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국악관현악단과 장사익 박애리 정미애 등 출연

문경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명품 국악 孝 콘서트 홍보 포스터. 문경시 제공

문경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명품 국악 孝(효)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공연은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영남국악관현악단(단장 김현호)과 국내 최정상 소리꾼 장사익, 박애리, 미스트롯1 선 출신의 가수 정미애가 함께한다.

우리나라 전통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주속에 국악과 트로트의 협연,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이 차례대로 공연된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지휘자 김현호와 전문국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다른 장르와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3천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15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