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송나라의 첫 피아노 독주회 '사랑할 결심'이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일월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다.
서울아트랩의 전속 아티스트이기도 한 송나라는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학사 및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전문 지도자 과정과 Seoul International Music Camp를 수료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광고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with BTS - JEJU JAZZ'편에 피아니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달에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출연했다.
공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리스트, 베토벤, 드뷔시, 바흐의 곡이 예정돼 있다.
송나라는 "인생에서 늘 함께 해온 피아노라는 존재가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좌절로도 다가온다"면서도 "이번 독주회의 제목처럼 평생 피아노를 '사랑할 결심'을 하며 독주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독주회는 서울아트랩이 주최하고 라온영상예술원, ㈜씨커뮤니케이션즈가 후원한다.
관람은 전석 2만원. 0507-149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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