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지방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이 불법게임장과 성매매업소를 단속, 10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으로 성매매업소 7곳과 불법게임장 24곳이 적발됐다.
경찰은 대전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 및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고용 후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업소, 온라인 성매매 알선 업주 등 성매매 사범 등 32명을 입건했다.
또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손님들이 얻은 점수에 따라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고 환전해 온 불법게임장 업주 60대 A씨를 구속하고 69명은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들 성매매 및 불법게임 업소들이 취한 수익 4억1천400만원에 대한 몰수보전 결정도 내려졌다. 경찰은 국세청에 이들 업소 관련 3억1천만원 상당 과세자료도 통보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찬원·정동원 '문경사과축제 개막공연' 동반 출격한다
전여옥 "혈관으로 뷔페 먹던 이재명, 더럽고 악취진동 사기단식"
국민의힘은 왜 김부겸 비대위를 가장 경계할까
[세풍] 내 삶을 위한 정치를 원한다
이상민 "이재명 옥중공천? 여기가 신흥 종교집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