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1일 밤 화재가 난 인천 남동구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소방관들이 휴식을 하고 있다. 현재 9명이 사망한 이 날 화재는 오후 3시 43분께 건물 4층에서 발생했다. 연합뉴스

남동공단 공장 화재로 9명 사망…불길·유독가스 번져 대피못해

인천 남동공단 내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망자 9명 가운데 7명이 공장 4층 내부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 내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세일전자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53·여)씨 등 공장 근로자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4명 중 20∼30대 여성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상자 중 여성 근로자 4명은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불을 피해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부상을 입었다. 이들 중 50대 여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나머지 사망자 7명은 화재 발생 후 소방당국의 수색과정에서 4층에서 숨진채 발견돼 화재 발생직후 미처 공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사망자 7명은 20∼40대 근로자로 여성이 4명, 남성이 3명이었다. 모두 공장 4층에서 발견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선발대가 신고를 받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사이 화재가 급속도로 퍼져 공장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들이 있었다"며 "119 구조대가 불을 진화한 뒤 수색하던 중 추가 사망자 7명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불길이 계속 번지자 오후 4시 1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큰 불길이 잡히면서 오후 4시 28분께 다시 1단계로 낮추고 막바지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대원 140여명과 함께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 6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전체 직원 130명 중 주간 근무자 75명이 일을 하고 있었다. 전자회로기판을 만드는 이 공장은 부지 면적 6천111㎡ 규모로 옥내 저장소 4곳에는 위험 물질이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초기 유독가스가 대거 발생해 인명피해 규모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일전자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스프링클러와 소화전은 설치돼 있었다"며 "경비실에서 비상벨을 울렸고, (화재가 발생한) 4층에서도 (비상벨이) 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4층 근무자가 불을 발견하고 '불이야'라고 소리친 뒤 119에 신고했고 사무실로 와서는 '대피하세요'라고 말했다"며 "대피한 뒤 근무자 5명 가량이 연락이 안 됐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공장 4층 내 패널 구조로 된 검사실 천장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추현만 인천 공단소방서장은 이날 오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화재 초기 공장 4층 검사실 천장에서 시뻘건 불덩어리가 떨어졌다는 최초 목격자 진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8-08-21 21:13:27

21일 오후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A(34)씨가 경기도 과천시 과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대공원 인근 등산로 수풀에서 B씨의 시신이 토막나 비닐에 쌓인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서울대공원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A씨 차량을 용의차량으로 특정, 추적 끝에 이날 오후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토막살인 피의자, 노래방 도우미 문제로 살해한듯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피의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 손님으로 온 피해자가 도우미를 불렀다가 교체까지 요구하자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1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변모(34·노래방 업주)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변씨는 지난 10일 새벽 안양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51)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시신을 참혹하게 훼손한 뒤 같은날 저녁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새벽 시간 노래방에 손님으로 와 도우미를 부른 뒤 다른 여성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면서 행패를 부리자, 이에 발끈한 피의자가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변씨와 A씨는 이 사건 이전에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살인 범행이 있기 직전 변씨의 노래방 CCTV에는 도우미로 추정되는 여성이 노래방에 들렀다가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실제 노래방 도우미가 맞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변씨는 검거 직후 "내가 죽인 것을 인정한다. 자세한 것은 조사받으면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시신을 버린 장소와의 관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대공원 인근인 등산로 수풀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된 후 수사를 벌여왔다. 서울대공원 직원에 의해 발견된 A씨의 시신은 머리와 몸, 다리 등이 분리된 채 검은색 비닐봉지 등에 감싸져 있었다. 서울대공원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던 중 쏘렌토 차량을 용의차량으로 보고 추적해 온 경찰은 A씨 생전 행적 조사과정에서 A씨가 10일 새벽 들어간 안양의 노래방 업주 변씨의 차량이 쏘렌토인 점에 착안, 이 차량을 추적한 끝에 시신발견 이틀만인 21일 오후 4시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변씨를 검거했다.

2018-08-21 21:13:21

[현장 스케치]봉화 소천면사무소 총기 사건 현장

조용하던 산골 면사무소에 총성이 울린 건 21일 오전 9시 30분. 그랜저 승용차를 타고 소천면사무소에 도착한 범인 김모(77) 씨는 차 문도 닫지 않고 직원들이 근무하는 면사무소 안으로 달려 들어가 곧바로 민원담당인 손모(48) 계장에게 “손들어”라는 고함과 함께 엽총을 발사했다. 순간 면사무소 안은 아수라장이 됐고 민원담당(계장)과 주무관 등 2명이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놀란 직원들은 사색했고 어찌할 줄을 몰라 우왕좌왕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직원 7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한 민원인이 복지팀 앞에서 민원 업무를 보는 중이었다. 다른 대부분 직원은 휴가(3명), 병가(1명), 연가(2명), 출장(4명) 등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당시 현장에 민원인 박모 씨가 없었다면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직원들도 위험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박 씨는 총격이 발생하자 곧바로 김 씨에게 달려들어 쓰러뜨리고 엽총을 뺏으며 제압했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직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신곤 소천면장은 “자칫 직원 모두가 생사의 기로에 놓일 뻔했다”며 “민원인 박 씨가 없었다면 더 큰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라며 고마워했다.

2018-08-21 20:13:12

남동공단 화재 사망자 9명…4층서 뛰어내려 피해 커져

인천 남동공단 내 전자제품 제조공장에 불이나, 9명이 사망했다.  불길은 모두 잡혔지만 공장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망자나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 내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세일전자 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5시 51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A(53·여) 씨 등 공장 근로자 9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와 중상자 중 여성 근로자 4명은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불을 피해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선발대가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 사이 화재가 급속도로 퍼져 공장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 한 인원이 있었다"며 "119 구조대가 불을 진화한 뒤 수색하던 중 추가 사망자를 발견했다"고 사망자가 급증한 이유를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불길이 계속 번지자 오후 4시 1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가 오후 4시 28분쯤 다시 1단계로 낮추고 진화를 벌였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대원 60여명과 함께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 4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소방당국은 판넬로 된 공장 4층 검사실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부지 면적 6천111㎡으로 옥내 저장소 4곳에는 위험 물질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8-21 18:31:48

지난 7월 30일 오후 4시 26분께 인천 남동공단 내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한 끝에 3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연합뉴스

인천 공장지역 올해 큰불만 5건…8월 21일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까지 "대대적 점검과 개선 필요"

올해 인천 공단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화재가 발생해 공단 화재 안전 등에 대한 근본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큰불만 5건이 발생했다. 21일 인천 남동공단 내 세일전자 전자제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이날 오후 6시 기준 사망자 9명이 발생한 상황이다. 남동공단 내 화재는 불과 20여일 전에 발생한 바 있다. 7월 30일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보관중이던 알코올이 유출돼 화재가 발생했다. 이보다 불과 보름정도 앞선 7월 16일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5도시 개발사업구역 내 합성수지 제조업체 신안합성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올해 봄에도 불이 잇따랐다. 4월 23일 서구 가좌동 한 차량도색공장에서, 열흘전인 4월 13일에는 역시 서구 가좌동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공단 노후화에 따라 공단 화재 안전 시설 역시 강도 높은 점검과 시설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2018-08-21 18:09:06

봉화 총기 사건 범인 김씨 면사무소 가기 전 파출소도 들렸다-경찰도 피해자 될 뻔

봉화 총기 사건의 범인 김모(77) 씨는 21일 사찰에서 승려에게 총을 쏜 뒤 바로 면사무소에 간 것이 아니라 소천파출소를 들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김 씨는 이 마을의 한 사찰을 들러 승려에게 총을 쏜 뒤 소천면사무소에 가기 전 소천파출소에 먼저 들러 파출소 문을 흔드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이에 김 씨는 총기 관리를 담당했던 파출소 직원도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 씨는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임기역 부근인 자신의 집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엽총을 메고 나와 인근에 있는 모 사찰에 오전 9시 15분쯤 도착, 승려에게 엽총을 쏜 뒤 오전 9시 27분쯤 봉화경찰서 소천파출소에 들렀다가 문이 잠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천면사무소로 이동, 오전 9시 30분쯤 면사무소 직원에게 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소천파출소에 근무하는 직원은 사찰에서 총기 사고가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다. 자칫 이 시간에 파출소 담당 경찰관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그 직원도 총탄을 피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소천파출소에 근무했던 경찰관은 “김 씨가 찾아온 줄 몰랐는데 뒤늦게 그 얘기를 듣고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봉화 총기 난사' 70대 남성, 엽총 출고 장면 입수

2018-08-21 18:02:46

봉화 소천면사무소 유리창에 빗나간 총알 구멍이 생겼다. 마경대 기자

한국에서도 총기 사고 발생-예고된 인재였다

총기 참극이 한국에서도 벌어졌다. 그것도 평화로울 거 같은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했다.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직접적인 이유는 사소한 물 다툼 때문이었다. 그러나 경찰의 허술한 총기 관리도 이번 참사 발생의 한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다. 21일 오전 9시 30분쯤 봉화 소천면사무소. 출근한 직원들이 막 업무를 시작할 무렵, 총기를 든 이 마을 주민 김모(77) 씨가 면사무소로 들어와 창구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향해 총을 쐈다. 총 5발이 발사된 가운데 2발은 빗나가 면사무소 유리창을 깼지만 3발은 이곳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손모(48) 씨와 이모(38) 씨 등 2명에게 향했다. 총에 맞은 이들은 닥터헬기로 안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앞서 지난 13일 봉화경찰서에서 찾아온 유해조수퇴치용 엽총을 가지고 소천면 임기리에 살고 있는 승려 임모(48) 씨를 먼저 찾아가 총을 쏴 승려에게 부상을 입힌 뒤 소천면사무소를 찾아갔다. 승려는 다행히 어깨 부위에 총을 맞아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참극은 극심한 가뭄이 불러온 물 분쟁이 발단이었다. 애초 2가구가 살던 마을에 2가구가 더 들어와 상수도시설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서 물 부족 현상을 빚자 이웃 간에 잦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범인 김 씨는 매번 물 문제로 새로 이사 온 이웃과 다퉜고, 면사무소에 항의도 했다. 그런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김 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총으로 이웃을 협박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물 문제와 관련이 있던 면사무소 직원에게까지 총을 쏘는 참극으로 이어졌다. 경찰의 어설픈 총기 관리도 이번 사건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수 차례 진정을 했는데도 경찰이 법적인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김 씨에게 총기를 내줬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애꿎은 30, 40대 공무원 2명을 숨지게 하는 비극을 낳았다. 총기 피해를 입은 가족에 따르면 "이미 지난달 김 씨가 '면 직원과 주민을 총으로 쏴 죽이겠다'며 수차례 어깨에 총을 메고 찾아와 협박해 경찰에 신고도 했다. 경찰이 찾아와 직접 현장 조사까지 벌이고 진술도 받았다"며 "그런데도 경찰은 총을 뺐었다가 '증거가 없고 법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다시 총을 내줘 이 사단을 만들었다. '사람이 죽어나가야 정신을 차리겠냐'고 항의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봉화경찰서장은 "지난달 30일 전화로 진정이 들어왔고 31일 정상적으로 진정서가 접수돼 바로 총기를 회수했다"며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정상적인 허가를 무시할 수 없어 총기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봉화 총기 난사' 70대 남성, 엽총 출고 장면 입수

2018-08-21 18:00:28

세일전자 네이버 홈페이지 링크. 네이버

세일전자 홈페이지 접속 폭주 마비…인천 남동공단 화재에 관심 집중된듯 "국내 대표 전자회로기판(PCB) 생산업체"

2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인천 남동공단 내 세일전자 홈페이지가 이날 오후 5시 기준 접속마비 상황이다. 화재 소식이 알려지면서 접속이 폭주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세일전자는 국내 대표적인 전자회로기판(PCB) 생산업체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세일전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근로자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증상을 보이거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8-08-21 17:05:19

19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머리와 몸통 부분이 분리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시신이 발견된 현장. 연합뉴스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30대 용의자 서산휴게소에서 검거…과천경찰서로 압송중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21일 오후 붙잡혔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A(34)씨를 붙잡아 이날 압송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전후로 B(51)씨를 살해, 사체를 과천시 소재 청계산 등산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시체는 19일 오전 과천시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서 머리와 몸, 다리 등이 분리된 채로 발견된 바 있다. 경찰은 21일 오후 4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2018-08-21 17:00:44

21일 오후 3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연합뉴스

인천 남동공단 화재, 세일전자 공장 불 "5명 중상"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내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세일전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근로자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증상을 보이거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공장 4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0여명과 함께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 45대를 투입, 현재 큰 불길은 잡았다.

2018-08-21 16:53:40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살인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속보]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30대 용의자 서산휴게소에서 검거

[속보]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30대 용의자 서산휴게소에서 검거

2018-08-21 16:46:28

남자친구 사생활 카톡 캡처, 지인들에 전송…20대 벌금형

남자친구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무단으로 캡처해 남자친구 카톡 친구들에게 전송한 2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정재우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4일 울산시 북구에 있는 남자친구 B씨 집에서 B씨가 없는 틈을 타 컴퓨터로 B씨 카톡 계정에 접속, 대화 내용을 캡처했다. A씨는 B씨 카톡 친구 1천250여 명을 단체채팅방에 초대한 뒤 캡처한 대화 내용과 함께 '너 바람난 거 다 들켰어'라는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전 남자친구인 피해자의 사생활 비밀을 1천200명이 넘는 지인들에게 누설했다"면서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18-08-21 15:53:55

21일 오전 9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괴한이 들어와 공기총을 발사해 직원 2명과 주민 1명이 크게 다쳤다. 괴한은 70대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소천면사무소에 경찰이 출동한 모습. 연합뉴스

문 열자마자 '손들어' 소리친 뒤 엽총 쏴…현장에는 임산부도

"면사무소 들어와 '손들어'라고 소리친 뒤 무작정 엽총을 쐈습니다" 21일 공무원 등 3명이 사상한 경북 봉화군 면사무소 엽총 난사 사건은 아직 범행 동기는 알 수 없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묻지마 범죄'의 전형이라는 지적이다. 경찰과 현지 주민 등에 따르면 범인 김모(77)씨는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봉화군 소천면 임기역 인근 사찰에서 40대 주민에게 엽총을 쏴 어깨에 총상을 입혔다. 이어 자신의 차를 몰고 3.8㎞가량 떨어진 소천면사무소를 찾아 2차 범행을 저질렀다. 범인 김씨는 면사무소 정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한 직원에게 '손들어'라고 외친 뒤 곧바로 총을 발사한 뒤 연이어 인근 직원 1명에게도 총을 쐈다. 한 목격자는 "민원인이 면사무소 정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손들어'라며 느닷없이 총을 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총상을 입은 직원 2명은 어깨와 가슴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닥터 헬기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김씨는 면사무소 안에서 총을 1∼2발 더 쐈지만 추가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현장에 있던 민원인과 직원 4명에게 제압당한 뒤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이날 사건 현장에는 임신한 직원 등 10여 명이 있었다. 사고로 충격을 받은 일부 여직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면사무소 뒤편 1층 유리창은 김씨가 쏜 총에 맞아 군데군데 깨져 있었다. 한 주민은 "김씨는 4년 전 서울에서 연고가 없는 봉화로 귀농했다"며 "몸이 불편해 평소에는 가끔 휠체어도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또 평소 상수도 사용 문제로 인근 사찰의 스님과 다투는 일이 잦았고 소천면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천면사무소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내부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으며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이날 오전 파출소에서 유해조수 수렵을 위해 엽총을 받아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며 "일단 물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이지만 피의자가 입을 닫고 있어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21 15:14:31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웹사이트 이틀 연속 접속 마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웹사이트 화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웹사이트 이틀 연속 접속마비 사태…면허신고·보수교육 관련 접속 늘어나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웹사이트가 20일 오후에 이어 21일 오후에도 접속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면허신고와 보수교육 신청이 20일부터 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공지에 따르면 면허신고와 보수교육의 기한이 점차 임박한 상황이고, 이에 따라 접속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18-08-21 14:56:31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문 열린 주택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 훔친 80대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21일 문이 열린 주택을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주거침입절도)로 A(8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서구 평리동 한 B(43) 씨의 점집에 들어가 현금 25만원과 가방을 훔치는 등 5월부터 최근까지 서구 일대에서 4차례에 걸쳐 5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절도죄로 복역하다가 지난해 7월 출소했다"며 "고령의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던 중 생활비를 마련하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18-08-21 14:53:29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창문이 깨져 있다. 이날 오전 이곳에서 70대 남성이 엽총을 난사해 직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

봉화면사무소가 아니라,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사무소'…21일 오전 총격 사건 현장

21일 오전 봉화 소천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공무원 2명이 숨지고 주민 1명이 다쳤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온라인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틀린 검색어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봉화면사무소'다. 이는 틀렸다. 사건 발생 장소는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사무소다. 봉화는 군 단위 지자체명이기 때문에 봉화면사무소는 성립할 수 없다. 봉화군청은 가능하다. 이는 이날 사건을 보도하면서 여러 언론이 제목에서 '소천'을 생략, '봉화 면사무소'라고 표기했는데, 띄어 쓴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봉화면사무소로 잘못 인식하는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018-08-21 13:21:40

21일 오전 9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괴한이 들어와 공기총을 발사해 직원 2명과 주민 1명이 크게 다쳤다. 괴한은 70대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소천면사무소에 경찰이 출동한 모습. 연합뉴스

봉화 소천면사무소서 엽총 쏜 70대 남성 알고보니…"총맞은 스님과 물 문제로 갈등"

21일 봉화 임기역 부근과 소천면사무소에서 연달아 총기를 쏜 김모(77) 씨는 평소 물 문제로 이웃인 승려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승려는 이날 김 씨가 쏜 총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한 언론사는 봉화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김 씨가 사건 발생 몇일 전부터 승려와 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사에 따르면 김 씨는 봉화로 귀농을 한 8년차 귀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평소 물 문제로 승려와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 씨는 승려와 갈등을 빚자 소천면사무소에 이와 관련해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15분경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김 씨가 엽총을 쏴 직원 손모(48) 씨와 이모(39)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에 앞서 김 씨는 임기역 부근 사찰에서 승려에게도 총을 발사했다. 부상을 입은 승려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 총기 난사' 70대 남성, 엽총 출고 장면 입수

2018-08-21 13:09:30

21일 오전 9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괴한이 들어와 공기총을 발사해 직원 2명과 주민 1명이 크게 다쳤다. 괴한은 70대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봉화 소천면사무소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 3명 중 2명 숨져

봉화 소천면사무소 등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 3명 중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일어난 총기사건으로 어깨와 가슴에 총상을 입은 봉화 소천면사무소 직원 손모(48) 씨와 이모(39)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숨졌다. 이들보다 앞서 총상을 입은 승려(50)는 목숨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모(77) 씨는 이날 오전 9시 15분 소천면 소재 한 사찰에서 승려에게 총기를 발사한 후 오전 9시 30분쯤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도 총을 발사하면서 민원 창구에 있던 남자 직원 손·이모 씨가 크게 다쳤다. 총상을 입은 세 명 모두 사건 직후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엽총을 쏜 김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봉화 총기 난사' 70대 남성, 엽총 출고 장면 입수

2018-08-21 11:49:25

문이 열려 있는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80대가 구속됐다. 매일신문 DB

문 열린 주택 침입해 금품 훔친 고령자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문이 열려 있는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82)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총 4차례에 걸쳐 현금과 신용카드 등 54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2018-08-21 11:35:11

봉화 임기역, 소천면사무소 위치. 네이버 지도

총격 사고 발생한 봉화 임기역 인근과 소천면사무소 위치는? 차로 12분 거리

21일 오전 봉화 임기역 인근과 소천면사무소에서 70대 남성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임기역과 소천면사무소의 이동거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지점간 거리는 8.65km로 차로 12분정도 소요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9시 15분 봉화군 소천면 임기역 인근에서 총기를 발사해 주민 1명의 어깨에 총상을 입혔다. 이어 북쪽 소천면사무소로 이동, 오전 9시 30분쯤 민원행정 6급인 손모(47)씨와 8급인 이모(30대 중반)씨에게 총을 발사해 어깨와 가슴 등에 부상을 입혔다. 70대 남성은 이날 오전 경찰로부터 유해조수 수렵을 위한 엽총 수령을 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봉화 총기 난사' 70대 남성, 엽총 출고 장면 입수

2018-08-21 1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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