비 부담을 덜어내면서 방망이도 화력을 뿜어냈다.지난 시즌 120경기에 출전한 김상수는 타율 0.304로 데뷔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3할 타자로 거듭났다. 출루율도 0.397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삼성의 리드오프로서의 품격을 보여줬다.비결을 묻자 그는 "큰 것을 노리기보다 공을 맞히려 주력하려 방망이를 짧게 잡고 무게 중심을 뒤로 뒀다. 여기에다 타격폼도 바꿨더니 여유가 생겼고 변화구가 잘 보였다. 선구안이 좋아지면서 저절로 출루율도 좋아졌다"고 했다.김상수는 지난 시즌 볼넷 55개를 골라내 이 역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삼진도 2018년 91개, 2019년 67개에 비해 지난 시즌 55개로 많이 줄였다.어느덧 팀의 고참 선수가 된 김상수는 "처음으로 3할 타율을 찍어보니 기분이 좋더라"며 "이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다. 올해도 부상 없이 3할대 타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팀이 필요할 때 한 방 날려줄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김상수는 체력을 길러 파워도 업그레이하고 있다.지난 시즌, 주로 리드오프를 맡았던 김상수는 "타순에 연연하지 않겠다. 팀이 필요로하는 자리라면 어디서든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수비 역시 키스톤 콤비로 이학주, 김지찬, 강한울 등 누구와도 호흡을 잘 맞출 자신이 있다. 팀의 반등을 위해 팀에 녹아들면서 개인 성적 또한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2 15:21:59

롯데 이승헌 볼, 벼락같이 받아친 삼성 호세 피렐라 "감 잡았어"

롯데 이승헌 볼, 벼락같이 받아친 삼성 호세 피렐라 "감 잡았어"

삼성라이온즈의 새식구 호세 피렐라가 한국 무대 첫 타석에서 내야를 가르는 '총알' 타구로 안타를 만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비록 연습경기인에다, 경기 도중 내린 비로 경기가 일찍 중단(취소)돼 한 타석 밖에 들어서지 못했지만 떨리는 한국의 첫 무대에서 시원스럽게 배트를 돌리며 자신감을 과시,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피렐라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올해 첫 연습경기에 2번 타자로 나서 1회 초,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이승헌을 상대로 유격수와 3루수 사이를 가르는 라인드라이브성 안타를 쳐냈다.3(볼)-1(스트라이크)에서 안타를 만들어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볼카운트 싸움 능력도 선보였다.허삼영 감독은 경기전 피렐라에 대해 "타이밍을 잡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습경기서부터 많은 기회를 줄 계획이다"며 "지금까지 봤을 때 볼 컨택트 능력과 선구안이 좋은 장점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허 감독은 이날 오재일, 박해민, 강민호 등 베테랑들은 대구에 잔류시킨 대신 강한울, 이성곤, 최영진, 김호재, 김응민 등 백업 선수들을 주축으로 연습경기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에선 허윤동, 양창섭, 이상민, 홍정우, 김윤수 등이 동행해 허윤동이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이날 연습경기는 삼성이 2대0으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비가 내려 2회말까지만 진행됐다. 삼성은 17일까지 롯데, kt, NC, LG, 신세계 등과 차례로 연습경기를 가지며 본격적으로 실전 감각 익히기에 나선다.

2021-03-01 15:33:08

KBO리그, 도쿄올림픽 앞두고 국제 룰에 맞게 규칙 변경

도쿄올림픽을 앞둔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공식 야구 규칙의 변경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28일 KBO에 따르면 가장 큰 변경 사항은 투수가 와인드업 및 세트 포지션을 할 때 투수판에 중심 발을 전부 올려놓지 않고 중심 발의 일부만 닿도록 하는 것을 허용한 것이다.해당 변경사항은 공식 야구 규칙 '5.07(a) 정규투구 (1)와인드업 포지션 (2)세트 포지션'에 적용했다.파울팁의 정의도 변경됐다. 기존 포수의 손이나 미트에 맞고 땅에 닿기 전에 포구할 경우에만 인정됐던 파울팁이 포수의 신체나 용구에 맞고 땅에 닿기 전에 포구할 경우에도 인정되도록 바꿨다.공식 야구 규칙에서 사용되는 용어인 '태그' 및 '터치'에 대한 정의도 구체화해 선수가 착용한 목걸이, 팔찌 등은 선수의 신체 일부분으로 간주하지 않기로 했다.따라서 수비수가 주자의 장신구를 태그하거나 투수가 투구한 공이 타자의 장신구에 맞을 경우, 이는 각각 태그와 몸에 맞는 공으로 인정하지 않는다.심판 판정에 대해 제소도 할 수 없다.이 밖에 투수는 타자의 시야에 방해가 될 수 있는 흰색, 회색 등의 색상 소매를 가진 언더셔츠를 착용할 수 없도록 했다.출전정지 중인 감독, 코치, 선수의 경기장 유니폼 착용 금지 규정 및 경기장 내 출입 금지 장소 등에 대한 변경 사항도 공식 야구 규칙에 반영하기로 했다.

2021-02-28 15:08:09

삼성라이온즈의 미래, 퓨처스팀 '육성 시스템화' 박차

삼성라이온즈의 미래, 퓨처스팀 '육성 시스템화' 박차

은퇴 후 코치로, 또 지원군으로 나선 권오준과 박한이가 삼성라이온즈의 '미래' 퓨처스팀에 합류하면서 삼성의 '육성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오치아이 에이지 삼성 퓨처스팀 감독은 올해 퓨처스팀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삼성의 전성기 시절 가동됐던 '화수분 야구'가 재현될지 기대를 모은다.오치아이 감독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육성 시스템 구축의 속도를 높인다는 각오다.퓨처스팀은 선수 육성은 물론 1군에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1군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부진에 빠질 경우 전력 누수를 막기 위해 지원하는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런 중요한 포지션의 퓨처스팀이 그때 그때의 '감각'과 '상황'이 아닌 체계적인 시스템화돼 돌아가면 안정적인 1군 전력뿐만 아니라 구단의 미래도 밝아진다.오치아이 감독은 "신인 선수 중 즉시 전력감은 많지 않다. 2~3년 차가 되면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지난 시즌 허윤동, 이승민 등이 1군 무대를 밟아보면서 큰 경험을 쌓았고, 1군 승격 기회가 늘어나면서 퓨처스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이 퍼졌다"고 말했다.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열정 못지 않게 시스템화에는 코칭스태프의 역할도 중요하다.오치아이 감독은 권오준, 박한이가 가세, 육성 방침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퓨처스팀 전력분석 및 지원업무를 맡은 권오준은 오치아이 감독의 요청에 따라 캠프 기간 사이드암 투수인 2년차 한연욱을 전담 마크하고 있다. 한연욱은 지난해 퓨처스리그 15경기에 등판, 5승 6패 2홀드(평균 자책점 3.79)를 거두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팀내에 사이드암 투수코치가 없었던 만큼 권오준은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육성군 코치로 보직을 받은 박한이는 현역 시절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박한이는 "지금은 초보 지도자에 불과하지만 함께 운동장에서 땀을 흘린 선수들이 1군에 올라가고, 또 멋진 활약을 펼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고 했다.그는 "선수들이 라이온즈 로고를 가슴에 달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1-02-28 15:01:23

삼성 오승환 "전성기 묵직한 돌직구 다시 던지겠다"

삼성 오승환 "전성기 묵직한 돌직구 다시 던지겠다"

"삼성라이온즈 팬들이 기억하는 '돌직구'를 올 시즌 다시 보실 수 있을겁니다."삼성의 '끝판대장' 오승환은 올해 국내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전성기 묵직한 직구를 던지는 폼을 되찾기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시즌 중반 KBO리그에 복귀한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의 위업(417세이브)을 넘어섰고 KBO리그 개인 통산 300세이브의 고지까지 5계단만을 남겨뒀다. 세이브 기록에서 독보적 위치에 올라서 있는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새로운 역사가 써내려갈 예정이다.하지만 오승환은 개인의 기록보다는 팀을 위해 '블론세이브'를 남기지 않는 데 집중한다.그는 "올해 세이브 숫자를 목표로 잡진 않았다. 팀 성적을 위해서라도 블론세이브를 줄이는데 집중하려고 한다"며 "기술적으로 올 시즌 많은 걸 바꾸려고 하진 않는다. 스피드와 몸의 회전력을 늘리는 데 집중해 훈련 중이다.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시즌 복귀한 오승환은 허삼영 감독의 말대로 던질 수록 컨디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오승환은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18경기 1승2패 2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5.03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27경기 2승 12세이브 평균자책점 0.96으로 기량을 되찾았다.오승환은 "지난해는 투구 템포가 조금 빨라서 완전히 적응된 모습을 보여드리진 못했다면 올해는 여유있게 던지기위해 폼도 수정 중이다"며 "팬들이 기억하는 '돌직구'도 보여드리기 위해 훈련 중이다. 주무기인 직구가 더 좋아지면 다른 구종도 위력이 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특히 최근 추신수가 KBO리그에 복귀하면서 동갑내기인 오승환과의 투·타 대결을 국내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신수가 속한 신세계 일렉트로스(가칭)와 삼성은 오는 4월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갖는만큼 추신수와 오승환의 대결도 펼쳐질 지 주목된다.이에 대해 오승환은 "아직 개인적으로 연락은 해보지 않았지만 야구팬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연히 잡아야겠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욕심보다는 상황에 맞게 상대하려고 한다"고 했다. 끝으로 오승환은 "올해는 정말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 오재일도 합류했고, 기존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에 못 가면서 깨달은 것들이 있다. 지난해에도 좋았던 시기가 있었다. 올시즌은 그 기간을 길게 끌고 가려고 한다"고 각오를 남겼다.

2021-02-26 15:20:03

추신수 신세계 영입 1호 답게 'SSG 유니폼'도 가장 먼저 쓰윽!

추신수 신세계 영입 1호 답게 'SSG 유니폼'도 가장 먼저 쓰윽!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의 영입 1호인 추신수(39)가 가장 처음으로 구단 유니폼을 착용했다. 추신수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는 민경삼 대표이사, 류선규 단장이 대기하고 있었고, 민 대표이사가 추신수에게 직접 유니폼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우려가 제기돼 무산됐다.대신 신세계 야구단은 검역 요원을 통해 추신수에게 유니폼을 전달했다.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온 추신수는 곧바로 그 유니폼을 입고 많은 카메라 앞에 섰다.해당 유니폼은 SK 와이번스가 지난 시즌 이벤트용으로 입었던 '인천 유니폼'으로 영문으로 인천(INCHEON)이 상의에 새겨져 있다.아직 신세계 야구단의 정식 유니폼이 제작되기 전이라 야구단은 시범경기까지 이 임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비록 정식 유니폼은 아니지만, 신세계 야구단은 추신수에게 첫 유니폼을 입게 해 '영입 1호'라는 상징성을 더했다.신세계 선수단은 아직 이 유니폼을 받지 못했다. 선수단은 제주도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3월 6일 인천으로 올라오는데, 이후 유니폼이 지급된다. 추신수는 신세계 야구단의 연습경기가 벌어지는 경남의 한 펜션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추신수는 귀국 인터뷰에서 "한국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어렵게 결정한 만큼 잘한 결정이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가족들에게 약속했다. 야구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안고 뛰겠다. 올해 신세계그룹이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추신수는 20년 만에 한글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지만 등번호는 여전히 17번이다.초등학교 시절부터 17번을 달았던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이 배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신세계 야구단에는 투수 이태양이 17번을 썼지만, 이태양은 추신수에게 큰 의미를 지닌 17번을 흔쾌히 양보했다.한편 신세계 야구단은 지난달 SK 와이번스 인수를 공식화한 뒤 SK 구단 프런트의 조언을 받아들여 추신수에게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이후 본격적인 협상을 벌인 끝에 추신수가 커리어의 마지막을 국내 무대에서 보내도록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추신수는 신세계 야구단과 연봉 27억원에 전격 계약했다.신세계 야구단의 첫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고국 무대에서의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2021-02-26 10:31:48

"팔 괜찮다" 150km 넘겠다는 양창섭…삼성 5선발 치열한 경쟁

"팔 괜찮다" 150km 넘겠다는 양창섭…삼성 5선발 치열한 경쟁

"부상 부담요? 올 시즌엔 150㎞를 넘기겠습니다."삼성라이온즈 선발 자원인 양창섭이 올 시즌에는 '파이어볼러'가 되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양창섭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고 입단 첫 해, 첫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데뷔 첫 승(3월 28일 기아전)을 따내며 주목받았다. 당시 이 승리는 2006년 류현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 무실점 승리 기록과 역대 최연소(18세6개월6일) 데뷔전 선발승 신기록이어서 의미가 컸다.그렇게 차세대 선발 주자로 주목받아왔지만 양창섭은 2019년 2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때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기간을 거쳐 지난 시즌 막바지에 1군에 복귀, 7경기에 나서 6.2이닝 2실점 평균자책 2.70을 기록했다.양창섭은 "이제 부상에 대한 부담은 완전히 떨쳐냈다. 지난 23일 올해 첫 라이브피칭도 소화했고 공을 던지기 전과 공을 던지고 난 후, 자세와 동작 등 루틴도 잘 배워뒀다"며 시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양창섭의 최고 구속은 149㎞. 부상의 굴레서 빠져 나온 양창섭은 이참에 150㎞를 넘겨 프로 데뷔 최고 구속를 찍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그는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피칭 때 구속이 142~144㎞ 정도 나왔다. 우선은 평균 구속을 145㎞로 만들 수 있도록 훈련 중이다"고 말했다.당장의 목표는 붙박이 5선발이다.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 등 두 외인 원투펀치를 포함해 삼성에서는 최채흥, 원태인, 백정현 등으로 선발진 합류를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장필준, 이승민, 허윤동, 김대우 등도 선발 한자리를 꿰차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모두 양창섭의 경쟁자인 셈이다.허삼영 감독은 지난 시즌 마무리 캠프 때부터 "양창섭의 몸상태에 따라 중간 계투부터 선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5선발 내에 들려면 확실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양창섭은 "선발진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다. 다시 부상이 생기지 않게 준비를 잘해서 기회를 잡겠다"며 "무엇보다 올 시즌엔 많은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25 15:53:32

추신수, 신세계에서도 등번호 17번 단다. "이태양 흔쾌히 양보”

추신수, 신세계에서도 등번호 17번 단다. "이태양 흔쾌히 양보”

추신수(39)가 우리나라에서도 등번호 17번을 달고 뛴다.SK 와이번스 관계자는 24일 "기존에 등번호 17번을 배정받은 투수 이태양이 오늘 찾아와 자신의 등번호를 추신수 선배에게 양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추신수는 자신이 원하면 17번을 달고 뛸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이태양은 하루 전 추신수 입단 소식이 전해지고서 구단 운영팀을 통해 자신이 달고 있던 17번을 추신수에게 양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이태양은 "17번을 달고 우리 팀에서 메이저리그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홈런, 타점을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태양은 결번 처리된 26번(박경완), 29번(김광현)을 제외하고 남은 번호를 선택해 새 시즌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추신수에게 17번은 각별하다. 부산고 시절 17번을 달고 고교 무대를 평정했고, 미국 진출 이후에도 17번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쳤다.2007년 클리블랜드 내야수 애런 분이 이적하고 나서 17번을 달고 6시즌을 뛰었다. 2013년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하고서도 17번을 고수했고 2014년 텍사스 이적 뒤에도 17번을 달았다.반면, 이태양은 한화 이글스 소속 시절 롤모델이었던 정민철 현 한화 단장의 등번호인 55번 등을 달았다가 이후 22번으로 바꿨던 그는 지난해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은 뒤 17번을 선택했다.

2021-02-24 18:08:35

'학폭 의혹' 받은 야구선수 "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

학교폭력 의혹을 받았던 한화이글스 소속 A선수가 법무법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허위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A선수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린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SNS를 통해 학교폭력의 피해자라고 밝힌 B씨의 주장은 실체적 사실과 괴리가 상당하다"며 "A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0년 9월 야구부 활동을 위해 해당 학교로 전학을 갔고, B씨와 불과 3개월여의 기간만 같은 반이었다. 5~6학년 때는 같은 반도 아니었을뿐더러 야구부 훈련으로 인해 일반 학생과 접촉하는 시간은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전했다.이어 "A선수는 B씨와 같은 반이었다는 사실도 최근 B씨의 허위사실 폭로로 인해 알게됐다"며 "4학년 때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통해 B씨가 주장하는 행위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덧붙였다.법무법인 린측은 관련 자료를 확보해 법률적 검토를 마쳤으며 계속된 허위사실 유포에 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02-24 14:51:13

박찬호, 김하성에 "귀에서 피 나올 때까지 내 얘기 들려줄 예정"

박찬호, 김하성에 "귀에서 피 나올 때까지 내 얘기 들려줄 예정"

24일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에 따르면 박찬호는 최근 인터뷰에서 "난 김하성에게 귀에서 피가 나올 때까지 내 얘기를 들려줄 예정" 이라고 말하며 유쾌하게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로써의 책임감을 보였다.특히 "김하성에게 절대로 샤워할 때 고참 등을 밀지 말라고 조언해줄 것"이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한국에서는 샤워할 때 서로 등을 밀어주는 게 익숙한 문화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아 당황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메이저리그 후배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건네려는 것이다.또 박찬호는 "김하성에겐 내가 있고, (오말리 전 구단주의 조카인) 피터 새들러 구단주가 있다. 좋은 단장과 좋은 감독, 좋은 팀 동료들이 있다"며 "그들은 젊고, 친절하다. 그래서 김하성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내 생각에 김하성이 파드리스와 계약하는 건 쉬운 결정이었을 것이다. 피터 새들러 구단주는 한국에서 온 선수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 수 있는 바로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김하성은 24일 현지 매체들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인 박찬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대선배이자 샌디에이고 구단 특별고문으로서 자신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는 박찬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또 샌디에이고 구단과 선수들, 코치진, 프런트가 가족처럼 자신을 대해주고 있다며 편안하게 적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KBO리그에서 유격수로 활약했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2루수 경쟁을 펼쳐야 한다. 김하성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선 모든 게 중요하다. 캠프에서 많은 걸 배우려고 하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02-24 09:56:48

MLB 텍사스 구단, 추신수에 "7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MLB 텍사스 구단, 추신수에 "7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24일 신세계그룹 이마트와 입단 계약한 추신수(39)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텍사스 구단은 구단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추신수가 지난 7년 동안 보여줬던 안타, 미소, 우리 사회를 위해 해왔던 일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의 사진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귀도 새겨넣었다.추신수는 2013년 12월 7년간 1억3천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하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그는 텍사스에서 7년간 7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14홈런, 355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몸값에 비해선 다소 아쉬운 기록이다.그러나 추신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선행을 베푸는 등 야구 외적으로 팀 동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인상적인 기록도 많이 남겼다.그는 계약 첫해인 2014년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한 경기에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2018년엔 아시아 선수 신기록이자 현역 최다인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그는 해당 출루 기록을 발판으로 데뷔 첫 올스타에 선발되는 기쁨도 누렸다.텍사스와 계약이 끝난 추신수는 최근 MLB 8개 팀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신세계그룹 이마트와 연봉 27억원에 계약했다.

2021-02-24 09:15:00

KBO리그행 선택 추신수, 동갑내기 삼성 오승환· 롯데 이대호와 대결 주목

KBO리그행 선택 추신수, 동갑내기 삼성 오승환· 롯데 이대호와 대결 주목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대활약을 펼친 추신수가 이제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추신수는 새 시즌 KBO리그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에서 뛴다.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추신수는 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갖고 있던 KBO리그 최고 연봉(25억원) 기록을 깼다.SK구단은 2007년 4월 2일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했었다.추신수 지명권은 SK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보유하게됐고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 결정 직후 추신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지난해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며 "MLB 몇몇 팀이 좋은 조건의 제안을 했는데, KBO리그에 관한 그리움을 지우기 어려웠다"고 전했다.이어 "한국행이 야구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결정이기에 많이 고민했다"며 "현역생활 막바지를 한국에서 보내면서 야구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강했다"고 덧붙였다.추신수가 KBO리그로 복귀하면서 비단 신세계 이마트 새로운 구단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 전망이다.특히 MLB에서 활동했던 동갑내기 친구인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롯데 이대호와 국내 무대에서 맞붙는 상황은 벌써부터 야구팬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오고 있다.우선 4월 3일 2021 KBO리그 개막전에서 신세계 이마트 구단의 첫 상대는 롯데인만큼 추신수와 이대호가 각각 타석에 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예정이다.추신수와 오승환의 대결은 개막 후 4월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올해 KBO리그 한국인 투수 중에선 추신수와 맞대결 해본 선수는 오승환이 유일하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2016년 6월 19일, 당시 텍사스에서 뛰던 추신수와 처음 맞붙어 중전 안타를 허용했고 2018년 4월 9일에는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추신수와 만나 중전 안타를 맞았다. 둘의 맞대결 성적은 추신수가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오승환을 앞서고 있다.특히 추신수가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과 국내 무대에서 맞붙을 때는 해당 경기의 승부처인 상황인만큼 긴장감있는 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25일 오후 5시 35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추신수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추신수는 부산고 재학 시절인 2001년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떠났다.마이너리그에서 기량을 키운 추신수는 2005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에 16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을 기록하는 등 MLB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홈런, 타점 기록의 족적을 남겼다.한편, 추신수는 계약한 연봉 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하면서 기부활동에도 귀감이 되고있다.

2021-02-23 14:48:07

추신수 뛰는 '신세계'…연봉 27억 입단 계약

추신수 뛰는 '신세계'…연봉 27억 입단 계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큰활약을 펼친 추신수가 이제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다.추신수는 새 시즌 KBO리그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에서 뛴다.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추신수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갖고 있던 KBO리그 최고 연봉(25억원) 기록을 깼다.SK 구단은 지난 2007년 4월 2일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했었다.추신수 지명권은 SK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보유하게됐고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 결정 직후 추신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지난해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며 "MLB 몇몇 팀이 좋은 조건의 제안을 했는데, KBO리그에 관한 그리움을 지우기 어려웠다"고 전했다.이어 "한국행이 야구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결정이기에 많이 고민했다"며 "신세계 그룹의 방향성과 정성이 결정에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추신수는 25일 오후 5시 35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그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추신수는 부산고 재학 시절인 2001년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떠났다.마이너리그에서 기량을 키운 추신수는 2005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에 16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을 기록하는 등 MLB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홈런, 타점 기록의 족적을 남겼다.한편, 추신수는 계약한 연봉 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하면서 기부활동에도 귀감이 되고있다.

2021-02-23 11:23:49

추신수, 국내 복귀…연봉 27억원에 신세계 이마트에서 뛴다 [공식]

추신수, 국내 복귀…연봉 27억원에 신세계 이마트에서 뛴다 [공식]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 대표 타자로 활약했던 추신수가 올해 국내 리그로 귀환한다. 추신수의 소속 구단은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 야구단이다.신세계그룹은 23일 공식 발표를 통해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SK구단은 지난 2007년 4월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했고, SK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추신수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었다.신세계는 추신수의 영입으로 올 시즌 KBO에서 제대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신세계는 추신수 영입을 일찍부터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추신수는 이번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추신수는 오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1-02-23 11:12:43

[단독] 신세계 야구단 홈구장, '인천→화성'으로 옮길까?…신세계 '사실무근'

[단독] 신세계 야구단 홈구장, '인천→화성'으로 옮길까?…신세계 '사실무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신의 한수'는 무엇인가?신세계그룹이 23일 SK텔레콤과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일찍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만큼 야구팀 연고지를 인천에서 화성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지난 1월 26일 신세계그룹은 SK텔레콤으로부터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를 위해 1천352억여원이라는 거액을 내놨다.신세계의 이번 야구단 인수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결정이라 업계의 관심이 컸다. 프로야구 자체가 지난해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면서 수익 구조가 악화됐기 때문이다.하지만 정용진 부회장은 야구단 인수 이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세계 측은 "야구 팬 다수가 온라인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층과 상당히 일치하고 있다"라며 "야구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신세계의 새로운 쇼핑 문화를 접목시키면 '신계계의 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 때문에 신세계의 야구장에는 스타벅스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신세계의 오프라인 유통 매장 점포들이 대거 입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지만 업계는 무엇보다 신세계가 야구장을 체험형 복합 테마파크에 '입점' 시키는 역발상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돔구장을 건립할 수 있다는 것. 복합테마공간에 야구장을 집어 넣어 야구팬들부터 관광객까지 집적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일본의 프로야구단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유사한 방식을 이미 시도해 성공을 거뒀다.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를 운영하는 라쿠텐은 라쿠텐 골든이글스 홈구장 바깥에 '스마일 글리코 파크'라는 대규모 놀이동산을, 야구장 안에는 숙박시설을 지어 단순한 스포츠 시설이 아닌 복합 테마파크를 선보였다.정용진 부회장이 과거 "유통업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던 점도 눈여겨볼만하다.이 같은 예측은 어느 정도 들어맞고 있다. 화성테마파크 사업자인 주식회사 신세계화성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사업목적에는 관광 숙박시설, 캠핑장을 포함해 각종 경기장, 테마파크, 동물원, 의료보건 서비스, 카지노까지 모든 유형의 여가시설 운영을 염두에 두고 있다.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사업비 4조5천700억원을 투입해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쪽 부지 418만9천100㎡(127만평)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착공해 2026년 1차 테마파크, 2031년 전체 시설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9년 11월 화성국제테마파크 비전 선포식 당시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이 가진 모든 사업역량을 쏟아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비전에 따라 신세계가 인수한 야구단도 연고지를 화성으로 옮겨 둥지를 틀 것이라는 관측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이에 대해 신세계 쪽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는 "정용진 부회장이 그동안 가져왔던 복합테마파크 조성이 야구단의 인수로 완성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당장 옮기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한 유통업계 전문가는 "현대백화점은 서울 도심에 '체험'을 앞세운 대형복합시설 '더 현대 서울'을 오는 26일 오픈한다"라며 "유통업계가 '복합테마시설'을 품어야 하는 시대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 역시 야구단 인수 이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테마파크와 결합한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신세계 야구단의 이전설에 대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본지에 "이전은 사실무근이다"라며 "화성국제테마파크에는 20년이 지나더라도 절대 야구장은 들어서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2021-02-22 16:10:15

 커쇼, 다저스와 계약 만료···"은퇴? 몇 년 더 던질 힘 있다"

커쇼, 다저스와 계약 만료···"은퇴? 몇 년 더 던질 힘 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은퇴설'을 일축했다.22일 MLB닷컴, ESPN 등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커쇼는 "나는 은퇴할 생각이 없다"라며 "나는 만 서른두 살이다. 몇 년 더 던질 힘이 있다"고 했다.이어 "나는 여전히 던지는 걸 좋아하고, 건강에도 자신 있다"라며 "2021시즌이 끝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구위 회복을 자신했다.커쇼의 은퇴설이 불거진 건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지난 16일 게재한 인터뷰 때문이었다.당시 커쇼는 2021시즌 뒤 거취에 관해 "잘 모르겠다. 지금은 그저 즐겁게 야구를 하고 싶다"며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경기에 뛰고 싶다"고 답했다.커쇼의 답을 '2021시즌 종료 뒤 은퇴 고민' 혹은 '이적 준비'로 받아들인 취재진과 팬이 있었다.커쇼는 "나는 야구를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다. 다저스 생활에도 만족한다"며 "오직 최대한 자주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겠다는 목표만 생각한다"고 이적설도 일축했다.2006년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다저스에 입단해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2013년 다저스와 총액 2억1천500만달러에 7년 계약을 하며 5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계약 파기) 조항을 넣었다.커쇼는 2018년 11월 옵트아웃 권리 행사를 포기하고, 다저스와 3년 9천300만달러에 3년 잔류 계약을 했다.2021시즌이 끝나면 다저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커쇼는 2020년, 생애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2021시즌을 앞두고 '월드시리즈 우승의 한을 푼 커쇼가 미련 없이 은퇴하거나, 고향 텍사스주 연고 팀으로 옮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3차례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2011·2013·2014년)을 받으며 '지구 최고 투수'로 불리던 커쇼는 여전히 '최정상급 투수'로 꼽히지만, "전성기는 끝났다"라는 평가도 받는다.그러나 커쇼는 "올 시즌이 끝나면 모두가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화려한 재기를 확신했다.

2021-02-22 16:10:05

'체력이 전력'…삼성라이온즈 '영건' 최채흥·원태인 파란 예고

'체력이 전력'…삼성라이온즈 '영건' 최채흥·원태인 파란 예고

삼성라이온즈 최채흥과 원태인, 영건듀오가 올시즌 대파란을 예고하고 나섰다.두 선수 모두 한 시즌 풀타임 선발 경쟁에 나서 규정이닝 이상을 던지겠다고 자신했다.최채흥은 지난 시즌 26경기 등판, 데뷔 첫 완봉승을 포함해 11승(6패)을 건져올리고 국내 토종 선발 중 평균 자채점 1위(3.58)로 눈 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에이스로 뛰어올랐다.특히 최채흥은 지난 시즌 146이닝을 던지며 데뷔 첫 규정이닝을 채웠다.그는 "지난해는 시즌을 들어가기 전 (스프링)캠프 때부터 좋았고 운도 따라줬다"며 "매년 잘해온 것이 아닌 한 시즌을 잘했을뿐이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지난 시즌 소감을 먼저 전했다. 최채흥의 올해 목표는 160이닝 이상을 던지는 것이다.최채흥은 "지난 시즌 풀타임을 소화해보니 체력적으로 더 준비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160이닝 이상을 던지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지난해 활약으로 외인 원투펀치를 제외한 3선발 자리에 최채흥은 무난히 안착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최채흥은 "작년보다는 더 좋아야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어느선수나 마찬가지일 것이다"며 "아직 저는 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한다. 자리는 주어졌지만 여전히 경쟁중이라고 생각해 늘 긴장하고 있다. 오버페이스가 되지 않도록 부상을 조심하면서 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삼성의 또 다른 영건 원태인 역시 근육량을 늘려 몸을 키우면서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나섰다. 원태인은 지난 2019년 불펜에서 선발로 전향한 뒤 지난해 27경기 선발 등판해 6승 10패를 거뒀다. 1군 데뷔시즌이던 2019년에 거둔 4승을 뛰어넘긴했지만 리그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체력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다.지난 시즌에서 원태인은 전반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3.56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1승 8패 평균자책점 6.15로 난조를 보였다.원태인은 "지난 시즌은 아쉬운 것도 많았고 전반기에 페이스가 좋아 욕심도 많이 났지만 성적이 좋지 못했다. 감독님과 코치님도 '프로데뷔 1년차에는 시행착오로 볼 수 있지만 2년차에는 실수로 볼 수 없다'고 충고해주셨다. 분명 제 잘못이다"며 "그래서 더욱더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체력 훈련만을 했다면 올해는 웨이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체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체격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봤다. 평소보다 2~3배 강도를 높여 웨이트를 해 근육량을 늘리면서 몸이 좀 커졌다. 시즌 끝까지 웨이트를 강도높게 유지하면서 체력관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올 시즌 원태인은 규정이닝을 채우고 최채흥과 같이 두자리 수 승을 노리고 있다.그는 "10승 채운 (최)채흥이형이 부러웠다. 강판되는 일 없이 끝까지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해 규정이닝을 채우고 10승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22 1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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