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등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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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기독교복음선교회 홈페이지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기독교복음선교회 홈페이지

JMS라는 약칭으로보 불리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가 여신도 성폭행 등 혐의로 4일 구속됐다.

이는 출소한지 4년 만이며, 2009년 대법원에서 여신도 성폭행 등의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복역 후 출소해 동종범죄 재범 혐의를 받는 것이기도 하다.

신동준 대전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상습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정명석 총재에 대해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당일 저녁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명석 총재는 이날 영장심사 종료 후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정명석 총재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외국인 여성 신도 A씨 등 2명을 지속해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3월 A씨 등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정명석 총재를 수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이에 정명석 총재는 계속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가 총재로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해 방어권 행사를 방해하는 언론 외압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면서도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향후 사법절차에 따라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석 총재에 대해서는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5명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석 총재는 1945년 전북 금산 태생으로 올해 나이 7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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