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은 노래와 춤, 연기가 모두 아우러진 공연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문화지만, 어려운 구석도 분명히 있다.그래서 '이것이 바로 뮤지컬'이라고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의 저자 최지이는 아시아 최대 뮤지컬 극단 '시키'에서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으로 데뷔하고, 최연소 명성황후로 발탁되며 앙상블과 대극장 주연 등 다채로운 무대 경험을 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다. 그는 또 뮤지컬 석사학위를 받고, 백석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런 그가 국내 미공연작을 포함해 99개의 작품, 작품 속 약 350개 넘버(Number)에 대해 말한다. 여기에 뮤지컬 용어, 오디션 현장, 무대 뒤편의 이야기, 뮤지컬 요소가 강한 영화나 드라마, 앨범 등 뮤지컬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가득 담았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뮤지컬의 세계로 인도한다. 332쪽, 1만9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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