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코스피 2000 깨졌다. 네이버 증권

코스피 2000 붕괴, 내일 1990대도 깨질까? 다우·나스닥 상승 연동 X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여파"

2000을 기준으로 오르다내리다를 반복하던 코스피가 장마감이 가까워지면서 결국 무너져내렸다. 2000대가 깨진 것은 물론, 내일 1990대 밑으로 내려갈 염려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3일 코스피 지수는 1993.70으로 마감됐다. 전일대비 16.30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기해년 거래 첫날이었던 어제(2일) 31.04포인트 하락한 것에서 이어지는 이틀 연속 하락이다.그러면서 지난해 10월 30일 장중 1,985.9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12.60포인트가 오르며 2041.04로 마감, 연초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반대로 가고 있는 상황이다.아울러 최근 이틀 연속 미국 다우 및 나스닥 지수가 상승했지만, 여기에 이틀 연속 연동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당황케 했다.이들 글로벌 증권 지수와는 달리, 세계 곳곳에서는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전망 발표, 전문가 분석 등이 나오고 있다.그러면서 안전 자산인 엔화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엔화 가치가 높아졌다. 달러/엔화는 물론 원/엔화 역시 상승했다.

2019-01-03 15:50:49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에 착륙할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4호'를 실은 창정(長征)3호 로켓이 8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창어 4호 촬영 달 뒷면 모습은?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3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다. 창어 4호는 달 뒷면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2019-01-03 14:28:44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속보] "트럼프, 새해 김정은 친서 받았다" 로이터 통신 보도

[속보] "트럼프, 새해 김정은 친서 받았다" 로이터 통신 보도

2019-01-03 02:31:18

미국 그랜드캐니언.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30대 여행객 그랜드캐니언 절벽 추락 "뇌출혈 등 위중"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실족, 수십 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행객은 곧 구조됐지만 중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다.이 같은 소식은 2일(현지시간) 주 LA 총영사관에 의해 알려졌다.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30대 여행객 박모씨는 지난해 12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사우스림 야바파이 포인트 및 마더 포인트 인근에서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수십 미터 가량 떨어졌다.박 씨는 뇌출혈과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미국 그랜드캐니언 일대는 절벽에 따로 펜스 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안전요원이 절벽 근처에 상주하지만 소수의 요원이 수많은 여행객을 담당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여행객들이 가이드의 안내와 위험 표지판 등을 무시하고 주로 사진 촬영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절벽 끝으로 가는 경우가 적잖다.

2019-01-03 01:55:35

일본 방위성이 지난 20일 초계기로 동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 광개토대왕함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방위성

[자료사진] 일본 방위성 초계기로 광개토대왕함 몰카? 국방부 유감 표명

일본 방위성이 지난 20일 초계기로 동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 광개토대왕함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28일 "깊은 우려와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2018-12-28 17:28:36

국방부

[속보] 국방부, 일본 초계기 촬영 영상 공개에 "깊은 우려와 유감"

[속보] 국방부, 일본 초계기 촬영 영상 공개에 "깊은 우려와 유감"

2018-12-28 17:22:51

높이 147m 테레비탑에서 바라본 오도리공원의 모습. 김태진 기자

[흥]눈의 요정 여기 숨었나요-홋카이도 중부 여행

홋카이도(北海道) 여행의 최적기는 겨울이 아니다. 당신이 떠나는 때다. 청명함에 눈이 번쩍 뜨이는 봄, 서늘한 날씨 덕에 피서지로 찾는 여름, 색깔을 바꿔 만물이 휴식에 들어가는 가을까지 홋카이도는 여행자가 오는 때에 맞춰 캐릭터를 바꾼다.홋카이도 소개 글의 관용구처럼 돼버린 '오겡끼데스까(お元気ですか)'나 1995년 작품인 영화 '러브레터'를 끌어와 설명하기엔 어딘가 식상하다. '눈의 나라'는 진부하기까지 하다.하마터면 애써 어설픈 미사여구를 갖다 붙일 뻔했다. 답은 정해져 있다. 여행자는 그저 마음만 먹으면 된다. 홋카이도 여행의 최적기는 짐을 꾸리고 있는 '지금'이다. ◆홋카이도 들어가기홋카이도는 권역별로 여행하는 게 현명하다. 넓어서다. 대한민국 면적에서 강원도를 뺀 정도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다. 남한 면적의 85%다. 홋카이도 도청도 관광안내책자에 권역을 나눴다.적당히 남부, 중부, 동부, 북부로 가른다. 국내여행사들은 주로 중부 권역을 상품으로 추천한다. 삿포로를 중심으로 한 중부에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다. 하코다테, 후라노 등 일본여행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각각 남부, 북부에 속한다. 이동시간이 문제다. 여행에 무리가 있을 정도는 아니다.겨울엔 직접 운전해서 돌아보겠다는 호기는 접어두는 편이 낫다. 우선 눈이 많다. 속도를 내기 어렵다. 자연 환경 파괴를 막는다며 도로 폭을 좁게 설계한 탓도 있다. 홋카이도는 3박 4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이 아니다.최동단 네무로는 삿포로에서 447km, 자동차(괄호 안은 기차, 신칸센이 아니다.)로는 7시간 25분(6시간 20분) 걸린다. 최북단 왓카나이는 339km, 5시간 14분(5시간 5분). 중간에 쉬는 시간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라는 점을 꼭 감안해야 한다. 그나마 도로 사정이 괜찮다는 최남단 하코다테까지는 310km, 4시간 22분(3시간 33분)이다.신칸센이 홋카이도로 연결됐다고는 하지만 최남단 하코다테까지다. 그마저도 도쿄에서 4시간 2분 거리다. '홋카이도 전체를 효율적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비행기 이용을 추천한다'는 문구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밤마다 반짝이던 삿포로 시내 -오도리공원겨울밤이 길어 여행에 불리하단 말은 삿포로에선 틀렸다. 밤이 깊을수록 야경은 독보적으로 빛난다. 삿포로의 야경, 특히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겨울 삿포로의 킬링 콘텐츠다. 삿포로 시내 여러 구역에 나뉘어 야경을 뽐낸다. 안타깝게도 오도리공원에서 열리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성탄절에 끝났다. 하지만 대형 겨울 축제인 '삿포로 유키마츠리(눈축제)'가 2월 4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의 조명이 꺼져도 형설지공의 정신이 남아있다. 오도리공원 주변에는 지겹도록 눈이 남아있다. 눈빛을 조명삼은 산책은 낭만의 극치다. 삿포로 산책의 중심 오도리공원은 정방형에 익숙해 있던 공원의 선입견을 깨준다. 시내 한가운데 길쭉하게 펼쳐져 있다. 폭 65m, 길이 1.5km 공원이 시내를 반으로 나눈다. 태생적으로 불길을 막아주는 방화선 역할을 했던 곳이다. 덕분에 삿포로 주요 축제의 무대가 돼 준다. 계획도시인 삿포로의 특징이다. 조심할 것은 눈이 켜켜이 쌓여 단단하게 다져진 길이다. 유모차를 끄는, 예쁜 신발을 신은 이들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눈길 걷기엔 투박해도 등산화가 최고다. -노면전차여행 와서 걷지 않고 눈으로만 보겠다는 건 '호갱님' 소리를 들어도 좋다는 뜻이다. 느린 만큼 많이 보인다. 그래서 추천하는 게 삿포로 노면전차다. 속도가 느려 감사한 교통수단이다. 차라리 걷는 게 빠를 정도다. 삿포로 노면전차 요금은 어른 200엔, 어린이 100엔이다. 후불제다. 공휴일이라면 전용 1일 승차권 '도산코 패스'가 효율적이다. 전차 안에서 살 수 있다. 360엔으로 어른 1명, 어린이(초등학생) 1명 무제한 승차다. 노면전차를 타고 가는 길에 스스키노빌딩을 위시한 빌딩숲이 나온다. 오사카 도톤보리의 글리코 아저씨만큼 유명한 포토존이 삿포로 스스키노의 닛카 아저씨다. 사람들이 갑자기 도로 중간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거나 오두방정을 떠는 경우가 있는데 닛카 아저씨를, 노면전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몸부림이다. 말하나 마나겠지만 위험하다. -옛 홋카이도 도청사낮에 돌아볼 만한 곳으로는 옛 홋카이도 청사가 있다. 1888년 준공된 일본 국가중요문화재다. 그런데 얼핏 대구 중구 삼덕동 경대병원 본관과 닮았다. 안으로 들어가 중앙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을 보자 더 닮은 듯하다. 경대병원 본관, 즉 옛 도립대구병원 역시 일제강점기인 1928년 준공됐던 터였다.겨울에 온 여행인 만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는 감수해야 한다. 날씨 탓으로 숙소에만 틀어박혀 있는 건 삿포로에선 안 통한다. 춥다면, 눈 맞기 거북하다면 타누키코지, 오로라스퀘어로 잠시 들어서는 것도 좋다. 삿포로에서 길을 잃기 어려운 데는 높이 147m 테레비탑과 오도리공원의 공이 크다. 그에 못지않게 아케이드가 설치된 타누키코지와 대형 지하상가인 오로라스퀘어도 방향 중심점이 돼 준다. ◆홋카이도 중부의 별 -오타루삿포로 북서부에 오타루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굳이 영화나 드라마를 끌어와 소개하지 않아도 오타루는 오타루 자체로 눈요기가 되는 곳이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뭐든 눈에 싸여 있어 웬만하면 그림이 된다.오타루에는 세 가지 자랑거리가 있다. 우선 운하다. 짧은 구간이지만 눈을 배경으로 야간 조명까지 더하면 한껏 감성을 자극한다. 유리 제조로도 유명하다. 아사하라 히사요시(浅原久吉)라는 사람이 어선에서 사용하는 유리부표를 처음 이곳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 유리 제조사 아사히 글라스와는 관련이 없다. 거리에 유리공방이 군데군데 눈에 띄는 이유다.마지막으로 오르골이 유명하다. 이곳에서 만든 오르골이 후쿠오카에서도 팔린다고 한다. 우리 돈으로 300만원을 훌쩍 넘는 오르골도 있어 단순히 장식품이겠거니 여겼는데 웬걸, 중국 관광객들이 간혹 사간다고 한다. -시코쓰도야 국립공원삿포로 남서부에 시코쓰도야 국립공원이 있다. 그 중심에는 도야호가 있다. 가까이 있는 우스잔 화산이 폭발 전력이 있다. 불과 18년 전이다. 아래에 마그마가 상존한다. 도야호는 그래서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외려 독특한 빛깔이 눈길을 잡는다. 청록빛이다. 둘레 43㎞로 유람선이 운항중이다.노보리베츠는 벳부에 버금가는 유명 온천지대다. 아이누족의 말로 '색이 짙은 강'이란 뜻이다. 큐슈의 오이타현 벳부와 비슷한 캐릭터다. 유황향 펄펄 풍기는 지옥계곡을 관광 상품으로 내세운다. 일본 북단의 노보리베츠와 남단의 벳부는 위도차가 크다. 겨울이면 눈에 둘러쌓인 노보리베츠에 비해 벳부는 따뜻한 편이다. ※취재협조=

2018-12-26 19:30:00

오타루의 오르골당 내부. 오르골을 오미야게로 고르려는 이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김태진 기자

홋카이도 대표 기념품 초콜릿과 쿠키

홋카이도 겨울여행의 장점은 간편성이다. 백팩 하나만 매고 향하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다. 홋카이도에서 패션쇼를 하지 않을 거라면 짙은 색 계열의 윗옷 하나에, 속옷 몇 가지면 끝이다. 직장 상사, 거래처 임원, 가족 몫의 귀국 필수 아이템인 '선물'까지 챙겨오자면 백팩만으로 부족하겠지만.해외여행 인증물품으로 뭔가 들고는 가야겠고 주머니 사정은 넉넉하지 못할 때 큰 고민없이 택하는 홋카이도 대표 '오미야게(おみやげ, 지역특산물)'는 초콜릿과 쿠키다. 간토지역의 바나나빵 만큼 유명하다.홋카이도의 초콜릿과 쿠키는 각 회사가 공장을 공개하고 있다. 쿠키 공장은 1조5천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지었다. 입장료가 있다. '예쁨'이 건물에 덕지덕지 붙었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초콜릿 공정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신치토세 공항 안에 있다. 출국 티케팅만 하고 반대편 식당가로 가는 길에 있다. 온갖 초콜릿이 판매되고 있다. 대량으로 초콜릿을 구입한다면 면세점에서 사는 게 좋겠으나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2018-12-26 19:30:00

26일 오후 2시 11분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20.17원으로 전일대비 5.53원 올랐다. 네이버 환율

원/엔화 환율 1020원대 넘겼다…글로벌 증시 여파?

26일 원/엔화 환율이 1020원대를 넘겼다.장마감을 곧 앞둔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20.17원으로 전일대비 5.53원 올랐다.지난 18일 오랜만에 1000원대를 넘겨 1005.03원을 기록한데 이어, 21일에는 1010.92원으로 1010원대에마저 돌입했다. 이어 다시 1020원대로까지 진입한 것이다.물론 원/엔화 환율은 최근 980~990원대를 오가다가 1000원대 초반까지도 상승했던 기록은 있지만, 현재처럼 1010원대, 1020원대까지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은 매우 오랜만의 일이다.지난 10월 26일 1018.86원까지 오른 바 있는데, 오늘은 결국 1020원대를 돌파한 것이다.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등 한국 증시가 미국 다우와 나스닥 등 증시 폭락의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고, 중국 상해와 일본 니케이 지수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여파를 피하지 못한 가운데,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엔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8-12-26 14:25:39

일본의 항공모함급 대형 호위함 이즈모함. 일본은 이즈모함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해외이슈 풀이] <9> 일본 항모 보유 공식화…치열해지는 동북아 군사력 경쟁

일본이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현대전의 꽃이라 불리는 '항공모함' 도입을 공식화하는 등 대대적인 방위비 증강에 나섰다.일본 내·외적으로 아베 정부의 우경화와 '보통국가화'가 이제 행동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다. 중국의 군사 굴기와 함께 일본의 이 같은 움직임은 동북아 군사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간에 낀 우리나라로서는 불안감이 증폭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日, 75여 년 만에 다시 항모 보유18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새로운 방위력 정비지침인 '방위계획 대강'과 이에 따른 구체적 무기 조달 계획을 담은 차기 '중기방위력 정비계획(2019~2023년도)'을 정식으로 결정했다.일본 정부는 향후 5년간 방위비로 27조4천700억 엔(약 275조8천839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2014~2018년도 방위비보다 3조원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이번 계획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항공모함 도입'이다. 일본의 장기 국방 전략인 '방위계획 대강'에 '함정에서의 항공기의 운용 검토'를 명기했는데 이 검토라는 것이 현재 일본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이즈모(いずも)급 호위함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하고, 이즈모급에 탑재 가능한 함재기인 F-35B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항공모함은 단순한 공격무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항공모함은 멀리 떨어진 남의 영해에 원정작전을 하고, 남의 영토에 공격작전을 할 수 있는 지휘본부 개념의 군함이다. 일명 '떠다니는 비행장'이 불릴 정도다. '항공모함 강국' 미국의 경우 항모 한 척은 웬만한 중소국가를 초토화시킬 만큼 막강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모함 한 척이 뜨면 구축함과 호위함, 이지스함 등 여러 군함들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공격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때문에 항공모함 도입은 지금껏 일본이 지향한 전수방위 원칙을 탈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수방위 원칙은 1955년 자위대가 창설 이후 계속 지켜온 일본의 대표적인 방위전략으로, 외국을 공격·침략하지 않고 일본 국토와 주변에 한정해서 군사작전을 진행한다는 개념이다. 결국 항공모함 보유는 이런 전수방위의 원칙이 정책적, 실질적으로 폐기하는 상징이며 이는 유사시 적을 공격하겠다는 '보통국가'로의 변화를 꾀하려는 속셈이다.항공모함으로 개조되는 이즈모호는 갑판 길이 248m, 폭 38m, 만재배수량 2만7천 톤으로 일본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함정 가운데 가장 큰 전투함이다. 2015년 실전 배치된 이 함정은 헬기를 최대 14대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웬만한 경항공모함의 스펙을 능가한다. 이로 인해 항공모함으로 개조했을 경우 최신예 스텔스전투기인 F-35B(수직이착륙기) 수십 대를 실을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즈모호가 항공모함으로 개조되면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75여 년 만에 항공모함을 다시 운용하게 된다.◆중국의 군사 굴기에 대항일본 정부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중국의 군사력 확대를 언급하면서 지역과 국제 사회의 안보에 대해 강하게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에 대해서는 "중대하고 급박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해 8월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등 동북아시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자 방위계획 대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특히 항공모함 도입에 대해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번 조치는 태평양 등의 방공 체제를 강화하고 전투기에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조종사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헌법상 허용되는 최소한의 범위에 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전수방위 원칙에 위배된다는 주변국의 비난을 의식한 발언이다.일본의 표현대로 최근 들어 중국의 군사력 확대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다방면에서 군사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은 이미 2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다. 구소련이 건조 중이었던 '바랴그호'를 인수해 첫 번째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을 만든 데 이어, 순수 자체 기술로 만든 001A 함이 최근 시운항을 진행하고 있다. 001A 함은 내년 5월쯤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이에 더해 중국은 3번째 항공모함도 건조하고 있다. 새 항공모함에 대한 구체적인 스펙은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달 27일 랴오닝(遼寧) 건조 6주년 기념 기사에서 세 번째 항공모함이 건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2035년까지 6척의 항공모함을 갖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은 항공모함을 주축으로 하는 전단을 구축, 서태평양과 동남아시아, 인도양, 페르시아만 등을 잇는 해상 교통로를 에워싸려는 계획이다. 일본은 이런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항공모함 도입을 계획한 것으로 풀이된다.◆우리나라엔 멀고 먼 '항공모함 보유'주변국의 이 같은 움직임에 우리나라는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항공모함을 보유한다는 것은 어렵다. 먼저 우리나라 해군은 '연안해군'의 개념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작전지역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를 기동하는 항공모함 같은 항모가 사실상 별로 필요없는 것이다. 항공모함이 없이 육지의 비행장으로도 충분히 작전지역을 커버할 수 있어서다.또한 항공모함을 건조하는 데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 항공모함 1척 건조비용만 5조~6조원 가량 든다. 항공모함을 보호할 호위함이나 적을 공격할 구축함 등도 받쳐줘야 한다. 유지 비용도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한해 1조원 가량이 들어간다. 우리나라의 2019년도 국방예산이 46조 6천971억원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비용이다.해군의 항공모함 확보 시도는 199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나 엄청난 비용 등으로 인해 뚜렷한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대신 우리나라는 경항공모함급에 해당하는 대형 강습상륙함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진수한 독도함에 이어 지난 5월 마라도함을 진수해 현재 2대의 대형 상륙함이 운용 중이다. 독도함과 마라도함은 우리 해군이 가진 함정 중 가장 큰 것으로, 각각 1만 4천500톤, 1만4천600톤의 배수량을 자랑한다.최근에는 제3의 신형 강습상륙함 사업(일명 LPX-II)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같은 대형상륙함은 유사시 개조를 통해 전투기를 이착륙시킬 수 있지만 항공모함과 비교해 작전 반경 및 능력에서 한계가 있다.이 때문에 핵잠수함 보유가 대안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핵잠수함 보유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핵잠수함은 무한대나 다름없는 잠항능력과 소리소문없이 빠른 속도로 적 함정을 공격하고 아군 함대를 원거리에서 방어할 수 있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해 지상공격도 감행할 수 있다.핵잠수함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는 하나의 비대칭 공격무기다. 중국과 러시아가 핵잠수함을 운용 중이고, 일본이 디젤잠수함 18척을 운용 중인 상황에서 주변국 견제를 위해 핵잠수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암묵적 동의와 주변국의 반발 등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2018-12-20 14:52:40

16일(현지시간)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에 있는 한 식당이 폭발 후 불길에 휩싸인 가운데 소방차량이 출동해 있다. 이날 오후 삿포로 도요히라 구의 한 술집 건물이 폭발한 뒤 무너져 40여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일본 삿포로 술집 폭발로 화재 "40여명 부상"

일본 북부 홋카이도(북해도)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16일 폭발이 발생, 40여명이 다쳤다고 교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들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30분쯤 삿포로 도요히라구 히라기시의 한 술집 건물이 폭발, 무너져 4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해 전했다. 건물이 폭발하면서 화재도 발생했다.부상자는 총 41명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심각한 상태로 전해졌다.

2018-12-17 15:59:37

13일 오전 11시 48분 KEB하나은행 환율 고시 기준 989.47원. 네이버 금융

엔화 환율 990원 깨졌다

엔화 환율이 13일 오전 990원대가 깨졌다.이날 오전 11시 48분 KEB하나은행 환율 고시 기준 989.47원으로 전일 대비 6.08원 하락했다.지난 12월 3일 종가 기준 979.88원으로 980원대가 깨졌다가 12월 10일에는 종가 기준 1000.67원으로 1000원대를 회복하는듯 했지만, 지난 11일부터 계속 하락세다.무역갈등에 대한 우려와 해소 기대감이 최근 널뛰기하듯 번갈아 나타나면서 환율도 동기화된 모습을 보였다.

2018-12-13 11:57:14

아오이 소라와 dj non 결혼 사진. 아이오 소라 인스타그램

아오이 소라 나이는? 36세…임신 소식에 이웃나라 네이버 실검 1위

임신 소식을 알린 가장 유명한 일본 AV(성인비디오) 배우 아오이 소라에 대한 관심이 12일 높다.이날 오후 4시를 전후로 결국 네이버 실검 1위를 아오이 소라가 차지했을 정도다.아오이 소라와 함께 그의 남편 디제이 논(dj non)에 대한 관심도 높고, 그 이름 역시 네이버 실검에 아오이 소라와 함께 올라 있다.두 사람은 올해 1월 1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2018-12-12 16:36:48

멍완저우 화웨이 CFO 체포를 계기로 미국과 중국 사이에 또다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이슈 풀이] <8> '화웨이 때리기', 미·중 IT 전쟁의 서막인가

미·중 무역전쟁이 '휴전'에 들어갔지만 미국과 중국 사이에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체포라는 악재가 터지면서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다행히 멍 화웨이 CFO는 11일(현지시간) 보석이 결정돼 풀려났지만 캐나다에 머물며 법정 출석을 해야 하는 등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다.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 범법 행위에 대한 제재를 넘어 미국의 중국 ICT산업을 견제하기 위한 '선제공격'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부터 손보겠다는 미국의 '빅픽처'가 깔렸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의 행위를 대대적으로 비난하면서 보복으로 중국 내 애플 스마트폰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미·중 무역전쟁에 이어 바야흐로 미·중 IT 전쟁의 서막이 펼쳐지는 것이 아닌지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美의 잇따른 中 ICT 기업 때리기멍완저우 화웨이 CFO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녀의 혐의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거래 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이날 체포는 미국 당국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외교 분쟁으로 비화되고 있다. 화웨이가 중국을 대표하는 ICT 기업인데다 화웨이 창업주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다.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화웨이는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업체다. 특히 화웨이는 지난해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 28%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장비 시장에서도 가장 앞서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올해 2분기 애플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오른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그야말로 ICT 분야에서 거침없이 성장하는 회사다.미국 수사당국은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위반하고 이란과 다른 국가들에 제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 화웨이가 유령업체를 내세워 이란 시장에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도 그런 수사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다.다만 캐나다 법원은 11일(현지시간) 멍 CFO에 대해 내년 2월 6일 법정에 출석하기까지 벤쿠버 자택에 머무는 조건으로 보석금을 받고 석방했다. 사실상 캐나다에 억류돼 있어야 하는 데다 향후 미국에 인도될 가능성도 있어 갈등이 불씨는 남아 있다.지난달 30일에는 미 법무부가 중국 푸젠진화(福建晉華) 반도체를 기술탈취 혐의로 기소했다. 푸젠진화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D램 제조·설계 관련 기술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푸젠진화는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다.앞서 미국은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ZTE를 손본 적이 있다. 미국은 지난해 3월 ZTE가 무역제재 대상인 이란에 수출을 진행했다는 혐의로 약 12억 달러(약 1조 3천5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지난 6월 가까스로 제재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5%가 하락하며 제재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봤다.◆美 "화웨이가 국가 안보 위협"미국은 오래전부터 중국의 대표 기업인 화웨이·ZTE 등에 대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업으로 의심해왔다. 2012년 미 의회는 보고서를 통해 화웨이 장비가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규정했다. 도청이나 해킹 등을 통한 스파이 활동 및 통신 교란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었다.미국은 화웨이 배후에 중국 정부가 있다는 의혹을 꾸준히 하고 있다. 화웨이가 중국 정부의 지령에 따라 기밀정보 수집과 같은 정치공작에 동원될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절도, 이적행위를 할 수 있다고 이 보고서는 결론을 내렸다.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이 중국 인민군 출신이고 화웨이가 비상장 기업으로 회사 경영과 관련한 핵심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은 미국의 의심을 더 키웠다.2016년 미국의 의심이 터무니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건이 터졌다. 미국 내 화웨이 스마트폰에서 '백도어'(backdoor)가 발견된 적이 있다. 백도어는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가 무단으로 시스템에 접근해 메시지, 연락처, 통화기록, 위치정보 등을 알아내는 '뒷문' 통로를 일컫는다. 당시 언론 보도가 나자, 화웨이는 즉각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중국 기업의 실수이지, 중국 정부와는 연관이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나 논란은 계속 됐고 결국 미국 트럼프 정부는 행동에 나섰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뿐 아니라 미군이 주둔하는 우방국에 화웨이 장비를 쓰지 말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따라올 4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중국 통신 장비를 쓰는 업체들에 보조금을 주지 않기로 했고 미국 1, 2위 통신사인 AT&T와 버라이즌은 화웨이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가 화웨이의 5G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이미 취했고 영국도 최소 2년 내로 핵심 4세대(4G) 망에서 화웨이 장비를 퇴출할 계획이다. 일본 또한 화웨이 5G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미·중 IT 전쟁 시작되나미국의 일련의 조치들은 중국의 '기술 굴기(倔起)'를 차단하려는 측면이 강하다는 것이 중론이다.중국은 현재 모빌리티, AI, 핀테크 등 ICT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핵심산업의 밑바탕 기술이 바로 5G 기술이고, 5G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 화웨이다. 그런 만큼 화웨이는 중국 정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할 연구개발 전진기지면서도 산업기지인 것이다.이를 아는 미국이 화웨이를 때려 중국의 기술 굴기를 꺾겠다는 계산이다. 미 상무부 산업보안국(BIS)은 지난 19일 중국을 겨냥해 인공지능(AI) 및 로봇, 양자 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신설하기로 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멍 CFO 체포를 두고 "미국의 이번 작전은 미·중 무역전쟁의 또 다른 전선"이라고 분석했다.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중국과의 통상마찰 논의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트럼프 정부의 한 수로 보기도 한다. 멍 CFO를 체포한 것도 미·중 무역전쟁에서 확실한 인질을 잡으려는 의도라는 해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체포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고 침묵하는 가운데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 백악관 내 경제·무역 관련 최고위층이 잇따라 이 사건을 연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이를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미 언론들은 풀이했다.중국의 반발도 거세다. 중국 외교부는 사건이 터진 직후,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招致)해 이번 사건을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발맞춰 중국 주요 매체들은 "이번 사건은 중국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중국 법원이 애플의 아이폰 7개 기종에 대해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중국 법원은 이날 미국 기업인 퀄컴이 애플을 상대로 한 특허소송에서 퀄컴이 요청한 판매금지 요청을 받아들였다. 애플은 누구나 알듯이 미국의 대표적인 ICT기업 중 하나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판결은 멍 CFO 체포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2018-12-12 11:37:12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영접하는 테리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 대사(오른쪽). 연합뉴스

中외교부, 미국 대사 초치…미중 무역전쟁 이어 외교전쟁 불붙나

중국 외교부가 결국 주중 미국 대사까지 초치하면서 미중간 외교전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9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중국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체포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기 위해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했다.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브랜스태드 대사에게 미국은 체포영장을 철회해야 하며 중국은 미국의 행동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혔다.러 부부장은 또 미국의 행동은 중국 시민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해를 침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화웨이 창업주인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인 멍 부회장은 지난 1일 캐나다에 머물던 중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은 캐나다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중국 외교부는 전날 베이징 주재 캐나다 대사를 초치해 강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멍 부회장의 즉각적 석방을 촉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상응하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2018-12-10 10:56: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미·중, '관세 휴전'…90일간 추가관세 중단·합의도출 모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현지시간) 무역 담판을 통해 추가관세 부과를 중단하고 일단 '휴전'을 선택했다.세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업무 만찬을 마친 뒤 낸 성명에서 미국은 향후 90일 동안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1월 2천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하려던 계획은 일단 보류됐다.대신 양측은 이 기간에 중국의 불공정한 정책을 바로잡기로 했다. 만약 협상이 실패한다면 보류한 '25%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로 했다.이는 미·중이 무역전쟁의 확전이냐, 휴전이냐의 갈림길에서 '휴전'을 선택한 것으로 평가된다. 무역전쟁 장기화로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칠 충격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샌더스 대변인은 "미·중은 앞으로 90일 동안 강제적인 기술 이전, 지식재산권 보호, 비관세장벽, 사이버 침입·절도 등 문제에 대한 구조적인 변화를 위한 협상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하고, 양측은 이 기간 이내에 협상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만약 이 기간 내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10%의 관세는 25%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백악관은 "아직 합의되진 않았지만, 중국이 무역 불균형 축소를 위해 미국으로부터 농업, 에너지, 산업 및 기타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의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산 농산물은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중국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미중 양국 정상이 추가관세 부과를 중단하기로 한 사실을 확인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국무위원은 이날 미중 정상회담을 가진 뒤 브리핑에서 "두 지도자는 새로운 관세 부과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상호 방문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왕 국무위원은 미중 양국이 자국 시장을 상대방에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면서 양국 정상들의 이번 회담에 대해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중요한 합의 덕분에 양국 간의 경제적 갈등이 더 악화하는 일을 막게 됐다. 또한 '윈윈' 협력을 위한 새로운 공간도 열렸다"고 말했다.그는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찬을 하면서 우호적이고 솔직한 분위기에서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겨 2시간 30분 동안 깊이 있게 교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왕이 국무위원은 이어 양측이 중요한 공통된 인식에 도달했다면서 이번 회담이 향후 한동안 중미 관계를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그는 두 정상이 양국 관계를 꼭 성공시켜야 하며, 꼭 성공될 것이라면서 조율과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하는 관계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강조했다.앞서 두 정상은 이날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 47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무역 담판을 했다. 이는 애초 예정된 시간보다는 30분 정도 늘어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시 주석과 멋진 관계를 맺고 있다"며 "우리는 결국 어느 시점에 중국과 미국에 훌륭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 주석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우정을 거론하며 "회담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사이의 협력만이 평화와 번영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8-12-02 13:05: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악관 "트럼프·시진핑, 90일간 추가관세 중단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앞으로 90일 동안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대신 양측은 이 기간에 중국의 기술 이전 강요 등 불공정한 정책을 협상을 통해 바로잡기로 했다. 그러나 만약 협상이 실패한다면 중국산 수입품의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업무 만찬 이후 낸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1월 2천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하려던 계획은 일단 보류됐다.이는 미·중이 무역전쟁의 확전이냐, 휴전이냐의 갈림길에서 '휴전'을 선택한 것으로 평가된다. 무역전쟁 장기화로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칠 충격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미·중은 앞으로 90일 동안 강제적인 기술 이전, 지식재산권 보호, 비관세장벽, 사이버 침입·절도 등 문제에 대한 구조적인 변화를 위한 협상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하고, 양측은 이 기간 이내에 협상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샌더스 대변인은 "그러나 만약 이 기간 내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10%의 관세는 25%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백악관은 "아직 합의되진 않았지만, 중국이 무역 불균형 축소를 위해 미국으로부터 농업, 에너지, 산업 및 기타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의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산 농산물은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백악관은 또 시 주석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 규제 강화와 미 반도체 기업 퀄컴의 NXP 인수 승인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혔다.샌더스 대변인은 "매우 중요하게도 시 주석은 펜타닐을 규제 약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는 미국에 펜타닐을 판매하는 사람은 중국에서 법정 최고형에 처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펜타닐은 헤로인보다 약효가 최대 50배 강한 합성 진통·마취제(오피오이드)로 미국은 그동안 중국이 주요 공급원이라고 지목하고 이를 막기 위한 중국의 협력을 요구해왔다.백악관은 또 시 주석이 이전에 승인받지 못한 퀄컴의 NXP 인수 문제도 다시 신청하면 이를 승인하는데 열려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미국 퀄컴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의 선두기업인 네덜란드 NXP를 인수하는 안을 추진했으나 9개 관련국 중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인수에 성공하지 못했다.샌더스 대변인은 두 정상이 이날 회담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회담"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놀랍고 생산적인 만남이었다"며 "시 주석과 함께 일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2018-12-02 13:02: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악관 "트럼프, 시진핑·김정은과 한반도 비핵화 위해 노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백악관은 이날 오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과 관련해 큰 진전이 이뤄졌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함께 핵 없는 한반도를 보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성명은 북핵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중 양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대한 우정과 존중(respect)을 표현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담은 오후 트럼프 대통령의 G20 기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숙소인 팔라시오 두아우 파크 하야트 호텔에서 업무 만찬 형태로 이뤄졌다.

2018-12-02 12:02:28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와 아들 조지 워커 부시. 타임지 1990년 올해의 인물 'The Two George Bushes'. 타임지 표지 캡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美 대통령 별세…냉전 종식·걸프전 참전 '세계 전환기' 중심 인물

'아버지 부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가 별세했다고 1일 AFP가 보도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미국 시간으로 11월 30일 세상을 떠났다.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는 조지 워커 부시의 아버지, 즉 '아버지 부시'로 잘 알려져 있다.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는 미국 41대 대통령(1989~1993)을 역임했다. 아들 조지 워커 부시는 미국 43대 대통령(2001~2009)을 역임했다. 아들의 경우 연임에 성공했다.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한 시기에 국제 정세는 큰 전환기를 지나고 있었다.1989년 미국 대 소련으로 수식되는 냉전의 상징물이었던 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그해 12월 지중해 몰타에서 열린 미·소 정상회담에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국 대통령은 구 소련 미하일 고르바초프 공산당 서기장에게 탈냉전과 동서 협력을 피력했다.그러나 1991년 미국이 중심이 된 다국적군이 중동 걸프전에 참전하면서, 이후 새로운 국제 갈등 구도가 나타나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이 같은 시기의 중심에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국 행정부가 있었다.

2018-12-01 14:19:32

[속보]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별세 향년 94세…미국 41대 대통령 역임 '아버지 부시'

[속보]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별세 향년 94세…미국 41대 대통령 역임 '아버지 부시'

[속보]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별세 향년 94세…미국 41대 대통령 역임 '아버지 부시'

2018-12-01 13:58:54

하시모토 칸나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출연 모습. 배급사 제공

[화보] 하시모토 칸나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출연 장면…12월 13일 개봉

하시모토 칸나 출연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 12월 13일 개봉한다. 하시모토 칸나는 10년 치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해결사 3인방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2018-11-30 16:14:25

하시모토 칸나. 하시모토 칸나 인스타그램

[화보]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첫 방한…결국 한국 온라인 실검 1위

하시모토 칸나가 자신의 출연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홍보를 위해 30일 첫 방한했다.이에 이날 오후 3시를 넘겨 결국 네이버 실검 1위를 차지한 상황이다.하시모토 칸나는 '기적의 한 방'이라 불리는 무대 사진을 계기로 '천년돌(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이라는 수식을 얻었다.하시모토 칸나의 나이는 20세이다. 1999년 2월 3일생.

2018-11-30 16:03:08

경북 안동시는 도산서원 안에 있는 일본 금송(金松)을 서원 밖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퇴계 이황 선생이 아끼던 매화나무를 심었다고 29일 전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도산서원에 일본 소나무가? 한일 냉각 분위기에 주목…금송(金松) 퇴출

도산서원 안에 있던 일본 소나무 금송(金松)이 서원 밖으로 쫓겨났다. 안동시는 해당 자리에 퇴계 이황 선생이 아꼈고, 그의 작품 속에도 등장한 '매화나무'를 심었다고 29일 밝혔다.

2018-11-29 15:17:55

27일 오후 2시 기준 황사 위성영상. 기상청

[위성영상] 중국발 모래폭풍·황사, 곧 한반도 덮친다

봄에나 한반도를 덮치던 중국발 황사가 27일 오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중국과 가까운 서울 등 수도권이 첫번째 대상이다.이번 황사의 동진에 따른 한반도 영향은 중국 현지 모래폭풍에 따른 것이다.이미 중국 동쪽 베이징이 모래폭풍으로 회색도시, 먼지도시가 됐다.이어 우리나라 서해를 건너 수도권을 오염시키는 것이다.이날 오후 2시 기준 기상청 황사 위성영상을 살펴봐도 큰 규모의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2018-11-27 14:39:08

일본 지진 '규모 5.0' 사이타마 북동쪽 35km. 기상청

일본 도쿄 인근 지진 '규모 5.0'…사이타마 북동쪽 35km

27일 오전 8시 33분 일본 사이타마 북동쪽 35km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에 대한 영향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가까운 지역으로는 앞서 한달전인 10월 26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동쪽 99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보다 앞서 10월 12일 지바 동쪽 55km 지역에서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2018-11-27 09:50:21

AWS(아마존웹서비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AWS 마비 여파 "흔들리는 미국 IT 공룡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어 아마존도?

22일 오전 AWS(아마존웹서비스) 서버 장애 여파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유수 업체 웹과 앱 서비스 마비로 이어졌다. 쿠팡(유통업체), KBS(국가기간방송사), 배달의민족(배달서비스) 등 이용자가 많은 업체나 기관을 비롯해 다양하다.이에 AWS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내 업체 의존도 커진 AWS "사고 터지면 연동 불가피"아마존의 자회사 AWS는 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데 일반 네티즌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니라 IT 관계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즉, 국내 유수 업체가 제공하는 웹과 앱 서비스의 인프라인 셈이다.그런데 이게 마비될 경우 관련 웹과 앱도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게 22일 오전에 대형사고로 나타났다.AWS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의존이 커졌고, 그만큼 리스크도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아마존 모두 요즘 "삐끗"이에 다른 미국 IT 공룡들이 일으킨 최근 해킹, 서버마비 등의 사고가 주목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대표적이다.문제는 이들이 SNS와 동영상 등 각종 온라인 분야에서 독과점에 가까운 시장점유를 하고 있고, 그만큼 소비자들이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한 예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원래 목적인 온라인 사교 활동을 넘어 홍보 등 각종 비즈니스 활동에 두루 쓰인다. 유튜브는 각종 업무에서 동영상을 게재하고 또 다른 동영상 링크를 가져다 쓰는 등의 활동에 요긴하게 쓰인다.즉, 요즘 사람들의 온라인 활동에 있어 일종의 공공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되는데, 이용이 불가능한 '먹통' 사고가 터질 경우에 대한 방비책은 우리 사회에 따로 없다는 얘기다.이런 구도가 일반 소비자 대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업체 대상 AWS에도 퍼진 것이다.종합해보면, 네티즌들이 안정적으로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국내는 물론 세계 막대한 수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만큼, 공공재 성격까지 더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게 최근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8-11-22 10:14:36

21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백선엽 예비역 대장 생일파티에서 백 장군이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백 장군의 사진 등이 담긴 책을 선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친일 행적 VS 창군 주역 논란 백선엽 예비역 대장 99세(백수, 白壽) 21일 생일파티

백선엽 육군 예비역 대장의 백수(白壽·99세) 생일파티가 21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했다.백선엽은 친일 행적과 창군 주역이라는 역사적 평가가 맞물려 있는 인물이다.백선엽은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간도에서 만주국과 일본이 구성한 간도특설대로 활동한 바 있다. 간도특설대는 만주지역에서 우리 독립군과 전투를 벌이며 항일운동을 방해했다.이에 대해 백선엽은 자신의 회고록에 "후회스럽다"고 적은 바 있다. 다만, "우리가 전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졌던 것도 아닐 것이고, 우리가 배반하고 오히려 게릴라와 함께 싸웠더라도 독립이 빨라졌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곁들였다.이어 광복 직후 1946년에는 대한민국 국군 창설에 참여했다.

2018-11-21 14:45:47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 미국발 대장균 이콜라이 오염 경고 "물로 씻어도 안 돼"

로메인 상추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대장균 이콜라이 오염을 이유로 무조건 섭취하지 말 것을 강하게 경고했다.이콜라이는 장출혈성 대장균이다. CDC는 지난달 8일 로메인 상추를 매개로 이콜라이 중독 환자가 미국에서 모두 32명 발생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32명 가운데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특히 이 중 1명의 증상은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용혈성 요독 증후근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장균은 상추를 물로 씻는 것만으로는 세척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내 유통 로메인 상추는 대부분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되고 일부는 멕시코산이다.미국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 등을 통한 이번 대장균 오염의 정체를 밝힐 때까지 마트와 식당 등의 판매나 사용을 금지할 것을 경고했다.로메인 상추는 로마인들이 즐겨먹던 상추다. 우리나라에서는 적로메인, 청로메인, 미니 로메인 등을 주로 구입할 수 있다.

2018-11-21 14:10:4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포트모르즈비 시내 스탠리 호텔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안내를 받으며 자리로 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취임 후 네 번째로, 작년 12월 중국 국빈방문 때에 이어 11개월 만이다. 연합뉴스

[한줄뉴스] 문재인 시진핑 정상회담…2차 북미정상회담·김정은 답방 큰 의미 부여, 시진핑 "2032남북올림픽 지원할 것, 내년 방북 및 방한" "FTA 논의, 미세먼지 공동대처"

문재인 시진핑 17일 정상회담 주요 발언 내용"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답방은 중대분수령""한반도 문제 해결시점 무르익었다. 북미회담 성공 협력할 것""2032년 올림픽 남북공동개최 추진 적극 지원하겠다""김정은으로부터 방북 초청받았다. 내년 북한 방문 생각""내년 한국도 방문 용의""FTA 논의, 미세먼지 공동대처"

2018-11-17 19:36:2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포트모르즈비 시내 스탠리 호텔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문재인 시진핑 3국에서 정상회담 돌입…"북미 구도 어떤 영향 줄까?"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오후(현지시간) 동남아시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시내 스탠리 호텔에서 만나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2018-11-17 19:13:07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