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中企 10월 경기전망지수 80.1…두 달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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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지역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10월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 대비 소폭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오는 10월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80.1로 전월(77.2) 대비 2.9포인트(p) 상승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에도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세가 지역 중소기업 체감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9.2로 전월 대비 1.9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81.1로 4.0p 올랐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이 78.7p, 81.8p로 각각 전월 대비 4.8p, 0.5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영업이익, 내수판매, 생산, 자금 조달사정 등이 전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고 수출, 원자재 조달 등은 하락이 예상됐다.

제품 재고수준(103.3)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 전망이며, 생산설비수준(98.2), 고용수준(89.0)도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지역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은 인건비 상승(56.7%)이었다. 다음으로 내수부진(56.1%), 원자재 가격 상승(51.6%), 인력확보 곤란(39.8%), 고금리(31.6%) 등이었다.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경영애로 요인은 환율 불안정(3.8%p)이며, 가장 많이 감소한 항목은 계절적 비수기(5.3%p)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구경북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전국 가동률(71.8%) 대비 0.2%p 낮은 71.6%로 전월 대비 0.4%p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1%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0.1%로 전월(69.2%) 대비 0.9%p 상승했고, 경북은 73.2%로 전월(74.9%)대비 1.7%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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