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상새마을금고(이사장 장기덕)와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은 지난 5월 한달간 평리1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리1동 저소득 주거취약세대를 추천받아 5가구를 대상으로 60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평상새마을금고 봉사단 6명도 함께 일손을 도왔다.
평리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다문화가정 5가구에 도배와 장판,싱크대 교체,2층 난간 안전바 등을 설치 지원해,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나 비가 오면 2층 집까지 올라갈 때 안전바가 없어 항상 위험했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지원해주어 앞으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기덕 평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장기간 팬데믹과 고물가 등으로 특히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평상새마을금고는 복지119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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