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文-아베 50분 정상회담 "수출규제·강제징용·북한·도쿄올림픽 언급"

文-아베 50분 정상회담 "수출규제·강제징용·북한·도쿄올림픽 언급"

한일 정상이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15개월만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예정보다 시간을 15분 넘겨 약 5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중 중인 두 정상은 이날 아베 총리의 숙소인 청두 샹그릴라 호텔에서 만났다.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15개월만의 정상회담이었다. 이는 지난달 4일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11분간 즉석환담을 한 데 이은 것이기도 하다.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일본의 수출규제를 7월 1일 이전 수준으로 조속히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고, 이에 아베 총리는 수출 당국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한다고 밝혔다.수출 규제의 근거가 된 것으로 여겨지는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는 양 정상이 여전히 입장 차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안보와 관련해서는 한일은 물론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양 정상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일본 납북자 문제에 대한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내년 일본 도쿄 하계 올림픽을 매개로 한일 관계가 회복될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양 정상은 도쿄 올림픽을 통한 스포츠 및 인적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2019-12-24 17:03:51

[속보] 아베 "일본 납북자 문제 지원 요청" 文"일본 노력 지지"

[속보] 아베 "일본 납북자 문제 지원 요청" 文"일본 노력 지지"

[속보] 아베 "일본 납북자 문제 지원 요청" 文"일본 노력 지지"

2019-12-24 16:47:50

[속보] 文-아베 "한일 및 한미일 관계 긴밀한 공조와 소통 강조"

[속보] 文-아베 "한일 및 한미일 관계 긴밀한 공조와 소통 강조"

[속보] 文-아베 "한일 및 한미일 관계 긴밀한 공조와 소통 강조"

2019-12-24 16:46:23

[속보] 文-아베 50분 정상회담 "강제징용 문제 입장 차 확인"

[속보] 文-아베 50분 정상회담 "강제징용 문제 입장 차 확인"

[속보] 文-아베 50분 정상회담 "강제징용 문제 입장 차 확인"

2019-12-24 16:45:26

[속보] 文-아베 "도쿄올림픽 통해 스포츠·인적 교류 중요성 공감"

[속보] 文-아베 "도쿄올림픽 통해 스포츠·인적 교류 중요성 공감"

[속보] 文-아베 "도쿄올림픽 통해 스포츠·인적 교류 중요성 공감"

2019-12-24 16:43:59

[속보] "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 일본 수출 규제 이전 수준 회복 당부"

[속보] "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 일본 수출 규제 이전 수준 회복 당부"

[속보] "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 일본 수출 규제 이전 수준 회복 당부"

2019-12-24 16:42:25

[1보] 한중일 공동 언론 발표…리커창 "한반도 평화 기대"

[1보] 한중일 공동 언론 발표…리커창 "한반도 평화 기대"

리커창 중국 총리 "우리는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눠""우리는 함께 최대한의 공감대 형성했다""한중일 협력은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엔진 역할""한중일 무역 규모가 7천억 달러에 달해""우리는 자유무역 촉진과 역내 안전 수호했다""상호 신뢰 높이고 협력 방향 분명히 해야""우리는 한중일 FTA 계속 추진해나갈 것""자유무역 원칙에 따라 공명·공정한 무역 추진해야""중국, 서비스 분야 개방도 추진해 나갈 것""중국도 서비스업 경쟁력 높여나갈수 있을 것""핀테크 분야 한중일 협력·관광 교류 확대 기대""중국, 스포츠 교류·문화 교류 협력도 강화할 것""기후변화 대응·환경 보호 협력 기대""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 나눠""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 발전 기대"

2019-12-24 12:46:05

영화 '백두산' 후기 "대통령·민정수석 모델이 혹시?"

영화 '백두산' 후기 "대통령·민정수석 모델이 혹시?"

영화 '백두산'이 12월 19일 개봉, 현재 순항 중이다. 과거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작품들을 찾아보면, 또한 요즘 현실을 살펴보면, 이 영화에 가볍게 끼워 맞춰 언급할만한 요소들이 적잖다.◆등장 대통령 모델은 누구?백두산 폭발이라는 국가적 재난을 다루는 영화인만큼 당연히 대한민국 대통령도 등장한다.그런데 대통령이 등장하는 여느 국산 작품들이 그렇듯이 연상케 만드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이 있다. 극중 대사처럼 "지지율이 수%에서 수십%로" 뛴, 드라마틱한 경선 및 대선 과정을 거친 대통령이 있다.올해 방송된, 역시 재난 소재의 모 드라마에 등장한 가상의 대통령도 이 대통령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다만, 영화에 나오는 대통령의 말투는 전혀 안 닮았다.◆우병우도 조국도 아닌 '민정수석'재난 영화·드라마에서 대통령 곁에는 보통 부통령(미국 한정), 장관, 장군, 그 외 기타 보좌진이 등장하는데, 영화 백두산에는 '콕' 찍어 청와대 민정수석이 등장한다. 극중 대통령 곁을 지키는 유일한 청와대 참모이다.(영화 초반 긴급회의에 모였던 대다수 국무위원들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배우 전혜진이 맡은 전유경 민정수석이다.이 영화가 기획·제작된 시기 즈음 및 그 전후로 우리나라 언론 보도에 숱하게 나온 직함도 바로 민정수석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유명했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 시기에는 조국 전 민정수석이 유명하다. 그래서였을까. 대중에 익숙한 직함이면서도 현실의 그들과는 좀 다른 민정수석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짐작된다.우병우와 조국, 두 전직 민정수석은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영화 백두산의 전유경 민정수석도 그런 조사를 받을만한 '굉장한' 일을 저지르기는 한다. 물론 면책을 받을만한 사유는 충분히 있어 보인다.그리고 여기서 잠깐. 앞서 언급한 대통령의 모델을 떠올리면, 그의 민정수석이 누구였는지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영화에서는 대통령과 민정수석이 함께 대한민국을 구하는 결정을 내린다.◆이병헌, 19년만의 보은?배우 이병헌이 북한군 일급 자원 리준평 역으로 등장한다.그런데 이병헌은 19년 전인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국군 병장 이수혁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당시 이수혁은 지뢰를 밟았는데, 이때 북한군 오경필 중사(배우 송강호 분)와 정우진 전사(배우 신하균 분)로부터 도움을 얻어 생명을 구한 바 있다.19년만인 2019년 영화 백두산에서 이병헌이 맡은 리준평은 그 보은을 하는 맥락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참고로 군대 영화라 치면 배우 하정우도 2005년 군대 부조리를 소재로 삼은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유태정 병장 역을 맡은 바 있는데, 이 영화에서 조인창 대위 역을 맡아 뭔가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준다.◆6자 회담 참가국 중 등장하지 않는 국가는?영화 백두산엔 온라인에 떠도는 한반도 유사시 가상 시나리오가 '살짝' 깃들어 있다. 이 시나리오에는 요즘 언론 보도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 늘 이러쿵저러쿵 입장을 밝히는 국가들이 등장한다. 가령 과거 6자회담 참가국이었던 국가들이다. 대한민국, 북한과 함께 참가했던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그런데 이들 가운데 절반인 2개 국가는 영화에 아예 언급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영화 스토리는 단순명쾌해졌지만 대신 그만큼 현실감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두 국가는 어디랑 어디일까?◆그 외 후기청와대의 백두산 폭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백두산에서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 등은 대구 즈음까지만 피해를 끼친다. 그 바로 아래 부산은 살아남는다. 시뮬레이션 화면 한반도 지도에서 대구 즈음까지 가득 뒤덮은 '붉은색'은 6·25 전쟁(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낙동강 방어선(일명 워커라인, 북한군 최대 남침선, 1950년 8~9월)까지 수세에 몰렸던 상황을 연상케 한다.북한 탄광 갱도는 참으로 튼튼하다. 먼저 무너진 서울 한복판 고층빌딩들보다 더.극중 설정상 북한에서도 인기를 얻은 2003년 드라마 '다모'의 내용을 알고 관람하면 좋다.특별 출연하는 특급 배우가 있다. 여배우이다.배우 배수지는 연기 커리어 처음으로 임산부 역할을 맡았다.

2019-12-21 02:18:22

일본 '포토 레지스트' 수출 규제 완화 "24일 韓日정상회담 앞두고"

일본 '포토 레지스트' 수출 규제 완화 "24일 韓日정상회담 앞두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으로 수출되는 주요 반도체 소재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의 수출 규제 완화 조치를 20일 밝혔다.앞서 일본은 지난 7월부터 포토레지스트를 포함해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의 한국으로의 수출 규제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일본 이들 3개 품목 가운데 하나인 포토레지스트를 특정포괄허가 대상으로 변경하는 포괄허가취급요령 일부 개정령을 공시했다. 이 개정령은 공시 즉시 효력이 생긴다.이에 나머지 2개 품목도 수출 규제가 완화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또한 일본은 지난 8월 28일부터 한국을 수출관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는데, 이 역시 되돌릴 지에도 시선이 집중된다.이번 포토레지스트 수출 규제 완화 조치는 오는 24일 있을 한일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나온 일본 정부의 제스쳐 가운데 하나로 풀이된다. 따라서 정상회담에 앞서 비슷한 내용의 발표가 잇따를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2019-12-20 18:57:11

그알 김성재 편 방송금지 가처분 "미국에서라면?"

그알 김성재 편 방송금지 가처분 "미국에서라면?"

지난 8월 무산됐던 SBS '그것이 알고싶다' 故(고) 김성재 편의 방송 가능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해당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데, 이게 오늘(20일) 오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에 따라 그대로 방송될 지, 아니면 또 방송이 불발될 지,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전 듀스 멤버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난 8월에 했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이번에도 했기 때문이다.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해당 방송 내용을 보강했고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법원이 방송에서 다루는 사건의 공공성을 A씨의 명예보다 우선하는 것으로 판단할 지가 관건이다.그러면서 과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례에 대한 관심이 향하고 있다. 여러 사례에서 이런 류의 소식을 전하며 '기각'이라는 단어를 함께 쓴 바 있다. 가령 시사교양프로그램에서 이런저런 사건사고를 다룰 때, 이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있었던 경우 대부분 법원이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기각했다. 이번의 경우 명예훼손 등 인격권 침해 방지를 좀 더 우선시 한 희소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외국은 어떨까? 표현의 자유만큼 그 책임도 중요시하는 미국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표현의 전파를 사전에 금지하는 걸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군사기밀에 대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표현, 국가 등 공동체의 치안을 방해하는 표현, 음란 표현 등에 대해서만 금지 명령이 허용된다.비교해보자.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의 경우 8월에도 '사전'에 금지된 것이다. 만일 미국에서였다면 있을 수 없는 사례라는 해석이다.다만 미국에서는 '사후', 그러니까 방송이 나간 후 명예훼손 등의 소지가 있어 관련 판결이 나온 경우, 이를 무시하고 추가로 방송을 고집하는 경우에만 법원이 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따라서 미국에서라면, A씨 측이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 방송이 나간 후 이게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 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이 맞다는 판결을 받는 경우, 방송에 책임을 묻는 게 가능해진다는 얘기다.아무튼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만약 또 다시 법원이 방송금지 판단을 내리더라도, 방송 추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는 숙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른 사회적 관심 환기 및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3번째 방송 시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8월에 방송금지 결정이 나온 직후 방송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정부 답변 기준인 추천 20만명 이상이 모인 바 있다.

2019-12-20 17:20:30

[속보] 美하원, 트럼프 '권력남용' 탄핵혐의 가결…'의회방해' 곧 표결

[속보] 美하원, 트럼프 '권력남용' 탄핵혐의 가결…'의회방해' 곧 표결

[속보] 美하원, 트럼프 '권력남용' 탄핵혐의 가결…'의회방해' 곧 표결

2019-12-19 10:29:38

"트럼프 탄핵? 오히려 콘크리트 지지층 결집 효과 낼 것"

"트럼프 탄핵? 오히려 콘크리트 지지층 결집 효과 낼 것"

미국 연방 하원이 19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전문가는 "탄핵 자체가 트럼프 대통령에 정치적으로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오히려 트럼프 지지층이 결집되는 모습이 보인다"고 밝혔다.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여론조사를 계속 해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좀 더 커지는 현상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미국 정치구도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한에겐 이른바 차돌 지지층이 있는데, 최대 43%까지 본다"며 "미국 내 부동층은 10% 정도밖에 안 된다. 미국 정치도 굉장히 양분화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탄핵소추안 통과와 관련해 "하원은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원에서는 과반수를 얻으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데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전수조사 결과 이미 충분한 숫자는 확보했다고 알려져 있다며 "(하원 통과 후) 상원에서는 가결을 위해 3분의 2가 필요한데 공화당이 53석, 민주당이 45석이다. 그래서 상원 부결도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표결 전 진행되는 토론과 관련해서는 "원래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논의는 사법방해로 시작됐다. FBI 사건에 개입해서 당시 FBI 국장을 해임한 것이 사법방해죄라고 봤지만 현재 그 부분은 빠져있는 상태"라며 "(현재 논의점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련된 권력남용 혐의와 의회 방해 문제다. 의회가 행정부 인사들을 청문회에 불러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인사들에게 가지 말라고 한 것이다. 의회 방해죄는 충분히 성립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9-12-19 09:55:46

[속보] 산업자원부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계속, 8차 대화는 서울서 개최"

[속보] 산업자원부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계속, 8차 대화는 서울서 개최"

[속보] 산업자원부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계속, 8차 대화는 서울서 개최"

2019-12-16 21:04:37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15일 처벌 관세 부과 안 해"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15일 처벌 관세 부과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큰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다.구체적인 내용은 이렇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부과하는 대중관세 관련 여러 사항이 있다.우선 15일 부과 예정이던 중국산 제품 1천600억달러에 대한 처벌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아울러 기존 25%의 대중관세는 유지된다. 나머지 1천100억달러에 대한 대중관세는 15%에서 7.5%로 하향 조정이 된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에너지, 공산품 등에 대한 구매를 약속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1단계 합의이며, 곧 2단계 합의에 들어간다. 그 시기는 자신이 연임에 도전하는 2020년 미국 대선 이전이 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쓴 시점에 중국에서도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 내용에 합의했다는 등의 소식을 알렸다.

2019-12-14 00:47:11

[속보] 트럼프 "15일 대중 추가 관세 부과되지 않는다"

[속보] 트럼프 "15일 대중 추가 관세 부과되지 않는다"

[속보] 트럼프 "15일 대중 추가 관세 부과되지 않는다"

2019-12-14 00:42:18

'포스트 아베' 기시다 "독도는 일본 땅…한국이 불법 점거 중"

'포스트 아베' 기시다 "독도는 일본 땅…한국이 불법 점거 중"

일본의 차기 총리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집권 자민당 정조회장이 일본의 독도 영토권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국제 사회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11일 기시다 정조 회장은 요미우리(讀賣)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도 영유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선 국제적 사법 제도의 활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독도는 역사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국제법에 어긋나게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기시다 정조 회장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제소하자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염두한 것이라 해석했다. 국제사회에 독도가 영유권 분쟁 지역이라는 인식을 심는 동시에 우경화 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표심도 얻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끝으로 기시다 정조 회장은 "한국과의 관계를 컨트롤하면서 국제여론을 환기해야 한다"며 "당으로서는 예산 획득이나 대외적인 발신, 인적 교류에 힘을 싣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우리나라 정부는, 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므로 강제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ICJ에 독도 영유권을 제소하자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한 바 있다.

2019-12-11 15:26:46

"조선인은 한국으로" 혐한 시위 발생…日 "차별적 언동 인정"

"조선인은 한국으로" 혐한 시위 발생…日 "차별적 언동 인정"

일본 수도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인 도쿄도(東京都)에서 최근 가두시위 중 발생한 일본인의 재일 조선인 비난 발언을 부당한 차별로 판정했다고 발표했다.앞서 지난 9월 15일 도쿄 스미다(墨田)구에서 벌어진 거리 행진 시위에서 일부 일본인이 '반일 재일 조선인은 지금 즉시 한국으로 돌아가라', '일본을 곤란하게 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조선인을 일본에서 내쫓아라'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이에 지난 9일 도쿄도 측은 해당 발언을 두고 '일본 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이라고 판정했다. 이 같은 판정에 대해 도쿄 도민이 문제를 제기하자, 도쿄도는 '도쿄도 올림픽 헌장에 명문화된 인권 존중의 이념 실현을 지향하는 조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해당 조례의 경우 구체적인 처벌 규정이 없어, 재일 조선인을 비난한 단체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가와사키시에선 외국인이나 타국 출신자 등에 대한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를 반복하는 이에겐 최대 50만엔(약 549만원)의 벌금을 명령하는 차별금지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가와사키시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지난 9일 시의회 문교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으며,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이다.

2019-12-10 16:53:32

[속보] 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

[속보] 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

[속보] 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

2019-12-09 22:14:29

'연말 시한' 앞두고 北, 美 트럼프에 "잃을 것 없다"

'연말 시한' 앞두고 北, 美 트럼프에 "잃을 것 없다"

북한이 미국에 '강 대 강' 구도를 계속 형성하고 있다. 북미 간 긴장이 앞서 북한이 제시했던 이른바 '연말 시한'에 임박하면서 최고조로 치솟는 모습이다.그러면서도 협상을 위한 일말의 여지를 계속 내비치는 뉘앙스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9일 담화를 발표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북한이 곧 적대적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담화를 통해 "트럼프는 조선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다"며 "트럼프가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하면 자기는 놀랄 것이라고 했는데 물론 놀랄 것이다. 놀라라고 하는 일인데 놀라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우 안타까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이렇듯 경솔하고 잘망스러운 늙은이여서 또 다시 '망령든 늙다리'로 부르지 않으면 안 될 시기가 다시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간다면 나는 트럼프에 대한 우리 국무위원장의 인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우리 국무위원장은 미국 대통령을 향해 아직 그 어떤 자극적 표현도 하지 않았다며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격돌의 초침을 멈춰 세울 의지와 지혜가 있다면 그를 위한 진지한 고민과 계산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지금처럼 웃기는 위세성, 협박성 표현들을 골라보는 것보다는 더 현명한 처사일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시간 끌기는 명 처방이 아니다. 미국이 용기가 없고 지혜가 없다면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미국의 안전 위협이 계속해 커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마무리했다.김영철 위원장의 발언 앞 부분은 미국에 대해 이전보다 더욱 강경하게 대응하는 뉘앙스이지만, 뒷 부분은 톤을 살짝 낮춰 연말까지는 미국과 대화에 나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는 듯한 모습이다.북한은 앞서 지난 7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는 과거에도 실행했던 인공위성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게 준비에만 그칠 지 실제 발사로도 이어질 지는 당장의 북미 간 물밑 접촉에 좌우될 전망이다.

2019-12-09 19:06:02

[속보] 북한 "트럼프 '망녕 든 늙다리'로 불러야 할 시기 올 수도"

[속보] 북한 "트럼프 '망녕 든 늙다리'로 불러야 할 시기 올 수도"

[속보] 북한 "트럼프 '망녕 든 늙다리'로 불러야 할 시기 올 수도"

2019-12-09 17:37:47

일본 여행수지 흑자폭 2200억원 축소…日 언론 "한국인 불매운동 영향"

일본 여행수지 흑자폭 2200억원 축소…日 언론 "한국인 불매운동 영향"

지난 10월 일본의 여행수지 흑자폭이 한국인의 방일 감소에 따라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국제수지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 일본 여행수지 흑자는 2,035억엔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전년 대비 200억엔(약 2,200억 원) 흑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져, 현지 국민의 우려를 샀다.이를 두고 일본 현지 언론은 한일 관계의 악화 및 한국인의 일본 불매운동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NHK는 "한국의 일본 불매운동에 따라 한국 여행객이 큰 폭으로 감소되면서, 흑자액이 200억엔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요미우리 신문 또한 "한일 관계 악화로 한국인 방일객이 감소했기 때문에 여행수지 흑자가 2,035억엔이 됐다"고 풀이했다.한편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집계에 따르면, 10월 방일한 외국인 여행객은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으며, 한국인 여행객은 전년 동월 대비 65.5% 폭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2-09 16:53:32

日 산케이 "한국인 관광객 감소로 피해입는 것은 한국자본"

日 산케이 "한국인 관광객 감소로 피해입는 것은 한국자본"

일본 산케이신문이 한국의 일본 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한국 자본에 의한 부동산 매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는 쓰시마(對馬) 탐방 기사를 게재했다.산케이는 8일 자 지면을 통해 한일 간 대립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격감해 쓰시마 지역경제가 타격받고 있지만 '한국 자본'은 관광객 추이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산케이에 따르면 2018년엔 쓰시마 인구의 약 14배에 달하는 41만명, 올해 6월까진 약 22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쓰시마를 찾았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한국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로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이에 맞서 한국에서 일본 불매 운동이 펼쳐지기 시작한 7월에는 쓰시마에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작년 동월 대비 40% 급감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작년 동월 대비 80% 급감하면서, 일본 불매운동의 가속화를 알렸다.산케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한국인 관광객이 이용해온 호텔이나 민박집, 식당 대부분이 한국 자본이기에, 한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한국자본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또한 산케이는 한국 자본에 의한 쓰시마 부동산 매수 실태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 등장한 현지 주민은 "한국인 관광객이 줄었지만 부동산은 변함없이 팔리고 있다. 한국인에게 10채 이상의 민박집이 팔리기도 했고, 20채 이상의 민가에 한국인이 살고 있는 지역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쓰시마는 일본과 한국을 가르는 대한해협에 위치해 있으며 나가사키(長崎)현에 속한 일본 영토다. '대마도'라고 불리는 이곳은 일본 불매운동 전까지 관광객 중 대부분이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인에게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2019-12-08 10:59:42

박정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 "미국 무력 사용시 우리도 상응"

박정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 "미국 무력 사용시 우리도 상응"

북한이 미국에 강경 발언을 던졌다.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박정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필요시 북한을 상대로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히 상응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정천 총참모장은 "무력을 사용하는 일은 미국에 매우 끔찍한 일이 될 것"이라며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 영국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기간 우리에 대한 재미없는 발언을 하였다는 데 대해 전해 들었다"며 "우리 무력의 최고사령관도 이 소식을 매우 불쾌히 접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하고 있는 데 이 일정 가운데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향해 "그것(군사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길 바란다. 그럴 필요가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9-12-04 22:56:18

트럼프 "주한미군 주둔=방위비 더 내야 공정"

트럼프 "주한미군 주둔=방위비 더 내야 공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주한 미군의 주둔 조건이라며 재차 한국의 방위비 추가 분담을 언급했다.현재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런던 주재 미국대사 관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다.현재 앞둔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4차 협상을 '콕' 지칭해 이같이 밝힌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방위비를 더 내야 공정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한국과 협상 중이다. 여기서 그들은 좀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서 밝힌 것과 같이 "한국은 매우 부자 나라다. 그들은 그럴 능력이 된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미국은 올해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 분담금 1조389억원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실 한국 말고도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아시아 우방이 방위비를 이전보다 많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 앞에 놓여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에 따라 방위비 규모가 크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이다.

2019-12-03 22:59:47

[한줄뉴스] YTN "나경원 미국 비건에 '내년 총선 전까지 북미정상회담 열지 말아달라'고 했다"

[한줄뉴스] YTN "나경원 미국 비건에 '내년 총선 전까지 북미정상회담 열지 말아달라'고 했다"

[한줄뉴스] YTN "나경원 미국 비건에 '내년 총선 전까지 북미정상회담 열지 말아달라'고 했다"

2019-11-27 23:18:16

日 외무차관 "지소미아 발표 사실과 달랐다…죄송하다"

日 외무차관 "지소미아 발표 사실과 달랐다…죄송하다"

일본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연기 결정에 대한 양국 합의내용을 실제와 달리 발표한 가운데, 일본 측 외무성 차관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26일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2일 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연기 결정이 양국에서 발표됐을 때 외교부는 일본 측이 수출 규제 대상 품목과 관련해 재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하지만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연기 결정을 두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반도체 관련 3개 품목 수출 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당장 변화는 없다'고 발표하자, 외교부는 이에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에 직접 항의했다. 외교부는 일본 대사관 정무공사에 합의내용과 다른 일본 정부의 입장이 보도된 것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는 후문이다.이에 일본 대사관 정무공사는 경제산업성의 발표에 대해 일본 외무성 차관이 사과의 뜻을 표했음을 전했다. 반면 한국 정부가 일본 측 발표내용이 실제와 다르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우리 정부에 별도의 입장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일본 측 외무성 차관이 사과한 사실을 일본 측이 부인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지난 25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일본 측은 분명히 사과했다. 일본 측이 사과한 적이 없다면 공식적으로 항의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26 14:33:49

[현장사진] 가톨릭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군주 나루히토 일왕 만남 "두 사람 나이는?"

[현장사진] 가톨릭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군주 나루히토 일왕 만남 "두 사람 나이는?"

일본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도쿄 왕궁을 찾아 나루히토 일왕과 만났다.프란치스코 교황의 나이는 84세이다. 1936년생.나루히토 일왕의 나이는 60세이다. 1960년생.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3월 제266대 교황에 즉위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올해 5월 제126대 일왕에 즉위했다.한편, 일본에서는 교황(教皇)을 로마 법왕(法王)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즉, '프란치스코 로마 법왕'도 통용되는 단어이다.

2019-11-25 16:15:36

日 외무상 만난 강경화 "한일 정상회담 가능토록 조율할 것"

日 외무상 만난 강경화 "한일 정상회담 가능토록 조율할 것"

일본 외무상을 만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일본과 조율하겠다고 23일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40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 직후 '일본 언론이 보도한 연말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논의됐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 사안도 회담에 나와서 서로 (정상) 회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전날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 유예 발표 직후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2019-11-23 17:18:02

文,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솔로몬급 선택?"

文,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솔로몬급 선택?"

한일 간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 종료 문제를 두고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3의 대안을 선택했다.종료도 아니고 유지 역시도 아닌, '조건부 연기'를 결정한 것.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지소미아를 종료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쏟아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하게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을 시=지소미아 종료' 의지를 거듭 피력했고, 특히 이날도 충남 천안의 한 반도체 공장을 찾아 '극일' 메시지를 날렸기 때문에,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유력하게 예상됐다.그러나 이날 오후 6시 청와대 발표를 불과 1시간여 앞두고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을 인용한 '조건부 연기'라는 제목을 단 언론 보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급기야 오후 5시쯤부터는 NHK 등 일본 언론발로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지소미아 종료 정지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이어 오후 6시에는 정말로 청와대의 공식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발표가 나온 것이다.▶'조건'부 연기의 '조건'은 바로 이렇다. '정상적인'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 대화의 진행이다.이를 바꿔 말하면, 우리 정부는 일본이 앞으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풀어나가는 태도 자체를 지소미아 종료 여부의 담보로 잡는다는 얘기이고, '비정상적인', 즉 한일 갈등이 다시 커지거나 우리 국익이 중대하게 침해되는 등의 경우에는 지소미아 종료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이는 이번 공식 발표에서 미리 밝힌 것이기 때문에 향후 명분으로 삼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이날 발표에 앞서 한국과 일본은 물밑 접촉을 상당히 진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청와대 발표에서는 수출 관리 정책 관련 한일 간 국장급 대화가 진행된다는 물밑 접촉의 결과도 밝혔다. 수출 관리 정책 관련 한일 간 국장급 대화는 2016년 이뤄진 후 3년여만에 재개될 전망이다.▶짧게 보면 이번 조치가 금요일 저녁에 이뤄졌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로 분석된다. 한국 증권시장의 한 주 장마감 직후 나온 것이고, 다음 주 11월 25일 월요일 증권시장 개장 때 미칠 뻔했던 부정적 영향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의의가 있다.좀 더 장기적으로 보면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해소 분위기에서 다시 과열 분위기로 가는 모양새인데,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해졌을 지소미아 리스크를 당장은 소거했다는 의의도 있다. 고래들 사이 새우격인 한국이 돌고래스러운 선택을 했다는 평가도 가능한 셈.그러면서 앞으로 한일 경제전쟁 상황이 더는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진 셈이라는 평가다.아울러 요즘 우리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과의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에서도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를 협상 카드로 꺼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지소미아 종료를 강행했다면 불리해졌을 협상을 조금이나마 우리 쪽으로 유리하게 돌릴 수 있는 셈이다. 이는 주일미군 방위비 인상 압박에 놓인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여기에 정치적으로도 지소미아 종료에 반대하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긍정적 평가를 하면서, 결국 여야 모두가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결정에 대해 '일치된'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근래 조국 정국을 지나며 첨예해지던 여야 갈등 구도에서 좀체 보기 힘든 상황을 만들었다. 이게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다음 주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하는 성과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그러나 한편으로 대략 올 연말까지는, 즉 남은 한달여 동안 우리 정부는 한일 경제전쟁 상황 내지는 한일 관계를 상당히 회복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2020년 1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올릴만한 성과를 거둬야 하는 부담이다.특히 일본 정부가 이날 우리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3개 품목에 대한 규제를 풀지 않은데다, 여전히 지소미아와 수출규제는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향후 한일 대화가 쉽게 진전되지 않을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이럴 경우 오히려 지소미아 종료 강행이 옳았다는 비판 여론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 한발 물러서는 조건으로 이때 일본의 수출규제도 풀었어야 한다는 비판 여론도 제기될 수 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근거가 된 징용 배상 문제 등 역사 문제 해결도 제쳐둘 수 없는 상황이다.즉, 성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면, 얼마 안 있어 '맹탕' 조건부 연기를 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조건부 연기 발표가 나온 이날 저녁부터 일본을 급히 방문한 까닭이다.

2019-11-22 20:51:46

[속보] 靑,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수출규제 해결 대화 시작"

[속보] 靑,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수출규제 해결 대화 시작"

지소미아가 당장은 종료되지 않는다.22일 청와대는 한일 간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킨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쯤부터 진행된 브리핑에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우리 정부는 언제든 한일 간 지소미아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 관련 대화를 진행한다. 이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의 3개 품목 수출규제에 대한 WTO 제소 절차도 정지시킨다"고 설명했다.이는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로 연기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의 조건으로 '정상적인' 대화 진행을 언급했는데, 이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지소미아 종료 카드를 꺼내겠다는 얘기다. 우리에게 유리한 구도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한국과 일본은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과 관련, 우선 과장급 대화를 거쳐 국장급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11-22 18: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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