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허쉬'의 후속작 '괴물'의 스페셜 티저 영상이 29일 추가 공개됐다.
'괴물' 측은 29일 드라마 주인공 중 한명인 여진구(한주원 역)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취조실 너머의 누군가를 향해 매섭게 몰아붙이는 한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거칠게 유리창을 내리치며 분노를 드러낸 한주원은 "넌 내가 잡는다"는 말을 던지며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괴물, 누구인가"라는 글귀가 등장하며 새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되는 '괴물'은 두 남자가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쫒는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여진구는 비밀을 안고 만양 파출소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한주원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주원의 괴물 같은 파트너 이동식역은 배우 신하균이 맡았다. 두 주인공은 서로 얽히며 속내를 알 수 없는 만양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을 추적해나간다.
'괴물' 측은 두 주인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중이다. 여진구의 티저에 앞서 공개된 신하균의 스페셜 티저 영상에는 한주원을 향한 의미심장한 경고가 나왔다. 이동식과 한주원이 스페셜 영상 속에서 주고받은 의미심장한 대사들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높였다.
'괴물'은 오는 2월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남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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