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무패 행진' 대구FC, 수원FC와 '대팍'서 맞대결

3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서 리그 경기
경계 대상 1호는 이승우

29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포항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득점을 한 고재현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29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포항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득점을 한 고재현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FA컵 4강 진출에 성공한 프로축구 대구FC가 홈에서 수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최근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달리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대구는 3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구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다. 대구는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6위(승점 23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는 포항을 3대2로 잡았다. 포항에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내리 3골을 넣었다.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대구는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세징야와 제카, 고재현의 호흡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세징야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고, 장신의 제카는 몸싸움과 제공권을 바탕으로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재현은 위협적인 위치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8위(승점 21점)에 안착한 수원도 기세가 오를 대로 올랐다.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이후, 홈에서 포항(2대1)과 수원삼성(3대0)을 모두 격파했다.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이승우다. 18경기에 나와 8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이승우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골 결정력은 물론, 빠른 발을 이용한 공간 침투도 위협적이다.

대구와 수원FC의 통산전적은 4승 5무 5패,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3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6라운드 수원FC와의 시즌 첫 만남에서 3대4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킨 대구가 이번 라운드 홈에서 수원FC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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