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국민 성명. YTN 캡처

[속보] 트럼프 "이란, 핵개발 및 테러 중단해야"

[속보] 트럼프 "이란, 핵개발 및 테러 중단해야"

2020-01-09 01:35:39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국민 성명. YTN 캡처

[속보] 트럼프 "이란에 추가 제재 조치 시행할 것"

[속보] 트럼프 "이란에 추가 제재 조치 시행할 것"

2020-01-09 01:32:21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국민 성명. YTN 캡처

[속보] 트럼프 "이란 솔레이마니는 테러리스트"

[속보] 트럼프 "이란 솔레이마니는 테러리스트"

2020-01-09 01:31:37

트럼프 대통령 대국민 성명 발표. YTN 캡처

[속보] 트럼프 "희소식, 미국인 단 한명도 사망·부상 없어"

[속보] 트럼프 "희소식, 미국인 단 한명도 사망·부상 없어"

2020-01-09 01:29:14

[속보] 트럼프 대통령 대국민 연설장 등장 "한국시간 오전 1시 20분 넘겨"

[속보] 트럼프 대통령 대국민 연설장 등장 "한국시간 오전 1시 20분 넘겨"

2020-01-09 01:27:06

미국 다우 지수 현황. 네이버

[속보] 미국 이란 확전 아니다? 정보 유출? "미국 오전 증시 등 안정세"

[속보] 미국 이란 확전 아니다? 정보 유출? "미국 오전 증시 등 안정세"

2020-01-09 01:26: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과 전쟁? 또는 화해? "성명 발표장 아직 등장 X"

[속보] 트럼프 이란과 전쟁? 또는 화해? "성명 발표장 아직 등장 X"

2020-01-09 01:20: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속보] 로이터 "트럼프, 이란 관련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한국시간 9일 새벽 1시) 대국민 성명"

[속보] 로이터 "트럼프, 이란 관련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한국시간 9일 새벽 1시) 대국민 성명"

2020-01-08 23:35:50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아버지의 깃발'(Flags Of Our Fathers, 2006) 스틸컷. 네이버영화

미국 이란 전운 '3차세계대전'으로? "과거 사례는 1·2차대전 VS 베트남·걸프전"

매일신문 | 미·이란 전쟁 가능성↑,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3차 세계대전'이라는 단어가 최근 온라인 여러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평소보다 많이 보이고 있다.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운이 감도는 상황이라 네티즌들이 농담으로 또는 진지하게 언급하고 있다.지금은 미국과 이란, 두 국가 간 갈등 양상이 전운을 만들고 있는데, 이게 미국 및 그 우방 대 이란 단독 또는 이란을 지지하는 국가들 간 전쟁으로 번진다면, 과거 1·2차 세계대전 전개 양상과 흡사해진다.◆1·2차 세계대전 후 70년만에 3차 세계대전?1차 세계대전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4년여 동안 진행됐다.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와 그의 부인 조피 폰 초테크가 세르비아 민족주의 청년들로부터 암살당한 사건이 단초이다.이게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세르비아에 대한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연합국(영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등) 대 동맹국(독일, 오스만제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등)의 구도 하에서 3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전장으로 삼아 진행됐다.결과는 연합국의 승리였다.2차 세계대전 시기는 1931년(만주사변), 1937년(중일전쟁), 1939년(독일의 폴란드 침공) 등을 시작으로 1945년 일본의 항복까지, 10년 안팎으로 본다.연합국 대 추축국(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대결이었는데, 참가국은 40여개국.전장은 1차 세계대전에서 확장됐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와 미국(일본이 공격한 하와이 진주만)으로까지.이번에도 결과는 연합국의 승리였다.◆1·2차 세계대전 공통점 "미국 참전 연합군 승리"두 차례 세계대전의 공통점은 한마디로 '미국이 참가한 연합국이 승리했다'는 것이다.사실 1차 세계대전의 주역은 유럽 국가들이고 미국은 엄연히 조연이었다. 전쟁이 끝나기 1년 전에 참여했다.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존재감은 급격히 커졌다. 그러나 이번에도 미국은 전쟁 도중 참여했다. 일본이 하와이 진주만을 공습해 본격적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면서다.다만 미국의 참전 후 전쟁 양상이 반전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일본에 2차례 핵폭탄을 투하하며 전쟁을 끝낸 활약만 보면 미국은 주역과 조연의 구분을 넘어 '데우스 엑스 마키나'(극작술에서 자연적인 힘을 이용하여 극의 긴박한 국면을 타개해 이를 결말로 이끌어가는 수법)였다고도 할 수 있다.◆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은 연합군 결성 카드?따라서 두 차례 세계대전의 또 다른 공통점은 '미국이 전쟁 중반부에 참여했다'이기도 하다.만약 미국과 이란, 양측 간 갈등을 바탕으로 하는 전쟁이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진다면, 이는 1·2차 세계대전 전개와는 좀 다른 '미국이 전쟁에 처음부터 참여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는 얘기이다.다만 현재 미국이 대한민국을 비롯한 우방들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청하고 있는데, 전쟁 시작의 모습은 다르더라도 '미국이 참전하고 연합군을 구성한다'는 맥락은 1·2차 세계대전과 닮을 수 있다.그러나 이번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될만한 사례도 여럿 있다.하나는 바로 미국이 연합군을 구성해 주도했던 베트남 전쟁(1955~1975년)이다. 6.25전쟁 후 다시 자유주의와 공산주의가 맞붙은 냉전 체제 대리전이었던 베트남 전쟁은 '북베트남(월맹, 베트남 민주 공화국), 소련, 중국, 북한 등 공산주의 국가' 대 '남베트남(베트남 공화국), 미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 대만, 필리핀 등 자유주의 국가'의 대결이었다.참전국들의 면면을 봐도 국제적이고, 20년 가까이 진행돼 1·2차 세계대전보다 길게 진행됐지만, 베트남 전쟁을 누구도 3차 세계대전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무엇보다도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 패배했다.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프랑스,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구성한 다국적군이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를 상대로 싸운 걸프전(1990~1991)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3차 세계대전이라고 칭하지 않는다.아울러 베트남 전쟁과 달리 이번 미국 대 이란의 충돌 뒤에는 냉전 체제와 같은 대결 구도가 없다. 또한 걸프전의 경우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 따른 '미국+우방'이라는 다국적군 구성의 명분이 확실했지만, 이번은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데 대해 이란이 미국을 공격하는, 양자 간 생성된 갈등을 양자 간 해소해야하는 구도이기도 하다. 세계적 대결의 명분을 찾기 힘들다. 다만 이란이 공격한 이라크에는 미국은 물론 영국과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등의 국가 군대도 미국 주도 국제동맹군 등의 명목으로 주둔하고 있는데, 이게 그대로 연합군 결성의 변수로 이어질 수도 있다.즉, 그동안 미국이 치러 온 전쟁들과는 다른 새로운 케이스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얘기이다. 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20-01-08 16:42:58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 샹그릴라호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文대통령에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 한국 100분의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배출되는 물에 포함돼 있는 방사성물질의 양은 한국 원전의 배수의 100분의 1이하"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8일 산케이신문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뒤 한국이 후쿠시마현 수산물을 비롯한 일본산 식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걸 염두에 두고 과학적인 논의를 요청하는 형태였고, 문 대통령은 반론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보도했다.산케이는 일본 정부의 관련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2016년 우물로부터 배출된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트리튬)의 양은 연간 약 1300억베크렐이었다"며 "한편 한국의 주요원전인 월성원전은 2016년 액체로 방출한 트리튬의 양이 약 17조베크렐, 약 130배 였다"고 했다.일본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트리튬(삼중수소) 배출량은 연간 약 1천300억 베크렐이었다. 반면 한국의 주요원전인 월성 원전이 같은 해 방출한 트리튬 양이 약 17조 베크벨로, 후쿠시마 원전의 약 130배나 됐다는 것이다.아베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언급한 "100분의1이하"란 언급은 이 데이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는 분석했다.산케이는 또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해역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방사능 물질 농도가 상승하지 않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음료수 가이드라인 범위내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올 들어 바레인, 콩코, 브루나이 등이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조치를 철폐했고, 유럽연합(EU)도 검사증명서가 필요한 지역을 축소했지만, 한국은 일부 방사성물질의 검사를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2019-12-29 10:09:40

출처: 연합뉴스

30년 전 日도 야스쿠니 참배 기피했다…외교문서 공개

일본 외무성이 30여년 전 다케시타 노보루 총리에게 신사 참배를 피하라고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지난 25일 일본 정부가 공개한 1988년 3월 2일자 외교 문서에 따르면, 1988년 8월 나카지마 당시 주중 일본 대사는 다케시타 전 총리의 방중을 앞두고 "국내에 여러 곤란한 사정이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방중 직전이기도 하니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절대 피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는 전임자인 나카소네 야스히로가 1985년 야스쿠니를 공식 참배함에 따라 중일 관계가 악화된 것을 고려한 요청이었다. 또한 나카지마 대사는 다케시타 총리가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회장 출신이어서 특별히 더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다케시타 전 총리는 "그 점은 잘 이해하고 있다. 다만 절대로 외부에 말해서는 안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결국 일본 또한 야스쿠니를 참배할 경우, 이웃 국가들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일 것이라는 점을 오래 전부터 파악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한편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전쟁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 100여 년간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침략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명의 영령을 떠받드는 곳이다.

2019-12-26 17:36:44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24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청두를 떠나며-한중일 정상회의를 마치고'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삼국지 관우가 청두에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 글 오류?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의 8차 한중일 정상회의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남긴 페이스북 글이 화제다. '청두를 떠나며-한중일 정상회의를 마치고'라는 제목의 글이다.이번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 청와대 브리핑이나 언론 보도와 비교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느낀 소회를 좀 더 진솔하게 전하는 글로 읽혀서다.그런데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하나 있어 팩트 체크를 해봤다. 바로 이 문단이다.'청두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시성 두보의 발자취가 남아 있고, 삼국지의 제갈공명,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이 우정을 나누며 대의명분을 실천한 곳입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한· 중· 일 3국의 인문 정신이 3국 협력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3국은 수천 년 이웃입니다. 우리는 더 긴밀히 협력해야 하고 협력 속에서 함께 잘 사는 것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여기서 삼국지 관련 언급이 눈길을 끈다. '청두는~삼국지의 제갈공명,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이 우정을 나누며 대의명분을 실천한 곳…'이라는 부분이다.청두는 대한민국 삼국지 독자들에게는 후한의 서쪽 익주의 중심 도시이자 유비가 세운 촉나라의 수도인 '성도'(成都, 즉 청두의 한국식 발음이 성도이다)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금도 쓰촨성(四川省, 한국식 발음은 사천성)의 성도(중국 행정구역 단위인 성의 행정 중심지, 그러니까 중국 쓰촨성은 '성도가 성도다')이다. 아주 오래된 지역 중심지인 것.문재인 대통령은 이곳에서 제갈공명(제갈량),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조운)이 우정을 나누며 대의명분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일단 군주였던 유비가 2번째로 언급되고, 제갈공명이 가장 먼저 언급된 점이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물론 이는 어떻게 열거하더라도 자유이다.그런데 해당 문장은 관우가 청두에 있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208년 적벽대전을 치른 후 형주를 요충지로 얻은 유비군은 서쪽 익주 공략에 돌입했다. 유비가 먼저 군대를 이끌고 익주로 갔고, 이후 장비·제갈량·조운이 뒤따랐다. 하지만 관우는 유비의 명령으로 계속 형주에 남아 북쪽의 조조군(위나라)과 동쪽의 손권군(오나라)을 견제하는 임무를 맡았다.관우는 결국 손권군과 전투를 벌이다 형주의 작은 성 맥성에서 붙잡혀 아들 관평과 함께 죽임을 당했다. 219년의 일이다.이 같은 역사 기록대로라면, 관우는 살아 생전 청두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물론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청두는 곧 촉나라 전체를 가리키는 표현이었을 수 있다. 수도는 종종 그 나라를 대표하는 명사로 쓰인다. 가령 외신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 어떤 협상을 했다'는 표현을 '서울과 베이징 간 어떤 협상을 했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따라서 한 왕실 부흥이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힘을 모은 청두=촉나라 대표 5인을 꼽으라면,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운이 분명 맞다.아울러 삼국지 정사 등 기존 역사 기록에는 적혀있지 않더라도, 관우가 형주와 수도인 청두를 왕래했을 가능성, 그래서 언젠가 저 5인이 청두 모처에서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눴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가 주요 요인들이 회의와 행사 등의 참석을 위해 수도에 모이는 것은 동서고금이 같다.다만 원래 익주를 다스리던 유장이 항복해 유비가 청두에 입성한 것은 214년이고, 관우가 죽은 것은 219년이다. 그 사이 5년 동안 관우는 형주를 지키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이때 관우가 큰형님 유비를 뵈러 여유롭게 청두를 다녀갔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유비가 219년 조조로부터 한중을 빼앗은 후 한중왕에 즉위했을 때에도 관우는 축하하러 오지 못했다. 참고로 유비의 한중왕 즉위 시기는 219년 여름, 관우의 사망 시기는 219년 겨울이다.한편,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3국 정상 모두가 삼국지를 한중일이라는 지금의 3국 관계에 빗대어 언급,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 개최지가 유비가 세운 촉나라의 수도인 청두였다는 점도 관심을 모았다.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는 한중일 모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고전문학이다. 삼국지는 분명 중국이 원류인 작품이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도 저마다 다른 해석의 책을 비롯해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으로 끊임없이 각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중기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조선 왕 선조도 좋아했다고 한다. 민간에 널리 퍼지면서 그만큼 많은 번역 및 필사가 이뤄졌는데, 이게 다채로운 각색으로 연결됐다. 이문열 삼국지, 황석영 삼국지, 고우영 삼국지(만화), 최훈의 삼국전투기(웹툰) 등도 그 연장선에 있었던 셈이다. 제갈공명,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이 청두에서 우정을 나누며 대의명분을 실천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표현도 하나의 각색으로 받아들이면 큰 무리는 없다.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글 전문.- 한중일 정상회의를 마치고청두를 떠나며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생각해 봅니다.우리는 한국인입니다. 한글을 쓰고 김치를 먹으며 자랐습니다. 강대국에 둘러싸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는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지켰고, 경제적으로 당당한 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우리는 우리나라를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세계 G2 국가인 중국, 세계 3위 경제대국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리는 유럽, 북미와 함께 세계 3대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더 시야를 넓혀 보면, 우리는 아시아의 시대를 함께 여는 당당한 일원이 되고 있습니다.한· 중· 일 3국은 불행한 과거 역사로 인해 때때로 불거지는 갈등 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다른 듯한 문화 속에서 서로 통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분업과 협업 체제 속에서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어느 나라든 홀로 잘 살 수 없습니다. 이웃 국가들과 어울려 같이 발전해 나가야 모두 함께 잘 살 수 있습니다.오늘 3국은 끝까지 이견을 조정하여 '향후 10년 한중일 3국 협력 비전'을 채택했고 3국 협력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기로 했습니다. 대기오염, 보건, 고령화같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구체적 협력에서부터 보호 무역주의,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시대의 도전에도 함께 대응할 것입니다.아베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매우 유익한 진전이었다고 믿습니다. 양국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일 정상들이 북미 대화 재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계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청두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시성 두보의 발자취가 남아 있고, 삼국지의 제갈공명,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이 우정을 나누며 대의명분을 실천한 곳입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한· 중· 일 3국의 인문 정신이 3국 협력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3국은 수천 년 이웃입니다. 우리는 더 긴밀히 협력해야 하고 협력 속에서 함께 잘 사는 것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2019-12-24 21:45:21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일본 총리. 연합뉴스

文-아베 50분 정상회담 "수출규제·강제징용·북한·도쿄올림픽 언급"

한일 정상이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15개월만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예정보다 시간을 15분 넘겨 약 5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중 중인 두 정상은 이날 아베 총리의 숙소인 청두 샹그릴라 호텔에서 만났다.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15개월만의 정상회담이었다. 이는 지난달 4일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11분간 즉석환담을 한 데 이은 것이기도 하다.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일본의 수출규제를 7월 1일 이전 수준으로 조속히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고, 이에 아베 총리는 수출 당국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한다고 밝혔다.수출 규제의 근거가 된 것으로 여겨지는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는 양 정상이 여전히 입장 차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안보와 관련해서는 한일은 물론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양 정상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일본 납북자 문제에 대한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내년 일본 도쿄 하계 올림픽을 매개로 한일 관계가 회복될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양 정상은 도쿄 올림픽을 통한 스포츠 및 인적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2019-12-24 17:03:51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 샹그릴라호텔에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아베 "일본 납북자 문제 지원 요청" 文"일본 노력 지지"

[속보] 아베 "일본 납북자 문제 지원 요청" 文"일본 노력 지지"

2019-12-24 16:47:50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 샹그릴라호텔에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文-아베 "한일 및 한미일 관계 긴밀한 공조와 소통 강조"

[속보] 文-아베 "한일 및 한미일 관계 긴밀한 공조와 소통 강조"

2019-12-24 16:46:23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 샹그릴라호텔에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文-아베 50분 정상회담 "강제징용 문제 입장 차 확인"

[속보] 文-아베 50분 정상회담 "강제징용 문제 입장 차 확인"

2019-12-24 16:45:26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 샹그릴라호텔에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文-아베 "도쿄올림픽 통해 스포츠·인적 교류 중요성 공감"

[속보] 文-아베 "도쿄올림픽 통해 스포츠·인적 교류 중요성 공감"

2019-12-24 16:43:59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 샹그릴라호텔에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 일본 수출 규제 이전 수준 회복 당부"

[속보] "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 일본 수출 규제 이전 수준 회복 당부"

2019-12-24 16:42:25

한중일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 리커창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쓰촨성 청두 세기성 국제회의센터 공동 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보] 한중일 공동 언론 발표…리커창 "한반도 평화 기대"

리커창 중국 총리 "우리는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눠""우리는 함께 최대한의 공감대 형성했다""한중일 협력은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엔진 역할""한중일 무역 규모가 7천억 달러에 달해""우리는 자유무역 촉진과 역내 안전 수호했다""상호 신뢰 높이고 협력 방향 분명히 해야""우리는 한중일 FTA 계속 추진해나갈 것""자유무역 원칙에 따라 공명·공정한 무역 추진해야""중국, 서비스 분야 개방도 추진해 나갈 것""중국도 서비스업 경쟁력 높여나갈수 있을 것""핀테크 분야 한중일 협력·관광 교류 확대 기대""중국, 스포츠 교류·문화 교류 협력도 강화할 것""기후변화 대응·환경 보호 협력 기대""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 나눠""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 발전 기대"

2019-12-24 12:46:05

영화 '백두산' 포스터. 배급사 제공

영화 '백두산' 후기 "대통령·민정수석 모델이 혹시?"

영화 '백두산'이 12월 19일 개봉, 현재 순항 중이다. 과거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작품들을 찾아보면, 또한 요즘 현실을 살펴보면, 이 영화에 가볍게 끼워 맞춰 언급할만한 요소들이 적잖다.◆등장 대통령 모델은 누구?백두산 폭발이라는 국가적 재난을 다루는 영화인만큼 당연히 대한민국 대통령도 등장한다.그런데 대통령이 등장하는 여느 국산 작품들이 그렇듯이 연상케 만드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이 있다. 극중 대사처럼 "지지율이 수%에서 수십%로" 뛴, 드라마틱한 경선 및 대선 과정을 거친 대통령이 있다.올해 방송된, 역시 재난 소재의 모 드라마에 등장한 가상의 대통령도 이 대통령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다만, 영화에 나오는 대통령의 말투는 전혀 안 닮았다.◆우병우도 조국도 아닌 '민정수석'재난 영화·드라마에서 대통령 곁에는 보통 부통령(미국 한정), 장관, 장군, 그 외 기타 보좌진이 등장하는데, 영화 백두산에는 '콕' 찍어 청와대 민정수석이 등장한다. 극중 대통령 곁을 지키는 유일한 청와대 참모이다.(영화 초반 긴급회의에 모였던 대다수 국무위원들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배우 전혜진이 맡은 전유경 민정수석이다.이 영화가 기획·제작된 시기 즈음 및 그 전후로 우리나라 언론 보도에 숱하게 나온 직함도 바로 민정수석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유명했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 시기에는 조국 전 민정수석이 유명하다. 그래서였을까. 대중에 익숙한 직함이면서도 현실의 그들과는 좀 다른 민정수석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짐작된다.우병우와 조국, 두 전직 민정수석은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영화 백두산의 전유경 민정수석도 그런 조사를 받을만한 '굉장한' 일을 저지르기는 한다. 물론 면책을 받을만한 사유는 충분히 있어 보인다.그리고 여기서 잠깐. 앞서 언급한 대통령의 모델을 떠올리면, 그의 민정수석이 누구였는지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영화에서는 대통령과 민정수석이 함께 대한민국을 구하는 결정을 내린다.◆이병헌, 19년만의 보은?배우 이병헌이 북한군 일급 자원 리준평 역으로 등장한다.그런데 이병헌은 19년 전인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국군 병장 이수혁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당시 이수혁은 지뢰를 밟았는데, 이때 북한군 오경필 중사(배우 송강호 분)와 정우진 전사(배우 신하균 분)로부터 도움을 얻어 생명을 구한 바 있다.19년만인 2019년 영화 백두산에서 이병헌이 맡은 리준평은 그 보은을 하는 맥락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참고로 군대 영화라 치면 배우 하정우도 2005년 군대 부조리를 소재로 삼은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유태정 병장 역을 맡은 바 있는데, 이 영화에서 조인창 대위 역을 맡아 뭔가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준다.◆6자 회담 참가국 중 등장하지 않는 국가는?영화 백두산엔 온라인에 떠도는 한반도 유사시 가상 시나리오가 '살짝' 깃들어 있다. 이 시나리오에는 요즘 언론 보도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 늘 이러쿵저러쿵 입장을 밝히는 국가들이 등장한다. 가령 과거 6자회담 참가국이었던 국가들이다. 대한민국, 북한과 함께 참가했던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그런데 이들 가운데 절반인 2개 국가는 영화에 아예 언급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영화 스토리는 단순명쾌해졌지만 대신 그만큼 현실감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두 국가는 어디랑 어디일까?◆그 외 후기청와대의 백두산 폭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백두산에서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 등은 대구 즈음까지만 피해를 끼친다. 그 바로 아래 부산은 살아남는다. 시뮬레이션 화면 한반도 지도에서 대구 즈음까지 가득 뒤덮은 '붉은색'은 6·25 전쟁(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낙동강 방어선(일명 워커라인, 북한군 최대 남침선, 1950년 8~9월)까지 수세에 몰렸던 상황을 연상케 한다.북한 탄광 갱도는 참으로 튼튼하다. 먼저 무너진 서울 한복판 고층빌딩들보다 더.극중 설정상 북한에서도 인기를 얻은 2003년 드라마 '다모'의 내용을 알고 관람하면 좋다.특별 출연하는 특급 배우가 있다. 여배우이다.배우 배수지는 연기 커리어 처음으로 임산부 역할을 맡았다.

2019-12-21 02:18:22

태극기, 일장기. 매일신문DB

일본 '포토 레지스트' 수출 규제 완화 "24일 韓日정상회담 앞두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으로 수출되는 주요 반도체 소재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의 수출 규제 완화 조치를 20일 밝혔다.앞서 일본은 지난 7월부터 포토레지스트를 포함해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의 한국으로의 수출 규제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일본 이들 3개 품목 가운데 하나인 포토레지스트를 특정포괄허가 대상으로 변경하는 포괄허가취급요령 일부 개정령을 공시했다. 이 개정령은 공시 즉시 효력이 생긴다.이에 나머지 2개 품목도 수출 규제가 완화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또한 일본은 지난 8월 28일부터 한국을 수출관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는데, 이 역시 되돌릴 지에도 시선이 집중된다.이번 포토레지스트 수출 규제 완화 조치는 오는 24일 있을 한일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나온 일본 정부의 제스쳐 가운데 하나로 풀이된다. 따라서 정상회담에 앞서 비슷한 내용의 발표가 잇따를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2019-12-20 18:57:11

고(故) 김성재. 매일신문DB

그알 김성재 편 방송금지 가처분 "미국에서라면?"

지난 8월 무산됐던 SBS '그것이 알고싶다' 故(고) 김성재 편의 방송 가능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해당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데, 이게 오늘(20일) 오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에 따라 그대로 방송될 지, 아니면 또 방송이 불발될 지,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전 듀스 멤버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난 8월에 했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이번에도 했기 때문이다.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해당 방송 내용을 보강했고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법원이 방송에서 다루는 사건의 공공성을 A씨의 명예보다 우선하는 것으로 판단할 지가 관건이다.그러면서 과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례에 대한 관심이 향하고 있다. 여러 사례에서 이런 류의 소식을 전하며 '기각'이라는 단어를 함께 쓴 바 있다. 가령 시사교양프로그램에서 이런저런 사건사고를 다룰 때, 이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있었던 경우 대부분 법원이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기각했다. 이번의 경우 명예훼손 등 인격권 침해 방지를 좀 더 우선시 한 희소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외국은 어떨까? 표현의 자유만큼 그 책임도 중요시하는 미국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표현의 전파를 사전에 금지하는 걸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군사기밀에 대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표현, 국가 등 공동체의 치안을 방해하는 표현, 음란 표현 등에 대해서만 금지 명령이 허용된다.비교해보자.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의 경우 8월에도 '사전'에 금지된 것이다. 만일 미국에서였다면 있을 수 없는 사례라는 해석이다.다만 미국에서는 '사후', 그러니까 방송이 나간 후 명예훼손 등의 소지가 있어 관련 판결이 나온 경우, 이를 무시하고 추가로 방송을 고집하는 경우에만 법원이 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따라서 미국에서라면, A씨 측이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 방송이 나간 후 이게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 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이 맞다는 판결을 받는 경우, 방송에 책임을 묻는 게 가능해진다는 얘기다.아무튼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만약 또 다시 법원이 방송금지 판단을 내리더라도, 방송 추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는 숙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른 사회적 관심 환기 및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3번째 방송 시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8월에 방송금지 결정이 나온 직후 방송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정부 답변 기준인 추천 20만명 이상이 모인 바 있다.

2019-12-20 17:20: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美하원, 트럼프 '권력남용' 탄핵혐의 가결…'의회방해' 곧 표결

[속보] 美하원, 트럼프 '권력남용' 탄핵혐의 가결…'의회방해' 곧 표결

2019-12-19 10:29: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트럼프 탄핵? 오히려 콘크리트 지지층 결집 효과 낼 것"

미국 연방 하원이 19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전문가는 "탄핵 자체가 트럼프 대통령에 정치적으로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오히려 트럼프 지지층이 결집되는 모습이 보인다"고 밝혔다.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여론조사를 계속 해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좀 더 커지는 현상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미국 정치구도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한에겐 이른바 차돌 지지층이 있는데, 최대 43%까지 본다"며 "미국 내 부동층은 10% 정도밖에 안 된다. 미국 정치도 굉장히 양분화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탄핵소추안 통과와 관련해 "하원은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원에서는 과반수를 얻으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데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전수조사 결과 이미 충분한 숫자는 확보했다고 알려져 있다며 "(하원 통과 후) 상원에서는 가결을 위해 3분의 2가 필요한데 공화당이 53석, 민주당이 45석이다. 그래서 상원 부결도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표결 전 진행되는 토론과 관련해서는 "원래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논의는 사법방해로 시작됐다. FBI 사건에 개입해서 당시 FBI 국장을 해임한 것이 사법방해죄라고 봤지만 현재 그 부분은 빠져있는 상태"라며 "(현재 논의점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련된 권력남용 혐의와 의회 방해 문제다. 의회가 행정부 인사들을 청문회에 불러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인사들에게 가지 말라고 한 것이다. 의회 방해죄는 충분히 성립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9-12-19 09:55:46

태극기, 일장기. 매일신문DB

[속보] 산업자원부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계속, 8차 대화는 서울서 개최"

[속보] 산업자원부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계속, 8차 대화는 서울서 개최"

2019-12-16 21:04:37

지난 6월 29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15일 처벌 관세 부과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큰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다.구체적인 내용은 이렇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부과하는 대중관세 관련 여러 사항이 있다.우선 15일 부과 예정이던 중국산 제품 1천600억달러에 대한 처벌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아울러 기존 25%의 대중관세는 유지된다. 나머지 1천100억달러에 대한 대중관세는 15%에서 7.5%로 하향 조정이 된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에너지, 공산품 등에 대한 구매를 약속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1단계 합의이며, 곧 2단계 합의에 들어간다. 그 시기는 자신이 연임에 도전하는 2020년 미국 대선 이전이 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쓴 시점에 중국에서도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 내용에 합의했다는 등의 소식을 알렸다.

2019-12-14 00:47: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속보] 트럼프 "15일 대중 추가 관세 부과되지 않는다"

[속보] 트럼프 "15일 대중 추가 관세 부과되지 않는다"

2019-12-14 00:42:18

출처:연합뉴스

'포스트 아베' 기시다 "독도는 일본 땅…한국이 불법 점거 중"

일본의 차기 총리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집권 자민당 정조회장이 일본의 독도 영토권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국제 사회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11일 기시다 정조 회장은 요미우리(讀賣)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도 영유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선 국제적 사법 제도의 활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독도는 역사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국제법에 어긋나게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기시다 정조 회장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제소하자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염두한 것이라 해석했다. 국제사회에 독도가 영유권 분쟁 지역이라는 인식을 심는 동시에 우경화 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표심도 얻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끝으로 기시다 정조 회장은 "한국과의 관계를 컨트롤하면서 국제여론을 환기해야 한다"며 "당으로서는 예산 획득이나 대외적인 발신, 인적 교류에 힘을 싣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우리나라 정부는, 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므로 강제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ICJ에 독도 영유권을 제소하자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한 바 있다.

2019-12-11 15:26:46

혐한 시위 장면(출처: 연합뉴스)

"조선인은 한국으로" 혐한 시위 발생…日 "차별적 언동 인정"

일본 수도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인 도쿄도(東京都)에서 최근 가두시위 중 발생한 일본인의 재일 조선인 비난 발언을 부당한 차별로 판정했다고 발표했다.앞서 지난 9월 15일 도쿄 스미다(墨田)구에서 벌어진 거리 행진 시위에서 일부 일본인이 '반일 재일 조선인은 지금 즉시 한국으로 돌아가라', '일본을 곤란하게 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조선인을 일본에서 내쫓아라'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이에 지난 9일 도쿄도 측은 해당 발언을 두고 '일본 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이라고 판정했다. 이 같은 판정에 대해 도쿄 도민이 문제를 제기하자, 도쿄도는 '도쿄도 올림픽 헌장에 명문화된 인권 존중의 이념 실현을 지향하는 조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해당 조례의 경우 구체적인 처벌 규정이 없어, 재일 조선인을 비난한 단체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가와사키시에선 외국인이나 타국 출신자 등에 대한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를 반복하는 이에겐 최대 50만엔(약 549만원)의 벌금을 명령하는 차별금지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가와사키시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지난 9일 시의회 문교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으며,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이다.

2019-12-10 16:53:32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 배급사 제공

[속보] 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

[속보] 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

2019-12-09 2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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