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모음] 포항 스페이스298, 이윤엽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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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엽, 행복, 56x75cm, 한지, 소멸식다색목판, 2011.
이윤엽, 행복, 56x75cm, 한지, 소멸식다색목판, 2011.

◆포항 스페이스298, 이윤엽 개인전

포항 스페이스298(북구 중앙로 298번길 13)에서 이윤엽 작가의 개인전 '둥 질(nesting)'이 열리고 있다. 올 하반기 릴레이 기획전시 '어떤, 생태행위(an ecological behavior)'의 첫번째 전시다.

이윤엽의 개인전은 2016년 서울 '예술 공간 낙산'에서의 전시 이후 6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전시다. 목판화, 드로잉, 회화, 오브제 설치, 유튜브 등 다채널에서 활동하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이윤엽의 작업 세계가 펼쳐진다. 전시 대표 이미지인 '행복'을 비롯해 신작 '울지 않는다', '일자리가 녹고 있다' 등 특유의 다양한 표현성이 두드러지는 목판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일 오후 4시에는 작가와 직접 얘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전시는 9월 7일까지. 054-289-7913.

손영순, 조용한 일상.
손영순, 조용한 일상.

◆대구환경미협 정기회원전 'Green 그린'

(사)대구환경미술협회가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15번째 정기회원전 'Green 그린'을 열고 있다.

권영욱, 금동효, 김명주, 김소하, 김유경, 김회원, 김정수, 남학호, 박형석, 배수아, 배현숙, 송중덕, 양상철, 유희숙, 임부경, 조경희, 진성수, 한창현 등 110명의 작가가 '그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초록색의 작품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회복해, 다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환경 보존에 힘쓰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과 다소 느슨해진 환경 의식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성철, Improvisation, 350x350㎜, 백자토, 산청토, 고화도 안료, 1260도씨 환원소성, 2022.
전성철, Improvisation, 350x350㎜, 백자토, 산청토, 고화도 안료, 1260도씨 환원소성, 2022.

◆환갤러리, 전성철 초대전

환갤러리(대구 중구 명륜로 26길 5)가 전성철 초대전 'Improvisation'을 선보이고 있다.

전 작가는 점도판을 깎고, 자르고, 비틀고, 뜯어내는 등의 행위를 통해 매재(媒材)로서의 점토에 대한 물성을 극대화하고, 기존의 용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요구한다. 특히 이러한 과정은 즉흥적인 판단에서부터 시작된다.

전 작가는 계명대 공예디자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16회, 단체·기획전과 아트페어 등에 250여 회 출품했다. 대구공예대전 운영위원과 심사위원, 정수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계명도예가회와 대구미협 회원, 계명대 공예디자인학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전시는 26일까지. 053-710-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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