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 앞바다에 빠진 50대 남성 심정지…병원 이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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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장소 '미개장 해수욕장'…포항해경 "사고 원인 조사 중"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경북 포항 송도동 앞바다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8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9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 여신상 앞바다에서 A(52) 씨가 익수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의 지인 등은 A씨가 물에 들어간 뒤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백사장에서 40m 거리의 바다에 엎드린 채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맥박은 잡히지만 의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 장소 일대는 백사장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해수욕장 개장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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