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부] 좌파의 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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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디지털논설실장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에 대해 '부자 감세'라면서 거부했다. 올해 종부세를 내는 1세대 1주택자 중 연소득 5천만 원 이하가 52.2%나 차지한다. 연봉으로 환산한 최저임금 2천297만 원 이하의 소득자 비중도 31.8%이다. 은퇴자들이 많은 탓이다. '상위 1%를 겨낭한 세금'이라던 선전·선동은 가짜였다. 가짜 뉴스로 밝혀진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주역 좌파 유튜브 채널 더탐사는 한동훈 법무장관 자택에 무단으로 들어간 뒤 "압수수색 느껴 봐라"면서 생방송을 하는 기괴한 행태를 보였다. 정치권에서 보여주고 있는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과 장경태 최고위원 등의 해괴한 행태 역시 이해하기 쉽지 않다. 놀랍게도 적지 않은 국민들은 이들에게 환호한다.

뇌과학이 기이(奇異)한 행태에 대해 어느 정도 설명해 준다. 서울대병원·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연구 팀이 정치 성향과 뇌 기능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좌파 성향 사람들의 자기조절능력과 회복탄력성이 우파보다 무려 5배나 낮았다. 좌·우파 간의 뇌 구조 연결망 차이는 영국 엑서터대학교와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 팀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다만, 유전적 뇌 구조 탓에 좌파가 된 것인지 아니면 좌파가 된 때문에 뇌 구조까지 바뀐 것인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

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가 갈수록 가관이다.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공영방송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혁에 착수한다"고 선언했다. 현재 좌파 성향의 KBS, MBC 등 공영방송 사장을 쉽게 바꾸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지이다. 민주당은 2016년 야당일 때도 비숫한 취지의 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당이 되자 입장을 바꿔 법안 처리를 5년 내내 미뤘다. 그동안 전 정부가 임명한 KBS, MBC 사장 등을 밀어내고 자기편 인사들로 채웠다. 이제 다시 야당이 됐으니 입장을 또 바꾸겠다는 파렴치에 다름 아니다. '내로남불' '적반하장(賊反荷杖)' '후안무치(厚顔無恥)' '인면수심(人面獸心)'의 행태가 뇌 구조 탓이라고 하니, "좌파는 못 말려"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그래서 좌파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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