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경영 실천으로 상생의 직장 문화 정착

김재화(왼쪽) 구미차병원장이 고병헌(가운데)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부터 제10회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구미차병원 제공

차의과대 구미차병원은 최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린경영대상은 경북지역 경제 4단체장이 경영제도의 투명성이 이뤄지고, 노사관계의 안정과 사회적 책임을 기하면서 성장 발전하는 사업장에 수여하는 경제 단체 최고의 상이다.

평가는 조직건전성, 회계투명성, 노사관계 안정성 등 5개 항목의 평가 점수를 토대로 선정되며, 수상 사업장에겐 우수기업 해외 산업시찰 시 우선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은 "기업윤리 준수, 투명한 회계 처리, 노사관계 안정 등의 클린경영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의 직장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