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코로나 청정구역' 울진군, 관광객 늘지만…

'코로나 청정구역' 울진군, 관광객 늘지만…

"관광객이 늘면 뭐합니까? 주민들이 불안하다고 아우성인데…."지난 8일 경북 울진군 북면 주민센터에 '이상한' 신고가 접수됐다. 덕구온천이 있는 응봉산에 주차 중인 대구 관광버스를 단속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관광객을 바라보는 울진 군민들의 어수선한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울진에는 11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봄철 행락객이 늘면서 '코로나19 청정구역'이 무너질까 봐 우려하는 주민이 많다. 울진 북면의 한 식당 주인은 "대구에서 많은 손님이 다녀간 사실을 알게 된 동네사람들이 '왜 조심하지 않느냐'며 화를 내는 일도 있었다"며 "손님을 가려 받았다가는 지역 이기주의 소리를 들을 것 같아 이래저래 걱정"이라고 했다.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휴일에 울진을 찾은 외부 승용차(후포검문소 기준)는 약 5천500대다. 1대당 2명이 탔다고만 쳐도 1만1천여명이 울진을 찾은 셈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오랫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해온 사람들이 기분 전환 삼아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울진을 많이 찾는 것 같다"며 "버스터미널이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관광객 증가에도 울진 주민들은 마냥 기뻐하기 힘들다. 코로나19 유입 걱정에 외지 관광객들의 출입 자제를 요청하는 가게들도 눈에 띈다.울진군도 관련 업계에 봄철 낚시배 운영 중단 등 관광사업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울진을 찾아주시는 것은 고맙지만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인파가 몰리는 것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0-03-11 17:27:33

연합뉴스 사칭 '文대통령 확진' 가짜뉴스 게시 네티즌 3명 고소

연합뉴스 사칭 '文대통령 확진' 가짜뉴스 게시 네티즌 3명 고소

지난 2월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연합뉴스 속보 기사인 것처럼 꾸며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였다.이는 곧장 가짜뉴스로 밝혀졌다.이에 연합뉴스는 3월 10일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 3명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이다.네티즌 3명의 신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며, 당시 글을 게시한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의 아이디 정도만 알려졌다.당시 글 제목은 '[일반][속보] 문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양성'이었으며 글 내용은 '속보) 문인재 통대령, 신종 코로나 19 확진(1보)'이었다.여기에 연합뉴스 기업 이미지와 가짜 이메일 주소(바이라인)가 곁들어져, 마치 해당 글이 실제 뉴스로 작성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크랩한 것처럼 표현됐다.연합뉴스는 "연합뉴스가 해당 보도를 한 것처럼 보이게끔 의도했다. 연합뉴스를 비방할 목적으로 연합뉴스가 가짜뉴스를 생산했다는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과 다름없다"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연합뉴스는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가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1개월 이상 거주 중국 동포에게 선거권을 주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는 가짜뉴스를 역시 연합뉴스 기사처럼 꾸며 게시한 네티즌 2명도 고소했다.

2020-03-10 19:08:06

경북 청송군 진보면 교통사고…1명 사망

경북 청송군 진보면 교통사고…1명 사망

9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34번 국도에서 영양군 방향으로 트렉스 차량을 몰던 A(29) 씨가 길을 건너던 주민 B(66) 씨를 들이받아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에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B씨가 길을 건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3-10 10:59:12

대구서 도주한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대구서 도주한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8일 저녁 대구에서 입원을 거부하고 달아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결국 붙잡혔다. 대구시는 이 환자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67세 여성은 이날 오후 8시 20분쯤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첨성관(기숙사) 입소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렸다. 이에 따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입원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들과 간호사들을 접촉하려고 시도했고, 간호사들이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이 이 여성을 20~30m 뒤따라가면서 소란으로 번졌다.대구시는 이 여성에 대한 입원 조치와는 별도로 이 여성을 업무방해·폭행·감염병예방법 등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2020-03-08 21:51:49

[속보] "대구 67세女 신천지 교인 환자 '입소 거부' 난동 후 도주"

[속보] "대구 67세女 신천지 교인 환자 '입소 거부' 난동 후 도주"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병원 입원을 거부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대구시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 20분쯤 코로나19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첨성관(기숙사) 건물 입소를 앞둔 67세 여성이 건물 앞에서 난동을 부렸다.이에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대구 서구에 있는 대구의료원으로 옮겼는데, 이 여성이 병실 이동 과정에서 달아났다는 설명이다.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시와 경찰, 보건당국 등은 이 여성의 행방을 찾고 있다.

2020-03-08 21:29:35

[포토뉴스] 슬픔에 잠긴 성주군… '코로나19' 대응하다 과로로 숨진 성주군청 피재호 계장 영결식

[포토뉴스] 슬픔에 잠긴 성주군… '코로나19' 대응하다 과로로 숨진 성주군청 피재호 계장 영결식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하던 중 과로로 숨진 경북 성주군청 피재호 하천방재담당의 영결식이 8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엄수되고 있다.

2020-03-08 11:10:38

경북 예천 한 야산서 담뱃불 추정 산불 발생… 1.5㏊ 소실

경북 예천 한 야산서 담뱃불 추정 산불 발생… 1.5㏊ 소실

5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본포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1.5㏊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이날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량 6대 등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3-06 15:54:45

30대 SBS 드라마 피디, 주취폭행+경찰에 욕 "구속영장 기각"

30대 SBS 드라마 피디, 주취폭행+경찰에 욕 "구속영장 기각"

SBS 소속 드라마 PD(피디)가 주취 상태로 행인을 때리고 파출소 내에서 욕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술에 취해 길 가던 사람을 때리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울러 A씨는 당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파출소 안에서 20대 여성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과가 있었다.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폭행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러나 검찰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A씨는 지난해 SBS 월화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총 4개 작품이다. 복수가 돌아왔다, 해치, 초면에 사랑합니다, VIP.

2020-03-05 21:15:31

포항서 또 일가족 코로나19 확진판정

포항서 또 일가족 코로나19 확진판정

경북 포항에서 일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또 발생했다.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포항에서 A(23·여) 씨, B(50·남) 씨, C(35·여) 씨 등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A씨와 B씨는 포항 31번 확진자(47)의 딸과 남편으로, C씨는 그의 조카다.포항 31번 확진자는 지난 2일 포항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 조사 당시 이 확진자는 동선에 특이 사항이 없어 감염 경로를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확진 판정을 받은 그의 딸이 지난달 18~19일 대구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돼 감염 경로를 찾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C씨는 포항 남구 오천읍에 거주하다 대이동 A씨 가족이 거주하는 아파트 건물로 지난달 21일 이사했다. 이날 A씨 가족과 C씨 가족은 같이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당국은 C씨의 가족 2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확진환자로 추가된 이들은 모두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포항시는 파악하고 있다.이번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포항에 거주지를 둔 확진환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다.포항에선 포항 19번 확진환자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사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한편,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2번 확진환자 D씨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E씨와 접촉한 뒤 감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 둘은 모두 포항 명도학교에 재직 중으로, E씨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야 학교 측에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학교는 개학이 연기돼 E씨와 학생들 간 접촉은 없었다. 그러나 앞서 지난달 18일 E씨를 비롯해 교사 38명이 참석한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은 해당 교사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하도록 조치하고 감염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0-03-05 17:59:09

"마스크 팔아요" 포항서 인터넷 물품사기 30대 '덜미'

"마스크 팔아요" 포항서 인터넷 물품사기 30대 '덜미'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을 틈타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포항북부경찰서는 5일 가입자가 많은 인터넷 카페 등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허위글을 올린 뒤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0)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한 지난달 중순부터 가입자가 많은 인터넷 카페를 물색, 마스크를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린 뒤 구매 희망자 20여 명에게 1천860여 만원 상당의 돈을 송금받아 자신의 주머니에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포항 남구 동해면에 거주하며, 지난 3일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까지 인터넷 카페에 허위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무직인 A씨는 앞서 인터넷 물품 사기로 재판을 받아 징역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를 이용한 A씨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구속하게 됐다. 앞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이 외에도 하루 2~3건의 마스크 인터넷 판매 사기사건이 들어오고 있다. 끝까지 추적해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0-03-05 16:13:45

마스크 매점매석·사기 줄줄이 검거… 압수품 782만장 배포

마스크 매점매석·사기 줄줄이 검거… 압수품 782만장 배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매점매석한 15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압수한 마스크 782만장은 공적 판매처 등에서 유통한다.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서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 특별단속팀을 운영해 5일까지 관련 범죄사범 151명(72건)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폭리를 노려 마스크를 창고에 보관한 생산·판매·유통업자 89명(38건) ▷공무원의 현장 점검 방해 5명(3건) ▷판매량 신고의무 위반 29명(13건) ▷불량 마스크 판매 등 기타 유통질서 문란행위 28명(18건)이다.앞서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 단속에서 마스크 367만장을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창고에 보관한 46개 판매업체 대표들을 매점매석 등 혐의로 검거했다.인천 남동경찰서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마스크 보관창고 현장 점검과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한 2명을 체포하고 마스크 3만장을 압수했다.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증서를 위조해 일반 한지 마스크를 120만장을 기능성 마스크로 속여 판 제조업자 1명을 붙잡았다.단속으로 확보한 마스크는 범정부 합동단속반과 공조해 공적 판매처 등으로 국민에게 유통할 방침이다.경찰은 마스크 판매 사기 등 관련 범죄도 집중 단속한다. 이날까지 2천970건을 내사·수사 중이며, 사안이 중대한 322건을 수사해 24명(93건)을 붙잡아 18명을 구속했다.수법은 중고거래 사이트, 맘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대량 판매한다고 속인 뒤 돈만 받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한 예로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스크 4만3천장을 팔겠다고 속여 피해자 3명에게서 1억1천만원을 가로챈 피의자를 구속했다.대구경찰청은 대구 아파트 단지를 돌며 정부가 구청을 통해 배포한 마스크 223장을 각 가구 우편함에서 빼돌린 피의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적 혼란을 악용한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와 판매 사기 단속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불법 행위는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2020-03-05 12:59:18

"면 마스크 1개로 버텨요"…불안한 교도소 수용자들

"면 마스크 1개로 버텨요"…불안한 교도소 수용자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교도소 내 의료·방역시스템이 허술하다는 현직 교도관의 폭로(매일신문 2월 27일 10면) 이후에도 교정당국의 대책이 겉돌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특히 경북북부제2교도소와 대구교도소의 교도관이 감염된 데 이어 김천교도소 수용자 3명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수용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최근 매일신문에는 대구구치소와 김천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로부터 교정시설 내 방역과 수용자들의 개인위생에 관한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는 제보가 잇따랐다.대구구치소 수용자 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대구구치소에 외부인 접견이 금지되면서 방역과 개인 위생 등 구치소 내 열악한 실태를 알리기 위해 편지를 썼다"며 "밀집 생활을 하는 수용시설의 특성상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급속히 퍼질 수밖에 없는 환경인데 매일 단 1회만 방역작업을 진행해 수용자 모두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수용자들이 수사나 재판 등으로 외부로 나가면 수많은 사람들과의 접촉 가능성이 있고 수용자 간 이감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방역 횟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A씨는 또 "마스크도 면 마스크 1개만 지급돼 매일 빨아 써야 하는 실정"이라며 "노령자나 몸이 불편한 사람 등 취약계층이 많고 수시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회용 마스크 보급이 절실하다"고 했다.김천교도소에 수감 중인 B씨도 교도소 내 추가 확진자가 늘면서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며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한 재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교도소는 같은 방을 사용한 재소자 2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린 상태다.B씨는 "확진자가 머문 건물은 외부와의 접촉이 철저하게 차단되면서 식사 제공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감옥 안의 감옥이 됐다"고 했다.이에 대해 대구구치소와 김천교도소 관계자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교도관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대구구치소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정전기 필터가 부착된 KF80급 마스크가 전 교정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라며 "다중이 출입하는 흡연실, 헬스장을 임시 폐쇄하는 등 수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2020-03-04 18:29:12

서울 강동구 고덕동 주택 불 "화재로 어린이 3명 사망"

서울 강동구 고덕동 주택 불 "화재로 어린이 3명 사망"

서울 강동구 고덕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어린이 3명이 숨졌다.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 약 20분 만에 진화했다. 강동소방서에서 소방차 23대 및 소방관 84명이 출동했다.이 불로 7살 여아, 4살 여아, 4살 남아 등 모두 3명의 어린이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3-04 17:34:46

코로나19 가짜뉴스 유포한 20대 경찰에 덜미

코로나19 가짜뉴스 유포한 20대 경찰에 덜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를 유포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주경찰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거짓 정보를 유포한 A(29)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인터넷 지역 모임 카페에 '첫번째 확진자 아버지 OO식당 사장, OO식당 폐쇄'라는 거짓 정보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확산하고 자영업자의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했다.

2020-03-04 15:50:00

[포토뉴스] '얼어붙은 대학가 상권' 개강 연기에 "방학보다 더 어렵다"

[포토뉴스] '얼어붙은 대학가 상권' 개강 연기에 "방학보다 더 어렵다"

'코로나19' 대구, 경북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 대학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예년 같으면 새내기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을 경북대학교 대학로가 3일 오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거리 곳곳의 음식점 출입문에는 임시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2020-03-03 15:29:26

[포토뉴스] '마스크 대란' 언제까지? 대구 신암2동 우체국 현장

[포토뉴스] '마스크 대란' 언제까지? 대구 신암2동 우체국 현장

3일 오전 신암2동 우체국 앞에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 마스크 1천425장이 순식간에 판매됐지만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섰다며 불만이 가득했다.한 시민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기다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2020-03-03 12:31:44

[포토뉴스] '마스크 대란' 언제까지? 대구 신천동 우체국 현장

[포토뉴스] '마스크 대란' 언제까지? 대구 신천동 우체국 현장

3일 오전 신천동 우체국 앞에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 마스크 1천425장이 순식간에 판매됐지만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섰다며 불만이 가득했다.한 시민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아침 7시부터 기다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2020-03-03 12:31:12

[포토뉴스] '마스크 대란' 언제까지? 대구 범어3동 우체국 현장

[포토뉴스] '마스크 대란' 언제까지? 대구 범어3동 우체국 현장

3일 오전 범어3동 우체국 앞에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 마스크 2천850장이 순식간에 판매됐지만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섰다며 불만이 가득했다.한 시민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아침 8시부터 기다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2020-03-03 12:25:56

대구 마스크 사러 나온 확진자…접촉 취재진 자가격리

대구 마스크 사러 나온 확진자…접촉 취재진 자가격리

2일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마스크를 구입하러 지역 우체국에 들렀다 경찰에 의해 보건당국에 넘겨졌다.이 현장에 취재를 위해 들러 확진자와 접촉한 한 방송사 취재진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대구 중구 포정동 소재 대구우체국 마스크 구입 현장을 취재 중이던 한 방송사 취재진이 자신을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밝힌 53세 남성과 마주쳤다.이 남성은 "아침에 전화로 확진 통보를 받았다"며 "꼼짝 말고 있으라고 했지만 마스크는 사러 나와야 할 거 아니냐"고 취재진에게 말했다.취재진은 이 남성에게 즉시 귀가할 것을 안내했으며, 경찰에 확진자가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기고 밖에 나왔다고 알렸다.경찰 확인 결과, 해당 남성은 실제 코로나19 확진자였고, 이에 경찰은 이 남성을 강제 격리 조치했다. 이어 소방당국이 이날 오후 4시를 조금 넘겨 구급차로 이 남성을 '전국 1호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대구 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에 이송했다.경찰은 이 남성이 먼저 치료를 받게 한 뒤 관련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남성과 접촉한 취재진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이날 뉴스 보도를 통해 밝혔다.자가격리 대상자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2020-03-02 23:02:07

울진군의료원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에서 해제까지

울진군의료원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에서 해제까지

경북 울진군의료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지 약 10일만에 해제됐다. 이에 따라 울진 주민들은 평소대로 울진군의료원을 이용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1일 울진군의료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자 지역사회에선 반발이 컸다. 울진에서 유일하게 신장투석실, 산부인과 등이 있는 의료원이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면 주민 생존권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의료원의 1일 평균 응급환자는 50명, 외래진료는 100~200명 정도다. 또 일반병동에 16명, 요양병동에 59명이 입원 중이다. 이들은 전담병원 운영이 본격화되면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겨야 할 처지였다. 이에 울진군은 경북도에 전담병원 지정 해제를 건의했고, 경북도는 지난 1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영상회의에서 이 같은 상황을 전달했다. 정부는 결국 2일 울진군의료원의 전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일단 해제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동향을 고려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2020-03-02 16:41:59

울진군 코로나19 대비 시외버스 감축 운행

울진군 코로나19 대비 시외버스 감축 운행

경북 울진군의 시외버스 노선이 한시적으로 줄어든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이용객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7일부터 각 시외버스 운수업체에서 일시적으로 노선 중단 및 운행 횟수를 감축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했다.울진지역 8개 시외버스터미널(마을 터미널 포함) 노선을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1일 기준 85회에서 20회로 운행 횟수가 줄었다. 강릉 노선은 60회에서 38회만 운행된다. 또 울진~포항 완행의 경우 평상시 30분이던 배차 간격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간격(1일 8회)으로 감축운행하고 있다.울진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크게 줄어 1회 운행당 승객이 평균 3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적지 않은 연료비와 기사 인건비 등이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노선 감축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술 울진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대구경북에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므로 노선을 감회한 시외버스 측 상황을 이해한다"며 "시외버스터미널을 수시 확인 및 점검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감회 운행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3-01 19:58:32

[포토뉴스] '코로나19'에 묻혀버린 3·1절 대구 도심

[포토뉴스] '코로나19'에 묻혀버린 3·1절 대구 도심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3.1절인 오늘 대구 도심 속 모습을 담았다.거리에 차들로 가득했던 대구 도심 속 도로에는 차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2020-03-01 16:36:08

코로나19 청정 무너진 영덕…지역 전파로 바로 가나

코로나19 청정 무너진 영덕…지역 전파로 바로 가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청정 지역 경북 영덕이 뚫렸다. 영덕군 강구면 주민이자 보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 하지만 현재로선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다. 지역전파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다.보건소 직원들에 대대한 대대적인 보직 개편이 불가피해진 영덕군은 2월29일 양성 확진 통보를 받고 보건소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29일 밤 영덕에 도착한 경상북도 역학조사팀의 자문을 받아 3월2일부터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원 12명은 대민 업무에서 배제하고 읍면 보건진료소 직원들을 대체 투입하기로 했다.하지만 영덕군은 음성판정을 받은 나머지 보건소 직원들은 현재는 자가격리 중에 있지만 향후 대민 접촉이 없는 행정 지원업무에 다시 투입해 코로나19 대응체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때문에 보건소의 일반 진료업무는 중단된다.영덕군 관계자는 "확진 보건소 직원 A씨는 현재까지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A씨가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비롯한 대민 접촉 업무를 본 진료팀 직원이어서 해당 직원과 접촉한 공무원 주민과 지금까지 드러난 동선 접촉자들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감염원이 드러나지 않다"고 했다.29일 확진자 보건소 직원 A씨의 24일부터 현재까지의 동선은 주로 근무지 보건소와 주거지 강구면 위주로 파악됐지만 일부 식당과 마트·시장·미용실도 포함돼 영덕군이 3월1일부터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방역 후 24시간 이후엔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한편, 확진자와 접촉 신천지 교인을 뒤늦게 밝혀 영덕군을 한바탕 공포로 몰아넣었던 상황실 직원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군수·부군수 등 직원 90여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시 통제됐던 영덕군청은 3월1일부터 직원들이 복귀했다.

2020-03-01 12:06:25

경북 영덕군 보건소 직원 1명 확진 "감염경로 모른다"

경북 영덕군 보건소 직원 1명 확진 "감염경로 모른다"

경북 영덕군도 신종코로나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뚫렸다.29일 영덕군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영덕군 내에서 동선이 확인되는 첫번째 확진자가 생긴 것이다.하지만 '확진자 접촉·신천지·검체 채취' 등을 뒤늦게 밝혀 영덕군을 발칵 뒤집히게 만든 상황실 근무 공무원은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29일 영덕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고 신천지 교인으로 드러난 공무원 A씨가 28일 이를 뒤늦게 밝히자 영덕군이 A씨가 코로나19 대응상황실 근무자였던 점을 감안해 직간접 접촉 공무원 93명을 28일 밤사이 검체채취해 검사 의뢰한 결과 보건소 직원이 확진됐다.영덕군은 보건소 직원을 격리한데 이어 즉시 보건소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은 신천지 교인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상황실에 드나들었던 직원들과의 관련성 또는 기타 다른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2020-02-29 19:16:32

영덕군청 폐쇄…확진자 접촉 신천지 공무원 12일간 활보

영덕군청 폐쇄…확진자 접촉 신천지 공무원 12일간 활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북 영덕군 공무원이 이 사실을 12일 간 숨기고 군청에서 근무해 영덕군이 발칵 뒤집혔다.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진 공무원 A씨는 16일 포항 신천지교회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21일 발열 증세가 있었고 24일 공무원이 되기전 주소지인 부산진구 보건소로부터 능동감시자 통보를 받았다. 이어 25일 경미한 인후통이 있어 28일 오후 7시쯤 부산진구 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돌아오면서 뒤늦게 자신이 신천지교인이라는 사실과 확진자 접촉 사실을 상사에게 전화로 알렸다.특히 영덕군은 A씨가 코로나19 대응을 주관하는 안전재난건설과 직원으로 상황실 근무 요원이어서 이희진 영덕군수와 부군수 등을 비롯해 직원 93명을 업무상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검체채취와 함께 해당 공무원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밤을 꼬박 샜다.A씨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29일 중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일단 영덕군은 군청을 3월1일까지 전면통제하고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A씨와 93명의 공무원 전체를 자가격리시킬 계획이다. 다만 이 군수 부군수 중 한 사람 정도는 코로나19 대응업무가 막중한 만큼 공무원들과 접촉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며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영덕군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는 주소지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초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던 경북 지역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참가자 B씨(의성이 주거주지) 1명 뿐이다. 영덕군은 조사 결과 B씨의 영덕 관련 동선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신천지 교인인 공무원 A씨가 양성으로 확진될 경우 영덕군내 동선이 확인된 최초의 확진자가 된다.현재까지 파악된 영덕군 내 신천지 교인은 A씨와 또다른 공무원 B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이며 A씨 이외 모두 검체채취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2020-02-29 09:40:50

송파구 10대 2명 경로당 침입해 마스크 훔쳐 "중고로 팔려고"

송파구 10대 2명 경로당 침입해 마스크 훔쳐 "중고로 팔려고"

서울 송파구에서 10대 2명이 경로당에 침입해 마스크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마스크는 구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취약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나눠준 것이었다.2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10대 2명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 경로당 창문으로 들어가 내부에 있던 마스크 170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이틀 뒤인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팔기 위해 마스크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2020-02-28 21:08:07

"#힘내세요 대구·경북·포항"…응원 담은 현수막 큰 힘

"#힘내세요 대구·경북·포항"…응원 담은 현수막 큰 힘

27일 포항시청 앞에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응원합니다. 일선 공무원 여러분! 힘내세요 대구·경북·포항'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작성자는 '#응원하는 포항시민'으로만 돼 있다.송경창 포항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이 가중되고 있지만 따뜻한 현수막 하나가 많은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코로나19로 손님이 없어 실의에 빠진 자영업자들에게는 네이버 카페 '포항맘놀이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회원 수 8만명에 달하는 포항맘놀이터는 지난 25일부터 유통기한이 있는 식품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홍보게시판 운영에 나섰다.상호, 위치, 메뉴, 연락처, 사진 등을 남길 수 있도록 하자 25일 13곳, 26일 4곳이 글을 남겼다. 포항시 남구 효자동 한 음식점의 경우 26일에만 15건의 배달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업주는 배달료 없이 삼겹살·채소 세트 값을 2만5천500원에서 1만9천원으로 내리고, 보통 매장에서 4천∼5천원인 술값도 1천500원만 받아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업주는 "마진 생각을 하지 않고 재고 소진 차원에서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주문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포항 죽도시장 내 한 과일가게 역시 포항맘놀이터의 도움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손님이 뚝 끊겨 자칫 많은 과일을 폐기처분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린 뒤 27일 오전까지 14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과일가게 업주는 "딸기 등 제철 과일을 중심으로 생각보다 주문 전화가 더 많이 들어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0-02-28 17:05:57

[포토뉴스]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격려차 국군대구병원 방문

[포토뉴스]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격려차 국군대구병원 방문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날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했다.

2020-02-28 16:34:32

[포토뉴스] "5시간 이상 기다렸어요" '마스크 대란' 오늘도 여전… 서대구 우체국 실시간 상황

[포토뉴스] "5시간 이상 기다렸어요" '마스크 대란' 오늘도 여전… 서대구 우체국 실시간 상황

28일 오후 서대구 우체국 앞에 수백여 명의 주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섰다.이날 서대구 우체국에서는 오후 2시부터 마스크 2100장이 판매됐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주민들은 오전 일찍부터 줄을 섰다며 불만이 가득했다. 한 시민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5시간 이상 기다렸다"며 우체국을 향해 "왜 번호표를 미리 배부하지 않느냐"고 원성을 높였다.이에 우체국 관계자는 "번호표를 미리 배부할 시 여러 우체국에서 중복으로 번호표를 소지할 수 있다"며 "대구 소재의 모든 우체국들이 오후 2시에 동시다발적으로 번호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2020-02-28 14:45:00

[포토뉴스] 오늘도 '마스크 대란'… 범어2동 우체국, 마스크 판매 4시간 전부터 장사진

[포토뉴스] 오늘도 '마스크 대란'… 범어2동 우체국, 마스크 판매 4시간 전부터 장사진

28일 오전 범어2동 우체국 앞에 주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이날 범어2동 우체국에서는 오후 2시부터 마스크가 판매될 예정인데 마스크를 사지 못할 불안감에 오전 일찍부터 주민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것이다.한 주민은 "지금부터 번호표 배부를 해서 줄 서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며 원성을 높였다.이에 우체국 관계자는 "오후 2시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미리 공지를 했으며 우체국 지침상 다른 지점도 같은 시간에 판매되기 때문에 번호표 배부를 미리 하긴 힘들다"고 밝혔다.

2020-02-28 1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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