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6월 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을 3, 10일 오후 2시 방짜유기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먼저 3일에는 '화니의 리듬상회'(변성환, 조진영, 이상훈)가 행복 콘서트 '청년이 꿈꾸는 도시 대구'를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한다. '점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의 가요와 댄스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 형식의 음악극이다.
10일에는 '김형동프로젝트(김형동, 곽병동, 곽병린, 신치호, 김효기)'가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지브리스튜디오의 유명한 영화OS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재즈로 선사할 예정이다.
'김형동프로젝트'는 지난해 창단됐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구청년 꿈꾸는 대로 응원펀딩' 사업에서 대구시장상을 받고 대구 남구청년예술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공연은 당일 오후 2시까지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이재명, 대통령 만나 격 높이려는 것 넌센스…당이나 봉합하시라"
"수박 역겹다" 개딸 문자에…비명 이원욱 "李, 재명이네 마을 이장 그만둬야"
[세풍] 이재명 대표 겨우 허들 하나 넘었을 뿐
꽃길만 찾나? 강남·영남만 뜨거운 국민의힘 총선
조국 "문재인·이재명 수사하듯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수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