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이연, 대구서 스크린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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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오극장 ‘이연 배우전’…이연 출연 단편 독립영화 3편 선봬

'이연 배우전' 포스터. 오오극장 제공
'이연 배우전' 포스터. 오오극장 제공

지난 2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중학생 남자소년범 '백성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 28살 여성인 그가 백성우를 연기하자 많은 이가 '파격적'이라며 관심을 쏟아냈다.

충무로의 기대주 이연이 출연한 독립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이연 배우전'이 13일 오후 3시 대구 독립영화 전용관 오오극장(중구 국채보상로 537)에서 열린다. 오오극장이 '관객프로그래머 초이스'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연은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 실력파 신예다. 그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선정작 '절해고도'와 '와이드 앵글-한국단편 경쟁' 부문 선정작 '거북이가 죽었다'에서 각기 다른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 영화를 이끌 차세대 배우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선 촉법소년 백성우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오오극장 관계자는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이연을 조명하고, 지역 관객에게 소개한다는 취지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영작은 모두 3편이다. 2022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선정된 '오 즐거운 나의 집', 2020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 선정작 '코스모스', 2017 대전독립영화제 초청작 '음파'를 상영한다. 이연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오오극장 홈페이지(55cine.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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