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 취임 첫날부터 특유의 추진력과 열정 시동

취임식 각계각층 시민 2천여명 참석, 전체 직원 800명과의 대화의 자리 마련
"문경시 발전 위해 필사즉생 각오로 1%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겠다" 각오

1일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식에서 신 시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1일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식에서 신 시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11년만에 다시 시장 자리에 복귀, 3선 시장이 된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은 1일 취임식을 갖자마자 특유의 추진력과 열정을 보이며 곧바로 업무에 뛰어들었다.

재선 시장 경험으로 각 실과소별 업무파악은 취임식 전에 이미 끝낸 상황. 이달에만 골프장 건립 등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3건을 앞두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 800명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을 정도로 휴식 없이 움직였다.

각 실과소를 일일이 찾으며 직원 한명 한명과 얼굴을 익히는 것보다 공개된 한 장소에서 허심탄회하게 전체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빠른 소통을 꾀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1일 신현국 문경시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경시 제공
1일 신현국 문경시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경시 제공

앞서 신 시장은 공약사업 등 새로운 업무를 추진해 갈 TF팀 구성안에 대한 결재를 시작으로 지역기자 간담회를 가졌고, 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부분을 직접 방문해 시정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 시장은 "11년이 지난 세월에도 열렬한 지지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은혜 '백골난망'이다"면서 "문경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1%의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Yes(예스), 긍정의 힘만이 위기의 문경을 구할수 있다"며 "긍정의 힘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공직사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일 신현국 문경시장이 취임식을 앞두고 시장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문경시 제공
1일 신현국 문경시장이 취임식을 앞두고 시장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문경시 제공

기자 간담회에서는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 캠퍼스 유치▷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 등 10가지 주요 공약과 ▷시청 제2청사 시내 이전 ▷폐기물 열분해공법 시범사업 ▷문경 항공테마파크 건설 등 21가지 추가 공약의 방향을 설명했다.

2012년 퇴임 후 11년 동안 지역 구석구석 발품을 팔며 문경발전과 미래를 설계해온 흔적들이 취임 첫날부터 묻어 나왔다는 문경시 안팎의 평가가 나왔다.

신 시장은 또 "취약·소외계층을 비롯한 서민들에게 시정이 멀리 있지 않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 그들이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어떻게 시청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경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각계 각층 2천여 명의 시민이 모여 신 시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일 문경시청 광장에서 열린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식. 문경시 제공
1일 문경시청 광장에서 열린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식. 문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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