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또 1027회 1등 당첨 지역은? "충청·전라 3곳씩 대박"

10명 각 24억씩

1027회 로또 1등 당첨번호 14, 16, 27, 35, 39, 45
1027회 로또 1등 당첨번호 14, 16, 27, 35, 39, 45

1027회 로또에서는 모두 1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당첨금액은 24억6천50만원이다.

6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공개한 추첨 결과에 따르면 1027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4, 16, 27, 35, 39, 45이다. 보너스 번호는 5.

최근 3주 당첨자 수가 급변했다. 1025회 4명(1등 당첨금 61억1천885만원), 1026회 15명(16억1천911만원), 1027회 10명(24억6천50만원)이다.

물론 이는 지난 1018회 2명(123억6천174만원)와 1019회 50명(4억3천856만원)에 비할 바는 되지 않는다.

이어 5개 번호 및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3명으로 나타났다. 2등 당첨 금액은 4천940만원.

5개 번호를 맞힌 3등 당첨자는 2천700명이다. 3등 당첨 금액은 151만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는 13만4천97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천원 고정) 당첨자는 221만7천01명으로 각각 조회됐다.

모두 10곳 1등 당첨 사례 가운데 자동은 7곳, 수동은 3곳이었다.

우선 대구경북에는 3주 연속으로 1등 당첨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아울러 서울에서도 1등 당첨 사례가 없었다.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이 이번 회차는 약세였다. 1등 당첨 사례가 경기 1곳(평택시), 인천 1곳(남동구)뿐이다.

대신 충청·전라 지역에 행운이 쏠렸다.

특히 충남의 경우 논산시에서 2곳의 1등 당첨업소가 배출된 것을 비롯해 계룡시에서도 1곳 사례가 나왔다.

또 전북 2곳(전주시, 부안군), 전남 1곳(해남군)의 사례가 확인됐다.

이어 경남 1곳(진주시), 그리고 오랜만에 인터넷 복권 판매 사이트인 동행복권 웹사이트에서 1게임 당첨 사례가 나왔다.

※1027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배출 전국 업소는 다음과 같다.

▶행복충전소 / 경기 평택시 탄현로 332-2=수동

▶골든티켓 / 인천 남동구 만수서로 23 101호=자동

▶나눔로또판매점희망엄사점 / 충남 계룡시 엄사중앙로 11=자동
▶큰별복권판매점 / 충남 논산시 중앙로 318=자동
▶왕대박복권 /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1853 편의점=자동

▶팡팡복권마트.잡화슈퍼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26=자동
▶부안복권방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35=자동

▶로또명당 / 전남 해남군 우수영로 1=자동

▶럭키 / 경남 진주시 하대로 138 상가동 103호=수동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 동행복권(dhlottery.co.kr)=수동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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