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내일 영결식…낙원동 송해길·KBS 거쳐 대구 송해공원으로

김학래 사회, 엄영수 조사, 이용식 추도사…'전국노래자랑' 악단이 연주로 마지막 길 배웅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오랜 시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전국 각지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송해(본명 송복희·95)의 영결식을 10일 연다.

장례위원회는 오는 10일 오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앞에서 30분 동안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코미디언 김학래가 사회를 담당한다.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조사를, 개그맨 이용식이 추도사를 각각 맡았다.

이어 조가와 분향, 헌화한 뒤 오전 5시 발인식을 엄수한다.

운구차는 송해의 개인 사무실과 종로구 낙원동 '송해길', 여의도 KBS 본관을 연이어 거칠 예정이다. 송해길에는 그가 생전 자주 이용한 국밥집·이발소·사우나 등이 있다.

KBS에 다다라서는 오랜 세월 송해와 '전국노래자랑' 촬영에 동행했던 악단이 그의 마지막 길을 연주로 배웅할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부인 석옥이 씨 고향으로 송해 역시 '제2고향'이라고 여겼던 대구 달성군의 송해공원에 안치된다. 이곳에는 지난 2018년 먼저 떠난 석 씨가 안장돼 있다.

KBS의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현역 최고령 진행자 송해의 빈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 연합뉴스
KBS의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현역 최고령 진행자 송해의 빈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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