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6일 경산시 통합관제센터에 방문, 강제추행 용의자 추적 및 검거를 도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산시에서 강제추행 사건이 발생, 경찰이 경산시 통합관제센터에 용의자 인상착의 및 이동 경로 파악을 요청했다.
관제요원 A씨는 이를 기억해 적극적이고 면밀하게 CCTV를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3일 후인 23일 용의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알려 검거에 이르렀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모니터링 요원의 열정적인 근무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줘 감사하다"며 "각종 사건이 늘면서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우리 경찰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여옥, 대장암 4기 투병 고백…"암 걸렸다니 좋아하는 좌파들"
김호중 팬카페 대구경북아리스, 서구청에 1천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
태영건설, 사과·오미자 주산지 문경 산북면에 의료폐기물소각장 추진…주민 반발
엄마 잃게 만든 만취운전 그놈, '세종청사 공무원' 징역 8년 구형
尹 면직 재가 직후 한상혁 "하늘에 한점 부끄럼 없어" 법적다툼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