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전문대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만학도를 위한 전문학사 성인학습자반을 개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영진전문대는 고졸 이상 졸업한 사회인과 선취업 후진학 고교졸업예정자들이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성인학습자반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반은 주중과 주말, 계절학기,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2월 28일까지고, 전문학사 정규 과정이다.
올해 개설된 반은 ▷온라인 CEO사관학교(컴퓨터정보계열, 30명) ▷스마트제조융합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20명) ▷전기기술자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35명) ▷IT실무인재양성반(반도체전자계열, 20명) 등 공학계열이 있다.
이외에도 ▷스포츠경영과(80명) ▷관광문화반 및 관광전문가반(호텔항공관광과, 각각 20명) ▷하이브리드반(유아교육과, 20명) ▷건강관리전공반(보건의료행정과, 30명) 등 다채로운 분야의 교육과정도 선보인다.
성인학습자반 입학생이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입학금을 면제하고, 수업료의 경우 첫 학기 50%와 나머지 3개 학기 30%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차장은 "성인학습자로 입학하는 만 35세 이상 만학도에게 입학금 면제와 모든 학기 수업료 50% 감면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했다"며 "졸업생에게는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에 지원할 자격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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