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비원뮤직홀이 BMH 클래식 시리즈 '이미연 피아노 리사이틀'을 22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만 11세 때 첫 독주회를 시작할만큼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보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한 후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이후 그는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콩쿠르 우승, 호주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그는 국내에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현재는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전공 부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녹턴 Op.48 1번과 2번', '24개의 프렐류드 Op.28 전곡' 등 쇼팽의 곡들로만 구성돼있다. 쇼팽의 음악을 깊이 있게 감상하길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전석 무료(19일 오전 9시부터 예매가능). 10세 이상 관람가능.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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