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전경. 매일신문DB

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2016~2022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고용노동부의 훈련 사업으로, 구미캠퍼스는 10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대학은 2022년 성과평가에서 훈련성과 달성률, 훈련시설 활용 및 효율성 확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협약기업 유지율과 훈련실적 달성률, 훈련시설 장비 활용 및 효율성 확보, 전담조직 전문성 확보 평가지표는 만점을 받았다.

황병관 학장은 "우리 대학은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을 개방했으며, 기업이 필요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도록 자림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