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와 황태자비 조피가 각각 총을 1발씩 맞고 절명했다. 범인은 세르비아 해방을 부르짖는 비밀결사의 대학생 멤버 프린시프. 오스트리아는 기다렸다는 듯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했고 연이어 러시아와 독일,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에 뛰어들었다. 4년 반 동안 900만 명이 전사하게 되는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것이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오늘의 역사]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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