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 취임 제1호 결재는 '군수실 이전 계획'

군수실, 현재 8층에서 3층으로…10월초 문 열 예정

취임 제1호 결재인 '군수실 이전 시행 계획'에 서명하고 있는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달성군 제공.
취임 제1호 결재인 '군수실 이전 시행 계획'에 서명하고 있는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달성군 제공.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1일 취임 제1호 결재로 '군수실 이전 시행 계획'에 서명했다.

최 군수는 "취임 첫 날 '현재 8층에 위치한 군수실을 3층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의 업무서류에 서명했다. 끊임없이 군민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섬김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첫 업무결재에 담았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당초 새 군수실을 민원인들의 주 출입로인 2층으로 이전키로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현재 2층에는 미술 갤러리와 카페 등이 설치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의 중요성을 감안해 3층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새로 마련될 군수 집무실 면적을 기존보다 줄이는 대신에 비서실 공간을 늘려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새 군수실은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0월 초순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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