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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9시 58분쯤 일본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 반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는 이날 오후 2시 42분쯤 일본 이시카와현의 같은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

보도에서는 쓰나미(지진 해일) 발생 우려는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5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스즈시의 건물이 기울어져 있다. 연합뉴스

이날 낮 지진으로 일본에서는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