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팔금산(산42)에서 산불이 발생, 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 헬기 4대 등이 투입됐다.
화재는 팔금산 8부 능선에 발생했다. 이곳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 북동편,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야역 남쪽이기도 하다.
아울러 주변에는 가야삼정그린코아 등 여러 아파트 단지와 가산초교, 선암초교, 가야여중, 동의대 등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에 부산진구는 이날 오후 1시 24분쯤 긴급재난문자를 구민들에게 발송,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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