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1년, 의장에게 듣는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읍면장 재량사업 세밀한 점검 통해 미흡한 부분 발견 시 적절한 조치할 것"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여야를 떠나 군민의 심부름꾼이란 생각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달하는 주문에 예천군의회 의원들 모두 1년간 역할에 충실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예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해 7월 제2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의회의 첫 문을 열었다.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총 11번의 회기를 통해 9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의결, 군정 질문 61건, 의원 5분 발언 6건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균형 있는 견제와 민의를 반영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의회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효율적 예산 편성에 노력해 왔다.

반복 소모성 예산,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부 내 부서별 중복사업 여부 등을 집중 심사해 총 48억원의 예산을 삭감 조정했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중기지방재정 계획 수립, 신규사업 관련 지방재정투자심사 등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2021회계연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을 통해 살림살이를 투명하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앞으로 각 읍·면장들의 재량에 따라 예산이 사용되는 재량사업에 대해 세밀한 점검 및 검토를 실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최 의장은 "읍면장 재량사업을 점검하는 현장 방문 일수를 4일에서 최대 6~7일까지 늘려 점검할 계획"이라며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현장인지 꼼꼼히 살피고 사업의 상당한 미흡함이 발견될 경우 해당 사업을 시행한 업체를 배제하는 조례까지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끝으로 "지난 7월 극한폭우가 휩쓸고 가면서 모두가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지만, 과거의 아픔을 천천히 회복하면서 지난 미흡했던 부분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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