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천원짜리 변호사' 9월 23일 오후 10시

SBS TV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의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백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백이 되어주는 통쾌한 드라마다.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모두 지닌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법조계의 이단아로 돌아온 남궁민은 화려하고 논리적인 말발, 예측 불허 변론을 통해 갑질, 진상을 향해 사이다 응징을 선사하며 백 없는 의뢰인들의 든든한 히어로로 활약할 예정이다.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그의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법조계 로열 패밀리 출신 백마리(김지은 분). 스펙이 화려하고 미래가 찬란한 사법연수원의 마지막 기수다. 그녀는 천변이라는 짱돌을 만나면서 순탄했던 인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천원짜리 변론이 뻔하지 했는데…' 마리가 승리를 자신했던 순간에 제동이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