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김천시민과 경북도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한 '신바람 행복 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한다.
출연진으로는 김천예고 출신으로 '트바로티'로 부리는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트로트 경연대회 출신인 영기, 정다경, 강예슬과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금잔디, '갈색추억'의 주인공 한혜진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코로나19를 이겨낸 시도민이 출연진과 함께하는 대합창으로 장식 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다. 별도 입장권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입장 시 김천시민석과 일반석으로 구분한다. 김천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김천시민석 입장이 가능하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대중성과 예술성, 다양성과 차별성을 아우르는 콘서트 개최로 시도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당일 교통 혼잡이 우려되기에 행사 시간대 버스 배차 횟수를 늘린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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