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29일 병역지정업체 ㈜중원산업을 방문하여 업체장과 환담하고,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중원산업은 1999년 창립한 자동차부품제조사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돼 현재 16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김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병역지정업체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의 적극적인 채용을 요청했다.
김주영 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 복무현장을 방문해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