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3일 오전 경남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2층에서 원폭 피해자들을 만나 무릎을 꿇은 채 위로를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보] 아베 보고 있나? 원폭 피해자 할머니께 무릎 꿇은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2018-10-03 12:28:11

달 표면 옥토끼 형상. 매일신문DB

[잠깐상식] 콩레이 다음 태풍 이름은? 위투(YUTU, 玉兎)…중국이 제출한 이름, 뜻은 '옥토끼'

태풍 콩레이 다음 태풍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일명 '가을 태풍'이 태풍 짜미에 이어 콩레이까지 잦은 간격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다음 태풍 역시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분위기다.다만 3일 오전 11시 기준 태풍으로 격상될만한 저압부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태풍 콩레이 다음 태풍 이름은 정해져 있다. 태풍위원회 14개국이 제출한 이름 가운데, 중국이 제출한 '위투'(YUTU, 玉兎)이다.위투는 '옥토끼'를 뜻한다. 전설 속 동물이다.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이지만,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바로 달에 사는 토끼를 뜻한다. 토끼가 달에서 절구를 찧는 달 표면 형상이 우리에게 익숙하다. 옥토끼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도에도 관련 전설이 전해진다.중국 '서유기'에도 옥토끼가 등장한다. 이 옥토끼도 달나라에서 절구를 찧는 일을 한다. 그러다 도망친 옥토끼는 요괴로 활동하다가 공주를 납치, 자신이 공주로 변한다. 공주로 변신한 옥토끼는 서역으로 향하던 삼장법사 일행(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포함)을 속여 '원양'이라는 기운을 빼앗으려다 들켜 붙잡힌다. 손오공은 태음성군의 부탁을 받아 옥토끼의 목숨을 살려주고, 공주를 구출해 궁궐로 돌아가게 해준다.현실에서는 털빛이 새하얀 토끼를 두고 옥토끼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한다. 인천 강화에는 옥토끼우주센터가 있다.

2018-10-03 11:01:58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오는 길목 제주도 또 큰 피해? "태풍 콩레이 대한해협 지나 동해로 빠져나가며 위력 약해져"

태풍이 오는 길목인 제주도가 지난 태풍 솔릭에 이어 이번 태풍 콩레이로부터도 큰 피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태풍은 시간이 지나면서 위력이 약해진다. 결국 모든 태풍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만큼, 우리나라 가장 남쪽에 있는 제주도는 태풍의 위력이 좀 더 강할때의 경로일 수밖에 없다.실제로 지난 여름 태풍 솔릭이 북상했을때,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관통할 때에는 강풍과 폭우가 제주도를 덮쳤다. 그러나 시간이 하루 정도 지나 한반도를 관통할 때의 태풍 솔릭은 위력이 크게 약해졌고, 이에 따라 피해 역시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이같은 수순이 이번 태풍 콩레이 북상때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태풍 콩레이는 6일 오전 제주도를 지나게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때 태풍 콩레이의 중심기압은 960hPa. 강도는 '강', 이동속도는 24km/h이다.그런데 7일쯤 대한해협을 지날 때 태풍 콩레이는 위력이 다소 약해진다. 이때 태풍 콩레이의 중심기압은 980hPa로 높아진다. 중심기압이 높아질수록 태풍의 위력은 감소한다. 이때 강도 역시 '중'으로 낮아진다. 이동속도는 40km/h로 제주도를 지날 때의 2배가량으로 높아진다.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태풍의 위력은 감소한다.즉, 6~7일 태풍 콩레이가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데, 6일과 7일의 위력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얘기다. 그럼으로써 제주도가 받는 영향과 이후 남부지역이 받는 영향도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2018-10-03 10:44:32

기상청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3일 오전 4시 발표. 기상청

[태풍 콩레이] 10월 8일 소멸 예정…6~7일 제주도, 남부지역, 후쿠오카 등 일본 큐슈 폭우·강풍

태풍 콩레이가 10월 8일 일본 훗카이도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3일 오전 4시 태풍 콩레이의 소멸 시기까지 담은 예상경로를 첫 발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6일쯤 제주도 인근에 도착, 7일까지 대한해협을 지난다. 그러면서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고 강한 바람을 발생시킬 예정이다.그러면서 후쿠오카 등 일본 큐슈 북부 지역 역시 태풍 콩레이의 오른쪽 반원에 들어 영향을 받게 된다.이후 태풍 콩레이는 본격적으로 소멸 수순에 들게 된다.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지나 빠르게 북동진해 일본 훗카이도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2018-10-03 09:14:41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3일 오전 6시 업데이트.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일본기상청 예상경로 업데이트 "한국 뿐 아니라 일본 큐슈, 훗카이도도 영향권"

일본기상청이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3일 오전 6시 업데이트했다.태풍 콩레이는 앞서 예보와 변함없이 제주도 인근을 지나 한반도 동남쪽 해상, 즉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간다. 이어 일본 훗카이도를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태풍 콩레이는 한국 뿐 만아니라 큐슈 및 훗카이도 등 일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태풍 콩레이가 대한해협을 통과함에 따라 이때 한반도 동남해안과 일본 큐슈 지역이 함께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다만 태풍 콩레이가 훗카이도에 도착할때쯤에는 위력이 급격히 감소한 상태일 전망이다.

2018-10-03 09:07:20

日아베 내각, '개헌 포석' 개각 단행…핵심포스트 측근으로 채워

지난달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승리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일 핵심 포스트를 측근으로 채워 넣는 개각을 단행했다.총재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 등을 돌린 인사들을 내치면서 내각과 당 중역에서 친정체제를 구축해 '전쟁가능한 국가'로의 개헌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아베 총리는 이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을 통해 내각 멤버 19명 중 13명을 새로 기용하는 내용의 새 각료 명단을 발표했다.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경제재생담당상이 유임됐고, 연립여당 공명당의 이시이 게이이치(石井啓一) 국토교통상도 자리를 보존했다.아베 총리는 개각을 통해 총재 선거 기간 아베 총리측 인사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하며 경쟁자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을 지지한 사이토 겐(齊藤健) 농림수산상을 경질했다.선거 직전에 와서야 출마를 포기한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총무상도 내각 멤버에서 뺐고, 당 중역 인사에서는 총재선거에서 소속 파벌 일부가 이시바 전 간사장을 지지한 다케시타 와타루(竹下亘) 총무회장을 제외했다.아베 총리는 반대파에 대한 인사 차별 논란을 의식한 듯 이시바 전 간사장의 파벌 이시바파 중에서는 야마시타 다카시(山下貴司) 의원만 법무상에 기용했다.새로 입각한 인물 중에서는 방위상에 기용된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전 자민당 안보조사회장이 눈에 띈다. 2001년 모리(森)내각 당시 방위청장관 정무관을 역임하기도 해 안보정책통으로 꼽힌다.개헌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이고 영주 외국인에 대한 지방선거권 부여에 반대를 표명한 우익 인사다.이번 개각에서 지방창생상으로 입각해 내각의 유일한 여성 멤버가 된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의원은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인하는 언행을 해온 인사다.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의 철거를 주장했으며 일본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한국을 찾아 나눔의 집을 방문한 것을 두고 '국익에 반하는 세뇌교육'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올림픽상으로 발탁된 사쿠라다 요시타카(櫻田義孝) 의원 역시 2016년 군위안부에 대해 "직업으로서의 매춘부였다"고 발언해 일본 국내에서 비판을 받고 한국 정부로부터도 공식 항의를 들었던 문제 인물이다.

2018-10-02 16:52:03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

태풍 콩레이, 부산으로 오면 한국 남부지역은 물론 일본 큐슈까지 피해 영향권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하고 있지만, 일본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태풍 콩레이가 이전 태풍 솔릭처럼 한반도 서해상을 통해 한반도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통할 경우, 일본은 영향을 받는 지역이 거의 없다.그런데 태풍 콩레이의 기상청, 일본기상청,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 모두 부산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한 상황이다.이 경우 한반도, 특히 태풍이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부산과 가까운 일본 큐슈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수 있다. 더구나 태풍 콩레이의 경로가 좀 더 남쪽으로 변동될 경우, 오히려 한국보다는 일본에 더 많은 영향이 갈 수 있다.좀 더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진 태풍의 오른쪽 반원에 큐슈 지역이 드는 경우도 예상할 수 있다.이럴 경우 일본은 불과 일주일만에 태풍 짜미에 이어 태풍 콩레이에 의한 피해까지 입을 수 있다. 태풍 짜미에 의한 피해가 컸던 큐슈 남부 가고시마 일대나 큐슈 동쪽 시코쿠 지역의 경우 태풍이 지나간지 일주일여만에 다시 긴장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태풍 짜미가 관통해 피해가 막심했던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의 경우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와는 멀리 떨어져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2018-10-02 13:41:02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왼쪽) 일본기상청 (오른쪽)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

"태풍 콩레이 부산행" 일본기상청·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예보 일치

일본기상청과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2일(한국시간) 낮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했는데, 내용이 같다.중국 상하이 동쪽 바다에서 경로를 한반도 쪽으로 꺾고, 부산으로 온다는 것. 시점은 6~7일쯤 될 전망이다. 부산에 다다르기에 앞서 제주도가 태풍 콩레이의 경로가 될 전망이다.그러면서 기상청의 이날 오후 4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발표 역시 같은 내용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8-10-02 13:28:22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2일 낮 12시 발표.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부산행' 굳어졌다, 일본기상청 재차 예보 "한반도 상륙 여부는 미지수"

일본기상청이 2일 낮 12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했다.이날 오전 9시 예보에 이어 이번 예보에서도 태풍 콩레이의 한국행을 언급했다.북진하던 태풍 콩레이가 6일부터 한반도 쪽으로 동북진을 하게되는 것이 계기다. 그럼으로써 태풍 콩레이는 동북 방향으로 이동하며 제주도와 부산 등을 거치게 된다.제주도를 지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다만 제주도를 관통할지, 제주도 동쪽 해상을 스칠지는 갈릴 수 있다.이어 태풍 콩레이는 부산, 진해, 통영 등이 모여 있는 경남 남해안 쪽으로 접근하게 된다.여기서도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내륙에 상륙하는 것인지, 아니면 동남해안을 스쳐 지나가는 것인지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2018-10-02 13:16:56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일본기상청, 한국 기상청의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미국 JTWC-일본기상청-한국 기상청, "태풍 콩레이 한국행" 예보 일치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도 태풍 콩레이의 한국행을 예견했다.2일 오전 일본기상청과 한국 기상청 잇따라 태풍 콩레이의 한국행 예상경로를 발표했고, 미국 JTWC 역시 같은 내용의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한 것.3개 예보에서는 태풍 콩레이가 중국 상하이 동쪽 먼바다에서 경로를 동북쪽, 즉 한국 쪽으로 크게 꺾는 것으로 공통되게 나타났다.이어 제주도를 거치는 것까지 같다. 제주도를 관통하는지, 아니면 섬 동쪽 해상을 스치는지 등은 조금 다른 부분이다.

2018-10-02 10:29:42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2일 오전 10시 발표. 기상청

한국 오는 태풍 콩레이 위력은? 현재 '매우강', 한반도 접근시 '강'으로 다소 약화…"강한 위력 거의 그대로 유지"

태풍 콩레이의 한국행이 확실시되면서 태풍 콩레이의 위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천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태풍 콩레이의 강도는 '매우강'이다. 중심기압이 925hPa에 이른다. 크기는 '중형'이다.이후 태풍 콩레이는 5일까지는 지금의 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다.이어 6일부터는 점차 위력이 약해진다. 강도가 '강'으로 떨어진다. 제주도에 이르는 시기에는 중심기압이 970hPa로 높아진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높아질수록 위력도 약해진다.그러나 이는 위력이 조금 약해지는 것일뿐이다. 현재 예보된 2~7일 기간동안 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상황이다.

2018-10-02 10:17:43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2일 오전 10시 발표. 기상청

태풍 콩레이 한국행 확실시, 기상청 "제주도 거쳐 남해안으로 온다"

기상청이 2일 오전 10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했다.앞서 나온 예보와 크게 다르다.태풍 콩레이가 급히 한국쪽으로 경로를 꺾는 것으로 나타난 것.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6일까지는 현재의 경로대로 북상하다가, 급히 동북쪽으로 방향을 튼다.이어 7일 제주도에 다다르고, 이어 한반도 남해안으로 향한다. 선을 일직선으로 더 그으면 부산이 목표 지점이다.앞서 1시간 전인 오전 9시 일본기상청 역시 같은 내용의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발표한 바 있다.우리 기상청과 일본기상청의 예보 내용이 같아지면서, 태풍 콩레이의 한국행은 기정 사실화된 모양새다. 이렇게 될 경우 태풍 콩레이는 태풍 솔릭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태풍이 된다.

2018-10-02 10:10:08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둘 중 뭐가 맞나? (위)한국 기상청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둘 중 뭐가 맞나? 한국 기상청 "중국으로" 일본기상청 "한국으로"

2일 오전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상청과 일본기상청의 예보가 달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리 기상청의 2일 오전 4시 발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현재 북진 경로를 거의 그대로 유지해 7일 중국 동쪽 상하이 인근 해상까지 다다른다.그런데 일본기상청의 발표 내용은 크게 다르다. 태풍 콩레이가 6일 중국 상하이 동쪽 먼바다까지 다다르는데, 이어 마치 최근 태풍 짜미가 그랬던 것처럼 경로를 동북쪽으로 크게 꺾는다. 이때 태풍 콩레이가 향하는 방향은 제주도와 부산이다.그러면서 우리 기상청의 2일 오전 10시 발표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8-10-02 10:05:29

일본기상청의 2일 오전 9시 발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북상중 동북쪽으로 크게 꺾어 제주도와 부산을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제주도 지나 부산으로" 일본기상청 2일 오전 9시 발표

태풍 콩레이가 태풍 짜미처럼 동쪽으로 경로를 크게 꺾는다. 제주도를 지나 부산으로 향한다.일본기상청이 2일 오전 9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6일 저녁 제주도를 지나 7일 오전 부산에 다다른다.현재 태풍 콩레이는 거의 일직선으로 북상중이다. 이 선만 따라가면 중국 동남부 지역을 통해 내륙에 진입한다.그러나 6일쯤 태풍 콩레이는 경로를 동북쪽으로 크게 꺾을 것으로 예보됐다. 여기서 다시 선을 그으면 제주도와 부산이 나온다.물론 앞으로 수일간 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최근 태풍 솔릭과 태풍 짜미 등이 잇따라 중도에 경로를 크게 꺾은 적이 있어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2018-10-02 10:00:10

태풍 짜미 소멸 위치. 일본기상청

태풍 짜미, 예상보다 하루 일찍 소멸 "1일 낮 12시 훗카이도 동쪽 해상"

태풍 짜미가 1일 낮 12시 소멸했다. 훗카이도 동쪽 해상을 지나던 중 온대성 저기압으로 격하된 것이다.이는 2일쯤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보됐던 것보다 하루 이른 것이다.

2018-10-01 16:52:54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국 공군의 B-52 전략폭격기가 일본 해상자위대 전투기와 함께 27일 동중국해에서 동해 쪽에 걸친 상공에서 대규모 공동 비행훈련을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전했다. 앞서 미 B-52 전략폭격기는 이번 주 초 남중국해 상공에서 훈련을 했고, 이에 중국이

남중국해 근접항해 vs 안보대화 취소…美中 '군사갈등' 격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 이어 군사 분야에서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엔 미 해군 구축함이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필리핀명 칼라얀 군도·베트남명 쯔엉사군도)를 근접 항해했다.이에 맞서 중국은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중국 간의 외교·안보대화를 취소함으로써 양국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이다.미 CNN 방송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미 해군 소속 미사일 장착 구축함 디케이터함이 '항행의 자유' 작전의 하나로 30일(현지시간) 난사군도의 게이븐과 존슨 암초의 12해리 내 해역을 항해했다고 보도했다.두 전초기지는 중국이 2013년 이래 이 일대에 건설한 7개 인공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미 국방부 관계자는 "미군은 남중국해를 포함,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매일 작전을 한다"며 "모든 작전은 국제법에 맞춰 설계됐으며, 미국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이면 어디서나 비행·항해하고 작전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미 구축함 활동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즉각적인 반응은 없었다고 WSJ는 전했다. 다만 중국은 이전부터 모든 남중국해 섬들과 인접 해역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WSJ은 설명했다.중국 남부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둘러싸인 남중국해는 어업권과 자원 영유권 등을 놓고 인접국 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해역이다.중국은 이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암초 등을 인공섬으로 조성해 군사 시설을 짓는 등 군사 요새화했다. 그리고 남중국해에서 펼쳐지는 미 해군의 작전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미 해군의 함정 2척은 지난 5월에도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군도)에 있는 섬들의 12해리 이내를 항해, 중국이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특히 미중 간 무역전쟁에 이어 군사갈등까지 커지는 상황에서 미 해군의 이번 작전은 중국 정부의 반발을 부르는 동시에 양국 간 갈등을 격화할 전망이다.

2018-10-01 16:46:30

초강력 태풍 '짜미' 日 강타…4명 사망·실종·130여명 부상

초강력 태풍 '짜미'가 수도권을 포함한 일본 열도를 따라 종단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NHK의 자체 집계 결과 1일 오전 현재 짜미의 영향으로 2명이 숨졌으며 2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127명으로 집계됐다.돗토리(鳥取)현에선 전날 토사 붕괴로 차량 1대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이 사망했다. 같은 차량 동승자 1명의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야자키(宮崎)현에선 남성 1명이 용수로 인근에서 실종됐다.태풍 '짜미'로 강풍과 폭우가 쏟아졌던 도쿄 등 수도권에서는 1일 오전에도 일부 전철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도쿄 신주쿠와 서부 지역을 잇는 게이오센(京王線)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부터 첫 열차가 다이타바시(代田橋)역~메다이마에(明大前)역 사이를 달리다 철로변에 쓰러진 나무 울타리와 충돌하는 바람에 일부 구간에서 한동안 운행이 중단됐다.요코하마(橫浜)항에선 인근에 정박하고 있던 화물선이 태풍으로 떠내려가 부두 보호시설물인 호안(護岸)에 충돌했다. 승무원 12명은 전원 탈출해 부상자는 없었다.각 지방자치단체의 피난 지시·권고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에히메(愛媛)현과 미야자키(宮崎)현 등에서 총 70만명에게 내려진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하네다(羽田), 신치토세(新千歲) 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중심으로 230여편의 결항이 결정됐다.일부 구간에서 운전을 중단했던 도카이(東海) 신칸센은 모든 노선에서 운전을 재개했다.역시 운전을 보류했던 철도사 JR히가시니혼(東日本)은 도쿄 도심 주요 지역을 도는 야마노테(山手) 등의 노선에서 운전을 재개했다.태풍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폐쇄됐던 간사이(關西)공항의 활주로 2곳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돼 이날 오전 6시께 운용이 재개됐다. 태풍 영향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간토 고신에쓰(關東甲信越) 지방에선 이날 오전 9시 현재 39만가구가 정전 상태다.지역별로는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12만8천600천가구, 지바(千葉)현 8만6천900가구, 도쿄도(東京都)에서 4만500가구 등으로 집계됐다.다른 지역에서도 정전이 이어져 아이치(愛知)현 도요하시(豊橋)시와 다하라(田原)시에선 시립 초중학교가 잇따라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기타니혼(北日本)에선 오는 2일 아침까지 24시간 동안 내리는 강우량이 많은 곳은 홋카이도(北海道)에서 100㎜, 도호쿠(東北)에서 80㎜로 예상된다.

2018-10-01 16:15:11

태풍 짜미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짜미 수명 하루 남았다 "2일 오전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서 소멸 예정"

일본을 관통한 태풍 짜미의 수명이 하루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밤 오사카로 진입, 1일 오전 혼슈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간 태풍 짜미는 계속 북동진해 2일 오전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서 소멸할 예정이다.

2018-10-01 14:55:20

초강력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일본 서남단 오키나와(沖繩)현 나하(那覇)시에 29일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불며 거리의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있다. 연합뉴스

일본 태풍·지진 잇따르면서 제조업경기지표도 3분기 연속 악화

잇따른 태풍과 지진 등의 여파로 일본 경제 뿐 아니라 일본 기업들의 심리도 위축되고 있다.일본은행이 1일 발표한 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短觀·단칸)에 따르면 대형 제조업체의 9월 단칸지수(DI)는 19로 직전 조사(6월) 당시 21에 비해 2포인트 내려갔다. DI 지수 악화는 3분기 연속이다. DI 지수가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은 2007년 12월~2009년 3월 6기 연속 악화된 이후 9년반만이다.올 여름 이후 이어진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경제에 주는 악영향이 기업의 심리에도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미국의 보호주의 통상정책에 의한 미중 등의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고 있어 글로벌 경제 성장을 배경으로 호조를 보이던 일본 경제의 향배가 주목된다.3달 뒤의 전망 지수도 19로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자연재해에 따른 공사 및 물류에 타격이 발생하면서 업종별로 볼때 석유·석탄제품은 18포인트, 철강은 2p, 식료품은 1p 각각 악화됐다. 반면 자동차는 1포인트 상승했다.한편 단칸지수는 일본 내 1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조사가 진행된다. 경기가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다. 대형 제조업의 단칸지수는 실물경제 흐름을 읽는 대표적 지수로 활용된다.

2018-10-01 11:12:42

태풍 콩레이 위성사진. 기상청

북상중인 '태풍 콩레이' 점점 강해진다 '강'→'매우강'

태풍 콩레이가 점점 몸집을 키우며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1일 오전 9시 기준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이다.그런데 내일 오전 9시에는 강도가 '매우강'으로 강해진다. 이를 4일까지 유지하면서 북상한다.예상 이동속도를 살펴봐도 태풍 콩레이가 강한 위력을 계속 유지하며 북상할 것임을 알 수 있다. 태풍은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위력은 약해진다.그런데 태풍 콩레이의 예상 이동속도는 1일 11km/h, 2일 18km/h, 3~4일 15km/h, 5일 16km/h, 6일 14km/h로 큰 변함이 없다.이처럼 강한 위력을 유지하는 태풍 콩레이는 닷새 뒤 중국 동남부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쯤에서 인근 고기압 배치의 영향을 받아 경로를 새롭게 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중국행이 유력하지만, 그간 태풍들이 오키나와 인근에서 급히 경로를 꺾었던만큼, 한국과 일본도 태풍 콩레이의 경로에 들 수 있다.

2018-10-01 11:04:15

1일 오전 대구공항 국제선 운항 현황. 대구공항 홈페이지

태풍 짜미 일본 빠져나가며 1일 오전 대구공항-간사이공항 정상운항…"도쿄 나리타공항도 정상"

태풍 짜미 여파로 폐쇄됐던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대구공항에서 오사카로 가는 항공편도 1일 오전부터 정상운항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20분 에어부산 BX120편이 대구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문제 없이 출발했다.아울러 태풍 짜미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됐던 도쿄의 나리타공항으로도 이날 오전 10시 20분 티웨이항공 TW211편이 정상적으로 향했다.이날 오전 태풍 짜미는 혼슈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상황이다. 앞서 9월 30일 저녁 태풍 짜미는 오사카 등 간사이지역을 통해 일본 내륙에 첫 진입했다. 이어 반나절만에 일본을 빠져나갔다.

2018-10-01 10:54:46

초강력 태풍 '짜미'가 오키나와(沖繩)를 거친 뒤 규슈(九州)를 통과해 일본 열도를 따라 동북쪽의 수도권 쪽으로 북상, 일본 열도 대부분의 지역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30일 NHK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이날 이미 결항됐거나 결항이 결정된 일본 국내선 항공기는 모두 1천126편에 이른다. 가고시마현 아마미(奄美)시 나제(名瀨)항에서는 등대가 강풍과 파도에 통째로 뽑혀 사라지는 일도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강풍과 폭우로 가고시마현 다루미쯔 호숫가에서 나무가 크게 흔들리고 시야가 흐려진 모습으로, 소셜미디어에 오른 영상을 캡처한 것. 연합뉴스

[속보] 태풍 짜미 1일 오전 일본 혼슈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

[속보] 태풍 짜미 1일 오전 일본 혼슈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

2018-10-01 10:27:00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위) 한국 기상청 1일 오전 4시 발표 (아래) 일본기상청 1일 오전 6시 발표. 기상청,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오키나와에서 韓·日 쪽으로 꺾는다?" 일본기상청 예보, 한국 기상청과 달라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가 한국 기상청과 일본기상청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전 4시 한국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현재의 북서진 진로를 거의 일직선으로 유지, 10월 6일쯤 대만 타이베이 북쪽 해상에 다다른다. 이 흐름을 그대로 이어나갈 경우 중국 내륙으로 진입하게 된다.그런데 일본기상청의 이날 오전 6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발표를 살펴보면 조금 다르다. 태풍 콩레이가 일본 오키나와 인근을 지나면서 좀 더 한반도와 일본 열도 쪽으로 경로를 꺾는다.한국 기상청 예보와 달리 오키나와가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최근 다수의 태풍이 오키나와 인근에서 주변에 깔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본 쪽으로 경로를 꺾은 것을 감안하면, 태풍 콩레이 역시 충분히 동쪽으로 급히 경로를 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많이 꺾을 경우 태풍 짜미처럼 일본으로 가는 경로가 예상된다. 그런데 적게 꺾을 경우 한국 제주도 및 서해상으로 향하는 경로가 나온다. 앞서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과 비슷한 경로가 그려진다.다만 아직 닷새 뒤의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가 나왔을 뿐이고,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2018-10-01 08:55:16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1일 오전 4시 발표. 기상청

태풍 콩레이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로"…한국, 일본으로 안 꺾는다

25호 태풍 콩레이의 예상경로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오키나와 인근에서 한국이나 일본으로 꺾는, 최근 다수 태풍들이 보인 경로로 가지 않는다는 얘기다.기상청의 1일 오전 4시 발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현재 괌 북서쪽 위치에서 계속 북서진한다. 이어 닷새 뒤인 6일쯤에는 대만 타이베이 북쪽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 인근 동남해안에 이르게 된다.물론 이같은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큰 틀에서 봐도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콩레이'(Kong-Rey)는 태풍위원회의 14개 회원국 가운데 하나인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캄보디아에 있는 산 이름이다.

2018-10-01 08:41:14

대구공항 로고. 매일신문DB

태풍 짜미 여파, 대구공항-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항공편 결항…도쿄 나리타공항은?

태풍 짜미가 일본 내륙에 곧 상륙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이 많은 대구공항에도 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태풍 짜미의 일본 내륙 진입점인 오사카의 간사이공항은 30일 오전부터 폐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과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의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됐다. 아울러 간사이공항을 경유하는 티웨이항공의 괌행 항공편도 덩달아 결항됐다.태풍 짜미가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경로상에서 아예 제외된 훗카이도의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경우 현재 정상운항중이다.태풍 짜미가 1일 오전부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도쿄의 나리타공항과 대구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30일 오후 3시 현재까지는 정상운항중이다.그러나 태풍 짜미의 이동 상황에 따라 충분히 결항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앞서 30일 오전 8시 50분 에어부산 BX116편과 오전 9시 티웨이항공 TW211편의 경우는 대구에서 도쿄로 정상적으로 출발했다.아울러 태풍 짜미가 지나간 후쿠오카, 태풍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오키나와를 오가는 항공편 역시 정상운항중이다.

2018-09-30 15:23:11

태풍 짜미 예상경로. 일본기상청 30일 오전 9시 발표.

태풍 짜미, 일본 인구 집중 1위 도쿄 2위 간사이(오사카) 모두 거친다 "초긴장 상황"

태풍 짜미가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쿄와 간사이(오사카) 일대를 모두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에는 4천만명 이상이,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지역에는 2천만명정도가 모여 있다. 일본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깝다.앞서 태풍 짜미가 일본 4개 섬(큐슈, 시코쿠, 혼슈, 훗카이도)을 모두 거칠 것으로 예상됐을 때에는 간사이만 태풍의 핵심 영향권에 들었다.그런데 태풍 짜미 예상경로가 점차 수정되면서, 큐슈, 시코쿠, 훗카이도는 태풍이 아예 거치지 않거나 남쪽 해상 정도만 스치는 것으로 변경됐고, 대신 혼슈가 주요 관통 지역이 됐다.그러면서 태풍 짜미 예상경로 기울기가 점차 남쪽으로 내려왔고, 결국 간사이(오사카)는 태풍 짜미의 내륙 진입점, 도쿄 등 수도권은 태풍 짜미의 오른쪽 반원에 들게 됐다.간사이(오사카)는 태풍이 강한 위력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지역이 됐다. 그만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지난 태풍 제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태풍의 핵심 영향권에 들게 됐다.태풍이 도쿄 등 수도권 인근까지 왔을때에는 내륙에 진입할때보다 위력이 조금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쿄 등 수도권은 태풍의 오른쪽 반원에 든다는 점에서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태풍의 오른쪽 반원에는 더욱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몰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다.태풍 짜미는 오늘(30일) 늦은 밤 간사이(오사카)에 진입한다. 이어 나가노 일대를 거쳐 1일 오전중 센다이 바로 옆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반나절 동안 일본 혼슈 내륙을 이동하게 된다.

2018-09-30 15:07:30

태풍 짜미 예상경로. 기상청 30일 오전 10시 발표.

태풍 짜미, 일본 내륙에서도 강도 '강' 유지? 위력 왜 안 떨어지나?

태풍 짜미가 30일 밤부터 1일 오전까지 반나절간 일본 내륙을 관통하면서 '강도 강, 크기 중형'의 현재 위력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태풍이 해상에서는 많은 수증기를 빨아들여 위력을 키웠다가도, 내륙에서는 수증기를 빨아들이기 힘들어 위력이 급속히 줄어드는 성질을 감안해볼때,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물론 태풍 짜미의 이동속도는 30일 오전 9시 기준 38km/h에서 1일 오전 9시 예상 75km/h로 급속히 빨라진다. 태풍의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위력은 약해지는데, 이때 내륙으로 진입하는 점을 감안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다.그럼에도 위력이 예상보다는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역시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물론 예상과 달리, 여느 태풍처럼, 태풍 짜미의 위력은 일본 내륙에 진입한 후 급속히 떨어질 수 있다. 앞서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거쳐 우리나라 서해까지 올때엔 위력이 막강했지만, 정작 한반도를 관통하면서는 위력이 급속히 약해져 '태풍 같지 않은 태풍'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18-09-30 14:59:34

태풍 짜미 예상경로. 일본기상청 30일 오후 1시 발표.

태풍 짜미 경로, 오사카-나가노-센다이 "도쿄 등 일본 수도권 태풍 오른쪽 반원 들어 피해 클듯"

태풍 짜미 경로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큐슈, 시코쿠, 혼슈, 훗카이도 등 일본 주요 4개 섬을 모두 관통하는듯했던 태풍 짜미는, 30일 오후 1시 일본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큐슈와 시코쿠는 남쪽 해상을 거치고, 혼슈 간사이지역, 즉 오사카 일대를 통해 내륙으로 첫 진입한다.아울러 훗카이도 역시 관통 대상에서 제외됐다. 태풍 짜미는 오사카와 나가노를 거쳐 일본 혼슈 북동쪽 센다이를 거쳐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이어 훗카이도 동쪽 해상을 지나 점차 북동진하며 캄차카반도 동쪽 해상에까지 이르게 된다.즉, 태풍 짜미는 일본 4개 섬 가운데 혼슈만 지나가는 것이다.태풍 짜미는 30일 늦은 저녁에 오사카를 지난다. 이어 1일 오전 중 바다로 빠져나가게 된다.즉, 반나절 동안 혼슈 내륙에 체류하게 되는데, 이때 큰 피해가 예상된다.특히 태풍의 관통 경로가 아니라 태풍의 오른쪽 반원에 드는 도쿄 등 인구가 집중돼 있는 일본 수도권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태풍의 오른쪽 반원에 드는 지역이 특히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일본에서 2번째 인구가 집중돼 있는 오사카는 지난 태풍 제비에 이어 또 다시, 그리고 도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태풍의 핵심 영향권에 들게 됐다.

2018-09-30 14:50:58

태풍 콩레이 후보로 떠오른 50호 열대저압부 이동 경로. 기상청

'태풍 짜미' 다음 태풍 이름은? 콩레이(Kong-Rey) "50호 열대저압부, 현재 25호 태풍된 거 아니다"

태풍 짜미가 사흘 안에 수명을 다 할 것으로 보이면서, 다음 태풍에 대한 관심도 생겨나고 있다.태풍위원회가 정한 태풍 이름 명명 규칙에 따르면, 다음 태풍 이름은 '콩레이'(Kong-Rey)가 된다.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캄보디아에 있는 산 이름이다. 이는 25호 태풍이 된다. 현재 일본을 향하고 있는 태풍 짜미가 24호 태풍이어서다.현재 태풍 콩레이가 될만한 후보가 괌 인근에 발생해 있다. 현재 열대저압부 50호로 불리고 있다.태풍 콩레이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 퍼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열대저압부 50호가 위력이 강해져 태풍 콩레이로 격상될 수도 있고, 현재 상태에서 위력이 약해져 사라질 수도 있다.태풍 솔릭처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 50호는 현재 서진중이다. 곧 다른 태풍들처럼 북쪽으로 진로를 꺾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역시 다른 태풍들처럼 오키나와 일대로까지 북상하고, 여기서 중국행이냐 일본행이냐 한국행이냐 진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때 동북아 지역의 고기압 배치 구도가 관건이다. 태풍은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2018-09-29 12:21:23

태풍 짜미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짜미' 소멸 시점은? "수명 72시간 남아, 사흘 뒤인 10월 2일 열대저압부로 격하"

태풍 짜미가 10월 2일 소멸할 것으로 예보됐다. 앞으로 수명이 사흘쯤 남은 것이다.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이때 러시아 쿠릴 반도 동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열대저압부로 격하되는 것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29, 30일 강도 강을 유지하며 강력한 모습을 유지한다. 29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을 지나고, 30일 일본 큐슈 남쪽, 시코쿠,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역, 일본 혼슈 중심 나가노 일대 등을 거쳐 일본 센다이 및 후쿠시마 지역 동해안을 통해 바다로 빠져나간다.이어 1일에는 삿포로 동해상까지 가고, 2일에는 쿠릴 열도를 지나 캄차카반도 바로 옆까지 다다르는데, 이때쯤 태풍 짜미는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29일에서 30일까지 이동하는 경로보다 30일에서 10월 1일까지 이동하는 경로가 훨씬 길다. 태풍 짜미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얘긴데, 그만큼 태풍의 위력은 약해진다는 얘기다.이에 따라 29~30일 태풍 짜미가 도달하는 일본 각 지역의 피해가 30일~10월 1일 태풍 짜미가 도달하는 일본 각 지역의 피해보다 클 수 있다.

2018-09-29 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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