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대구미술관 소장작품의 위작 의혹이 제기(매일신문 3월 21일 단독 보도)된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대구미술관을 방문해 수장고를 점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수장고를 둘러보고, 자동제어시스템을 통한 항온항습 및 보안 관리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미술관 시설 전반과 현재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웰컴홈: 개화'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홍 시장은 "미술관의 정체성에 부합하면서도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의 올바른 구입 및 관리를 통해 대구미술관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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