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美훈련기 입찰 탈락 한국항공우주(KAI) CEO는 누구? 김조원 씨

美훈련기 입찰 탈락 한국항공우주(KAI) CEO는 누구? 김조원 씨

한국항공우주(KAI, 047810)가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APT) 입찰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에 주가가 28일 오전 장 초반 급락중이다.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3만7천300원으로 전일 대비 25.4%(1만2천700원) 하락했다.그러면서 한국항공우주 CEO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도 늘고 있다. 입찰 탈락은 물론 주가 하락의 책임자를 찾는 모양새다.김조원 씨가 지난해 10월부터 한국항공우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2회 행정고시 출신이다. 교통부, 감사원, 대통령 비서실 등을 거쳤다. 영남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등을 지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의 당무감사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 대표이사는 물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한국항공우주는 각종 훈련기는 물론 FA-50 경전투기, 수리온 기동헬기 등을 개발해왔다.한편, 오래된 T-38 훈련기를 교체하려는 미 공군은 보잉과 사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2018-09-28 09:26:58

태풍 짜미, 29일 '강'에서 '매우강'으로 위력 강해져…소멸은 10월 2일 예상

태풍 짜미, 29일 '강'에서 '매우강'으로 위력 강해져…소멸은 10월 2일 예상

태풍 짜미가 29일 위력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때 태풍 짜미는 일본 규슈 상륙 직전 위치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28일까지 강도기 '강'을 보이다가 29일부터 '매우강'으로 강화된다.이후 일본 내륙을 잇따라 관통하며 힘이 약해지는데, 이는 해상에서는 수증기를 빨아들여 힘을 키울 수 있는 것과 달리 내륙에서는 위력을 강화할 요소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29일부터 태풍 짜미는 소멸 수순에 들어간다고도 볼 수 있다. 이동속도가 29일 14km/h, 30일 26km/h, 10월 1일 61km/h 등으로 빨라진다. 태풍은 이동속도가 빠를수록 위력이 약하다고 보면 된다. 이어 태풍 짜미는 10월 2일 일본 삿포로 동북동쪽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2018-09-27 14:39:47

태풍 짜미 29일 일본 쪽으로 경로 꺾지 않는다면?…한국이나 중국으로 경로 변경할 가능성은?

태풍 짜미 29일 일본 쪽으로 경로 꺾지 않는다면?…한국이나 중국으로 경로 변경할 가능성은?

태풍 짜미의 일본 관통 경로가 굳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변수는 여전히 존재한다.27일 낮 12시 일본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짜미 예상경로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30일 오전부터 일본 본토 관통에 돌입한다. 이날 큐슈 남쪽 및 시코쿠를 거친 뒤 1일 낮까지 혼슈도 지난다. 이어 훗카이도 역시 관통해 9일 쿠릴 열도를 따라 북동진한다.변수는 예보대로 29일 오전 현재의 북진 경로를 급히 북동 방향으로 꺾느냐다. 이때 경로를 꺾지 않을 수도 있고, 꺾더라도 그 기울기가 다를 수 있다. 한반도와 일본 일대에 깔린 고기압의 영향을 어떻게 받을지가 관건이다.보통 태풍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그런데 태풍의 위력이 강할 경우 고기압을 '뚫고' 안으로 들어와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과거 태풍 솔릭 등의 여러 태풍이 예보와 다른 기울기의 이동경로를 보였거나, 아예 딴판으로 이동한 바 있다. 태풍 솔릭의 경우 계속 북상해 일본 큐슈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됐으나, 실제로는 좀 더 서쪽으로 이동한 다음 북상, 제주도를 지나 서해상으로 왔다. 태풍 짜미 역시 앞으로 2~3일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2018-09-27 14:02:19

엔화 환율 980원대, 최근 3개월 기준 가장 낮아…엔화 지금 사야하나?

엔화 환율 980원대, 최근 3개월 기준 가장 낮아…엔화 지금 사야하나?

원/엔화 환율이 27일 오전 가파르게 하락세다.지난주 하락세에서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다.이날 오전 11시 26분 KEB하나은행 기준 원/엔화 환율은 986.26원으로, 전일 대비 4.56원(0.46%) 하락했다.이날 원/달러, 원/유로 등 다른 통화 원 대비 환율도 마찬가지로 하락세다.현재 엔화 환율은 최근 3개월 기준으로 봐도 가장 낮다. 지난 6월 14일 982.39원을 기록한 후 최저치다.그러면서 가을철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환율 떨어진 김에 일본으로 떠나자"는 결심을 했거나, 각종 직구(직접구매 쇼핑)를 염두에 둔 네티즌들의 관심이 원/엔화 환율에 쏠리고 있다.

2018-09-27 11:36:09

[미국금리인상] 27일 코스피 개장, 하락세로 출발

[미국금리인상] 27일 코스피 개장, 하락세로 출발

미국 금리 인상이 단행된 가운데, 몇 시간 뒤인 27일 오전 9시 개장한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335.85로 전일 대비 3.32(0.14%) 하락했다.26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위원회는 기준금리의 0.25%p 인상을 단행했다.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상승했다. 이는 올해 3월과 6월에 이은 세번째 기준금리 인상이다.

2018-09-27 09:08:57

[미국금리인상] 환율 영향은? 27일 오전 아직 내림세…원/달러 1115원, 원/엔화 988.96원

[미국금리인상] 환율 영향은? 27일 오전 아직 내림세…원/달러 1115원, 원/엔화 988.96원

27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환율에 대한 관심이 함께 올라가고 있다.아직까지는 지난주 추석 전에서 이어지는 내림세이다.이날 오전 8시 23분 KEB하나은행 고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115원으로 1.50원 하락했다.원/엔화 환율은 988.96원으로 1.86원 하락했다.원/유로 환율은 1310.18원으로 2.04원 하락했다.26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위원회는 기준금리의 0.25%p 인상을 단행했다.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상승했다. 이는 올해 3월과 6월에 이은 세번째 기준금리 인상이다.

2018-09-27 08:56:16

일본기상청 "태풍 짜미…일본 큐슈, 시코쿠, 혼슈, 훗카이도 4개 섬 모두 관통"

일본기상청 "태풍 짜미…일본 큐슈, 시코쿠, 혼슈, 훗카이도 4개 섬 모두 관통"

24호 태풍 짜미가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 영향을 미친다. 그간 흔히 접하지 못했던 경로가 예보됐다. 큐슈, 시코쿠, 혼슈, 훗카이도 등 일본을 구성하는 대표 4개 섬을 모두 지나가는 것.일본기상청이 27일 오전 6시 발표한 태풍 짜미 예보에 따르면 그렇다. 30일 오전 오키나와 일대를 거쳐 동북쪽으로 이동, 큐슈 남쪽 가고시마 일대를 지난다. 이어 4개 섬 중 가장 작은 시코쿠 역시 지나고, 1일에는 혼슈의 나가노 일대 및 아오모리 일대를 거친다. 이어 2일까지 훗카이도 역시 거쳐 사할린섬과 쿠릴 열도 사이 해상에까지 이른다.다만 이는 태풍 짜미가 예보대로 29일 급히 북동쪽으로 경로를 꺾을 경우 가능하다. 여기서 변동이 있을 경우 다음 나머지 경로 역시 함께 바뀔 수 있다. 가장 큰 변수는 한반도와 일본 일대에 펼쳐져 있는 고기압의 변동이다.

2018-09-27 08:48:47

'세계화 배격' 외친 트럼프…자찬 늘어놓다 총회장 '웃음바다'

'세계화 배격' 외친 트럼프…자찬 늘어놓다 총회장 '웃음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을 관통한 화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 우선주의'였다.그러나 자국의 주권과 '세계화(글로벌리즘·globalism) 배격'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다시 한 번 전통적 국제외교·무역 질서의 판을 흔들어 놓으려던 트럼프 대통령의 야심찬 구상은 연설 초반 삐끗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성과를 자화자찬하다 각국 정상 등 총회 참석자들의 '웃음 세례'로 잠시 스타일을 구기면서다.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초반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자찬을 늘어놓기 시작했다."2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나의 행정부는 미국 역사를 통틀어 다른 거의 모든 행정부보다 많은 성취를 이뤄냈다. 미국은…. 너무나 진짜 상황이다."유엔 회원국 정상과 외교관들이 운집한 청중들 사이에서 이 시점에서 '키득키득'하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잠시 연설을 멈춘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괜찮다"고 청중의 웃음에 즉흥 발언을 던졌다.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활짝 웃으며 머쓱한 듯이 혀를 내밀기도 했는데, 회원국 정상들의 웃음은 곧 폭소로 바뀌었고 일부에서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내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미국의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을 이루고 있다"며 주가 최기록 경신과 실업률 최저치 기록, 일자리 창출 등 실적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은 오랫동안 미국이 다른 나라들로부터 이용을 당해왔다고 주장했고, 2014년에 올린 트위터에서는 '(미국이) 전 세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정치적 부상은 이를 해결할 힘이 있다는 전제에 기초했던 것이기도 하다"며 이날 연설총회에서의 해프닝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큰 세계무대에서 '응당한 벌'을 받았다"고 꼬집었다.WP는 "예상치 못한 청중의 반응에 놀란듯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34분간 연설을 계속해 갔지만, 이 순간은 무역과 안보 동맹, 일반적인 외교 현안 등을 둘러싸고 전통적인 동맹과 협력국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걸 즐겨온 대통령에 대한 국제사회의 날카로운 '응수'를 보여줬다"고 풀이했다.CNN방송도 "현 행정부가 전임 정부들보다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는 유세 때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유도하는 단골 메뉴로, 지지자들은 이에 열광하지만 적어도 일부 세계의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주장을 비웃었다"고 전했다.AP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미국 대통령들이 약한 리더십 탓에 다른 국가들의 비웃음을 샀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으나 이날 자신이 웃음에 당황했다고 주장하며 "전쟁과 평화, 번영과 빈곤, 기아와 풍요가 수십 년 동안 열정적으로 논의된 유엔총회장에 등장한 매우 경악할 순간이었다"는 비판을 가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본부를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청중을 웃기려는 퍼포먼스였다고 말했다.AP통신은 그러한 해프닝이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고 꼬집었으나 트럼프는 "좋았다"며 "좀 웃기려고 의도한 것이었는데 그래서 좋았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라는 표현을 직접 쓰진 않았지만, 이러한 국정 기조를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했다.그는 "미국은 미국인들에 의해 지배된다"며 "우리는 세계화의 이데올로기를 거부하고 애국주의를 끌어안는다"며 "우리는 팽창주의적 외국 열강들의 침략으로부터 우리의 독립을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26 17:00:17

태풍 짜미, 제주도 아니라 일본 큐슈 남쪽 가고시마로…일본기상청 예상경로 26일 오전 6시 업데이트

태풍 짜미, 제주도 아니라 일본 큐슈 남쪽 가고시마로…일본기상청 예상경로 26일 오전 6시 업데이트

24호 태풍 짜미 예상경로를 일본기상청이 26일 오전 6시 발표했다.당초 제주도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였던 태풍 짜미는 일본 큐슈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경로가 수정됐다.30일쯤 동중국해로 올라오는 태풍 짜미는 급히 동쪽으로 진로를 꺾는다. 이어 빠른 속도로 동진해 10월 1일쯤 큐슈 남쪽 가고시마 일대에 이른다.그런데 최근 태풍 짜미 예상경로는 발표 때마다 큰 폭으로 수정되고 있다. 10월 초는 돼야 태풍 짜미가 일본, 한국, 중국 등의 육지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만큼, 남은 기간동안 경로는 크게 변화할 수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또한 현재 예상대로 일본 쪽으로 태풍 짜미가 향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제주도와 남해안이 영향권에 충분히 들 수 있다.

2018-09-26 09:26:21

미국, 대만에 F-16 예비부품 판매 승인…중국 강력 반발

미중 무역전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F-16 전투기를 비롯한 군용기 예비부품을 대만에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하자 중국 외교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25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안보협력국(DSCA)은 성명을 통해 "이번에 제안된 판매는 수령인(recipient)의 안보·방어력 증진을 도움으로써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보협력국은 "이는 지역 내 정치적 안정성, 군사균형, 경제적 진전에 중요한 동력이 돼 왔으며 계속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미 국방부는 이번 군수품 거래는 대만의 공중 방어력 유지에 필요한 것이라면서 아시아 지역 내 군사적 균형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거래가 이뤄지면 그 규모는 3억3천만달러(한화 약 3천6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대만이 구매를 요청한 제품은 전투기 F-16, F-5, 전술수송기 C-130, 대만 전투기 IDF(經國號), 기타 군용기의 예비부품이다.미국 국방부는 미 의회에도 판매 가능성을 통지했다. 의회는 30일 내로 이에 대해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겅솽(耿爽)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국제법과 국제 관계 기본 준칙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며 중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훼손한 것"이라고 비난했다.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만 무기 수출 계획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했고 이미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그는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분이고 어떤 사람도 중국이 주권과 영토를 지키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는 입장을 막을 수 없다"면서 "중국은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대만과 군사 관계를 중단하길 요구한다"고 강조했다.로이터는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대만에 대한 미국의 군수 거래는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중 관계를 자극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중국은 미국산 무기를 구비한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새 전투기 등 첨단무기를 더 사들이려 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의도에 의혹을 품고 있다.미국과 중국은 상대국에서 수입한 대규모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또한, 미국이 러시아에서 무기를 구매한 중국 군부를 제재하자 중국은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했고 해군 사령관의 방미 계획을 취소했으며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미 합동참모부의 대화를 연기하는 등 외교·군사에서도 충돌했다.

2018-09-25 18:15:09

'태풍 짜미' 5일간 이동속도 점점 빨라지고, 중심기압 점점 높아진다 "그만큼 세력 약해진다?"

'태풍 짜미' 5일간 이동속도 점점 빨라지고, 중심기압 점점 높아진다 "그만큼 세력 약해진다?"

기상청이 25일 오후 4시 태풍 짜미 예상경로를 새로 발표했다.점차 북상하던 태풍 짜미는 29일쯤 급히 북동쪽, 즉 일본 큐슈와 제주도 쪽으로 방향을 튼다. 이어 30일~10월 1일 사이에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 배치돼 있는 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로를 또 다시 급히 바꿀 전망이다.그런데 향후 5일간 태풍 짜미의 세력은 꽤 약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의 이동속도 및 중심기압 예보를 보면 알 수 있다.태풍은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또 중심기압이 높아질수록 위력이 약해진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이동속도가 25일 4km/h에서 30일 21km/h로 급히 빨라진다.또한 중심기압이 25일 920hPa에서 30일 945hPa로 다소 높아진다.그러면서 태풍 짜미의 최대풍속은 25일 191km/h에서 30일 162km/h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강풍 반경 역시 25일 430km에서 30일 370km로 줄어드는 것이다.그런데 태풍 짜미의 강도 '매우강'과 크기 '중형'은 30일까지 변치 않는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이 점차 약해지고는 있지만, 그동안 소멸 수순 정도까지 밟는 건 아니라는 얘기다.다만 이처럼 태풍의 위력이 거의 변하지 않다가도, 육지에 가까워지면서 위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태풍은 해상에서 수증기를 빨아들여 몸집을 키우는데, 육지에서는 빨아들일 수증기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위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앞서 19호 태풍 솔릭이 서해상에서 한반도 내륙으로 진입하면서 위력이 약해진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2018-09-25 16:37:42

태풍 짜미 예상경로 25일 오후 3시 업데이트 "제주도에서 일본 큐슈로? 10월 초 영향권"

태풍 짜미 예상경로 25일 오후 3시 업데이트 "제주도에서 일본 큐슈로? 10월 초 영향권"

일본기상청이 24호 태풍 짜미 예상경로를 25일 오후 3시 새로 업데이트했다.이날 오전 9시 예상경로와 비슷하다. 30일쯤 경로를 동북쪽으로 꺾는 것이다.그런데 좀 더 동쪽으로 기운다. 즉 제주도 쪽에서 일본 큐슈 서쪽 및 오키나와 북쪽 인접권으로, 경로가 좀 더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물론 이같은 닷새 후 경로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특히 지금처럼 태풍 경로가 거의 하루마다 크게 꺾이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므로, 변화의 폭은 더 클 수 있다.앞서 태풍 솔릭의 경우도 일본 큐슈로 접근하는 것으로 예보됐지만 좀 더 동쪽으로 이동해 결국 실제로는 제주도를 거쳐 서해상까지 올라왔다.또한 현재 예상되는 경로를 향후에도 계속 유지할 경우, 일본으로 가는 것은 맞지만, 제주도와 한반도 남해안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

2018-09-25 16:15:33

일본기상청, 태풍 짜미(TRAMI) 예상경로 업데이트 "급히 한국 제주도 쪽으로 경로 꺾는다"

일본기상청, 태풍 짜미(TRAMI) 예상경로 업데이트 "급히 한국 제주도 쪽으로 경로 꺾는다"

일본기상청이 24호 태풍 짜미(TRAMI) 예상경로를 25일 오전 9시 업데이트했다.이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향후 닷새동안 한반도와 일본 열도 쪽으로 점차 경로를 꺾는다.29일 오전 오키나와 서남쪽(미야코지마, 이시가키 등)을 통과, 30일 오전에는 급히 북동쪽으로 경로를 꺾어 동중국해를 지나게 된다.다만 이후 경로는 아직 예보되지 않았다. 북동쪽 경로를 그대로 유지해 제주도 쪽으로 다가올지, 서쪽으로 꺾어 중국 내륙으로 진입할지, 동쪽으로 꺾어 일본 큐슈 서쪽으로 향할지 등 현재 동북아 지역에 깔려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여러 경우의 수가 만들어질 수 있다.30일까지 태풍 짜미의 강도는 '매우강', 규모는 '중형'이 계속 유지된다.다만 이동속도는 25일 현재 5km/h에서 30일 13km/h로 점차 빨라진다. 태풍은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위력이 약해진다고 볼 수 있다. 즉, 소멸하는 과정인 셈이다.그러나 30일 이후 태풍의 위력이 다시 강해질 수도 있어 10월 초까지는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이다. 장미과 나무를 가리킨다.

2018-09-25 11:18:31

[속보] 로이터 "트럼프 '2차 정상회담 조만간 발표'"

[속보] 로이터 "트럼프 '2차 정상회담 조만간 발표'"

[속보] 로이터 "트럼프 '2차 정상회담 조만간 발표'"

2018-09-25 04:03:06

교황청, 중국과 주교 임명안 합의…관계정상화 '성큼'

교황청, 중국과 주교 임명안 합의…관계정상화 '성큼'

중국과 교황청이 주교 임명 문제를 잠정 타결짓고 관계 정상화에 한발 다가섰다.교황청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그동안 양국 관계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주교 임명과 관련해 중국과 예비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합의안 서명은 중국 베이징에서 왕차오(王超)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앙트완 카밀레리 몬시뇰 교황청 외교차관에 의해 이뤄졌다.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발트 3국 방문길에 오른 직후 공개된 이날 성명에서 "이번 합의는 점진적이고 상호적인 관계 회복에 따른 것으로, 세심한 협상의 오랜 과정을 거쳐 도달했다"며 "앞으로 합의안의 적용에 대한 주기적인 검토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교황청은 이어 "합의안은 교회에 있어 중차대한 문제인 주교 임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자 관계에서 더 큰 협력을 위한 환경을 창출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중국 외교부도 자체 성명을 통해 양측이 주교 임명문제에 관한 예비 합의안에 서명한 사실을 확인하며 "앞으로도 양측이 계속 소통을 유지하고 양자 관계의 지속적인 개선과 증진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양측이 지난한 협상을 통해 주교 임명과 관련한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1951년 중국에 공산 정권이 들어선 뒤 단교한 양국의 관계 정상화도 임박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교황의 발트 3국 방문을 수행 중인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합의의 목표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사목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교황청은 이날 성명에서 대만은 언급하지 않았다.그러나 대만 외교부는 이번 합의로 바티칸과의 외교 관계가 단절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유럽 내에서는 유일하게 바티칸과 수교를 맺고 있다.대만 외교부는 또 이번 합의가 중국 내 종교 자유의 길을 열어놓는 동시에 교황청이 중국 본토의 가톨릭교도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고 탄압을 받지 않게 해주기를 희망했다.한편, 중국과 교황청은 3년 전부터 관계 회복을 위한 협상을 개시했다.양측은 누가 중국 내 가톨릭 주교를 임명하느냐를 둘러싼 문제를 놓고 좀처럼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으나, 작년 말 큰 틀의 타협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황청은 중국과 관계 복원을 통해 중국 내 지하 가톨릭 신도들을 합법적으로 보호하고, 중국에서 교세를 확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2018-09-22 21:19:08

[평양정상회담] 폼페이오 "2021년까지 비핵화 완성"…북한에 협상 재개 요청

[평양정상회담] 폼페이오 "2021년까지 비핵화 완성"…북한에 협상 재개 요청

미국 정부가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환영하면서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즉시 재개할 뜻을 밝혔다.이어 남북 정상이 합의한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해체와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 영구 폐쇄 등을 언급하며 "미국은 북미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협상에 즉각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9일 오전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UN) 총회에서 별도로 만나자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이미 유엔총회에 참석하기로 계획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북한 대표부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대한 빨리 만나도록 요청했다고도 전했다. 빈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가 있는 곳이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는 2021년 1월까지 완성될 북한의 신속한 비핵화 과정을 통해 북-미 관계를 변화시키는 한편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미 국무부는 이달 초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과 면담에서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내 비핵화'라는 시간표를 처음 언급한 바 있다.북미 간 조율 과정을 거쳐 물밑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경우 지난 8월말 미국이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전격 취소하면서 정체됐던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미국 중간선거 전인 10월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한편, 폼페이오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전날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과 발사 시설을 유관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영구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힌 이후의 시점에 나왔다.

2018-09-20 18:35:44

[평양정상회담] 다음 일정은 북미대화…트럼프, "김정은 만나겠다"

[평양정상회담] 다음 일정은 북미대화…트럼프, "김정은 만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양공동선언'을 긍정 평가하며 북한 문제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곧 만날 것이라고 밝혔는데, 2차 북미정상회담도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그들(남북 정상)은 만났고 우리는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엄청난 서한을 받았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그것은 3일 전에 배달됐다"며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우리는 북한과 전쟁을 치르게 될 것처럼 보였다"며 "지금은 많은 진전을 이뤘다. 인질들이 돌아왔고 유해가 송환됐다. 계속 송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미사일 실험도 핵 실험도 없다는 것"이라며 남북 정상이 발표한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유치 추진도 거론, "많은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또 "적어도 개인적인 관계는 매우 좋다. 매우 진정돼 왔다"며 김 위원장과의 신뢰를 강조하며 좋은 관계를 거듭 내세웠다.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3일 전 굉장한 편지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김 위원장의 친서가 백악관이 10일 공개한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친서 전달 시기를 잘못 말한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친서가 있었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김 위원장 별도 메시지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앞서 백악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4차 친서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요청했고, 백악관은 이에 대해 조율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을 기정사실로 한 바 있다.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열린 제3차 정상회담을 통해 교착 국면에 있었던 비핵화 협상의 중대 돌파구를 마련함에 따라 북미간 2차 정상회담이 10월 개최 방안을 포함, 조기에 가시화할지 주목된다.

2018-09-20 18:34:08

日 아베, 자민당 총재 3연임 성공…'전쟁가능 국가' 개헌 나선다

日 아베, 자민당 총재 3연임 성공…'전쟁가능 국가' 개헌 나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63) 일본 총리가 20일 열린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1) 전 간사장을 큰 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의원내각제인 일본 정치 시스템에서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따라 총리직을 계속 맡게 됐다.이날 개표 결과 아베 총리는 국회의원표 405표, 당원표 405표 등 810표 가운데 68.3%인 553표(의원표 329표, 당원표 224표)를 얻어 큰 표차로 승리했다.이시바 전 간사장은 254표(의원표 73표, 당원표 181표)를 얻는 데 그쳤다.아베 총리의 임기는 오는 2021년 9월까지 3년이다.이번 총재선거 압승으로 장기집권 기반이 공고해짐에 따라 그는 평소 정치적 소명으로 내세웠던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에 박차를 가하고 군비 확충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날 도쿄 당 본부에서 열린 차기 총재선거에서 승리한 뒤 인사말을 통해 "자민당원과 당 소속 국회의원 여러분과 함께 헌법 개정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개헌 의지'를 재확인했다.아베 총리는 "방재·감재(재해를 줄이는 것)·국토강인화(强靭化)를 위한 긴급 대책을 3년간 집중적으로 강구해 안심할 수 있는 일본을 만들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헌법 개정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아베 총리는 전쟁을 포기하고 전력 및 교전권 보유를 금지한 현행 평화헌법 개정에 대해 반대여론이 강한 만큼 일단은 이들 조항을 그대로 두고 자위대 설치 근거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아베 총리의 전쟁가능한 국가로의 개헌과 군비 확충에 대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이 반발하면서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아베 총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방미 일정(오는 23~28일)을 마친 뒤 다음달 초에 내각 및 당직 개편을 통해 개헌 추진 등을 위한 전열을 재정비할 것으로 관측된다.아베 총리는 이번 총재선거 승리로 총리직을 계속 맡게 됨에 따라 통산 총리직 재임일수에서 내년 11월 가쓰라 다로(桂太郞·1848∼1913) 전 총리(2천886일)를 누르고 최장기를 기록하게 된다.

2018-09-20 16:18:38

일본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 3연임 성공

일본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 3연임 성공

아베 신조(安倍晋三·63) 일본 총리가 20일 집권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당 총재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1) 전 간사장을 큰 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의원내각제인 일본 정치 시스템에서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따라 2021년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다.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의원내각제인 일본 정치 시스템에서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따라 총리직을 계속 맡게 됐다.이날 개표 결과 아베 총리는 국회의원표 405표, 당원표 405표 등 810표 가운데 68.3%인 553표(의원표 329표, 당원표 224표)를 얻어 큰 표차로 승리했다.이시바 전 간사장은 254표(의원표 73표, 당원표 181표)를 얻는 데 그쳤다.아베 총리의 임기는 오는 2021년 9월까지 3년이다.

2018-09-20 14:15:27

트럼프 트위터 해석해보니…"2032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하면 트럼프가 관광산업 투자로 이익본다?"

트럼프 트위터 해석해보니…"2032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하면 트럼프가 관광산업 투자로 이익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오전 이뤄진 남북 공동선언 관련 2개의 트윗을 날렸다. 그만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뜻이다. 표현 및 내용은 트럼프가 김정은에 대해 그동안 보여왔던대로 '쿨'하다. 또한 함의도 거론된다.첫번째 트윗은 이렇다.Kim Jong Un has agreed to allow Nuclear inspections, subject to final negotiations, and to permanently dismantle a test site and launch pad in the presence of international experts. In the meantime there will be no Rocket or Nuclear testing. Hero remains to continue being........김정은은 최종 협상을 통해 핵사찰을 허용하고 국제 전문가들 앞에서 시험장과 발사대를 영구적으로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로켓이나 핵 실험은 없을 것이다. 전쟁영웅들은 미국으로 계속 송환될 것이다.이어지는 두번째 트윗은 이렇다....returned home to the United States. Also, North and South Korea will file a joint bid to host the 2032 Olympics. Very exciting!또한 남북한은 2032년 올림픽 개최 유치를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매우 흥미 진진하다!트럼프 대통령은 핵사찰 허용 및 관련 시설 영구 철거 합의 내용과 함께, 미군 유해 송환과 남북 공동 올림픽 개최 사안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미군 유해 송환 사안을 언급한 것은, 오는 11월 중간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자신의 국내 보수 성향 지지층에게 어필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한다.남북 공동 올림픽 개최 사안 언급과 관련해서는 세계 각국이 북한에 모이는 올림픽 개최는 비핵화가 전제 조건이 되는만큼,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는 분석이 나온다.또한 2032년은 트럼프의 퇴임 후인데, 올림픽은 관광산업과 연계되는만큼, 향후 미국이, 좀 더 정확히는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기업이 북한 관광산업에 투자할 여지가 생기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라는 '썰'도 나오고 있다. 즉, 대통령이라기보다는 사업가로서 이번 남북 공동선언 이후를 장기적으로 바라봤다는 얘기다.

2018-09-19 13:51:42

[한줄뉴스] 중국 "미국에 보복관세 동시에 부과할 것"

[한줄뉴스] 중국 "미국에 보복관세 동시에 부과할 것"

중국 "미국에 보복관세 동시에 부과할 것"

2018-09-18 16:11:50

태풍으로 끊긴 日간사이공항 철도 2주만에 통행 재개

제21호 태풍 제비로 끊겼던 일본 간사이(關西)공항과 오사카(大阪)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18일 2주일만에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간사이공항과 오사카를 연결하는 해상 연결도로 내 철로 복구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철도 운행이 재개됐다. 간사이공항 이용객의 80%가량이 탑승하는 철도의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승객 불편은 대폭 완화되게 됐다. 다만 오사카공항 여객편은 오는 21일에야 완전 정상화된다. 또 강풍에 밀린 유조선이 충돌해 파손된 자동차전용도로 한쪽은 복구되지 않아 일반 차량의 통행은 여전히 금지되고, 리무진 등 허가받은 차량만이 파손되지 않은 한쪽 3차로를 통해 왕복 통행하고 있다. 이시이 게이치(石井啓一) 국토교통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 5월 황금연휴 기간까지는 완전 복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전용도로의 완전 복구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유조선에 부딪히면서 한쪽 방향의 차로 부분이 완전히 절단되면서 가운데 설치된 철로 쪽으로 밀려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시이 국토교통상은 간사이공항의 태풍 피해로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면서 오는 21일부터 1개월간을 '간사이 관광객 유치 캠페인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간사이 지역 방문객의 절반을 차지하는 한국과 중국의 9월 말~10월 초 추석 등 연휴 관광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2018-09-18 15:52:27

日 여당 총재선거 이틀 앞으로…대세론 아베 vs 맹추격 이시바

日 여당 총재선거 이틀 앞으로…대세론 아베 vs 맹추격 이시바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의 총재선거를 이틀 앞두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의 맹추격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산케이신문이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공동으로 지난 15~16일 실시한 일반인 대상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자민당 총재로 적합한 인물을 질문한 결과 아베 총리가 49.6%, 경쟁자인 이시바 전 간사장이 39.6%를 각각 차지했다. 이를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아베 총리를 꼽은 비율은 71.4%였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보다 3.7%포인트 증가한 49.3%로 나타나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2.6%포인트 감소한 41.8%였다. 올해 가을 임시국회에 개헌안을 제출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방침에 대해선 찬성이 38.8%, 반대가 51.1%였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존재 근거 규정을 헌법에 넣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선 '자위대는 합헌'이라는 응답이 67.1%, 위헌이라는 응답은 22.1%로 각각 나타났다. 오는 20일 열릴 자민당 총재선거는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405표)과 지방 당원(405표)의 투표로 진행된다. 아베 총리는 소속 의원의 80% 이상 지지를 이미 확보,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현지 언론은 관측하고 있다. 아베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할 경우 전쟁 가능한 국가를 향한 개헌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금까지 최장이었던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1901∼1975) 내각(재임 기간 2천798일)을 넘어서 재임하게 된다.

2018-09-18 15:38:42

美 '플로렌스' 사망자 최소 32명…'물바다'된 노스캐롤라이나

美 '플로렌스' 사망자 최소 32명…'물바다'된 노스캐롤라이나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된 '플로렌스'가 덮친 미국 남동부에서 사망자가 최소 32명으로 늘었다. 플로렌스가 주말을 거치며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된 후 폭우가 잦아졌으나, 그동안 쏟아진 많은 비로 인한 홍수 피해가 속속 보고됐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플로렌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32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허리케인 피해가 집중된 노스캐롤라니아 주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유니언 카운티에서는 1살짜리 아기와 88세 노인이 물에 빠져 숨졌다. 한 살배기 케이든은 친척 집을 향해 차를 몰고 나선 엄마가 홍수에 휩쓸려 그를 놓치는 바람에 숨졌다고 카운티 경찰은 밝혔다. 경찰 당국은 "아기 엄마가 218번 도로의 진입금지 구역 부근을 운전했다. 진입금지 구역에서 운전해선 안 된다"라고 거듭 이동 금지를 당부했다. 같은 카운티의 88세 노인 클레이번 라이트는 불어난 물에 타고 있던 차량이 침수되면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창문이 열린 것으로 볼 때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도로는 모두 물바다로 변했다. 노스캐롤라니아 윌밍턴 지역의 경우 마을 전체가 반쯤 물에 잠겨 주민 12만명이 고립됐다. 도로가 모두 끊겨 고립된 주민들에게 비상 식량과 물을 전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플로렌스의 여파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호 활동에 연방정부 인력도 2만 명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기상 당국은 플로렌스가 시속 24㎞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웨스트버지니아주 애팔래치아 산맥 일대에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다고 예보했다. CNN의 기상학자 마이클 가이는 플로렌스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라면서 노스캐롤라이나 중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2∼5인치(약 50∼127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 큰 위험은 계속된 폭우로 인해 강물이 점점 불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미 물에 잠긴 도시들을 더 큰 위험에 처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사망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USA투데이는 "폭우가 캐롤라이나에서 끝나가고 있으나, 홍수로 인한 피해는 며칠 혹은 몇 주간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니아 주지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우리 주의 기념비적 재앙"이라며 "강물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재앙이)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제공][https://youtu.be/9X6aH-zAJCQ]

2018-09-18 14:46:52

[평양정상회담] 中 "남북관계 개선 적극 지지할 것"

중국 외교부가 오는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기대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바람을 요청하자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 겅 대변인은 "지난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는데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남북 실무진이 한 건물에서 일하며 교류와 소통을 하는 것은 양측에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겅 대변인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는 남북정상회담의 공동 인식과 판문점 선언에 따른 또 하나의 적극적인 조치"라면서 "이는 남북이 신뢰를 공고히 하고 관계 개선 및 화해 협력을 추진하며,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북이 상호 접촉을 강화하고 한반도의 완화 추세를 이어가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전력을 다해 남북 양측의 관계개선을 지지할 것이며 한반도 비핵화 조기 실현과 동북아의 영구적 안정을 위해 노력과 공헌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9-17 17:46:31

美플로렌스 세력약화에도 '치명적' 홍수 비상…"최소 16명 사망"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강력 폭풍 '플로렌스'가 16일(현지시간)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됐지만, 여전히 캐롤라이나 일대에 많은 비를 쏟아부으면서 곳곳에서 홍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2개 주(州)에서는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이틀 전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한 이후로 남서쪽 내륙으로 방향을 잡고 서서히 이동 중이다. 폭풍의 위력은 확연히 약해졌다. 한때 메이저급인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강화했던 플로렌스는 해안에 상륙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고, 다시 열대성 저기압으로 조정됐다. 현재 최대 풍속은 시속 35마일(56km)로 감소했다. 그렇지만 '느림보 행보'로 물 폭탄을 쏟아부으면서 치명적인 홍수위협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플로렌스가 사람이 걷는 것 보다도 못할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캐롤라이나 지역엔 향후 며칠간 최고 1m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 산악지대에 가까워지면서 산사태도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캐롤라이나 지역에선 사망자가 적어도 16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10명,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6명이 각각 숨졌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20만 명 이상이,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7천 명 이상이 임시 대피소로 피신해있다. 정전 피해도 현실화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77만2천 가구, 사우스캐롤라이나 17만2천 가구 등 약 94만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2018-09-17 16:55:25

초고령사회 日…70세 이상 노인, 총인구의 20% 첫 돌파

초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일본에서 70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이 1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무성이 이날 '경로의 날'을 맞아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70세 이상이 작년보다 100만명 증가한 2천618만명으로, 총인구의 20.7%를 차지했다. 작년보다 0.8%포인트 늘었다. 이는 일본 국민 5명 중 1명이 70세 이상이라는 뜻이다. 70세 이상이 20%를 넘어선 것은 1947~1949년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단카이(團塊) 세대가 지난해부터 70세를 맞기 시작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사회보장제도를 재검토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손확보 등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교도통신은 진단했다. 이번 조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작년보다 44만명 늘어난 3천557만명으로, 역대 최다로 나타났다. 이 중 여성이 2천12만명으로 처음으로 2천만명을 넘어섰으며, 남성은 1천545만명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작년보다 0.4%포인트 증가한 28.1%로, 사상 최고였다. 이는 유엔 조사에 따르면 가장 높은 것으로, 이탈리아(23.3%), 포르투갈(21.9%), 독일(21.7%)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추계로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2040년께 35.3%에 이를 전망이다. 2036년에는 3명 중 1명이 고령자가 될 것이라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총인구는 저출산 영향 등으로 작년보다 27만명 감소한 1억2천642만명이었다. 노동력 조사에선 65세 이상 취업자가 14년 연속 증가해 2017년도에 최다인 807만명에 달했다. 전년보다 37만명 늘어난 것이다. 이들이 전체 취업자 중 차지하는 비율은 12.4%로, 이 역시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취업처는 도매업·소매업, 농업·임업, 제조업이 많았다.  

2018-09-17 16:47:24

 태풍 망쿳 소멸 "열대저압부로 약화" 필리핀과 홍콩에 상처만 남기고

태풍 망쿳 소멸 "열대저압부로 약화" 필리핀과 홍콩에 상처만 남기고

17일 오후 3시쯤 태풍 망쿳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베트남 하노이 북북동쪽 320km 부근 육상에서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이같이 밝히면서 "최대풍속이 태풍 기준인 초속 17m에 달하지 못해 태풍의 위력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태풍 망쿳은 지난 7일 괌 동쪽 2천260km 해상에서 발생,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며 필리핀 홍콩, 중국 남부지방을 차례로 강타했다.

2018-09-17 16:46:54

아무로 나미에는 누구? 오키나와 출신 26년 커리어 가수, 일본 '언니부대' 원조…9월 16일 고향에서 마지막 콘서트

아무로 나미에는 누구? 오키나와 출신 26년 커리어 가수, 일본 '언니부대' 원조…9월 16일 고향에서 마지막 콘서트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9월 16일 은퇴히면서 그의 프로필이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커리어로 따지면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반열에 올라 있어서다. 1977년 9월 20일생으로 현재 나이 40세이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출생했다. 섬에서 출생해 일본 본토로 진출한 맥락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한국의 아이돌 원조 가수로 급부상했던 혜은이를 연상케 한다. 아무로 나미에는 15세였던 1992년 9월 16일, 그러니까 오늘(2018년 9월 16일)로부터 딱 26년 전 '슈퍼몽키즈'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슈퍼몽키즈의 중심에 서면서 그룹 이름을 '아무로 나미에 위드 슈퍼 몽키즈'로 바꾸는 영향력을 행사했다. 1995년까지 슈퍼 몽키즈로 활동한 아무로 나미에는 이후 솔로로 활동, 2018년까지 26년간 가수 활동을 한 셈이다. 그동안 특히 10대 소녀 팬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언니부대를 만들어낸 셈이다. 갸루 패션, 통굽, 미니스커트 등의 유행을 퍼뜨렸다. 1997년 결혼, 출산 등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어머니의 살해 사건도 겪었다. 그러다 1999년 복귀했고 2000년대 후반 들어서는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딱 1년 전인 2017년 9월 16일 데뷔 25주년때는 1년 뒤인 26주년때 은퇴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어 이날 마지막 콘서트를 고향 오키나와에서 열며 스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2018-09-16 17:01:39

"해산물 마음껏 먹고오자"…중국서 '당일치기' 북한 여행 인기

올해 북중 정상 간 세 차례 회동으로 양국 관계가 밀접해지는 가운데 북한에서 해산물을 마음껏 먹고 오자는 당일치기 초저가 여행 등 북한 관광이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베이징 소식통과 코트라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 등 북중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해산물을 먹고 돌아오는 북한 1일 관광 상품이 대거 출시됐다. 5인 가족 기준으로 북한산 꽃게와 새우를 먹고 술까지 실컷 마셔도 300위안(한화 4만9천여원)에 그칠 정도로 저렴해 중국인들을 가격과 맛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1일 투어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단둥(丹東) 등 북중 접경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국경으로 넘어간 뒤 북한 여행지에서 해신물을 먹고 특산물인 담배, 의류 등을 사서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여행 기본 비용은 1인당 100위안(1만6천여원)에 불과하며 여행사마다 하루에 최대 500여명까지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산 대게 등 북한 해산물은 북한 1일 투어뿐만 아니라 북중 접경 지역 등으로 통해 비밀리에 유입돼 베이징(北京) 등의 주요 식당에서도 버젓이 팔리고 있을 정도다. 한 소식통은 "중국에서 해산물에 대한 인기가 많을 뿐 아니라 북한산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다는 소문이 나있다"면서 "유엔 대북 제재 속에서도 '북한 해산물 먹기' 관광 등에 중국인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의 수도 평양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7월 이후 단둥-평양 열차표 구매가 힘들 정도며 현재 평양 내 중국 관광객이 하루 최소 1천~2천여명 정도가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9·9절 행사를 마친 북한이 16일부터 중국인들의 단체관광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중국인들이 더욱 몰려들 전망이다. 이를 반영하듯 북한은 지난 13일 평양과 다롄(大連) 노선의 전세기 운항을 12년 만에 재개했다. 평양-다롄 노선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운항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은 여행사를 통해 단체여행 상품과 함께 항공권을 예매하는 방식으로 해당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2018-09-16 1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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