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가수 테디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인 더블랙레이블과 손을 잡았다.
더블랙레이블은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박보검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원더랜드' 등에 출연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2016년에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가수 자이언티와 전소미, 그룹 빅뱅의 태양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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