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06곳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인증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3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기에 맞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충분한 휴식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는 이벤트 기간 중 방문한 휴게소 1개소당 1개씩 지급된다.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 앱 을 설치한 후 핸드폰 GPS를 켜고 휴게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적립된다.
누적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두 3천120명에게 편의점, 커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최다 인증자 2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지급한다.
3개 스탬프를 받은 1천500명에게는 CU상품권 2천원이 지급되며 5개 스탬프를 받은 1천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 5천원, 10개 스탬프를 받은 5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 30개 스탬프를 받은 100명에게는 주유상품권 3만원, 가장 많은 스탬프를 받은 2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여행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장거리 운행 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 운전, 15분 휴식' 등 안전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조건없이 만나자"
여가부 "장모님·장인어른 대신 아버님·어머님 쓰자"
"김연경 배구 해설 반대한다" 트럭 시위 '이재영 팬클럽' 논란
의성군 신공항 추석 민심은?
與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 뜬금없어…여야 대표회담이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