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인 '운빨로맨스' 11차팀의 공연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
이날 연극 '운빨로맨스'의 무대에는 '제택후' 역의 박성도, '점보늬' 역의 윤봄, '한량하' 역의 이주영, '노월희' 역의 이윤선 배우가 출연했다.
특히 이번 11차 팀의 '점보늬'역에는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후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인 '김채원'이 합류하여 대학로 대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세상의 모든 불운은 본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여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공연이다.
김달님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운빨로맨스'는 연재 당시 평점 10.0점을 기록했고, 지난 2016년에는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MBC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컬쳐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번 달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조건없이 만나자"
의성군 신공항 추석 민심은?
여가부 "장모님·장인어른 대신 아버님·어머님 쓰자"
與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 뜬금없어…여야 대표회담이 먼저"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친명' 박주민 "당내 소통 적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