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타강사' 11월 30일 오후 9시

MBC TV '일타강사'가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일등 스타 강사의 두 번째 수업이 시작된다. 국어 일타강사인 김민정 강사가 나선다. 김민정 강사는 처음 만나는 수강생들 앞에서도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범상치 않은 시작을 알린다.

김민정 강사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수강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인기 강사의 진면모를 발산한다. 강의 시작에 앞서 출연진들은 각각 국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날 수강생 중 국어에 진심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뜻밖의 훈민정음 랩을 선보이고, 김수지 아나운서는 중학교 때 자신이 쓴 로맨스 소설이 완판됐다고 자랑한다.

한편 김민정 강사는 문학작품 속 반전 넘치는 이야기들로 수강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강의에서는 문제 풀이로만 접근했던 국어 교과서에 담긴 문학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파헤칠 전망이다. 특히 수강생들을 놀라게 할 파격적인 스토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