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이전 중국 전통문화의 진수" 뉴욕 션윈예술단 내한공연, 구미에서 본다

2월 8일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에

션윈 2023 월드투어. NCM 제공.
션윈 2023 월드투어. NCM 제공.

미국 뉴욕에 있는 '션윈(Shen Yun·神韻) 예술단'이 '션윈 2023 월드투어'의 하나로 8일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는다.

'션윈'은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의 중국 고전무용과 동서양 악기가 결합된 독창적인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아름다운 의상에 첨단 디지털 영상 기술로 제작된 무대 배경이 어우러져 신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서유기, 삼국지 등 중국의 고대 역사와 신화에 등장하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또 미국 특허를 받은 3D 무대 배경을 통해 광활한 몽골 초원과 히말리야산맥 등을 볼 수 있다.

영화 '아바타'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로버트 스트롬버그 미술감독은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색채, 조명, 무용 등 모든 부분이 매우 뛰어나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션윈은 단원들의 탁월한 기량과 뛰어난 무대 연출 등을 인정받아 워싱턴 케네디센터, SF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정상급 공연장에 매년 초대받고 있다. 내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올해로 설립 17년을 맞은 션윈은 현재도 동일 규모 예술단 8개가 전세계 약 180개 도시에서 700여 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션윈 2023 월드투어'의 내한 일정은 5일까지 부산 송향씨어터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8일 구미 공연에 이어 15~1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2번에 걸쳐 펼쳐진다. 1544-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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