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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 '하루 4번 학대' 어린이집 전직 교사에 벌금 400만원

대구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이창열)은 하루 수 차례씩 어린이를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전직 어린이집 교사 A(27) 씨에 대해 10일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대구 수성구 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던 지난 5월 3일 훈육을 이유로 원생 B(4) 양의 팔을 잡아당겨 넘어지게 하거나 바닥에 주저앉게 하고 손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하루동안 4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해 어린이와 부모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고인이 어린이를 고의로 학대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피해 어린이에게 가한 힘의 정도가 중하지 않게 보이는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8-12-10 21:27:23

'대머리' 놀린 후배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중국 동포 구속

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후배가 신체 특징에 대해 '대머리'라고 놀리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중국 동포 A(57)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50분쯤 포항 북구 창포동 한 원룸에서 후배 B(45) 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머리'라고 놀리자 흉기를 들고 와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중국 동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으며,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2018-12-10 20:06:52

8일 오후 강원 강릉시청에서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서울행 KTX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의 품격] 강릉선 KTX 탈선 사고 원인이 추위 때문?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소개하는 '댓글의 품격'입니다. '선로 전환 장치가 추위에 망가졌다면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8일 강릉선 KTX 열차 탈선 사고 직후 기자브리핑에서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한 답변에 달린 댓글. 오 사장은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선로 부분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었다. 평상시 이를 대비해 겨울철 예방 점검을 꾸준히 해왔지만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현장 부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4도.

2018-12-10 19:30:00

농민단체 4대강 수문개방 즉각 철회하라

정부가 녹조 등에 따른 수질악화 및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낙동강에 설치된 보를 개방하려고 하자 농민단체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지 사막화가 심화된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 대한한돈협회 구미시지부 등 14개 단체 800여명은 10일 선산읍에서 '낙동강 수문개방 및 철거반대 집회'를 열었다. 사진 김영진 기자

2018-12-10 17:39:52

에어포항 잃은 포항시, '제2 에어포항' 지역항공사 설립 추진

포항시가 포항공항을 거점으로 할 지역항공사 설립 재추진에 나선다.시는 10일 "시민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지역기업과 시민이 주축이 된 지역항공사 설립을 재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이번 포항시의 지역항공사 설립 재추진 결정은 지난 10월 에어포항의 사주(베스트에어라인)가 바뀌면서 비롯됐다.당시 베스트에어라인은 에어포항 인수 후 경북도와 포항시의 출자금 40억원을 받을 생각이 없으며, 국제노선을 띄울 다른 공항으로 거점을 옮길 수 있다고 밝혔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초 기금을 출자해 지역항공사 법인을 설립, 에어포항과 합병할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새 사주의 이같이 주장 탓에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이후 포항시와 가진 면담에서도 에어포항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고, 노후 항공기 교체 명목으로 운항 10개월 만인 10일부로 보유 항공기 전부인 CRJ-200(50인승) 2대의 운항을 중단했다.이런 정황을 봤을 때 지역항공사 설립 재추진은 포항시가 더는 에어포항을 설득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현 에어포항이 새로운 항공기를 구해 운항을 재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포항시 관계자는 "에어포항 측이 내년 3월 재취항 계획을 밝히며 운항지원금 지원 등을 요청하고 있으나 항공기 신규 구매 등 물리적으로 재취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정상화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2018-12-10 17:38:01

검거 관련 이미지. 매일신문DB

[잠깐상식] 졸피뎀(zolpidem) 무엇?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마약

한 간호조무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환자들의 주민번호를 도용, 졸피뎀 1만7천160정을 상습적으로 복용한 사건이 화제다.서울 동작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 관리법), 의료법, 주민등록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36·여)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부터 5년간 3곳 병원 및 의원에서 근무했다. 이들 근무처에서 입수한 환자 개인정보를 본인 휴대전화에 저장, 다른 병원에서 불면증 진료를 받은 뒤 졸피뎀을 처방받았다.졸피뎀(zolpidem)은 불면증 단기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뇌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강화시켜 진정 및 수면 효과를 이끌어낸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므로, 취침 바로 직전에 투여한다.약물의존성과 오남용 위험이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갑자기 투여를 중단하면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2018-12-10 16:47:13

대구 동부경찰서는 10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22) 씨를 구속하고 친동생 B(19) 씨 등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매일신문DB

일부러 교통사고 낸 뒤 수천만원 보험금 타낸 일당 적발

대구 동부경찰서는 10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22) 씨를 구속하고 동생 B(19) 씨 등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오토바이 등을 수리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이들을 도운 업자 C(33) 씨도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22일 오후 8시 30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이면도로에서 후진 중이던 택시에 오토바이로 일부러 부딪힌 뒤 택시공제조합에게서 보험금을 받아내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올 8월까지 13차례의 교통사고를 고의로 내고 보험금 2천37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좁은 이면도로나 골목길을 오가는 차량을 노려 후사경에 손목을 부딪히는 이른바 '손목치기'와 후진 중인 차량에 오토바이로 슬쩍 부딪히는 등의 수법을 번갈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부서진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다가 사고 후 "전화기가 부서졌다"며 수리비를 요구하기도 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같고 상황도 비슷한 사고가 1주일만에 두 건이나 접수돼 보험사기로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받아낸 보험금은 유흥비와 생활비 등에 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8-12-10 11:28:02

[포토뉴스] KTX강릉선 탈선 복구작업…선로전환기 신호시스템 오류

8일 오전 7시 35분쯤 강릉시 운산동 일대 KTX강릉선 철도에서 서울행 806호 KTX 열차가 탈선해 코레일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강원일보 권태명기자8일 오전 7시 35분쯤 강릉시 운산동 일대 KTX강릉선 철도에서 서울행 806호 KTX 열차가 탈선해 코레일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강원일보 권태명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강릉선 KTX 열차 사고 복구 현장을 찾아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8일 오전 발생한 강릉선 KTX 열차 탈선사고는 초동조사 결과 남강릉분기점 선로전환기 전환상태를 표시해 주는 회선 연결이 잘못돼 신호시스템 오류가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연합뉴스 9일 오후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강릉선 KTX 열차 사고 현장에서 이틀째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9일 오전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강릉선 KTX 열차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기중기를 이용해 선로에 누운 객차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9일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강릉선 KTX 열차 사고 현장에서 이틀째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2018-12-09 20:21:11

11일 오전 9시 54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 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밖으로 연기가 퍼지고 있다. 연합뉴스

청도 용암온천 화재 관련, 5명 불구속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청도경찰서는 지난 9월 발생한 청도 용암온천 화재사고와 관련, 온천 관계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온천 대표 A(65) 씨 등 3명은 직원 안전교육 및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B(50) 씨는 건물 자동화재감지 기능을 의도적으로 차단해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 유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9월 11일 용암온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온천 지하 1층 세탁실에서 건조작업 중 건조기 과열, 섬유 분진, 섬유유연제 사용 등 복합적인 연소매개체가 작용해 화재가 발생했고, 건조기 연통 상부를 타고 1층 이용실 쪽으로 번진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화재로 온천에 있던 68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2018-12-09 17:16:59

대구 동부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A(33) 씨를 구속했다. A씨가 현금을 수거한 대구 동구청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의 모습. 김근우 기자

보이스피싱 조직 현금수거책 30대 말레이시아인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A(33)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대구 동구청과 인근 주민센터에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에서 여대생 B(25) 씨 등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넣어둔 현금 2천740만원을 꺼내 중간전달책에게 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해당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며 "계좌가 도용됐으니 안전한 곳에 현금을 보관해야 한다"고 피해자들을 위협해 택배보관함에 현금을 넣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조직에서 수수료를 약속받고 범행 하루 전인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추적, A씨가 김해공항을 통해 다시 말레이시아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하고 영사관에 통보하던 중 A씨가 김해공항을 통해 재입국한다는 통지를 받고 체포했다.

2018-12-07 17:20:13

7일 오전 6시 47분쯤 대구 남구 이천동의 한 중고 오디오 판매 매장에서 불이나 13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매장 내부 구조물과 음향 기기 등이 손상됐다. 이주형 기자.

대구 중고 오디오 판매점에서 불, 13여 분만에 꺼져...

7일 오전 6시 47분쯤 대구 남구 이천동 한 2층 규모 상가건물의 1층 중고 오디오 매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은 매장 천장과 벽 10㎡, 음향 용품 등을 태워 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13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매장 주인 이모(60) 씨가 근무하고 있었지만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36명이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매장에서 근무하던 중 천장 위에서 불이 났다"는 이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8-12-07 17:13:42

6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월성네거리 주변을 달리던 달서 5번 시내버스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운전기사와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났다.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 대구' 제공

대구 도심 달리던 시내버스서 '엔진 과열' 추정 불… 승객 대피 소동

6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월성네거리 주변을 달리던 달서5번 시내버스에 불이 나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달서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엔진룸 일부를 태워 100만원 상당 피해를 낸 뒤 7분 만에 진화됐다. 또한 불을 발견한 버스 운전기사 박모(62) 씨가 승객 3명을 대피시킨 뒤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박 씨는 버스정류소에서 후사경으로 승객들이 내리는 모습을 살피던 중 버스 뒷편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대처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엔진 물탱크의 냉각수가 고갈된 점 등으로 미뤄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대구시는 해당 버스의 운수사업자를 상대로 정비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운수사업자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의 안전성을 수시로 점검, 정비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사업 일부 정지에 처할 수 있다.한편, 해당 버스는 2010년 10월 생산된 차량이다. 차령은 9년으로 제한돼 있지만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아 운행 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2018-12-06 17:26:15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논란

[영상]'연신내 맥도날드' 손님 갑질 논란…. 어떻게 이런 일이?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논란…직원 얼굴에 햄버거 집어 던져...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 고객이 주문받은 음식을 매장 직원에게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영상 속 화면을 보면 고객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지만, 고객은 주문번호를 보지 못한 채 기다리다 매장 직원에게 항의한다.실랑이를 벌이다 고객은 음식을 집어 매장 직원 얼굴에 던진다.이 사건은 지난달 17일 야간, 서울 연신내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일어났다.

2018-12-06 12:13:55

절도 이미지. 매일신문DB

영남권 목욕탕 돌며 금품 훔친 20대 검거

대구와 부산, 구미 등의 목욕탕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와 부산, 구미일대 목욕탕을 돌며 옷장 속에 있는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A(22)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25일부터 11월10일까지 대구와 부산, 구미일대 목욕탕에서 총 24회에 걸쳐 금품(시가 1천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목욕탕 손님들이 한 눈을 판 사이 옷장 열쇠를 가져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일정한 직업이 없던 A씨는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2018-12-06 10:17:13

포항북부경찰서 직원 또 음주운전 적발, 올 들어만 두 번째

포항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 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운전 적발은 올해만 두 번째, 2년 새 네번째로 연말연시 음주운전과 안전벨트 집중단속에 들어간 경찰의 신뢰에 적잖은 타격이 우려된다.5일 포항북부서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30분쯤 포항 남구 대잠동 효자사거리 인근에서 포항북부서 소속 A경위가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 중인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A경위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7%인 것으로 나타났다.포항북부서는 A경위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했고, 사건 조사가 끝난 뒤 징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포항북부서 직원의 음주운전 사건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8월 16일 B경위가 혈중알코올농도 0.067% 상태로 북구 흥해읍 남송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지난해 8월에는 C경장이 동기 경찰과 술을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 0.08%인 상태에서 운전하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자다가 적발되는가 하면, 같은 해 7월에는 D경사가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에서 부부싸움 화풀이로 남편 차를 자신의 차로 들이받는 사건도 있었다.

2018-12-06 00:01:00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인근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다 추락한 사고자가 구조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자 구조

5일 오후 1시 30분쯤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인근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가 추락했지만 긴급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야산 정상 인근을 수색한 끝에 오후 3시 30분쯤 나무 끝에 걸려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이륙 직후 보조낙하산이 펴지는 바람에 추락했으나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12-05 18:58:44

대구경북 지자체 청렴도 바닥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영천시, 봉화군, 울릉군, 대구 북구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공직유관단체에서는 한국장학재단, 경북도개발공사가 역시 5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다.반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감정원은 공직유관단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랭크됐다.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612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8년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대구경북 공공기관의 성적표다. 권익위는 기관 정원 등을 고려해 14개 유형을 나눈 뒤 각각의 유형에서 종합청렴도 점수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했다.이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 중 1등급은 없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기초단체 중에서는 사천시·창원시·광양시, 예산군·음성군이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다만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보다는 약진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는 3등급으로, 경북도는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했다.시·도교육청은 반대다. 대구시교육청은 2등급에서 3등급으로, 경북도교육청도 1등급 하락한 3등급을 받았다.전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8.12점으로, 지난해 7.94점보다 0.18점 올랐고, 2016년(7.85점)부터 2년 연속 상승했다고 권익위는 밝혔다.기관유형별 종합청렴도는 공직유관단체(8.40점), 중앙행정기관(8.17점), 교육청(7.94점), 기초자치단체(7.88점), 광역자치단체(7.64점) 순이었고, 광역단체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종합청렴도가 작년보다 상승했다.한편 부패사건으로 감점을 받은 기관은 지난해 202개 기관(488건)에서 올해 199개 기관(624건)으로 기관 수는 줄었지만, 사건 수는 증가했다.부패사건 유형별로는 행정기관의 경우 금품수수(25.8%), 공용물 사적이용(20.9%), 공금횡령·유용(19.2%, 105건) 순으로 많았다.권익위는 8∼11월 민원인 15만2천여명과 소속 직원 6만3천여명을 포함한 23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이메일, 모바일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를 했다.평가 대상기관은 중앙행정기관 44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교육청·교육지원청 90개, 공직유관단체 235개 등 612개 기관이다.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 평균한 뒤 부패사건 발생 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해 산출했다.권익위는 작년까지는 기관별 점수도 공개했지만, 올해부터는 등급만 발표하고 점수는 해당 기관에만 제공하기로 했다.

2018-12-05 18:37:09

5일 포항 죽도어시장 화재로 불에 탄 점포를 상인들이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 죽도어시장, 재활병원, 목욕탕 등 화재 잇따라

전통시장과 병원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발 빠른 초동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5일 오전 4시 43분쯤 포항 남구 상도동 한 재활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46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당시 병원 숙직 간호사는 화재 경보음을 듣고 복도를 둘러보던 중 온풍기실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를 감지하고 119에 신고한 뒤 시설 소방안전관리자와 함께 입원 환자들을 깨웠다.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포항남부소방서 대원들이 환자 46명을 모두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불은 온풍기실 내부 등을 태워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앞서 이날 오전 1시 9분쯤엔 포항 죽도어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곳과 좌판 5개를 태우고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화재 현장 주변에 있던 시장 상인이 발견, '점포 주변에서 연기가 난다'고 재빨리 119에 신고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불을 껐다.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의심 신고가 빨리 접수돼 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겨울철 건조한 탓에 작은 불도 금세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가 의심되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했다.이날 오전 1시 50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영업이 끝난 목욕탕에서도 불이 나 윗층 PC방 손님들이 대피했다. 불은 6층 건물의 3층에 있는 목욕탕 내부 88㎡를 태워 4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2분 만에 꺼졌다. 목욕탕은 영업이 끝났고 건물 4층에 있던 PC방 손님 29명도 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8-12-05 17:34:08

청도군은 24~25일 열린 제51회 경상북도 4-H경진대회에서 학생 4-H회원 과제활동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학생 4-H 과제활동경진 최우수상 수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24~2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51회 경상북도 4-H경진대회에서 학생 4-H회원 과제활동경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생 4-H 과제작품 전시에서 모계고 3년 남지원 양이 최우수상(경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이날 대회는 청도군 4-H본부(회장 박순태) 회원 및 지도자와 경북도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새바람 타고 비상하라'를 주제로 영농 4-H회원이 생산한 농산물 전시, 학생 4-H회원 과제작품 전시 등이 펼쳐졌다.이밖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체험활동이 열렸고, 시·군 회원 장기자랑에서 청도군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군은 또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H 정신 실천교육을 가졌다. 군은 내년부터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농업 창업의 기반을 준비하고 있다.

2018-12-05 15:00:12

DK 글로벌 코리아 김동국 대표. 대구광역시 의회 자원봉사 표창

김동국 DK 글로벌 코리아 대표가 최근 대구시의회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표창을 받았다. (사)아젠다 21 봉사자 운영위원인 김 대표는 평소 나눔과 봉사를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결정된 것이다.김 대표는 인재 발굴 및 양성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등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지역사회 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김동국 대표는 "더 많은 시민이 나눔과 이웃사랑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며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2018-12-05 14:45:19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생활비가 없어서"…한밤 주택·차량 상습 절도 30대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5일 한밤에 주택과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35)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9일 오전 2시 40분쯤 서구 비산동 한 주택에 침입해 반지와 현금 등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8월 15일부터 29일까지 서구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278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중국집 주방장으로 일하다 실직하자 생활비가 모자라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한 뒤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지난달 29일 동구 한 PC방에서 A씨를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동종전과로 3년간 복역한 뒤 지난 2016년 2월 출소했다. 추가 범행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

2018-12-05 11:37:59

5일 오전 1시 50분쯤 화재가 발생한 대구 북구 구암동 한 목욕탕 내부. 배전반과 주변이 화재로 불탔다. 대구 서부소방서 제공.

북구 영업 끝난 목욕탕에서 화재, 윗층 PC방 손님들 대피소동

5일 오전 1시 50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영업이 끝난 목욕탕에 불이 나 윗층 PC방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6층 건물의 3층에 있는 목욕탕 내부 88㎡를 태워 4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2분 만에 꺼졌다. 목욕탕은 영업이 끝났고 건물 4층에 있던 PC방 손님 29명도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전반 주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8-12-05 11:37:53

절도 이미지. 매일신문 DB

생활비가 없어 상습 절도한 30대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5일 야간에 주택과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5)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5~29일 대구 서구 일대 주택과 차량에 침입해 5차례에 걸쳐 금품(시가 27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전과로 3년간 실형을 산 뒤 2016년 2월에 출소했다.

2018-12-05 10:05:33

가나, 경북도에 새마을운동 보급 요청

디피에 아자코 쿠시 주한 가나 대사와 조셉 아고 전권 공사 등 일행이 4일 "가나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달라"며 경북도를 찾았다.이번 방문은 가나에 새마을운동 보급과 경북 기업의 가나 진출 등 경북도와 가나의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쿠시 대사는 "한국의 지역개발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면 가나의 경제·사회발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서아프리카 연안에 위치한 가나는 정치와 치안이 안정돼 있고 연평균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최고의 지역개발 모델로 인정하고 있고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기구도 계속 협력 요청을 하고 있다"며 "새마을세계화를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가나를 비롯해 최근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을 위해 잇따라 경북도를 방문하고 있다. 경북도는 2005년부터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나서 2010년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경북도는 현재 아프리카와 아시아 15개국의 50개 마을에 500여명의 새마을리더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 새마을회 조직, 마을회관 건립, 주거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사업을 돕고 있다.

2018-12-04 18:40:48

폐 오토바이 타이어·부품 등 대량 불법 투기한 2명 검거

경북 칠곡경찰서는 대구 중구에 있는 대구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 지역 도로변, 강변에 불법 투기한 혐의로 무허가 폐기물 수집업자와 운송업자 A 씨 등 2명을 붙잡았다.이들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폐 오토바이 타이어, 부품 등 사업장폐기물 등 약 100톤을 칠곡군 지천면과 동면면 도로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낙동강변,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변 등 5개 소에 불법 투기한 혐의 받고 있다.

2018-12-04 10:26:51

에어포항 석달 치 임금체불에 뿔난 직원 대거 사직…환불 절차 안내 불통

오는 10일부터 '포항~제주' 노선 등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할 계획인 에어포항이 고객 환불 절차 등을 제대로 안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응대 직원 10여 명이 임금 체불 등을 이유로 사직서를 낸 뒤 출근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포항 일부 직원은 고용노동부에 임금 체불과 관련해 진정을 제기하고 있다.3일 에어포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에어포항 콜센터 직원을 포함한 포항본사 직원 1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 지난 1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 치 급여를 받지 못했다.이들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에어포항 콜센터는 먹통 상태다. 현재 에어포항은 공항 근무 직원 등을 동원해 항공기 예약자들에게 환불 절차를 안내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해 문의 전화를 받지 못하고 있다.에어포항 관계자는 "3일 오전까지 예약자 70%에 대해 환불 처리를 완료했고, 남은 예약자도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하겠다"며 "콜센터가 전화를 받지 못하는 부분은 양해해 달라"고 했다.이런 가운데, 사직서를 제출한 직원 등은 임금 체불 문제를 두고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앞서 10, 11월 에어포항 직원 35명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진정서를 넣었다가 사측이 11월 급여를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해 진정을 취소했다. 그러나 최근 퇴사 직원 3명이 다시 진정을 제기했다.에어포항 한 직원은 "급여가 밀리면서 생활고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서울 등 사무실 직원들도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하고 있으며, 진정을 취소했던 직원들도 급여가 계속 지급되지 않는다면 다시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에어포항은 현 사주가 인수를 마무리한 시점인 11월부터 발생한 급여에 대해서는 책임지겠지만, 9, 10월 임금 체불은 전 경영진이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베스트에어라인(현 에어포항)은 지난달 28일 전 경영진과의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2018-12-03 19:10:37

신정아

신정아 사건 기억하시나요?…학력 위조·횡령을 넘어선 트러블메이커

'학력 위조'로 실형 선고를 받았던 신정아 씨가 재기했다는 소소식이 전해지며 그녀를 몰락시킨 '신정아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젊은 나이에 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으로까지 선정되며 '미술계의 신데렐라'로 통하던 신정아 씨의 위상은 학력 위조 의혹이 불거지며 추락의 길로 들어섰다.2007년 7월 당시 동국대 교수였던 신정아 씨의 예일대 미술평론 박사학위 학력 위조 의혹이 전방위로 불거졌고, 검찰 수사결과 박사학위 논문도 모두 가짜였으며 예일대 학력 역시 위조된 것으로 판명됐다. 이후 신정아 씨와 인연을 맺은 미술계·대학가·불교계 인사 등으로 여파가 퍼지며 문제가 심화됐다. 뿐만 아니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 등 정계 로비 의혹까지 불거졌다.신정아 씨는 학력을 속여 교수직을 얻고 미술관 공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2007년 10월 구속기소된 뒤 징역 1년 6개월 선고를 받았다. 2009년 4월 보석으로 석방된 신정아 씨는 사건 직후부터 2011년까지의 4년간의 이야기를 다룬 '4001'이라는 자전 에세이를 펴내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한편, 최근 한 언론은 신정아 씨가 민간재단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이사로 활동을 재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2001년 설립된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은 재외동포들에게 한글 교재를 나눠주고 우리 문화를 가르치는 교육을 담당하는 민간재단이다.

2018-12-03 14:47:14

대형마트서 소주 한 병 훔친 50대 노숙자 구속

경북 안동경찰서는 3일 대형마트 매장에서 소주 한병을 훔친 혐의(절도)로 A(51)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40분쯤 안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매장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진열대에 있던 소주 한병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집행유예 기간인데다 일정한 주거 없이 초등학교 화장실 등에서 노숙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안동지역 한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다 외출 후 복귀하지 않아 강제퇴원을 당한 뒤 노숙생활을 해왔다.

2018-12-03 09:55:58

영덕 강구 앞바다 어선 화재 승선원 2명 전원 구조

2일 오전 5시 30분쯤 영덕 강구항 앞 11㎞ 떨어진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4.98t·승선원 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동원해 사고 지점 일대를 수색하던 중 바다를 표류 중인 선원 김모(57) 씨 등 2명을 발견해 구조했다.김 씨 등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긴 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진해경은 화재로 인한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18-12-02 17:48:59

2일 오전 포항 남구 구룡포항에서 대게 조업을 나섰다가 전복된 어선 A호(4.73t급).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 구룡포 앞바다서 어선 전복 사고 승선원 3명 중 2명 숨져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대게 조업 어선이 뒤집어져 승선원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쯤 남구 구룡포항에서 11㎞ 떨어진 바다에서 어선 A호(4.73t급·자망)가 전복돼 있는 것을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군함정, 민간구조선,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하다 전복된 선박 위에 올라 타 있는 선원 이모(72)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포항해경은 범위를 넓혀 수색하던 중 선장 오모(66) 씨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또 선원 이모(80) 씨도 발견했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된 이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포항해경은 사고 어선이 조업 구역에서 대게잡이 그물을 분실했고, 이를 찾아 끌어올리던 중 큰 파도를 맞아 뒤집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포항해경은 구조된 이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고 당시 해상에는 초속 6~8m의 북동풍이 불었고, 파도는 1~2m 높이로 쳤으며, 수온은 16.8도였다.

2018-12-02 17: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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