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대구시 신청사 옛 두류정수장 터 선정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달서구청, 27일 신청사 유치 성공 축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2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옛 두류정수장이 대구시 신청사 부지로 확정된 것을 축하하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 기념 축하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시청사 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 22개 동 추진위원회, SNS홍보단, 자원봉사자 등 주민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격려와 소통,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시청사 건립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로 구청 광장에서 풍물 공연이 펼쳐지고, 본행사에서는 개회, 내빈 및 시청사 유치 주역 소개, 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퍼포먼스는 시청사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의 감동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이 바라는 시청사, 희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모든 것은 대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내 일처럼 나서준 60만 구민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건립하는 대구신청사가 250만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미래 빛나는 희망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6 15:47:25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최근 불우이웃 4명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런일-대한노인회 대구 북구지회 이웃돕기

(사)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지회장 하정용)는 최근 북구지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일협)의 도움을 받아 관내 불우이웃 4명에게 각각 금일봉을 전달했다.

2019-12-26 15:05:13

출처: 연합뉴스

감악산 사건 사인 미상…유족은 타살 의혹 제기

한 30대 여성이 유서를 남긴 채 사라진 후 50일 만에 감악산에서 머리 없는 시신으로 발견된, 일명 '감악산 사건'의 부검 결과가 '사인 미상'으로 나왔다.해당 사건은 지난 9월 25일 동두천시에서 30대 후반의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가출하면서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수색에 나선 경찰은 실종 약 50여일 만인 11월 14일 파주 감악산 절벽 60m 아래에서 해당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고 머리가 없어 충격을 안겼다.이에 여성의 유족들은 경찰로부터 시신의 머리가 없다는 정보를 들은 바가 없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남편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다음날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150m 떨어진 곳에서 머리를 발견했지만 가족들은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사건을 수사한 손수호 변호사는 이미 장례를 치르고 시신을 화장했기 때문에 추가 정밀 부검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휴대전화 기록을 토대로 한 경찰의 수사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또한 손 변호사는 "현재는 스스로 목을 맸다고 볼 물리적인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며 "경사진 곳이었기 때문에 실족사(산이나 다리 따위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져 죽는 일)에 대한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면 몸에 상처가 남는 게 일반적인데 별다른 상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한편 해당 사건은 시신의 머리에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수색 진행 결과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20m 정도 거리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된 것, 휴대전화가 시신 발견 장소에서 직선거리로 8km나 떨어진 곳에서 마지막으로 꺼졌다는 점 등으로 여전히 의문을 남기고 있다.

2019-12-26 14:53:44

적명 스님. 연합뉴스

문경 봉암사 적명 스님 사망 상태로 발견 "실족사 추정"

문경 소재 사찰 봉암사의 수좌인 적명 스님(82)이 24일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사찰이 위치한 산에서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적명 스님은 이날 오전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사찰 뒤편 희양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다른 동행자들과 떨어졌다.이에 이날 오후 3시 43분쯤 119에 적명 스님을 찾아달라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후 4시 36분쯤 봉암사의 다른 스님이 인근 골짜기에서 심정지 상태의 적명 스님을 발견했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적명 스님은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승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우화 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1960년 사미계를, 1966년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2019-12-24 19:01:39

스틸아트공방에 전시중인 유승호의 풍경종. 포항시 제공

스틸아트공방 전시회

포항시립미술관은 27일 스틸아트공방에서 올 한해 공방강좌 수강생 30명이 직접 제작한 공예 소품 및 주얼리 등 총 80여 점을 선보이는 포항스틸아트공방 성과물을 전시한다.스틸아트공방은 스틸문화 저변 확산과 스틸의 예술화를 통해 문화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시민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방 내 '스틸 러브' 동아리는 지난 11월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남산골한옥마을 전시 프로젝트 "한옥, 걸다"展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문을 연 지 3년이 된 스틸아트공방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포항의 미래와 공방의 지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스틸아트공방은 항구도시의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동빈내항 옛 철공소 거리에 2016년 12월 말에 문을 열고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직접 손으로 생활금속공예품과 주얼리금속공예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시민공작소다. 손의 솜씨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몸의 감각을 되살릴 수 있는 공작소가 주변에 있다는 것은 일상에 적지 않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2020년 8기 공방 금속공예강좌는 새해 1월 20일부터 시작되며,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수강신청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체험강좌 신청 문의는 054)252-3009로 하면 된다.

2019-12-24 14:04:11

[이런일]대구 달서구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아동성탄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후원으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일반 아동을 위한 '아동성탄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타투 스티커, 사진 찍기, 머핀 만들기 등 부스 체험과 아동의 율동 공연, 주부동아리 '희망의 스틱'의 난타,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2019-12-24 13:54:54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24일 새벽 경북 예천 한 다방서 화재 발생…숙식하며 지내던 50대 여종업원 사망

경북 예천군 용궁면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50대 여종업원 1명이 숨졌다.24일 오전 1시 5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2층 건물 한 다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여종업원 A(59) 씨가 건물 1층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방업무를 보던 숨진 A 씨는 이곳에서 숙식하며 지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 건물 2층에 거주하던 거주자 2명은 화재를 감지하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119에 신고하는 등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았다.불은 건물 1층 59.71㎡과 2층 외벽 등 태우고 1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 분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9-12-24 08:55:08

22일 대구 달서구 도원동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달리던 시내버스 엔진과열로 '불'…인명피해 없어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엔진과열로 불이 붙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달서구 도원동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버스기사가 직접 차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했으며 당시 타고 있던 승객 6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버스 엔진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버스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9-12-22 22:10:50

대구 달성군 대실역서 지인 찌른 60대 붙잡혀

22일 오후 6시 32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A(60) 씨가 지인 B(49) 씨를 흉기로 찔러 경찰에게 붙잡혔다."사람이 다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흉기도 함께 수거했다.소방당국은 흉기에 찔려 현장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B씨를 영남대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했다.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을 저지른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2-22 20:06:39

부메랑 코스터. 매일신문 DB

이월드 놀이기구 '부메랑 코스터' 오작동으로 멈춰 '아찔'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기구가 센서 오작동으로 멈춰 서 탑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다.22일 이월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놀이기구인 '부메랑 코스터'가 출발하고 레일을 타고 올라가던 중 갑자기 멈춰 섰다. 이에 현장에 있던 직원이 기계를 멈추고 다시 출발지로 되돌렸다.해당 놀이기구는 24명 정원에 당시 이용객은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별다른 부상 없이 사고 발생 3분 만에 놀이기구에서 내려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이월드 측은 놀이기구 가동을 중단하고 기술팀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월드 관계자는 "출발 직후 놀이기구가 멈춰 섰고 즉시 조치에 나서 탑승객들을 안전히 이동시켰다"며 "안전센서가 오작동을 일으켜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기술팀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2-22 18:14:59

[포토뉴스] 30여명 사상, 광주 모텔 방화 현장 감식

22일 오후 광주 북구 두암동 모텔 방화 사건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감식반원들이 화재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나 수십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나 수십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2-22 17:42:30

김태일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이 20일 오전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신청사 이전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김태일 공론화위원장 "250만 시민은 위대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일궈낸 결과 입니다"

"250만 대구시민은 위대했습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의 힘으로 일궈낸 결과입니다."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 위원장은 22일 신청사 입지선정 결과 발표 후 매일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청사 건립 추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부터 여러 가지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시민의 힘으로 지금의 결과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고 모든 공을 대구시민에게 돌렸다.신청사 입지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투명성과 공정성에 가장 의미를 두고 추진했다고 자신했다.그는 "공론화위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들을 올리고 언론을 통해 신청사 부지 선정과정을 투명하게 알렸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해 대구시가 최초로 도입한 공론민주주의 방식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지금까지 대구시의 주요 역점 사업 등을 추진할 때 단순한 여론수렴에 그쳤다면 이번 공론민주주의 방식은 시민들이 직접 학습·토론하고 합의점을 찾아 결정을 내리는 진일보한 참여형 의사결정 방식으로 기대를 받았다.김 위원장은 "이번 공론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중심으로 추진한 대구의 방식이 역시 옳았다는 게 증명됐다. 시민 참여 방식으로 신청사 건립지를 결정한 것은 대구 민주주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였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은 '시민이 시장'이라는 가치 실현에 정점을 찍는 일이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소감에 덧붙여 앞으로도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공론화위의 힘이 필요로 한 임무에는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공론화위는 임기가 2년이다 보니 앞으로도 입지 결정을 포함해 건립에 대한 여러 가지 임무가 주어질 것으로 본다"며 "계속해서 신청사 건립과 관련, 공론화위를 필요로 하는 업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2019-12-22 17:32:27

고(故) 김성재. 매일신문DB

김성재 살해 혐의 여자친구 긴급구속 당시 '초동수사 소홀' 보도

21일 방송될 예정인, 그러나 20일 방송금지 가처분 판결을 앞두고 있어 방송 여부가 아직은 불확실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고(故) 김성재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이에 매일신문은 과거 1995년 12월 9일 자 한겨레에 실린 ''김성재씨 살해혐의 여자친구 긴급구속 안팎 초동수사 소홀 물증확보 '구멍'' 기사를 소개한다.이는 앞서 8월 1일 매일신문 '[계산동기획] 김성재 살해 혐의 여자친구 긴급구속 당시 '초동수사 소홀' 보도 분석' 기사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기사 전문'경찰이 8일 인기 댄스그룹 '듀스' 멤버였던 김성재(22) 씨를 살해한 혐의로 김씨의 애인 ㄱ(25·사진)씨를 긴급구속한 것은 여러 정황 증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그러나 ㄱ씨가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데다 경찰도 정황 증거 이외에 확실한 물증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다.경찰은 "ㄱ씨는 김성재 씨가 자신을 멀리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지난 11월 초 ㅂ동물병원에서 "애완견을 폐사시키겠다"며 동물용 마취제를 구입했다"면서 "ㄱ씨는 사건 뒤인 지난 1일 이 동물병원 원장을 찾아가 "내가 약품을 사지 않았다고 진술해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경찰은 "ㄱ씨가 "헤어지자"고 말하는 김성재 씨에게 극단적으로 반항하거나 콘서트 무대에 갑자기 올라가는 등 평소 숨진 김씨에게 강한 집착을 보였다고 김씨 동료들이 진술했다"며 "이것이 살해 동기일 것"이라고 추정했다.당시 호텔 방에는 김씨와 ㄱ씨, 운전사와 댄스팀 등 모두 9명이 있었으나, 운전사 등 나머지 사람들은 새벽 1시께 자신들의 방으로 들어가 잠든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그러나 단지 애인에 대한 집착을 살해 동기로 보는 것은 어딘가 석연치 않다. 경찰은 ㄱ씨를 상대로 이 부분을 집중 추궁하고 있지만, ㄱ씨는 범행 자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ㄱ씨는 약물 구입 이유에 대해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떨어진 뒤 자살하려고 샀다가 다음 날 바로 버렸다"고 말했다. ㄱ씨는 또 "성재 씨와 아주 사랑하는 사이였고, 그가 헤어지자는 말을 한 적도 없다"며 "사건 당시 김씨가 잠든 것을 보고 곧바로 호텔을 나왔다"고 주장했다.경찰의 초동수사 소홀도 물증 확보를 어렵게 하고 있다.경찰은 사건 직후 김씨의 사망원인을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함께 투숙했던 미국인 무용수 2명이 사건 다음 날인 11월 21일 출국하도록 방치했다.경찰은 지난 5일 '약물중독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결과를 통보받은 뒤부터 호텔 복도에 설치된 폐쇄회로 필름을 찾는 등 부랴부랴 수사에 나섰으나 이미 폐쇄회로 필름은 지워진 상태였다.숨진 김씨의 사체에서 시반(시체에 나타나는 외부압력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도 의문이다. 경찰 주장대로 ㄱ씨가 김씨의 손목을 잡고 주사를 놓았다면 사체 손목 부분에 시반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게 법의학자들의 대체적 의견이다.'◆초동 수사 문제 있었나?이 기사에 따르면 우선 ㄱ씨(김성재 전 여자친구 김씨)가 동물용 마취제(졸레틸)를 구입한 사실에 대해 사지 않았다고 진술해 줄 것을 동물병원 원장에게 요구했다는 부분에서 의구심이 향한다. 또한 ㄱ씨가 졸레틸 구입 관련 애완견 폐사를 목적으로 댄 점과 다시 치과의사 국가고시 불합격에 따른 극단적 선택이 이유라며 번복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호텔 복도 폐쇄회로, 즉 CCTV 영상이 사건 발생 며칠 뒤 지워졌다는 내용도 이상하긴 마찬가지이다. 당시 사건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별관 객실에서 벌어졌다. 이곳은 현재 '그랜드 힐튼 서울'로 상호가 변경됐다.반면 김성재의 사체에서 시반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은 ㄱ씨가 범인이 아니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줬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경찰이 김성재, ㄱ씨와 함께 투숙한 미국인 무용수들 등 주변인들의 신병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점, CCTV 영상을 비롯한 여러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점을 두고는 경찰 수사 자체가 미흡했는지, 아니면 어떤 외압이 있었던 것인지 등에 대한 '조금 과할 수 있는' 의혹을 이 사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해당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됐던 ㄱ씨는 최종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은 상태이다. 따라서 이 사건 관련 의혹은 개인들이 관심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는 있겠으나, ㄱ씨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 제기 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앞서 방송금지가처분신청에서도 사유로 들었던 인격권 침해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019-12-20 17:33:19

대구 달서구청 전경

민원 해결에 직원 나눔기금 유용…달서구청장 등 '무혐의'

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구 달서구청 직원 등이 검찰로부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대구지역 2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달서구청 1%나눔운동기금 유용 진상규명 대책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구청 간부 공무원, 자율회장, 직원 등 7명이 최근 검찰로부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달서구청 1%나눔운동기금 유용사건'이란 직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800만원과 월광수변공원자율회비(자판기 수입) 200만원을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상습·악성 민원을 해결하는 데 사용하도록 지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직원자율회 간부를 승진시켜줬다는 의혹을 말한다.시민단체들은 이 구청장 등이 상급자 지위를 이용해 기금을 유용했다고 보고 사기, 횡령, 배임, 공직선거법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그러나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 7월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도 지난 2일 7명 전원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019-12-20 17:31:02

김성재 사망사건 당시 살해혐의로 긴급구속됐던 김성재 여자친구. 온라인 커뮤니티

김성재 살인사건 판결 일지 "사형 구형→무죄 선고"

지난 8월 무산됐다가 12월 21일 방송 추진이 재개됐지만, 다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따른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故(고) 김성재 편의 방송 가능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향한다.법원의 판단은 20일 오후 나올 예정인데, 이에 대한 관심과 함께 과거 전 듀스 멤버 김성재의 의문스러운 사망 사건 관련 판결 과정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도 적잖다.당시 사건은 '김성재 살인사건'(당시 여러 언론 보도에서 사망사건이 아닌 살인사건, 살해사건 등으로 표기)으로 불렸다.이때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 수사 및 검찰 구형에 이어 재판까지 받았던 당시 여자친구 치대생 김모씨가 어떤 판결을 받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당시 1, 2, 3심을 거치며 사형 구형에서 무죄 선고까지, 드라마틱한 판결이 이어진 바 있다.당시 서울지검 서부지청 안원식 검사가 여자친구 김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한 바 있고, 1심에서 무기징역 판결이 내려졌다.그러나 최종 무죄가 확정된 바 있다.다음은 판결 일지. (해당 내용은 앞서 매일신문 7월 28일 '김성재 살인사건 용의자 '여자친구' 사형 구형→무기징역→무죄 판결 일지' 기사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1심1996년 6월 5일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이국주) 살인죄 적용 무기징역 선고.(검찰 사형 구형)▶2심1996년 11월 5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안성회 부장판사) 무죄 선고.▶3심1998년 2월 25일 대법원 형사 1부(주심 이돈희 대법관) 무죄 선고.(원심 선고 확정)여자친구 김씨의 이때의 변호사는 서정우 변호사(현 법무법인 광장 고문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이회창 대통령 후보 법률고문을 맡기도 했던 서정우 변호사는 2003년 일명 '차떼기' 비자금 조성 혐의로 긴급체포돼 당시 언론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19-12-20 17:28:24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 시민참여단 평가일정 첫날인 20일 오전 250명의 시민참여단이 동구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 모여 공정한 심사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시 신청사' 합숙 평가 돌입…최종 입지 22일 발표

매일신문 | 대구시 신청사 시민참여단 250명, 합숙 평가 돌입지난 2004년 이후 15년을 끌어온 대구시 신청사 입지 결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신청사 입지를 평가·결정하는 시민참여단 250명이 20일 오전 2박 3일간 합숙 일정에 돌입했다.애초 대구시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무작위 표집한 시민참여단은 252명(시민 232명, 전문가 10명, 시민단체 10명)이었지만 시민단체 2명이 참여를 거부해 최종 250명으로 구성했다.이들은 20일 오전 8시 35분쯤 수성구 어린이회관에 집결해 버스로 합숙 장소인 동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로 출발했다.오전 10시에 시작한 개회식은 김태일 공론화위원장의 개회사와 시민참여단 임명장 수여,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임명장은 시민참여단 중 최연소 참가자인 손지우(20)씨가 대표로 받았다. 공론화위 측은 새로 만들어질 신청사가 미래 세대를 위한 곳이라는 관점에서 최연소 여성을 대표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단 중 최고령은 85세 여성 강필경 씨다.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결정하기 위한 이 자리는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가치에 정점을 찍는 일이다. 바로 여러분이 시장이다"며 "250만명 가운데 뽑힌 250명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긍지로 평가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시민참여단은 이날부터 2박3일간 숙의 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신청사 입지를 결정한다. 첫날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4개 후보지별 현장답사에 이어 둘째 날에는 상징성 등 7개 신청사 평가항목에 대해 토의를 진행한다.마지막날에는 시민참여단이 평가점수를 매기고 가중치와 감점을 반영한다. 이날 오후 2시 20분쯤 김 위원장이 최고 득점 지역을 신청사 최종 입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9-12-20 17:14:43

김성재 사망사건 당시 살해혐의로 긴급구속됐던 김성재 여자친구. 온라인 커뮤니티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 내일 방송 "법원 판단 임박"

지난 8월 무산됐던 SBS '그것이 알고싶다' 故(고) 김성재 편에 제기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20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즉, 방송 불과 하루 전 실제 방송 가능 여부가 가려지는 것이다.전 듀스 멤버 김성재의 의문의 사망 사건을 다루는 이번 편은 지난 8월 김성재 사망 당시 여자친구 A씨 측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정을 제기,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방송이 나가지 않은 바 있다.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관련 내용을 추가해 다시 방송을 편성했고, 이에 대해 A씨 측이 재차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이다.8월 A씨 측은 명예 등 인격권 침해 여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지난 8월 방송이 불발된 후 추가로 김성재 관련 제보가 들어와 이를 토대로 방송 내용을 추가했고 대본 전체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8월과는 조금 다른 판단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김성재의 의문의 죽음과 관련해 범인을 쫓기보다는 사인에 집중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에 법원이 해당 사건의 공공성을 따져 방송 내용의 가치가 여자친구 A씨의 명예보다 우선하는 것으로 판단할 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2019-12-20 17:01:53

국가 시범사업인 울진군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울진군 스마트축산단지 조감도. 울진군 제공

울진 스마트축산단지, 주민 "동의서 위조" 반발

경북 울진군 근남면에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사업이 주민 반대로 암초에 부딪혔다.주민들은 울진군과 추진위원회가 지역 선정 과정에서 무리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동의서를 위조하는 등 졸속행정을 펼쳤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스마트축산단지는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 축산농가를 한 곳으로 묶어 브랜드화하고 각종 방역 및 방제작업을 시스템화시켜 자율기업화하는 사업이다.올해 국비지원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지역으로 경북 울진(한우)·강원 강릉(돼지)·충남 당진(젖소) 3곳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선정으로 울진에는 내년까지 부지 평탄화 및 도로·용수·전기 등 기반시설 조성비 53억원(사업비의 70%)과 2021년까지 실습 교육장 설치 비용 10억원(사업비의 50%)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예정 규모는 16ha의 부지에 26농가(농가당 100두)가 참여하며 사육 두수는 모두 2천600마리 가량이다.앞서 울진군은 스마트축산단지 공모를 위해 지난해 울진읍·근남면·북면·매화면 등 4곳에 대한 선정 작업을 벌였다.사업부지 타당성 및 기본구상용역을 수행하고 주민 동의 점수를 더해 근남면 진복리 일대를 최종 시범사업 조성지역으로 선정했다는 것이 울진군의 설명이다.하지만 일부 주민은 본격적인 사업계획이 발표되자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부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없었고, 주민동의서 서명 역시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위조됐다는 것이다.반대 주민들은 마을별 2명씩 모두 8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스마트축산단지 조성반대 투쟁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속적인 반대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반대투쟁위원회 관계자는 "축산단지라면 당연히 악취와 폐수 등이 예상되는데 누가 앞장 서서 자기 마을에 만들어 달라고 하겠느냐"면서 "자체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을 전혀 모르고 있던 사람들의 도장도 동의서에 찍혀 있었다. 일부 이익 관계자들이 주민들의 도장을 위조하거나 속여 날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러한 주민들의 반발에도 울진군은 내년 초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있어 주민들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울진군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은 80%가량 진행됐다.김창열 울진군 친환경농정과 과장은 "스마트축산단지는 기존에 문제가 됐던 악취 등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보완하는 친환경 사업"이라면서 "축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사업으로 찬성하는 주민도 많다. 일단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반대 주민들과 계속 접촉해 설득할 생각"이라고 했다.

2019-12-20 16:39:00

옛 광주교도소 위치. 네이버 지도

옛 광주교도소 주소는? 발견 유골 5·18 연관성은?

20일 광주교도소가 화제다. 이날 옛 광주교도소 무연분묘(교도소 내에서 숨졌으나 연고가 없는 사람의 분묘) 이장 작업 중 유골 40여구가 발견됐기 때문이다.옛 광주교도소 주소는 광주시 북구 동문대로 261.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 바로 북동편에 위치해 있다.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도 북동쪽, 문화사거리 북서편, 문산초등학교 바로 동편에 위치해 있다.이날 발견된 시신 가운데서는 무연고 사망자나 사형수 표식이 없는 유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5·18 행방불명자 관련성이 주목됐는데, 광주광역시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시신들이 발견된 장소는 1970~1971년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와 장기 수감 사망자, 무연고자 시신들을 함께 묻은 합장묘 형태의 묘소다.다만, 신원 미상 유골에 대한 DNA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 확인 작업은 아직 남아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2019-12-20 16:17:24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단 평가일정 첫날인 20일 오전 250명의 시민참여단이 동구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 모여 개회식을 열고 있다 .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시 신청사 시민참여단 250명, 합숙 평가 돌입

대구시 신청사 입지를 평가·결정하는 시민참여단 250명이 20일 오전부터 2박 3일간의 합숙 일정에 돌입했다. 이로써 합숙 마지막날인 22일 지난 2004년 이후 15년을 끌어온 신청사 입지가 마침내 결정 난다시민참여단 구성의 취지는 시민의 손으로 직접 대구시 신청사 건립 현안을 해결하자는 것이다. 애초 대구시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무작위 표집한 시민참여단은 252명(시민 232명, 전문가 10명, 시민단체 10명)이었지만 시민단체 2명이 참여를 거부해 최종 250명으로 구성했다.이들은 20일 오전 8시 35분쯤 수성구 어린이회관에 집결해 버스로 합숙 장소인 동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로 출발했다. 버스에 탑승해 합숙 장소에 하차할 때까지 웃음기 없이 긴장이 역력한 표정이었다.오전 10시에 시작한 개회식은 김태일 공론화위원장의 개회사와 시민참여단 임명장 수여,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임명장은 시민참여단 중 최연소 참가자인 손지우(20)씨가 대표로 받았다. 공론화위 측은 새로 만들어질 신청사가 미래 세대를 위한 곳이라는 관점에서 최연소 여성을 대표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단 중 최고령은 85세 여성 강필경 씨다.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결정하기 위한 이 자리는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가치에 정점을 찍는 일이다. 바로 여러분이 시장이다"며 "250만명 가운데 뽑힌 250명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긍지로 평가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시민참여단은 이날부터 2박3일간 숙의 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신청사 입지를 결정한다. 첫날 현장답사에 이어 둘째 날에는 7개 신청사 평가항목에 대해 토의를 진행한다.셋째날 마지막날에는 시민참여단이 평가점수를 매기고 가중치와 감점을 반영한다. 이날 오후 2시 20분쯤 김 위원장이 최고 득점 지역을 신청사 최종 입지로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대구 신청사 후보지는 ▷중구(동인동 현 대구시청 자리 2만1천805㎡) ▷북구(산격동 옛 경북도청 터 12만3천461㎡) ▷달서구(두류동 옛 두류정수장 터 15만8천807㎡) ▷달성군(화원읍 설화리 LH대구경북본부 분양홍보관 부지 20만4천248㎡) 등 4곳이다.

2019-12-20 14:07:45

걸그룹 트와이스. JYP 엔터테인먼트

[핫 키워드] 트와이스 신변 보호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에 대해 경찰이 신변 보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져 화제였다.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해 스토킹을 하는 극성팬이 있다며, JYP엔터가 위치한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및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가 실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와이스 전체 일정에 대해서도 경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온라인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한 스토킹으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수차례 올라와 팬들의 우려가 쏠렸다. JYP엔터는 "절대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엄중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악성 루머 생산 및 유포에 대한 고소 및 고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2019-12-19 17:34:49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입구. 매일신문DB

포항특정경비사령부 탄약고 폭발사고 원인 못찾아

1년 이상 걸린 '경북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이하 포특사) 탄약고 폭발사고 원인 조사'가 결국 아무 것도 규명하지 못한 채 끝났다.민·관·군합동조사위원회는 19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 분석을 위해 실험 등을 실시했지만, 폭발이 시작된 탄약과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사고는 지난해 4월 27일 오후 10시 30분쯤 포항 남구 동해면 포특사 탄약고에서 화재와 함께 발생했다. 당시 '쾅'하고 터지는 굉음은 수㎞ 떨어진 마을까지 울렸으며, 당시 주민들은 집이 흔들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당시 탄약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군 당국은 원인 규명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소방방재청, 전기안전공사, 육군 탄약사령부 등 74명으로 구성된 민·관·군 조사위원회를 꾸렸다.이들은 탄약고에 있었던 10여 종의 수류탄 등 탄종과 비슷한 시기에 제조된 탄종으로 폭발 원인 분석과 이상 폭발 여부 등을 조사했다. 폭발물을 회수해 증거물 감정을 진행하고, 탄약 신뢰성도 검증했다. 외부인의 방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대 CCTV 조사도 벌였다.해병대 관계자는 "탄약고는 조만간 철거할 방침"이라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방지를 위해 탄약고 시설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고, 탄약고 관리 대원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2-19 16:28:54

지난해 6월 5일 포항 남구 장흥동 ㈜제철세라믹에서 발생한 유류 저장탱크 폭발사고. 매일신문DB

산업재해로 노동자 5명 사상자 낸 철거업체 대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지난해 6월 5명의 사상자를 낸 유류 저장탱크 폭발사고의 현장 안전책임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권준범)은 19일 공장 연료 저장탱크 철거 과정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상자 5명을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기소된 철거업체 성덕엔지니어링 대표 A(40) 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철거공사를 맡긴 비료공장 ㈜제철세라믹 안전관리자 B(45) 씨에 대해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철거공사 총괄 관리감독자 C(65) 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 5일 오전 9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포항철강산업단지 2단지 제철세라믹 포항공장에서 공장 연료유 1번 저장탱크 내부에 있던 인화성 유류(이온정제유)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채 철거작업을 지시했다. 철거 도중 발생한 불꽃에 저장탱크가 폭발, 철거업체 직원 D(63) 씨가 숨지고 함께 작업하던 4명이 1~3도 화상 등 큰 부상을 입었다.법원은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각 주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다만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했고, 초범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9-12-19 15:06:47

대구 달서소방서 본리119안전센터 소속 박승호 소방관이 '119회'째 헌혈을 하고 있다. 달서소방서 제공

20년간 '119회' 헌혈한 박승호 119소방대원, "300회까지 쭉 헌혈 이어갈 것"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소방 긴급출동 번호를 의미하는 '119'회 헌혈을 한 소방대원의 미담이 전해졌다.대구 달서소방서 본리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승호 소방관은 지난 5일 대구헌혈의 집 동성로센터에서 모두 119회 헌혈을 달성했다.박 소방관은 지난 2000년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헌혈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받은 헌혈 증서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모두 나누어주거나 헌혈 후 기부하고 있다.지난 2016년에는 헌혈 100회를 달성,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헌혈명예장도 수상했다.박승호 소방관은 "헌혈을 통해 이웃도 돕고 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 퇴직 때까지 받을 수 있는 최고명예훈장인 300회까지가 목표"라고 말했다.

2019-12-19 14:20:26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4개 구·군 홍보전. 매일신문DB

"감삼역~두류정수장 도로 확장안 왜 빠졌나"

대구시 신청사 건립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전에 뛰어든 4개 구·군의 평가자료가 공개(매일신문 18일 자 1·3면)된 가운데 18일 유치 홍보 내용과 최종 평가자료가 다르다는 민원이 달서구청에 제기돼 구청이 확인에 나섰다.대구 달서구청은 옛 두류정수장 부지를 신청사 후보지로 내세우며 그간 감삼역과 두류정수장을 잇는 도로 확장을 통해 접근 편리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안을 적극 발표해왔지만, 최종 평가자료에는 해당 도로 확장안이 빠졌다는 것이다.감삼역과 두류정수장을 잇는 진·출입로 확장안은 달서구청이 신청사 부지 최적지로 두류정수장을 홍보하며 중점적으로 내세웠던 부분이었다.해당 민원인은 이날 민원시스템 글을 통해 "신청사 진·출입로인 감삼역에서 두류정수장까지 도로를 20~40m로 확장하고 지하상가, 무빙워크도 설치한다고 했는데 발표된 평가자료에는 전부 빠져 있다"며 "두류정수장 지지자들은 진·출입로 확장을 최고 우선시하고 이를 믿고 지지하는 것인데, 평가자료에 빠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항의했다.이에 대해 달서구청은 평가자료를 검토한 국토연구원의 평가자료 기준안에 맞춘 것이라고 해명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1차 평가자료엔 해당 내용이 모두 들어갔지만, 국토연구원의 검토 후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항목 삭제 지시를 받았다"며 "그 외 두류정수장 외곽과 내부로 통하는 도로 계획안은 담겼다. 자유발표 때 상황에 맞춰 충분히 설명을 덧붙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9-12-18 18:06:08

대구경북에서 첫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된 18일 포항 남구 오천읍 부영사랑으로 2차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10투표소에서 주민들이 오천읍 지역구 시의원 2명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를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민원에 소극 대처했다' 경북 포항 기초의원 주민소환 투표 18일 열려

'환경오염 민원에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이유로 불거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기초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18일 치러졌다.오천읍이 지역구인 이나겸·박정호(자유한국당) 시의원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소환 투표는 남구 호동에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건설·가동이 불러왔다.오천읍 주민들은 주민 동의 없이 산 하나를 두고 붙어있는 호동에 지난 2월부터 SRF가 가동된데 대해 거세게 반발해 왔다. 특히 '오천SRF반대 어머니회(이하 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집회도 수차례 열었다.반면 포항시는 "생활쓰레기를 더 이상 매립할 곳이 없어 가동을 중단하면 수백억원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안전조치를 최대한 하되, 가동 중단은 불가'라는 방침으로 맞대응해 갈등을 키웠다.그러던 중 지난 7월 어머니회 측에서 "2명의 시의원이 주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주민소환 투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청했다. 이들 시의원이 주민의 편에서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도 신청 이유였다.이나겸 시의원 등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주민들은 주민소환 투표 발의 요건인 어머니회 측의 서명운동에 9천600명이나 서명하며 그동안 쌓아왔던 불만을 드러냈다. 오천읍 유권자는 4만3천463명(당시)으로 서명은 유권자 20%인 8천693명만 넘기면 됐다.이에 어머니회는 청구인을 세워 주민소환 투표를 청구, 대구경북 최초 기초의원 주민소환 투표가 이뤄지게 됐다.이처럼 투표는 진행됐지만, 앞으로 따져봐야 할 여러 문제점을 남겼다.애초 주민소환 추진이 '정책적 부분'이 아닌 '주민 민원에 소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소극적'인 시의원이 대상이 됐는데,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한 시장은 제외되는 것이 맞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이런 식이라면 ▷남구 대잠동 자이 아파트 장례식장 반대 ▷동해면 해병대 헬기 격납고 공사 반대 ▷양학공원 주민 반대 등 논란이 진행 중인 각종 민원도 모두 주민소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주민소환 투표 비용도 만만찮은 문제다. 한 번 투표에 6억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다 투표자 수 미달로 개표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책임 소재도 논란거리다.

2019-12-18 17:49:06

달서구, 대구시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 및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각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시의 지역민 서비스 제공 등 평가에서 잇따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달서구청은 올해 대구시 주관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각각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시에서는 산하기관 및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관련 부서에 통보하는 살피소(시정견문정보보고제와 환경순찰)의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달서구청은 지난 10월까지 5만3천850건의 구정통보 제보와 3천422건의 환경순찰을 실시, 공공시설물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이와 함께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구‧군 성과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서구청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수요자 급증에 따라 다양한 계층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모집에 노력했다. 또 제공기관 설명회, 담당자 교육 그리고 점검 등을 통해 사업운영의 이해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9-12-18 11:31:07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문경휴게소 내 문경주유소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창원방향)주유소 겨울철 과속운전 예방 활동 동참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창원방향)휴게소 내 문경주유소는 최근 과속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유소 고객들을 상대로 '고속도로 과속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주유소 입구에 안전방지턱을 설치한 문경주유소는 사고예방을 위해 화물차 후면 반사지 부착, 불꽃신호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9-12-18 09:59:06

살인 사건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제주 50대 남성 시신 곳곳 흉기 찔린 채 발견

제주에서 50대 남성이 시선 곳곳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은 채 발견됐다.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58) 씨에 대해 전날인 17일 오후 4시 12분쯤 제주시 월평동 한 주택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A씨의 몸 여러 곳에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들이 발견됐다.이에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2019-12-18 0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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