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 29일 천마아트센터 무대에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해외 정상급 음악가와 협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공연 모습.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공연 모습.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해외 정상급 음악가들과 협연하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가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스바보드나'(Svobodno)는 러시아어로 '자유롭게'란 의미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치는 클래식 연주회다.

이번 연주회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과 러시아 '조국 공헌 훈장'을 받은 보리스 아발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가 지휘봉을 잡는다.

폴란드 카롤 스지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 야샤 하이페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2018년 '전 러시아(All Russian)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하고 2020년 '맨해튼 국제 콩쿠르' 2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 등이 함께 출연한다.

미하일 글린카의 루스란과 루드밀라 서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 1악장, 베토벤의 C장조 미사 '크레도' 등과 친숙한 한국 가곡을 만날 수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수석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최혜미는 "보다 많은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명하고 친근한 곡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0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과 특별상을, 2014년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관람료는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053-525-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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