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수욕장 개장 첫날 물놀이객 사망 등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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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지 한참 지난 60대 남성 시신, 주민 악취 신고로 발견되기도

9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이 피서 인파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이 피서 인파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주말 포항에서 해수욕장 개장 첫 날 익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21분쯤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앞바다에서 70대 남성이 수면에 엎드려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남성은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27분쯤에는 북구 중앙동 한 주택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숨져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이웃과 연락이 한참 동안 끊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변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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