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와 함께 '2023년 제17회 경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유치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경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는 회원 및 가족 8천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이다. 현재까지 16개 시·군에서 열렸으며 제17회 울진대회는 내년 8월 중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울진군농업경영인회에서는 앞으로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회원 단합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울진관광 홍보 등에 적극 동참해 힐링의 고장 울진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한 행사장 준비와 대회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경북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울진의 청정 바다를 체험하고 강과 산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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